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할때 집안형편안좋으면 못하나요? 그럼 정시로했을때 그사람 인생은...

재수할때 집안형편안좋으면 못하나요? 그럼 정시로했을때 그사람 인생은...

작성일 2020.04.25댓글 3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자세히 가르쳐주세요 부모님께 아예 손안벌렸을때의 얘기입니다
그리고 1재수당 드는 평균 비용도 가르쳐주세요 장난 사절입니다
경험담도 좋아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재수생입니다.

메가스터디 한 멘토분이 작성하신 답변 생각나서 캡쳐해서 올립니다.

물론 이 정도로 하려면 정말 대단한 열정과 노력없이는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많은 학생들이 돈을 주고 독재학원이나 재종 가는 것이지만 저는 글쓴이분이 비용때문에 안된다고 좌절하시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한 멘토분의 경험을 찾아 올려요.

캡쳐본 읽기 불편하실수도 있으니 밑에 복사해서 글로도 붙여넣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수험생 여러분ㅡ!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의 ***입니다.

종강을 맞이하고 쓰는 칼럼이라 그런지 지금 굉장히 텐션이 높네요ㅎㅎ 오늘은 몇몇 친구들의 요청과 제 고민이 맞물려 '독학 재수 생활'을 주제로 칼럼을 써보려고 찾아왔습니다! 날씨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데 그만큼 제 칼럼도 더 뜨거워지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큰 힘이 되어준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오늘의 얘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부디 글이 길어? 어휴 귀찮아 안 읽어! 라고 하지 마시고 재미있게 쓰려고 정말 노력했으니 꼭 한 번 읽어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ㅎ

오늘 이야기는 특히나 홀로 공부법을 찾아 쌓아오신 분들, 학원의 강의 보다는 스스로 학습하시는 시간이 대다수인 분들, 거주 환경이나 주변 환경, 형편으로 인해 사교육을 접하기 힘드신 분들에게 조금 더 힘이 되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

먼저 제가 오늘 적은 제목 때문에 반감을 사셨거나,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다면 미리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의 목적이 '돈'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귀엽게 봐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재수 생활 동안 총 소모된 비용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120만원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차근차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동안 갖고 있던 자만과 오만으로 재수를 하게 된 만큼 (전의 칼럼들과 합격 수기에 있답니다) 재수 시작 전 가진 마음가짐은 아주 확고했습니다. 처음부터 학원에 다니지 않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만의 공부 스타일이 생겼었는데, 그래서 그랬던 것인지 따로 학원을 등록하기보다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며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살던 동네에는 구립도서관이 하나 있었는데, 저는 그 도서관에서 3,4,5,6,7 총 5개월을 공부했습니다.

공공도서관!!!

