[존댓말] 저희 아빠가 작은아빠 왔다고 제게 말하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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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저희 아빠, B의 형, C의 아버지 (형제 중 맏이)

B : 작은 아빠, A의 동생, C의 삼촌 (형제 중 둘째)

C : 저, A의 아들 , B의 조카

A가 C에게 B가 집에 왔다고 얘기를 할 때 

즉, 저희 아빠가 저에게 작은 아빠가 집에 왔다고 말씀하실 때

1. "아들아, 작은 아빠 왔다."

2. "아들아, 작은 아빠 오셨다."

둘 중 뭐가 존댓말에 옳은 표현인가요?

저희 아빠는 작은 아빠보다 형이니까 작은 아빠 왔다 라고 낮춰서 말하는 게 맞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