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속담10000가지

우리나라 속담10000가지

작성일 2020.03.13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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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과 뜻 100000가지? - Daum 팁 (99+)

속담입니다.

'가'로 시작하는 단어

가갸 뒷다리[뒤 자]도 모른다

반절본문의 첫 글자인 ‘가’와 ‘갸’의 세로획조차도 쓸 줄 모른다는 뜻으로, 글자를 전혀 깨치지 못하여 무식하거나, 사리에 몹시 어두운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가게 기둥에 입춘[주련]

추하고 보잘것없는 가겟집 기둥에 ‘입춘대길(立春大吉)’이라 써 붙인다는 뜻으로, 제격에 맞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이웃끼리 서로 친하게 지내다 보면 먼 곳에 있는 일가보다 더 친하게 되어 서로 도우며 살게 된다는 것을 이르는 말.

[비슷한 속담] 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ㆍ먼 일가와 가까운 이웃ㆍ지척의 원수가 천 리의 벗보다 낫다.

가까운 데를 가도 점심밥을 싸 가지고 가거라

[같은 속담] 십 리 길에 점심 싸기.

가까운 데 집은 깎이고 먼 데 절[집]은 비친다

가까운 데 있는 절이나 집은 자잘한 흠도 잘 드러나서 좋지 않아 보이고 먼 곳에 윤곽만 보이는 절이나 집은 좋아 보인다는 뜻으로, 늘 가까이에 있는 것은 그 뛰어남이 보이지 않는 반면 멀리 있는 것은 실제보다 더 돋보이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까운 무당보다 먼 데 무당이 영하다

흔히 사람은 자신이 잘 알고 가까이 있는 것보다는 잘 모르고 멀리 있는 것을 더 좋은 것인 줄로 생각한다는 말.

[비슷한 속담] 먼 데 무당이 영하다ㆍ먼 데 점이 맞는다.

가까운 집 며느리일수록 흉이 많다

[같은 속담] 이웃집 며느리 흉도 많다.

가까이 앉아야 정이 두터워진다[가깝다]

[북한어]사람은 서로 가까이 있으면서 자주 접촉해야 정이 더 깊어진다는 말.

가꾸지 않는 곡식 잘되는 법이 없다

[북한어]공들여 가꾸지 않고 버려 둔 곡식이 잘되는 일이 없듯이 사람을 바르게 가르치고 잘 이끌지 않으면 제구실을 못한다는 말.

가나다라도 모른다

[북한어]‘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의 북한 속담.

가난과 거지는 사촌 간이다

[북한어]가난이 극도에 이르면 결국에 가서는 얻어먹으러 나서는 길밖에 없음을 이르는 말.

가난 구제는 나라[나라님/임금]도 못한다[어렵다]

남의 가난한 살림을 도와주기란 끝이 없는 일이어서, 개인은 물론 나라의 힘으로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말.

[비슷한 속담] 가난은 나라(님)도 못 당한다.

가난 구제는 지옥 늧이라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는 것은 지옥에 떨어질 징조라는 뜻으로, 그 일이 결국에 가서는 자신에게 해롭게 되고 고생거리가 되니 아예 가난한 사람을 구제할 생각도 하지 말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난도 비단 가난

아무리 가난하여도 몸을 함부로 가지지 않고, 본래의 지체와 체통을 더럽히지 않는다는 말.

가난도 암가난 수가난이 있다

[북한어]가난한 살림에는 여자가 살림을 잘 못하는 탓으로 못살게 되는 암가난과, 남자가 똑똑하지 못하여 살림이 쪼들리는 수가난이 있다는 말

'나'로 시작하는 단어 (395건)

나가는 년이 세간 사랴

[같은 속담] 가는 년이 물 길어다 놓고 갈까.

나 가는 데 강철이 가는 데

내가 가는 곳마다 무서운 독룡인 강철이 지나간 자리처럼 초목이 싹 말라 죽어 황폐해진다는 뜻으로, 운수 사나운 자가 가는 곳마다 피해를 입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가는 포수만 보고 들어오는 포수는 못 보겠네

나가서 돌아오지 아니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가던 범이 몰려든다

위험한 일을 모면하여 막 마음을 놓으려던 차에 뜻밖에 다시 위험에 처하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간 놈[사람]의 몫은 있어도 자는 놈[사람]의 몫은 없다

■1 .게으른 사람에게는 혜택이 돌아가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북한어]가까이 있는 사람보다도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을 더 생각하는 것이 사람의 인지상정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간 놈의 집

[북한어]‘나간 놈의 집구석이라’의 북한 속담.

나간 놈의 집구석이라

집 안이 어수선하고 정리가 안 되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간 머슴이 일은 잘했다

■1 .사람은 무엇이든지 지나간 것, 잃은 것을 애석하게 여기고 현재 가지고 있는 것보다 이전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북한어]있을 때는 귀함을 모르다가 없어진 다음에야 아쉬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갔던 며느리 효도한다

■1 .처음에 좋지 아니하게 생각하였던 사람이 뜻밖에 좋은 일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북한어]잘못을 저질렀던 사람이 뉘우치고 더 좋은 사람으로 변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갔던 상주 제상 엎지른다

제사를 지내야 하는 상주가 나갔다가 돌아와 제사를 지내려고 차린 상을 엎지른다는 뜻으로, 자기가 하여야 할 일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도리어 그 일에 방해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갔던 상주 제청에 달려들 듯

제사를 지내야 하는 상주가 제삿날을 잊어버리고 나갔다가 돌아와 허둥지둥 제청으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마음의 준비 없이 일을 당하여 몹시 급하게 서두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갔던 파리 왱왱거린다[왱댕한다]

밖에 나갔던 사람이 집 안에 들어와 공연히 떠든다는 뜻으로, 아무런 공로도 없는 자가 공연히 참견하여 떠들어 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귀는 샌님만 섬긴다[섬기겠단다]

■1 .보잘것없는 사람이라도 자기가 지닌 지조를 지키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북한어]자기의 비위에 맞는 사람이나 자기에게 좋게 대하는 사람만 상대하려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귀는 샌님만 업신여긴다

자기에게 만만해 보이는 사람에게는 별 까닭도 없이 함부로 대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귀를 구하매 샌님이 없고 샌님을 구하매 나귀가 없다

■1 .무엇이나 완전히 갖추기 힘든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어떤 일의 준비가 뜻대로 되지 아니하고 빗나가기만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다'로 시작하는 단어 (206건)

■ ■

다 가도 문턱 못 넘기

애써 일을 하였으나 끝맺음을 못하여 보람이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다 늙어 된서방을 만난다

[같은 속담] 늙게 된서방 만난다.