이름만 들어도 소음이 들려오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네, 물론 공공도서관은 독서실이나 독학 재수학원, 기숙학원이나 종합학원처럼 조용하고 학습적인 분위기를 보장해주진 않습니다. 하지만 공공 도서관은 별다른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공간이 굉장히 크게 트여있으며 다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쾌적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존재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어느 정도의 소음과 함께 공부하는 방법이 실전을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도서관을 택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한 달은 굉장히 많이 흔들렸답니다.. 일단 완전히 혼자하는 수험 생활은 누군가가 관리해 주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자신의 양심에 맡겨 행동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이 점 때문에 관리형 학원을 들어가는 것이구요,,, 저도 처음에는 자주 흔들렸습니다. 따라서 저는 공부를 지속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할 방법을 찾기 위해 여러 시도를 했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들을 찾아 적용하며 수험생활을 이겨냈습니다. 그 중에 첫 번째 방법이 “타임 시트”였습니다. 이 방법은 일종의 '용돈기입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용돈 기입장 또는 가계부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화를 관리할 때 기록을 하며 재화의 이동을 확인하는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이에 기인하여 만들어진 타임시트 활동은 시간의 소모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비법입니다. 수험생들 같은 경우에는 1분 1분이 정말 귀중하기 때문에 이 비법의 효과를 정말 크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새는 모트모트(?)라는 회사의 캘린더가 10분 단위로 체크하는 칸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 같던데 이 원리와 비슷합니다. 저때는 없었는데...(나때는 말이야~) 개인적으로 제가 작성했던 것 중 하루를 파일에 첨부해 놓았습니다.. 이 타임시트 최대의 장점은 제가 쓰는 모든 시간에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체크하다보면 공부 외에 쓰이는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더러 타임시트의 변화와 발전을 보면서 동기부여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험생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 비법은 “라이벌 만들기'입니다. 공부하는데 라이벌은 가히 필수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운 좋게도 공공도서관에 라이벌로 생각할 수 있었던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처음부터 두 달 정도는 수험생보다 한 단계 위에 있는 사람들인 공시생들을 라이벌로 생각했었습니다. 그 분들은 도서관의 개방 시간과 동시에 입장하셨고 마감 시간에 맞춰 퇴장하셨을 뿐더러 놀라운 집중력으로 공부에 임하셨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한참 많으신 분들도 그렇게 열심히 준비하시고 공부하시는데 가장 열정 넘칠 시기인 제가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공시생들보다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고 그들보다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타인을 라이벌로 삼는 것은 공부 습관이 어느 정도 잡힐 때까지가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타인을 라이벌로 삼으신다면 타인의 리듬에 지배당할 수도 있으며 자신의 목표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금방 지치게 됩니다. 저는 두 달 후에 라이벌을 ‘제 자신’으로 변경했습니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고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지속적으로 목표를 생각했고 발전시켜야 할 분야를 찾아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비법은 극한의 졸려움에 부딪혔을 때나 공부가 정말 되지 않을 때 ‘잠자기’입니다. 이 말은 결코 ‘피곤하면 자라’가 아닙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정신력이 상당히 흔들리는 날도 있을 것이고 피로가 누적되어 극강의 졸림이 몰려오는 날도 있습니다. 그럴 땐 마음 편히 주무십시오. 대신 길게 자기보다 10분, 20분 정도만 짧게 주무시길 바랍니다. 잠은 이후의 컨디션을 회복시키는 가장 중요한 묘약입니다. 따라서 현재에 공부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미래를 생각한 방편으로 임시 조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비법은 ‘보상하기’입니다. 보상하기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이라 길게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강력한 동기와 목적이 있더라도 중간의 보상들과 성취감이 없다면 결코 1년이라는 시간 내내 집중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소소한 보상들을 마련해두시면 더 활기차고 재미있는 수험생활을 보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목표대로 해내셨다면 평소에 좋아했던 과자나 젤리, 음료수, 빵, 도너츠, 치킨, 각종 과일 등등을 (어쩌다보니 제 취향대로 적었네요ㅜ) 보상으로 자신에게 사주셔도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항상 계획을 말이 안되게 짜는 편이었는데 그 계획들을 모두 해내는 날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항상 보상을 준형이에게 해줬습니다. 그 보상은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세 곡정도 듣기, 아니면 연플리나 그 날의 두산베어스 (프로야구), 해외축구 (리버풀) 하이라이트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제게는 정말 큰 행복이었고 이런 보상을 누릴 때면 의욕이 더 생기고 하루를 깨끗하게 마무리했다는 느낌에 굉장히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뭐이리 비법이 많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며 여름이 절정으로 올라가고 있고 6평이 끝나고 정신력이 흔들리고 있을 지 모르는 여러분들을 위해 최대한 많은 비법을 적고 싶어 모두 적게 되었습니다. 모두 시도해볼 수 없다면 선택해서 시도해 보시라고 네 가지나 적었답니다.

