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비자 재정문제 문의드려요..

정말 어려운 결정을 하셨군요.. 28에 어학연수를 결정하셨다니..

저도 작년에 영국으로 1년정도 어학연수를 다녀왔는데요

특히나 다른나라에 비해서 학생비자를 받기가 까다롭지요 ㅡ.ㅡ;

제 경험과 유학원에서 들은바로는 가능할듯싶은데요..

비자를 본인이 직접 받으실껀가요? 아님 유학원을 통해서 받으실껀지??

우선 주식, 보험 , 부동산 기타등등.. 첨부하면 모두다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명의는 보증인으로 되어 있어야겠죠.. 직계 가족 즉 부모님이 해주시면 정기예금 통장만으로도

가능하실꺼 같은데요.. 왜냐면 제 친구는 삼촌이 보증인으로 해주셨는데 충분히 통장에 잔금이 있고

6개월동안 필요한 금액이 보존 되어있었지만 비자를 거절당했었거든요..

영국은 특이하게 현재 잔금을 보는게 아니라 비자 신청하는 시점에서 6개월 전까지 통장내역을 확인한다고

유학원측에서 그러더라구요..급하게 다른곳에서 돈이 들어온건 아닌지 하는 의심때문이라고할까..

 

정...걱정이 되신다면 유학원측에 문의 해보시는게 더 빠르겠네요. 거기선 자주 영국 학생비자를 대행해서

발급받아주니 대략의 기준이 있을테니깐요...

 

가기전까지 열심히 문법, 회화 준비 하시고 가세요!!!

전 무턱대고 간터라...정말 후회했거든요...

 

그럼 도움이 되셨으기를.. 적다보니 길게 적어벼렸군요..

다른 기타 궁금하신 거 있음 멜로 물어보시면 성의껏 갈켜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최근 한달 간은 비자발급이 상당히 순조로운 편입니다. 직장인의 경우에는 그리 어렵지 않게 비자를 발급받고 있으니까 7월에 출국을 준비한다면 조금이라도 서둘러서 학교를 선택해서 등록하고 비자를 신청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통장의 잔고에서 학비 등을 제외하고 500만원의 잔고가 남는다면, 부모님의 소득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서 이 통장의 잔고를 조금이라도 늘려놓는게 좋습니다. 8월만기되는 2천만원의 통장의 잔고를 연수비용으로 사용할거라고 비자신청서에 작성하면 되지만, 아무래도 비자는 한번만에 발급받는게 좋잖아요..^^

반드시 정기예금을 해약할 필요는 없고, 여유자금이 있으시다면 조금만 잔고를 늘려가면 됩니다.

그리고, 9개월 학비로 1000만원이면 상위권 학교를 계획하고 계신것 같은데요, 현재 영국은 비싼 학교나 저렴한 학교나 중간급 학교들 모두 한국학생비율은 비슷한 상황이고 수업의 질적인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학비를 좀 더 낮추고 그 비용을 social activity나 meeting 등의 참가에 사용하신다면 영어공부에 더 도움이 될겁니다. 직장인이셨기 때문에 영어의 필요성을 대학생보다 더 절실하게 느꼈었으리라 예상되므로 이런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직장인은 반드시 비싼 학교를 등록할 필요는 없거든요. 지난주에 비자를 받은 학생도 직장생활을 하다가 퇴직하고 비자를 신청했었고, 학교 또한 실속적인 곳을 택해서 등록하셨지만 무난히 학생비자를 받았거든요.

학생비자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특히 직장인들에 대해서는 잘못 알려진 정보들이 있으니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집하셔서 분석하다보면 자연스레 연수 경비도 줄어들게 됩니다.
학비가 비싸다고, 그에 비례해서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건 님이 학교뿐만 아니라 방과후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어떻게 영어를 활용하느냐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소중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출처 : 블로그 - Live 영국어학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