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의 사진학과 유학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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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부를 하고자 하는 23살 남자입니다.
대학교를 다니다 사진이 하고싶어 자퇴했는데요
사진학과를 가려고 다시 수능을 준비하던 중,
좋은일인지 나쁜일인지 공익근무 영장이 날아오는바람에
2년의 공백기간이 생겨버렸습니다.
수능공부는 그동안 충실히 해서 그런지
모의고사점수는 중앙대사진학과 입학 컷트 안정권의 안정권정도로
여유있게 나오게 됐습니다만 (물론 실기도 긴 시간을 가지고 준비했구요)
공익 2년동안 그 뻔하면서도 지겹고 큰지식도 안되는 수능준비를 또 하느냐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서
문득 유학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친구들은 차츰 취직준비하는 상황에서 저도 시간에 쫓기다 보니 유학은 무언가 미리미리 오랜기간 준비하고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에 엄두조차 못내고 있었는데 2년의 거부할수없는 기간이 생기고 나니
그정도 기간이면 유학을 준비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됩니다.
유학으로 얻은 학벌을 가지고 취직이 잘되고 돈벌이가 잘 되겠느냐 하는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다른나라의 문화도 체험하고 특정한 지역 내에서만의 관점과는 차이있는 공부를 하고
보다넓은 시야를 키우는 것 자체가 제 인생에 적지않은 도움을 줄 소중한 재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희집 형편이 미국이나 영국처럼 학비가 많이 드는 곳으로 유학을 갈 처지는 못돼서요..
가까운 일본으로의 유학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부끄럽지만 제가 일본어를 못합니다; (히라가나랑 카타카나만 보고 느리게 읽을줄만 압니다ㅠ)
일본의 사진학과로 갈만한 대학을 알아보니
일본대(니혼대) 사진학과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거긴 일본어시험이나 일본유학시험등을 반영하지 않고
일본어로 쓴 소논문과 면접으로 입시가 진행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제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시험은 안치뤄도 된다고 하더라도 일본어로 소논문을 쓰고 면접을 보려면 또한 상당한 준비가 필요할텐데요..
일단 질문드리고싶은건 제가 공익생활 2년동안 일본어공부를 하고 사진관련 일본어어휘를 많이 암기하면
일본대 사진학과에 지원할 정도의 실력이 갖추어질 수 있을까요??
제가 지방에 살아서 (경남 진주) 마땅히 다닐만한 학원도 없을뿐더러 근무 마치고 저녁때 공부를 해야하는데
터무니없는 꿈이 되진 않을지 염려스럽습니다.
그리고 일본어로 작문을 할 정도의 실력과 간단한 면접을 볼 정도의 회화능력을 갖추려면
어떤 방식으로 일본어를 공부해야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단순히 JPT JLPT 시험문제집 가지고
공부하는건 효율적이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구체적으로 공부방법이나 문제집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대학입시에 토익점수가 반영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점수는 대략 만점 가까이 나오는데 이것이 보탬이 되면 좋을텐데요..
아무쪼록 관심있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사진공부를 하고자 하는 23살 남자입니다.
대학교를 다니다 사진이 하고싶어 자퇴했는데요
사진학과를 가려고 다시 수능을 준비하던 중,
좋은일인지 나쁜일인지 공익근무 영장이 날아오는바람에
2년의 공백기간이 생겨버렸습니다.
수능공부는 그동안 충실히 해서 그런지
모의고사점수는 중앙대사진학과 입학 컷트 안정권의 안정권정도로
여유있게 나오게 됐습니다만 (물론 실기도 긴 시간을 가지고 준비했구요)
공익 2년동안 그 뻔하면서도 지겹고 큰지식도 안되는 수능준비를 또 하느냐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서
문득 유학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친구들은 차츰 취직준비하는 상황에서 저도 시간에 쫓기다 보니 유학은 무언가 미리미리 오랜기간 준비하고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에 엄두조차 못내고 있었는데 2년의 거부할수없는 기간이 생기고 나니
그정도 기간이면 유학을 준비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됩니다.
유학으로 얻은 학벌을 가지고 취직이 잘되고 돈벌이가 잘 되겠느냐 하는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다른나라의 문화도 체험하고 특정한 지역 내에서만의 관점과는 차이있는 공부를 하고
보다넓은 시야를 키우는 것 자체가 제 인생에 적지않은 도움을 줄 소중한 재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희집 형편이 미국이나 영국처럼 학비가 많이 드는 곳으로 유학을 갈 처지는 못돼서요..
가까운 일본으로의 유학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부끄럽지만 제가 일본어를 못합니다; (히라가나랑 카타카나만 보고 느리게 읽을줄만 압니다ㅠ)
일본의 사진학과로 갈만한 대학을 알아보니
일본대(니혼대) 사진학과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거긴 일본어시험이나 일본유학시험등을 반영하지 않고
일본어로 쓴 소논문과 면접으로 입시가 진행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제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시험은 안치뤄도 된다고 하더라도 일본어로 소논문을 쓰고 면접을 보려면 또한 상당한 준비가 필요할텐데요..
일단 질문드리고싶은건 제가 공익생활 2년동안 일본어공부를 하고 사진관련 일본어어휘를 많이 암기하면
일본대 사진학과에 지원할 정도의 실력이 갖추어질 수 있을까요??
제가 지방에 살아서 (경남 진주) 마땅히 다닐만한 학원도 없을뿐더러 근무 마치고 저녁때 공부를 해야하는데
터무니없는 꿈이 되진 않을지 염려스럽습니다.
그리고 일본어로 작문을 할 정도의 실력과 간단한 면접을 볼 정도의 회화능력을 갖추려면
어떤 방식으로 일본어를 공부해야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단순히 JPT JLPT 시험문제집 가지고
공부하는건 효율적이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구체적으로 공부방법이나 문제집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대학입시에 토익점수가 반영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점수는 대략 만점 가까이 나오는데 이것이 보탬이 되면 좋을텐데요..
아무쪼록 관심있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