이제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공공도서관이 이후의 생활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8월 15일, 저는 독서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3개월이 끝나면 11월 15일이라 일부러 맞춰 들어갔습니다ㅎㅎ) 동네의 어마무시하게 저렴한 독서실을 다녔는데, 3개월에 35만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독서실은 오전 9시에 오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침 공부를 굉장히 소중하게 여겼기 때문에 총무님이 청소하시는 시간에 먼저 와서 공부를 시작해도 되겠냐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8시에 독서실이 열리고 청소를 한 시간 정도 하신 후 오픈을 하는 시스템이라 저는 양해를 구하고 8시 20분부터 독서실의 제 자리에 앉아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조건으로 제 자리는 제가 청소하기로 말씀 드렸습니다. 공부할 때는 항상 시험 시간에 맞춰 하려고 아침엔 국어, 점심엔 수학, 영어, 오후엔 잠시 사탐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국어 같은 경우에는 아침에 다 한다면 점심까지 넘어가는 일이 발생하여 1부, 2부 형식으로 끊어서 진행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방법을 쓰신다면 조금 더 하루 스케줄을 수능 형식에 맞춰서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강도 메가패스 하나만 구매하고 전홍철 선생님의 강좌만 단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나머지는 EBS와 기출을 이용했기에 독서실+메가패스가 80만원 정도였고 나머지 40만원 정도를 모두 교재 사는데 사용했습니다. 그마저도 수능 이후에 메가 패스는 모두 환급을 받았고요…. 현역 수능을 끝내고 상하차와 막노동, 단기 알바를 하며 모은 돈으로 1년 재수 비용을 모두 충당 가능했었죠..

수능 하루 전, 독서실에서 나갈 때 독서실 총무 형의 말씀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 열심히 하셨잖아요. 그 또래에 그렇게 하는 사람 못 봤어요.. 잘 볼 수 있을 거에요! ”

지금 생각해보면 일반적이었던 이 한 마디에 당시엔 어찌나 울컥했는지 아직도 뭉클합니다ㅠㅜ 여러분 지금은 최선을 다할 시기입니다. 부디 주변 환경을 탓하지 마세요. 지금 필요한 것은 여러분의 의지입니다. 누구나 다 할 수 있고 늦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 나중에 후회하지 마세요.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노량진 종로학원 다녔을 때

한 달 약 900,000원 정도 (지방학생 10% 할인 받은 금액)

유료특강 한달에 8회 1회당 2시간씩 8회에 190,000원 (국어, 수1, 미적, 확통, 영어 이런식으로 개설됨)

식비 한끼에 5,500원 점심저녁 일요일 제외 주 6일 (일요일은 외출해서 식사 또는 도시락)

왔다갔다 교통비 (서울시내버스1,250원 왕복 2,500 / 일주일 내내 나가야함)

교재는 학기에 20만원 정도 (필요없는 건 구매안해도 됨, 몇몇 교재는 수업때 사용 안함, 필요한 문제만 골라서 푸는데 버리는게 절반임 : 노량진 종로에서는 그랬음)

모의고사비 5만원 정도

(식사가 너무 형편없이 나옴 사감들이 먹지 말고 도시락 싸오라고 할 정도인데 부모님이 도시락 싸줄 형편 안되면 급식 먹어야함. 이번에 급식에서 곰팡이 나오거나 비닐 나오고 조리가 덜 되거나 고기가 초록색인 경우도 있고 머리카락 나오는 건 애교임.)

노량진 대성으로 옮김

대성은 두 달치를 한 번에 결제하는데

한 달 약 1,300,000원 정도 (수강료6시간 수업x주5일)

학원 자체 모의고사 (더프리미엄, 강대K) 약 200,000

식비 한끼에 5,400원 점심저녁 일요일 제외 주 6일 (일요일은 외출해서 식사 또는 도시락)

왔다갔다 교통비(서울시내버스1,250원 왕복 2,500 / 일주일 내내 나가야함)

교재는 강사들이 편집해서 주심 (개념설명이나 이전 기출문제들 등, 본인 수업에 맞춰서 편집하심)

컨텐츠 약 200,000원 정도 (국수잔치:매일 아침 몸풀기문제, 간쓸개:국어 문학 독서 문제집, #2750:27문제 50분안에 푸는 연습+해설은 정규수업시간에 함, 해시태그 4X10:4점짜리 문제 10개 모음, 해시태그 과학:탐구시간에 시험보듯이 품)

