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흙하고[흐카고] 발음 질문드립니다.
익명 작성일 - '읽히다'와 '흙하고'의 차이점은 단어의 개수입니다.
'읽히다'는 1개의 단어이고, '흙하고'는 2개의 단어(조사도 단어이므로)입니다.
단어 경계에서는 일단 자음군 단순화가 먼저 일어납니다.
'흙화덕'의 경우 흙 뒤의 '화덕이' 실질형태소여서 '흙'에서 자음군단순화가 일어난 후... 그런데 '흙하고'에서 '하고'는 형식형태소인데 왜 [흘카고]가 아니고 [흐카고]로 발음되...
흙하고는 자음군 단순화가 일어나서 흑하고->[흐카고] 가... 국립국어원에서도 '왜?'라는 질문에 답은 하지 못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아래에 표준 발음법 제12 항의 해설 내용을...
... 명사 '흙'과 조사'하고'가 결합한 것으로, 한 단어가 아닙니다. 따라서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의해 '흙'을 [흑]으로 발음한 후, 자음 축약이 일어나 [흐카고]로 발음합니다.
... '흙'에서는 'ㄹ'이 먼저 탈락하는 자음군 단순화가 일어나면 [흑]이 되고 그것이 그... 되면 [흐카고]로 발음이 납니다. 그러니까 여기에서는 자음군 단순화가 일어날 수밖에...
... 축약돼서 흐카고 로 발음 되는건가요 '하고'가 형식형태소(조사)임에도 '흙하고'가 [흐카고]로 발음되는 것은 형식형태소, 실질형태소로 나누는 기준으로 보면 예외인...
... 그럼 '흙하고' 에서는 [흘카고]가 아니라 [흐카고]가 되는건지 알려주세여! 'ㄺ+ㅎ... 조사/명사일 때 자음군단순화가 먼저 일어납니다 그래서 흙하고→[흑하고]→[흐카고] 됩니다.
앉혀가 안처로 발음되고 여기서는 자음군 단순화가 아니잖아요 근데 왜 흙하고에서는 자음군 단순화가 일어나죠? 흙하고를 '흐카고' ㄹ 사라져서 그런듯?
표준발음법 변환 순서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겹받침일 때... ㉡ 흙하고 → [흑하고] → [흐카고] 한국어 화자들이... '밝히다'는 파생어 단어고 나머지는 '흙(명사)+하고(조사)...
... 흙하고[흐카고] 설명:한단어가 아닌 각 각 한단어씩... 한단어, 흙/하고:명사+조사 형태이니 품사가 두개이므로 한단어x 이런 식으로 매번 생각하며 발음법을 맞춰야...
... 질문 드립니다 ㅎㅎ; 4. 1번이랑 비슷한 질문인데 ㄺ이 ㄱ 앞에서는 앞자음 ㄹ 로 발음한다던데 '닭고기'는 '닥고기... 해당합니다 ‘흙+과→흑꽈’, ‘닭+고기→닥꼬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