다 닳은 대갈마치라

많이 두드려서 닳아빠진 대갈마치란 뜻으로, 세상 풍파를 겪을 대로 다 겪어서 마음이 굳세고 어수룩한 데가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다 된 농사에 낫 들고 덤빈다

일이 다 끝난 뒤에 쓸데없이 참견하고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다 된 죽에 코 빠졌다

[같은 속담] 다 된 죽에 코 풀기.

다 된 죽에 코 풀기

거의 다 된 일을 망쳐버리는 주책없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슷한 속담] 다 된 죽에 코 빠졌다.남의 다 된 일을 악랄한 방법으로 방해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슷한 속담] 잘되는 밥 가마에 재를 넣는다.

다 된 흥정 파의하기

심술이나 실수로 다 이루어져 가는 일을 망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다라운 부자가 활수(滑手)한 빈자보다 낫다

[같은 속담] 인색한 부자가 손쓰는 가난뱅이보다 낫다.

다람쥐 계집 얻은 것 (같다)

힘에 겹고 다루기 어려운 것을 맡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다람쥐도 제 굴이 있다

[북한어][같은 속담] 달팽이도 집이 있다.

다람쥐 밤 까먹듯

욕심스럽게 잘 먹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다람쥐 쳇바퀴 돌듯

앞으로 나아가거나 발전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슷한 속담] 개미 쳇바퀴 돌듯.

다리가 의붓자식보다 낫다

[같은 속담] 발이 의붓자식[맏아들/효도 자식]보다 낫다.

다리 밑에서 욕하기

[같은 속담] 다리 아래서 원을 꾸짖는다.

다리 부러진 거부기 같다

[북한어]가뜩이나 느린 데 다리까지 부러져 더 굼뜨게 기어가는 거북이 같다는 뜻으로, 동작이 몹시 느린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그외에 3000가지가 넘는속담이 있습니다.

2017.01.19 신고 의견 쓰기

쪼매난 쥐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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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가는 날이 장날이다 : 뜻하지 않은 일이 우연하게도 잘 들어 맞았을 때 쓰는 말.

2.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내가 남에게 좋게 해야 남도 내게 잘 한다는 말.

3.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재산 같은 것이 조금씩 조금씩 없어지는 줄 모르게

줄어 들어가는 것을 뜻함.

4.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 제 결점이 큰 줄 모르고 남의 작은

허물을 탓한다는 말.

5 가재는 게 편이라 : 됨됨이나 형편이 비슷하고 인연 있는 것끼리 서로 편이 되어

어울리고 사정을 보아 줌을 이르는 말.

6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 자식 많은 사람은 걱정이 떠날 때가 없다는 뜻.

7. 간에 가 붙고 쓸개에 가 붙는다 : 제게 조금이라도 이로운 일이라면 체면과 뜻을

어기고 아무에게나 아첨한다는 뜻.

8 간에 기별도 안 간다 : 음식을 조금밖에 먹지 못하여 제 양에 차지 않을 때 쓰는 말.

9. 간이 콩알만해지다 : 겁이 나서 몹시 두려워진다는 뜻.

10. 갈수록 태산 : 어려운 일을 당하면 당할 수록 점점 어려운 일이 닥쳐 온다는 뜻.

11. 값싼 것이 비지떡 : 무슨 물건이고 값이 싸면 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뜻.

12.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 이왕 같은 값이면 자기에게 소득이 많은 것으로 택한다는 말.

13.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 : 자기의 지위가 높아지면 전날의 미천하던 때의

생각을 못한다는 뜻.

14. 개밥에 도토리 : 여럿속에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

15. 개천에서 용 난다 : 변변하지 못한 집안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왔을 때 쓰는 말.

16.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라 : 마음 속으로만 끙끙거리고 애타하지 말고

할 말은 속 시원히 해야 한다는 말.

17.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힘센 사람들끼리 서로 싸우는 통에 공연히 약한 사람이

그 사이에 끼여 아무 관계없이 해를 입을 때 쓰는 말.

18.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실행하기 어려운 일을 공연히 의논하을 빗대어 이르는 말.

19. 공든 탑이 무너지랴 :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한 일은 헛되지 않아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뜻.

20.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 다소 방해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해야 한다는 말.

21.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 아무리 훌륭한 일이라도 완전히 끝을 맺어

놓아야 비로소 가치가 있다는 말.

22.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한 가지의 것이 이런 것도 같고 저런 것도 같아

어느 한 쪽으로 결정짓기 어려운 일을 두고

하는 말.

23. 그림의 떡 : 보기는 하여도 먹을 수도 업고 가질 수도 없어 실제에 아무 소용이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24. 금강산도 식후경 : 아무리 좋은 것, 재미있는 일이 있더라도 배가 부르고 난 뒤에야

좋은 줄 안다. 곧, 먹지 않고는 좋은 줄 모른다는 뜻.

25.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 아무리 재주가 있다 하여도 그보다 나은 사람이 있는

것이니 너무 자랑하지 말라는 뜻.

26.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아무 관계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다른 일과 때를 같이

하여 둘 사이에 무슨 관계라도 있는 듯한 의심을 받을

때 쓰는 말.

27. 꿩 대신 닭 : 자기가 쓰려는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 쓸수도 있다는 말.

28. 꿩 먹고 알 먹기 : 한가지 일을 하고 두 가지 이익을 볼 때 쓰는 말.

29.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한다는 뜻.

30.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글자라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몹시 무식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31.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아무리 비밀히 하는 말도 새어 나가기 쉬우니,

말을 항상 조심해서 하라는 뜻.

32. 내 코가 석 자 : 내 사정이 급해서 남의 사정까지 돌볼 수가 없다는 말.

33. 누워서 침 뱉기 : 남을 해치려다 도리어 자기 자신이 해를 입는다는 말.