무료특강 수,금에 있음 (선착순으로 번호표 발급받으면 들을 수 있음)

유료특강 있음 강사마다 컨텐츠 시간 금액 모두 다름

대성굿즈도 가끔씩 줌 (에코백, 무릎담요, 메모꽂이 받음)

두 학원 모두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사야함 한권에 5~6,000원 함

수특 : 국어(화작문, 독서, 문학), 수학(수1, 수2or미적, 확통), 영어(영어, 영어독해, 영어듣기), 탐구과목 2개, 필요하면 한국사

수완: 국어, 수학, 영어, 탐구과목 2개

이제 봐서 조금 늦게 답을 달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음 싶어서 최대한 자세하게 적음. 궁금한 것 있음 쪽지나 댓글이나 남겨주면 최대한 빠르게 확인해보겠음.

모든 학원 장학생 제도 있어서 집안 사정 어려운데 정말 공부 하고싶으면 열심히 해서 전액 받으면 됌.

인생은 형편 안좋은데 정시 봤다고 망하는게 아님. 그저 조금 더 신중하게 선택해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임.

집안형편때문은 아니지만 공부에 뜻이 없어서 돈 먼저 벌다가 하고싶은 일 생겨서 재수하는 중인데 하고싶은게 확실하면 열심히 하게 됌.

공부 하고싶으면 최선을 다해서 하고 길이 아니다 싶으면 일 배워서 돈 벌면 됨. 무슨 인생이든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선택했으면 좋겠음.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집안형편 아무 상관없습니다 정시로 했을때 망하기느 ㄴ왜 망해요 수시보다 잘갈수도있는거죠

음 부모님이 안도와주시나ㅛ...

독재학원을 다니면 정말 적어도 지금부터 한다치면 500만원정도 학원비로 나가고요 책값으로도 (아무리 EBS교재만 산다고해도) 과목별로 필요한거 다사면 수능전까지 한 2~30만원 쓰실거에요

기숙학원을 다닌다고 하시면 8~900만원 정도 필요하고요 뭐 교재는 또 따로 구입하신다고 하면 총합 천만원이 넘게 들기는 하죠..

고3 인생 이야기... 노베 재수 조언 좀...

... 가느니 등록금으로 재수공부한다 생각하고 다니면 되겟네 학원 때문에 님 집안 쩔쫄 굶는 거 아닌 이상 부담이 좀 되어도 보낼 수 있으면 학원 보내주겟지 정신차리고...

집안일은 다 해봤거든요 그럼 자취할땐...

... 그럼 아직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실제로 고1 겨울 ~ 고2 여름방학 포텐이 터지면서 성적이 상승해서... 정시 왜 필요해요 논문 잘쓰면 의대 치대 가는데 ...

06 수능 망하고 결국 재수를택하게되었습...

... 목숨건 사람입니다..ㅠ 정시에서 가군 합격 했는데... (수능 전날까지..) 기초또한 없어서 재수할 때 정말... 칭구가 내 인생 만들어주지 않습니다..내가 잘되야 칭구도 보고...

인생 살기 너무 싫을때

... 자꾸 부분이 제 목을 옭아매는것같아요..아직 조금밖에 살아본 10대이지만..인생 살기가 너무 싫고 모든걸 다... 잘하는 사람도 나름 힘든 10대를 겪고 있고 가난한 집안...

현실을 생각했을 때 전망적인 직업...

... 그러더니 이제서야 부모님께서 재수를 할 기회를 주겠다고 하십니다. 근데 저희 집 안 형편이 좋은 건 아닙니다.... 하지만 속에서 살아남는 사람은 몇않되구요~~ 저역시...

대학 제 안가고 늦게 가신분..?

... 하다가 돈으로 대학을 가려구요.. 집안 형편이 그리... 안그럼 공부하기 힘들고 다른애들 다 대학갈때 나혼자... 년 재수하고 가는 사람들도 많기때문에 서럽거나 그렇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