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문법 고민 전문가 수준으로 진짜 잘아시는 분만 대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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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혼자만 생각하면서 하면서 괴로웠던 고민이 있었는데 오늘 다 물어볼게요..
지금은 중3인데 전 초등학교 5학년 때 1년동안 호주로 유학을 다녀왔어요. 그래서 가기전보다 영어실력이 많이 늘어서 왔습니다. 호주 가기 전에는 영어학원에서 초3,4수준의 영어를 배우다가 갔다 와서는 중3 레벨을 배정받았어요. 영어학원 문법시간에 선생님이 설명을 하시는데 목적격보어라니 형용사절이니 뭔지 알지도 못하는 괴상한 단어들을 내뱉으시더라구요.. 전 그때 그게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알아들었고 이해도 못했죠. 근데 문제들을 보니까 그냥 답이 다 보이는거에요.. 왜 그런지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데 그냥 빈칸에 뭐가 들어가야될지, 이 문장에서 틀린 부분이 뭐고 뭐로 고쳐야하는지 같은것들이 그냥 너무 쉽게 술술 풀리더라고요. 선생님 설명은 하나도 못 알아들었는데도 문제가 다 풀리길래 전 문법 같은거 안해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진짜 멍청했죠. 그 학원을 계속 다니면서 점점 레벨이 올랐어요. 중1때 고1,고2 레벨 가서도 문법적 용어라든가 문장 구조, 성분 그런거 하나도 몰랐는데 문제는 큰 어려움 없이 풀리니깐 그때 까지고 좋다하면서 그저 놀았죠.. 근데 중2때 고3 레벨을 배정받고 문법 시간에 문제를 푸는데.. 그때 처음으로 제가 지금까지 쭉 써왔던 그저 감으로 푸는 그 방식이 뭔가 잘 안먹힌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때 느낌은 딱 '어? 뭐지 왜 안되지' 하는 생각이었어요. 근데 중2면 솔직히 고등학교에 대한 걱정이라던가 성적 걱정 그런거 안하고 그냥 놀고싶을 때잖아요. 그래서 그때도 문제가 아예 안풀리는건 아니였어서 그냥 나중에 배우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중3이 됐는데 이제와서 너무 막막하더라고요... 학교 영어 내신은 95~100점이 나오긴 하는데, 그거도 역시 위에서 말했던 초6때 중3 레벨 배정받았을 때의 그런 감으로 풀어서 맞는거고, 아직까지도 문법의 기초도 거의 안된 상황이에요. 중1,중2땐 나중에 하지 뭐 싶었는데 이젠 나중이 없네요.. 근데 그나마 희망적인건 단어들의 문법적 역할, 이름이나 그런 문법적 분석을 못하는거지 그 설명할 수 없는 감으로 문제를 풀면 대부분 풀리긴 풀리는데.. 예를 들어 It's diffcult to know what actually an item looks like in online shopping. 이라는 틀린 영어 문장을 It's diffcult to know what an item actually looks like in online shopping. 이라고 고쳐야 한다는걸 알 수 있어요. 어디부분이 틀렸는지도요. 근데 왜 그렇게 고쳐야 하는지를 문법적으로 설명해보라고 하면 못하는 그언 상황이거든요. 근데 고등학교 가면 이게 안먹히잖아요. 문법적으로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대다수일텐데.. 혹시 저같은 케이스의 학생들이 종종 있나요?
지금이라도 초등학교 수준 문법, 보어 목적어 이런거부터 시작해서 빡세게 공부하면 고등학교 1학년 전까지 다 할 수 있을까요? 그게 가능한가요? 영어 분야에서 전문가 수준의 분들만 진짜 성실한 답변 좀 부탁드려요.. 1년동안 혼자만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털어놓고 진짜 절실하게 물어봐봅니다...
지금은 중3인데 전 초등학교 5학년 때 1년동안 호주로 유학을 다녀왔어요. 그래서 가기전보다 영어실력이 많이 늘어서 왔습니다. 호주 가기 전에는 영어학원에서 초3,4수준의 영어를 배우다가 갔다 와서는 중3 레벨을 배정받았어요. 영어학원 문법시간에 선생님이 설명을 하시는데 목적격보어라니 형용사절이니 뭔지 알지도 못하는 괴상한 단어들을 내뱉으시더라구요.. 전 그때 그게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알아들었고 이해도 못했죠. 근데 문제들을 보니까 그냥 답이 다 보이는거에요.. 왜 그런지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데 그냥 빈칸에 뭐가 들어가야될지, 이 문장에서 틀린 부분이 뭐고 뭐로 고쳐야하는지 같은것들이 그냥 너무 쉽게 술술 풀리더라고요. 선생님 설명은 하나도 못 알아들었는데도 문제가 다 풀리길래 전 문법 같은거 안해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진짜 멍청했죠. 그 학원을 계속 다니면서 점점 레벨이 올랐어요. 중1때 고1,고2 레벨 가서도 문법적 용어라든가 문장 구조, 성분 그런거 하나도 몰랐는데 문제는 큰 어려움 없이 풀리니깐 그때 까지고 좋다하면서 그저 놀았죠.. 근데 중2때 고3 레벨을 배정받고 문법 시간에 문제를 푸는데.. 그때 처음으로 제가 지금까지 쭉 써왔던 그저 감으로 푸는 그 방식이 뭔가 잘 안먹힌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때 느낌은 딱 '어? 뭐지 왜 안되지' 하는 생각이었어요. 근데 중2면 솔직히 고등학교에 대한 걱정이라던가 성적 걱정 그런거 안하고 그냥 놀고싶을 때잖아요. 그래서 그때도 문제가 아예 안풀리는건 아니였어서 그냥 나중에 배우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중3이 됐는데 이제와서 너무 막막하더라고요... 학교 영어 내신은 95~100점이 나오긴 하는데, 그거도 역시 위에서 말했던 초6때 중3 레벨 배정받았을 때의 그런 감으로 풀어서 맞는거고, 아직까지도 문법의 기초도 거의 안된 상황이에요. 중1,중2땐 나중에 하지 뭐 싶었는데 이젠 나중이 없네요.. 근데 그나마 희망적인건 단어들의 문법적 역할, 이름이나 그런 문법적 분석을 못하는거지 그 설명할 수 없는 감으로 문제를 풀면 대부분 풀리긴 풀리는데.. 예를 들어 It's diffcult to know what actually an item looks like in online shopping. 이라는 틀린 영어 문장을 It's diffcult to know what an item actually looks like in online shopping. 이라고 고쳐야 한다는걸 알 수 있어요. 어디부분이 틀렸는지도요. 근데 왜 그렇게 고쳐야 하는지를 문법적으로 설명해보라고 하면 못하는 그언 상황이거든요. 근데 고등학교 가면 이게 안먹히잖아요. 문법적으로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대다수일텐데.. 혹시 저같은 케이스의 학생들이 종종 있나요?
지금이라도 초등학교 수준 문법, 보어 목적어 이런거부터 시작해서 빡세게 공부하면 고등학교 1학년 전까지 다 할 수 있을까요? 그게 가능한가요? 영어 분야에서 전문가 수준의 분들만 진짜 성실한 답변 좀 부탁드려요.. 1년동안 혼자만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털어놓고 진짜 절실하게 물어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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