34.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 나이 들어서 시작한 일에 몹시 골몰한 사람을

두고 이름.

35. 다 된 죽에 코 풀기 : 다 된 일을 망쳐 놓았다는 뜻.

36.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 제게 이로우면 이용하며,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버린다는

뜻.

37. 닭 잡아 먹고 오리발 내민다 : 나쁜 일을 하고 간사한 꾀로 숨기려 할 때 쓰는 말.

38. 도둑이 제 발 저리다 : 죄 지은 자가 그것이 폭로될까 두려워 하는 나머지 알지

못하는 가운데 그것을 나타내고야 만다는 뜻.

39.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 아무리 잘 아는 일이라도 조심하여 실수 없게

하라는 뜻.

40.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 남을 조금 건드렸다가 도리어 일을 크게 당한다는 뜻.

41. 등잔 밑이 어둡다 : 제게 가까운 일을 먼 데 일보다 오히려 모른다는 뜻.

42. 땅 짚고 헤엄치기 : 땅을 짚고 헤엄치듯이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일을 가리켜 하는 말.

43.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 자기는 더 큰 흉이 있으면서 도리어 남의 작은

흉을 탓한다는 뜻.

44. 마른 하늘에 날벼락 : 뜻밖에 입는 재난을 이르는 말.

45.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 말을 잘 하면 큰 빚도 갚을 수 있다는 말로, 말의

중요성을 나타낸 말.

46. 목구멍이 포도청 : 먹고 살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하게 된다는 뜻.

47.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난다 : 되지 못한 사람이 건방지고 좋지 못한 짓을 한다는 뜻

48.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믿던 일이 뜻밖에 실패한다는 말.

49.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아무리 노력을 하고 애써도 보람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

쓰는 말.

50.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 나쁜 행실일수록 점점 더 크고 심하게 되니 아예 나쁜

버릇은 길들이지 말라는 뜻.

51.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마땅히 작아야 할 것이 오히려 클 때를 비유해서 이르는 말.

52.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혼자 하는 것보다 협력하여 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는 말.

53. 벼룩의 간 빼먹기 : 극히 적은 이익을 부당한 수단을 써서 착취한다는 말.

54. 병 주고 약 준다 : 일이 안 되도록 방해하고는 도와 주는 척한다는 뜻.

55.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 겉모양이 좋으면 속의 내용도 좋다는 뜻.

56. 빛 좋은 개살구 : 겉만 번지르하고 실속이 없다는 뜻.

57.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이 잘 안 된다는 뜻.

58. 새발의 피 : 지극히 적은 분량을 말함.

59.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 무식한 사람이라도 유식한 사람과 같이 오래 지내면

자연히 견문이 생긴다는 말.

60.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어려서부터 좋은 버릇을 들여야 한다는 뜻.

61.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 소문난 것이 흔히 실지로는 보잘것없다는 말.

62.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이미 일을 그르치고 난 뒤 뉘어쳐도 소용이 없다는 뜻.

63.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 어떤 일을 하려고 생각하였으면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기라는 뜻.

64. 수박 겉 핥기 : 내요이나 참 뜻은 모르면서 대충 일하는 것을 비유해서 쓰는 말.

65. 식은 죽 먹기 : 어떤 일이 아주 하기 쉽다는 말.

66.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 십 년이란 세월이 흐르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말.

67. 아는 길도 물어 가라 : 아무리 익숙한 일이라도 남에게 물어보고 조심함이 안전하다는

뜻.

68.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 반드시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생긴다는 뜻.

69. 아닌 밤중에 홍두깨 : 예고도 없이 뜻밖의 일이 생겼을 때 하는 말.

70. 약방에 감초 : 어떤 일에나 빠진 없이 참여하는 사람을 말함.

71.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 못난 자일수록 그와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

말.

72.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 사람의 마음은 알아 내기가 어렵다는

뜻.

73.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여러 번 계속해서 애쓰면 어떤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뜻.

74.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앓는다 : 여름철에 감기 걸린 사람을 조롱하는 말.

75.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라 : 될 수 없는 일은 바라지도 말라는 뜻.

76. 옥의 티 : 아무리 좋아도 한 가지 결점은 있다는 말.

77. 우물에 가서 숭늉 찾는다 : 일의 순서도 모르고 성급하게 덤빈다는 뜻.

78. 울며 겨자 먹기 : 싫은 일을 좋은 척하고 억지로 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를 나타내는

말.

79.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 남에게 악한 일을 하면 그 죄를 받을 때가 반드시

온다는 뜻.

80.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아무리 능숙한 사람도 실수할 때가 있다는 말.

81.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 윗사람이 잘못하면 아랫사람도 따라서 잘못하게 된다

는 뜻.

82.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무엇에 한 번 혼난 사람이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깜짝 놀란다는 말.

83.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 앞으로 크게 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장래성이 엿보인

다는 말.

84. 작은 고추가 더 맵다 : 겉으로는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 사람이 하는 일이 더

다부지다는 뜻.

85.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긴다 : 욕을 당한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딴 데 가서 화풀이를 한다는 뜻.

86. 좋은 약은 입에 쓰다 : 듣기 싫고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제 인격 수양에는 이롭다는

뜻.

87.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 아무리 고생만 하는 사람도 운수가 터져 좋은 시기를

만날 때가 있다는 말.

88.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아무리 보잘것없는 사람이라도 너무나 업신여기면

성을 낸다는 뜻.

89.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무슨 일이든 그 시초가 중요하다는 뜻.

90. 칼로 물 베기 : 다투다가도 좀 시간이 흐르면 이내 풀려 두 사람 사이에 아무 틈이

생기지 않는다는 뜻.

91.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모든 일은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는 말.

92. 티끌 모아 태산 : 작은 거이라도 모이면 큰 것이 된다는 뜻.

93. 핑계 없는 무덤 없다 : 무엇을 잘못해 놓고도 여러 가지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려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94. 하늘의 별 따기 : 지극히 어려운 일을 두고 하는 말.

95.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아무리 큰 재난에 부딪히더라도 그것에서

벗어날 길은 있다는 뜻.

96.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아직 철이 없어서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을 두고

하는 말.

97.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 남이 애써 일러 주는 말을 유념해서 듣지 않고

건성으로 듣는 것을 이름.

98. 한 술 밥에 배 부르랴 : 무슨 일이고 처음에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말. 힘을

조금 들이고는 큰 효과를 바랄 수 없다는 이야기.

99. 함흥차사라 : 어떤 일로 심부름 간 사람이 한 번 떠난 뒤로 돌아오지 않거나 아무

소식이 없다는 뜻.

100.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 마침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장본인이 나타났을 때 하는

말로, 그 자리에 사람이 없다고 하여 남의 흉을 함부로

보지 말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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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천지시(亡天之時)

하늘이 망하려는 것.

영천지시(榮天之時)

하늘이 영화롭게 하려는 것.

<OOOO>

소향무적(所向無敵)

이르는 곳마다 맞설 싸울 사람이 없다는 뜻

소향무례(所向無禮)

찾아올 때마다 무례한 자(똥씨)

<OOO>

수화불상용(水火不相容)

물과 불처럼 서로 용납하지 못하는 사이를 뜻한다.

화접길상용(花蝶吉相容)

꽃과 나비가 길하게 서로 허용하는 모습

<OOOO>

거주양난(去住兩難)

가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결정하기 어렵다는 뜻.

시비양난중(是非兩難中) 인형해기난(隣兄解其難)

옳은지 그른지 양갈래 어려운 중에

이웃 형이 그 어려움 해결해주도다

<OOO>

君家受福 [군가수복]

군자다운 집안이라야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

의가형통우성취(義家亨通又成就)

의롭고 올바른 집안이 형통하고 성취한다

<OOO>

佳人薄命

가인박명

여자의 얼굴이 너무 빼어나면 삶이 순탄하지 않다

온자장수

(溫者長壽)

마음이 온화하고 따스하면 장수한다

<OOOO>

刻骨難忘

각골난망

은덕을 입어 고마운 마음이 뼛속까지 스며 잊히지 않는다

명심사훈(銘心師訓)

스승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김

각골사훈(刻骨師訓)

스승의 가르침을 뼈에 새김

<OOO>

改過遷善

개과천선

지난 나쁜 잘못을 바르게 고쳐서 착하게 된다

改誤遷貞

개오천정

그릇됨을 고쳐 곧게 되다

<OOOO>

이한성취(以汗成就)

이한지복(以汗至福)

땀으로 성취하고

땀으로 지극한 복에 이르느니라

<OOO>

讀書三餘 [독서삼여]

독서(讀書)를 하기에 적당(適當)한 세 여가(餘暇).

즉, 겨울ㆍ밤ㆍ비올 때

善行萬餘(선행만여)

선행(善行)을 하기에 적당(適當)한 만가지 여가(餘暇).

즉 선행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말

<OOO>

논공행상 (論功行賞)

공을 이룬 것에 대하여 논한 뒤에 그에 알맞은 상을 내린다는 뜻.

논죄실의(論罪失義)

올바름을 잃고서 부당하게 죄를 논함

<OOOO>

식자우환(識字憂患)

글자를 아는 것이 도리어 근심을 사게 된다는 말.

식자열락(識字悅樂)

글자 아는 것을 기뻐하고 즐거워 함.

<OOOO>

왕좌지재 (王座之才)

왕을 섬길만한 재주를 지닌 사람이라는 뜻.

아좌지예(我座之藝)

나를 섬길만한 기예(를 가지라는 말)

<OOOO>

노익장(老益壯)

늙어서도 청년 못지 않은 기개를 보이는 사람에게 쓰는 말.

노익열(老益熱)

늙어서도 청년 못지 않은 열의를 보이는 사람에게 쓰는 말.

노익장(老益壯)하고 노익열(老益熱)하니

존경의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

<OOO>

순망치한 [脣亡齒寒]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가까운 사이에 있는 하나가 망하면 다른 하나도 그 영향을 받아 온전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의실정한 [義失情寒]

의리 즉 떳떳함을 잃으면

세상 정이 차가와짐

<OOO>

근묵자흑 [近墨者黑]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과 가까이 하면 나쁜 버릇에 물들게 됨을 이르는 말

근주자적 [近朱者赤]

붉은색을 가까이하면 붉어진다는 뜻으로 주위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르는 말

근선자복 [近善者福] 근의자형 [近義者亨]

선을 가까이 하면 복 받고

의로움 가까이 하니 형통해진다

<OOOO>

어약연비 (魚躍鳶飛)

물고기가 펄펄 뛰고 솔개가 하늘 높이 난다는 뜻으로, 매우 박력 있고 활달한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선약의비 (善躍義飛)

착한 일이 펄펄 뛰고 의로운 일이 하늘 높이 난다는 뜻으로,

그지없는 평화시대 정의시대를 말함

<OOO>

국력 현양 [國力顯揚]

평화적인 방법으로 군사력을 드러내어 국가의 이미지 고양, 국위 선양, 국력 과시 따위의 유리한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국가의 대외 정책을 지원하는 군사 작전의 한 형태

선력 현양 [善力顯揚]

선의 이미지 고양, 선위 선양, 선력 과시 따위의 은혜로운 미덕을 조성함

의력 현양 [義力顯揚]

의로움의 이미지 고양, 의위 선양, 의력 과시 따위의 은혜로운 미덕을 조성함

인력 현양 [仁力顯揚]

인자함의 이미지 고양, 인위 선양, 인력 과시 따위의 은혜로운 미덕을 조성함

<OOOOO>

개과종선(改過從善)

​허물을 고치고 선을 따른다는 뜻

개과종의(改過從義)

​허물을 고치고 의로움을 따른다는 뜻

개과종인(改過從仁)

​허물을 고치고 인자함을 따른다는 뜻

개과종덕(改過從德)

​허물을 고치고 유덕함을 따른다는 뜻

<OOOO>

주욕신사 (主辱臣死)

임금이 욕을 당하면 신하는 임금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뜻으로,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도와 생사고락을 함께함을 이르는 말

친욕자보 (親辱子報)

부모님이 욕을 당하면 자녀들이 갚는다는 말

사욕제자보 (師辱弟子報)

스승님이 욕을 당하면 제자들이 갚는다는 말

<OOO>

눌언민행 [訥言敏行]

말은 더듬거리며 느리게 하여도 실제의 행동은 능란하고 재빠른 것

속언속행 [速言速行] 언행유속 [言行有速]

말과 행동이 속도감 있음

<OOOO>

백세청풍(百世淸風)

'백세토록 길이 전할 맑은 기풍'

백세수아(百世守雅) 백세토록 아취를 지킴

백세수풍(百世守風) 백세토록 풍취를 지킴

백세수격(百世守格) 백세토록 인간 됨됨이를 지킴

<OOO>

‘도불원인(道不遠人)’

도는 인간에게서 멀어져 있어서는 안 된다는 뜻

이풍견도(里風見道)

마을풍습에서 도를 발견하고

인흉도휘(隣胸道輝)

이웃의 가슴 속에서 도가 밝게 휘날리더라

<OOO>

공행공반 (空行空返)

행하는 것이 없으면 자기에게 돌아오는 소득도 없다는 말

공행공수 (空行空手)

행함 없어 빈손 빈주먹 됨

공행백수 (空行白手)

행함 없어 빈손 빈주먹 됨

근행만수 (勤行滿手)

부지런히 행하니 손안에 그득함

<OOOO>

非禮不動(비례부동)

예의(禮義)<예절(禮節)과 의리(義理)>에 어긋나면 움직이지 않음

適禮始動(적례시동)

예의(禮義)<예절(禮節)과 의리(義理)>에 맞아야 비로소 움직임

<OOOO>

무언실행(無言實行)

말없이 규범이나 신념 따위를 실제의 행동으로 옮김

무언선행(無言善行) 말없이 착한 일을 함

무언덕행(無言德行) 말없이 유덕한 일을 함

무언협행(無言俠行) 말없이 의롭고 기개넘치는 행동을 함

무언미행(無言美行) 말없이 아름다운 행실을 함

<OOOO>

孤掌難鳴고장난명

손바닥 하나로는 박수를 칠 수 없다. 혼자 힘으론 일을 해내기가 어렵다

兩掌快鳴양장쾌명

두 손바닥으로 유쾌히 박수치다. 둘이 힘을 합쳐 일을 잘 진행한다

<OOO>

言語道斷 (언어도단)

너무나 어처구니 없어서 할 말이 없음

言語道失 (언어도실)

하는 말에서 도가 실종됨

言語道豊 (언어도풍)

하는 말에서 도기(道氣 )가 풍부함

言語道快 (언어도쾌)

하는 말에서 도기(道氣 )가 쾌활함

言語道躍 (언어도약)

하는 말에서 도기(道氣 )가 약동함

<OOO>

한문공부 좀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十伐之木 (십벌지목)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

百讀之經백독지경

백번 읽어 경서를 훤히 앎

<OOO>

信之無疑 (신지무의)

꼭 믿고 의심하지 아니함

愛之恒近 애지항근

사랑스러워 항상 가까이 함

親之恒近 애지항근

친근히 여겨 항상 가까이 함

<OOOO>

得失相半 (득실상반)

득과 실이 반반이다

得滿無失 (득만무실)

득은 가득하고 실점은 없다

<OOO>

目不忍見 (목불인견)

딱한 모양을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음

耳不忍聽 (이불인청)

딱한 사연을 듣기 힘듬

<OOOO>

美辭麗句 (미사여구)

아릅답게 꾸민 말과 글귀

勇辭進句 (용사진구)

씩씩하고 진취적인 말과 글귀

<OOOO>

門前成市 (문전성시) 권세 있는 집 문 앞에 찾아오는 손이 많아 마치 시장을 이룬 것 같음

門前沃畓 (문전옥답) 집 앞 가까이에 있는 논

門前英雄豪傑 (문전영웅호걸) 즉 門前風雲 (문전풍운)

(출전준비를 앞두고)

궁전문 앞에 영웅호걸들이 가득함

<OOO>

설왕설래(說往說來)

여러 말이 서로 오고감

권왕권래(拳往拳來)

주먹이 왔다 갔다 함 즉 싸움

예)설왕설래(說往說來)하다가 끝내 권왕권래(拳往拳來)하니...

<OOO>

홍익인간 [弘益人間]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함

홍은인간 [弘恩人間]

홍혜인간 [弘惠人間]

널리 인간 세계를 은혜롭게 함

홍진인간 [弘眞人間]

널리 인간 세계를 참되게 함

홍선인간 [弘善人間]

널리 인간 세계를 선하게 함

홍미인간 [弘美人間]

널리 인간 세계를 아름답게 함

홍덕인간 [弘德人間]

널리 인간 세계를 덕스럽게 함

<OOOO>

차설피설중(此說彼說中) 피차도합의(彼此到合意)

서로 여러말 나누다가 서로 의견 합치함

<OOOO>

문무겸전/文武兼全

학문적 지식과 군사적 책략을 아울러 갖춤

부덕겸전/富德兼全

부와 덕을 아울러 갖춰 인색하지 않음

<OOOO>

망식이학(忘食而學) 망식이습(忘食而習)

식사를 잊고 배우고 익히는 모습

<OOOO>

설은설혜(說恩說惠)

말씀으로 사람과 만물을 화육하게 하는 은혜

필은필혜(筆恩筆惠)

글로 사람과 만물을 화육하게 하는 은혜

<OOOOO>

권선징악(勸善懲惡)

착한 행실은 잘하도록 권하고 악한 행위를 하는 자를 책망한다는 말

육정멸사(育正滅邪)

올바름을 기르고 사악함을 진멸함

<OOOO>

문정경중(問鼎輕重)

솥이 가벼운지 무거운지 묻는다는 뜻으로,

상대방의 허점을 파악해서 공격한다는 말

찰지우현(察智愚賢)

지혜를 살펴 어리석은자와 현명한자로 나눔

<OOOO>

거세개탁 [擧世皆濁]

온 세상이 다 흐림

거세개청 [擧世皆淸]

온 세상이 다 맑음

거세개탁 [擧世皆濁]하든 거세개청 [擧世皆淸]하든

나는 나의 길을 걷겠네

거세개광 [擧世皆光]

온 세상이 빛남

거세개형통 [擧世皆亨通]

온 세상이 모두 밝음으로 통함

<OOOO>

언삼어사(言三語四)

여러 말이 서로 오고감

지삼지사(指三指四)

손가락이 오고감. 삿대질

<OOO>

一日三省 일일삼성 하느니

一日三善 일일삼선 하라

너무 반성에 치우치지 말고

차라리 선을 행하라는 말씀

<OOO>

골몰무가(汨沒無暇)

한 가지 일에 빠져 틈이 조금도 없음

일일만가(日日滿暇)

날마다 짬이(여가가) 넘침<곧 백수처지>

<OOOO>

[감지덕지(感之德之)]

‘이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를 덕으로 생각한다’는 말로,

‘대단히 고맙게 여김’을 뜻한다.

[출지득지(出之得之)]

[입지득지(入之得之)]

이에 나가서 얻고

이에 들어서 얻는다는 말로

밖에 나가 재물을 얻고

집에 들어와 가정화목을 얻는다는 말

[구지득지(求之得之)]

[오지득지(悟之得之)]

구해서 재물 얻고

깨달아 지혜 얻음

<OOO>

좌제자상 좌투자상(佐祭者嘗 佐鬪者傷)

제사를 돕는 이는 맛을 보고, 싸움을 돕는 이는 다친다.

좌선자복 좌의자길(佐善者福 佐義者吉)

선한 일을 돕는 이는 복 받고, 의로움을 돕는 이는 길해진다.

<OOO>

일범풍순(一帆風順)

순풍을 받은 배처럼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는 뜻

일갈풍쾌(一喝風快)

한번의 꾸짖음(가르침)이 몹시 상쾌함

<OOO>

불입호혈부득호자(不入虎穴不得虎子) -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으면 호랑이 새끼를 잡을 수 없음.

모험을 하지 않으면 큰 결과를 얻지 못한다는 뜻

득호입호혈(得虎入虎穴)

(용사가) 호랑이굴에 들어가 호랑이를 잡음

(수호전 무송 연상하시길)

<OOOO>

傾國之色(경국지색)은 아니고요

傾里之色(경리지색)은 됩니다

傾國之色(경국지색) : 한나라를 대표하는 미인

傾里之色(경리지색) : 작은 마을을 대표하는 미인

<OOOO>

優柔不斷(우유부단)

유약해서 결단성이 없음

유단매진(有斷邁進)

결단력을 가지고 힘써 해 나감

<OOO>

望洋之歎(망양지탄)

넓은 바다를 보고 감탄한다는 말로,

다른 사람의 위대함을 보고 자신의 미흡함을 부끄러워 한다는 뜻

望洋欲遊(망양욕유)

넓은 바다를 보고 놀고싶어 함

望洋欲樂(망양욕요)

넓은 바다를 보고 그 광활함을 즐기고자 함

<OOOOO>

신언과우(愼言寡尤)

삼가 말하면 허물이 적고

신행과회(愼行寡悔)

삼가 행동하면 뉘우칠 일이 적다

<논어 위정(爲政)에서>

신심과마(愼心寡魔)

마음을 삼가하면 삿된 마(魔)가 적으니라

<OOOO>

대기소용 (大器小用)

1)큰 그릇을 작게 쓴다.

2)인물됨을 모르고 말직에 앉혀 놓는 것을 말한다

대기대용 (大器大用)

1)큰 그릇을 크게 쓴다.

2)인물됨을 알고 고위직에 앉혀 놓는 것을 말한다

<OOO>

견리사의(見利思義)

눈앞의 이익을 보면 의리를 먼저 생각함

소전사의(訴前思義)

소송에 앞서 의리를 생각하라

<OOO>

결자해지(結者解之)

매듭을 묶은 자가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일을 저지른 사람이 일을 해결해야 함

행자감지(行者堪之)

행한 자가 그 일을 감당해야 한다는 말

<OOO>

고립무원(孤立無援)

고립되어 구원을 받을 데가 없음

다원다응(多援多應)

구원자도 많고 호응자도 많은 상황

<OOO>

고장난명(孤掌難鳴)

외손뼉만으로는 소리가 울리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혼자의 힘만으로 어떤 일을 이루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양장상명(兩掌爽鳴)

두손뼉 소리가 상쾌히 울리니

합심하여 일진행이 수월함

<OOO>

간담상조(肝膽相照)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고 친하게 사귐

심의상조(心意相照)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고 친하게 사귐

<OOO>

불념구악(不念舊惡)

지나간 잘못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는 말

불념구흠(不念舊欠)

지나간 결점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는 말

불념구결(不念舊缺)

지나간 불완전함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는 말

<OOO>

불여일경(不如一經)

자식에게 황금을 물려주는 것보다

한편의 경서를 가르치는 것이 낫다는 뜻으로

자식에게 재산을 남겨주기보다는 글을 가르치라는 말

불여일선(不如一善)

온갖 명예보다 한가지 착한 행실이 낫다는 뜻

<OOO>

以心傳心 (이심전심)

말이나 글을 쓰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한다는 말로,

곧 마음으로 이치를 깨닫게 한다

以存傳存 (이존전존)

존재감으로 존재감을 전한다는 뜻으로

묵언수행하면서 그 존재감을 터득함

<OOOO>

결중묘(缺中妙)

이지러진 가운데 묘함

결중신묘(缺中神妙)

이지러진 가운데 아주 신묘함(달의 이지러짐등)

견결중묘(見缺中妙)

득결중묘(得缺中妙)

이지러진 가운데 묘함을 보고

이지러진 가운데 묘함을 얻도다

<OOO>

견결중신묘(見缺中神妙)

득결중신묘(得缺中神妙)

이지러진 가운데 심히 오묘함을 보고

이지러진 가운데 심히 오묘함을 얻도다

<OOOO>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우리나라 속담10000가지

1. 가는 날이 장날

-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가는 말에 채찍질

-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에게 더 잘하라는 뜻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자기가 먼저 남에게 잘 대해 주어야 남도 자기에게 잘 대해 준다는 뜻

4. 가물에 콩 나듯 한다

- 수가 너무 적다는 뜻

5. 간에 기별도 안 간다

- 먹은 것이 너무 적어 먹으나 마나 하다

6.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 지조 없이 아무에게나 형편에 따라 아부한다는 뜻

7. 갓 쓰고 자전거 타는 격

- 상황에 전혀 어울리지 않거나 차림새가 다른 경우의 뜻

8.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한다

- 남의 일인 듯 무관심한 태도

9. 강물도 쓰면 준다

- 아무리 많아도 쓰면 곧 줄어드니까 아껴 사용하라는 뜻

10.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안다

- 남의 은덕은 모르는 배은망덕한 사람을 꾸짖는 말

11.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 모든 일은 준비가 있어야 결실을 얻을 수 있다는 뜻

12.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 쉽고 작은 일도 못하면서 더 어렵고 큰일을 하려 한다는 뜻

13. 계란으로 바위 치기

- 보잘것없는 힘으로 대들어 보아야 별수가 없음

14.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아무리 좋은 솜씨와 훌륭한 일이라도 끝을 마쳐야 쓸모가 있다는 뜻

15. 굶어 보아야 세상을 안다

- 실제로 배고파 고생을 해 본 사람은 세상살이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안다는 말

16. 그물에 든 고기

- 이미 잡혀 옴짝달싹 못하고 죽을 지경에 빠졌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 기르던 개에게 다리가 물렸다

- 도와주고 은혜를 베푼 사람에게 도리어 피해를 입었다는 말

18.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 남을 위험하게 하고 궁지에 몰아 놓는다는 말

19. 날면 기는 것이 능하지 못하다

- 훌륭한 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도 모든 일을 다 잘할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남아 일언 중천금

- 사내의 말 한마디는 천금같이 무겁다는 뜻이니, 말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

21. 남의 말 하기는 식은 죽 먹기

- 남의 결점 드러내기는 자기의 허물을 말하기보다 쉽다는 말

22.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 '남의 떡이 커 보인다.'와 같은 뜻의 속담

23. 남의 잔치에 감 놔라 배 놔라 한다

-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한다는 뜻

24.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아무도 안 듣는 데에서도 말은 조심하여야 한다는 뜻

25. 내 배가 부르니 종의 배고픔을 모른다

- 좋은 처지에 있는 사람은 남의 딱한 사정을 모른다. 자기 사정만 알고 남의 사정은 알지 못한다는 뜻

26.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

-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뜻

27. 누울 자리 봐 가며 발 뻗어라

- 다가올 결과를 생각해 가면서 모든 것을 미리 살피고 일을 처리하라는 뜻

28. 느린 소도 성낼 적이 있다

- 아무리 성미가 느리고 순한듯한 사람도 화가 나면 상당히 무섭다는 뜻

29.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 잘되어 가던 일을 갑자기 망쳐 실패가 되었을 때 쓰는 말

30. 닭에게는 보석이 보리알만 못하다

- 잘해줘도 욕 얻어먹으니 수준에 맞게 해주는 게 좋다는 뜻

31.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한다

- 하려고 애쓰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같이 애를 쓰다가 남에게 뒤떨어져 어찌할 도리가 없이 민망할 때 이르는 말

32. 도둑놈 문 열어 준 셈

- 나쁜 사람에게 나쁜 일을 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자신이 도리어 손해를 입었다는 말

33. 도둑에게 열쇠 주는 격

-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일을 맡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34.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 재수가 없으려면 계속해서 일이 안 되게만 된다는 뜻

35. 도둑이 없으면 법도 쓸데없다

- 도둑질이 가장 나쁘다는 말. 즉, 법은 도둑 때문에 생겼다는 뜻

36. 도둑이 제 발 저리다

- 죄를 지은 자가 그것이 드러날까 걱정이 되어 너무 두려워 한 나머지 도리어 자기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그 사실을 나타내게 된다는 뜻

37.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 어떤 행동을 취하기 전에는 모든 전후 상황을 고려하라'라는 뜻

38. 등잔 밑이 어둡다

- 등잔 밑이 어두운 것처럼 오히려 너무 가까운 곳에서 생긴 일을 상당히 먼 곳에서 벌어진 일 보다 잘 모른다는 뜻

39.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 해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일이 다 된 것처럼 여기고 미리부터 기대한다는 뜻

40.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 자신의 처지도 모르고 남을 핀잔줄 때를 두고 하는 말

41. 말로 온 동네를 다 겪는다

- 말로만 남을 대접하는 체한다는 말

42. 말 안 하면 귀신도 모른다

- 누구나 마음속으로만 애태울 것이 아니라 말을 하여야 한다는 뜻으로 말을 함으로써 이로움 점이 있다는 뜻

43. 말이 고마우면 비지 사러 갔다 두부 사 온다

- 사소한 것 같은 말투 하나에도 정감이 있으면 이왕이면 좋은 쪽으로 상대방은 선택하게 되어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말

44. 망건 쓰다 장 파한다

- 장에 가려고 망건을 쓰고 나서니까 장이 끝났다는 말. 어떤 일을 하는데 준비가 너무 길어 그만 때를 놓쳤다는 뜻

45. 맞은 놈은 펴고 자고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 남을 괴롭힌 사람은 뒷일이 걱정되어 마음이 불안하나, 해를 입은 사람은 마음만은 편하다는 말

46. 모기 보고 칼 뺀다

- 보잘것없는 작은 일에 지나치게 큰 대책을 세움. 또는 사소한 일에 화를 내는 소견이 좁은 사람에 빗대어 하는 말

47. 모난 돌이 정 맞는다

- 말과 행동에 모가 나면 미움을 받는다는 뜻

48. 모르면 약 아는 게 병

-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하여 좋은데, 좀 알고 있으면 도리어 걱정거리가 생겨 편치 않다는 말

49. 목구멍이 포도청

- 먹고살기 위하여, 해서는 안 될 짓까지 하지 않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50.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

- 남에게 은혜를 입고서도 그 고마움을 모르고 생트집을 잡음을 이르는 말

51.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잘 되리라고 믿고 있던 일이 어긋나거나 믿고 있던 사람이 배반하여 오히려 해를 입음

52.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 작은 도둑이라도 진작 그것을 고치지 않으면 장차 큰 도둑이 된다는 뜻

53.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

- 사람의 욕심의 그지없음을 이르는 말

54.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 소문은 빨리 전달되므로 말조심하라는 뜻

55. 배부른 흥정

- 되면 좋고 안돼도 크게 아쉽다거나 안타까울 것이 없는 흥정

56.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 주관하는 사람 없이 여러 사람이 자기주장만 내세우면 일이 제대로 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7.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나

- 아무리 돈이 귀중하다 하여도 사람보다 더 귀중할 수는 없다는 뜻으로, 돈밖에 모르는 사람을 비난하여 이르는 말

58. 새끼 많이 둔 소 길마 벗을 날 없다

- 자녀를 많이 둔 부모는 쉴 사이가 없다는 말

59. 새벽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 일을 너무 일찍 서두른다는 뜻

60.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 무식한 사람이라도 유식한 사람과 오랫동안 같이 있으면 자연히 견문이 생긴다는 말

61. 설마가 사람 잡는다

- ‘그럴리야 없겠지’하고 속으로 믿고 있는 일에 큰 낭패를 보게 된다는 뜻

62.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 의지할 데가 있어야 무슨 일을 할 수 있다는 말

63.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준비를 소홀히 하다가 실패한 후에야 후회를 하고 뒤늦게 수습을 한다는 말

64. 손톱 밑에 가시 드는 줄은 알아도 염통 안이 곪는 것은 모른다

- 눈앞에 보이는 작은 일에는 영리한 듯 하나 당장 나타나지 않는 큰 손해는 깨닫지 못함을 이르는 말

65. 수염이 열 자라도 먹어야 양반

- 아무리 훌륭하고 점잖은 사람도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다는 뜻

66.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 자신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저보다 나은 사람을 모방한다는 뜻

67. 숯이 검정 나무란다

- 자기 흠이 더 큰 사람이 도리어 흠이 적은 사람을 흉본다는 뜻

68.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

- 어떤 부질없는 일에 탐닉해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는 뜻

69. 쏟아 놓은 쌀은 주워 담을 수 있어도 쏟아 놓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 사람이 한번 입으로 말한 것은 책임이 뒤따르므로 말함에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말하라는 뜻

70. 아는 길도 물어가라

- 제아무리 잘 하는 일이라도 많이 생각하여 실패가 없도록 단단히 해야 한다는 뜻

71. 아흔아홉 가진 사람이 하나 가진 사람 보고 백 개 채워 달라 한다

- 재산을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재산에 대한 욕심이 더욱더 크게 생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2. 앞에서 꼬리치는 개가 뒤에서 발꿈치 문다

- 앞에 와서 좋은 말만 하고 살살 비위를 맞추기에 급급한 사람일수록 보이지 않는 데서는 험담을 하고 음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3.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 겉보기에는 조신해 보여도 그 속은 오히려 엉큼한 경우를 일컫는 말

74.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

- 운이 나쁜 사람도 좋은 수를 만날 수 있고 운이 좋은 사람도 늘 좋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가 있다는 말로, 세상 사는 늘 돌고 돈다는 말

75.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꾸준히 지속적으로 노력하게 된다면 결국에는 얻을 수 있다는 말

76.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라

- 자기의 능력 밖의 불가능한 일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다는 말

77. 옷이 날개다

- 꾸미는 것에 따라서 사람이 달라 보일 수 있다는 뜻

78. 웃는 낯에 침 뱉으랴

- 웃는 낯으로 대하는 사람에게 침을 뱉을 수 없다는 뜻으로, 좋게 대하는 사람에게 나쁘게 대할 수 없다는 말

79.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 남에게 악한 일을 하면 그 죄를 받을 때가 반드시 온다는 말

80.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어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냄을 이르는 말

81. 저 먹자니 싫고 남 주자니 아깝다

- 몹시 인색하고 욕심이 많음을 이르는 말

82. 제 눈에 안경이다

- 보잘것없는 물건이라도 제 마음에 들면 좋게 보인다는 말

83.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 욕을 당한 그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하고 화풀이를 딴 곳에 가서 함으로써 엉뚱한 데서 새삼스럽게 분풀이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4. 죄지은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 나쁜 일을 한 사람과 함께 있다가 덤터기로 죄 없이 벌을 받거나 누명을 쓰게 된다는 뜻

85. 죽어 석 잔 술이 살아 한 잔 술만 못하다

- 죽은 뒤에 아무리 정성을 들여도 살아 있을 때 조금 생각한 것만 못한다

86.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 몹시 고생을 하는 삶도 좋은 운수가 터질 날이 있다는 말

87.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미천하거나 약한 사람일지라도 지나치게 업신여기면 성을 낸다는 뜻

88.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서도 샌다

- 본래 제 천성이 좋은 않은 사람은 어디 가든지 똑같다

89.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랴

- 자기가 좋아하는 곳은 그대로 지나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0. 천 리 길도 첫걸음으로 시작된다

- 아무리 큰일이라도 처음에는 작은 일부터 시작된다는 뜻

91. 칼로 물 베기

- 다투다가도 좀 시간이 흐르면 이내 풀려 두 사람 사이에 아무 틈이 생기지 않는다는 뜻.

92.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모든 일은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는 말

93. 티끌 모아 태산

- 작은 것이라도 모이면 큰 것이 된다는 뜻

94. 핑계 없는 무덤 없다

- 무엇을 잘못해 놓고도 여러 가지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려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95. 하늘의 별 따기

- 지극히 어려운 일을 두고 하는 말

96.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아무리 큰 재난에 부딪히더라도 그것에서 벗어날 길은 있다는 뜻

97.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아직 철이 없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을 두고 하는 말

98.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 남이 애써 일러 주는 말을 유념해서 듣지 않고 건성으로 듣는 것을 이름

99. 한 술 밥에 배부르랴

- 무슨 일이고 처음에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말. 힘을 조금 들이고는 큰 효과를 바랄 수 없다는 이야기

100. 함흥차사라

- 어떤 일로 심부름 간 사람이 한 번 떠난 뒤로 돌아오지 않거나 아무 소식이 없다는 뜻

사춘기 증상?

... 우리나라 속담10000가지 jaeh****채택률88%마감률88% #검색질문 #통합검색궁금증 #통합검색질문하기 2020.03.13.조회수 14만+ 질문자지식인 채택 전54님 답변 친구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