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학교 진학

미국 고등학교 진학

작성일 2008.02.11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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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LAPD SWAT을 꿈꾸는 올해 예비중3 남학생입니다.

 

미국 유학과 시민권과 군입대에 대해서 여쭈어 볼께 좀 있어서요...

 

질문 들어갑니다~

 

1. 미국 고등학교(일반, 사립)에 필요한 것들에는 무엇이 있나요?(시험, 능력, 성적등)

 

 

1-1. 저희 집안이 돈이 그다지 많지 않은데, 사립으로 가는게 좋은가요? 그렇담 얼마정도 들까요? (ㄷㄷㄷ)

 

 

2. 제가 미국 고등학교 유학을 마음 먹은지 이제 한달밖에 안됬는데, 뭐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3. 제가 맘은 미국 유학인데 부모님은 외고입학만 생각하시네요. 해서말인데, 외고입학에 성공한다면, 한 1년만 다니고 유학 갈까요? 아님 합격해도 걍 바로 고1에 갈까요?

 

 

4. 미국 고등학교에 갈때 비자는 어떻게 받나요?

 

 

5. 미국에 친척분이나 아는 분이 없는데, 홈스테이가 나을까요? 아니면 기숙사 학교가 좋을까요?(개인적으로는 기숙사)

 

 

6.  외국인학생이 미국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졸업해서 미국에 있는 대학교 갈려면, 토플 점수 필요한가요? 

 

 

7. 제가 미국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바로 영주권이 나오나요?

 

 

8. 미국 군입대는 몇살부터인가요? 그리고 군입대를 하면 시민권 취득이 쉬워지나요?

 

 

9. 미국 운전면허는 몇살부터져?

 

 

10. LA지역의 영주권인가 시민권 시험이 한글로 치뤄 진다는데, 맞나요?

 

 

11. 시민권 취득 시험대비 교재가 있다는데, 한글로도 있나요?

 

 

12. 미국 사립고는 인종차별 같은거 하나요?

 

 

13. 듣기로는 사립고 애들의 대부분이 공부안하고 파티만 하러다닌다던데, 그런데 안가면 왕따 당할까요?

전 공부만 하고싶어서요...

 

 

14. 제가 UCLA대학을 목표로하는데, 거기 좋은가요?

 

 

14-1. UCLA대학이 버클리종합대학인가요?

 

 

15. 영어만 잘한다면, 미국의 학교수업은 우리나라보다 쉽나요?

 

 

16. 미국 수학과 한국 수학중 어디가 더 어려운가요?

 

 

17. 미국도 우리나라처럼 내신대비 교재가 있나요?

 

 

18. 미군입대할때, 자기가 원하는 군에 지원 가능한가요?(개인적으로는 네이비 씰)

 

 

19. 제가 테니스를 잘치는데, 미국 고딩들이 테니스 치나요?(사교적으로 놀려구요.)

 

 

20.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하는게 좋을가요?

 

 

21. 홈커밍 댄스파티는 필수 참석인가요?(별로 가기 싫네요.) 아파서 빠지거나 가족사정으로 한국에 돌아가야 한다든가의 핑게로요...

 

 

21-1. 홈커밍 댄스 빠지면 결석처리 되나요?

 

 

22. 미국의 교사들은 주로 어떤학생을 선호하나요?

 

 

23. 흑인애들이 한국인에대해 안좋은 감정이 있다던데, 정말인가요?

 

 

24. AP시험이 뭐죠? 만약 고등학교갈때 필요하다면 어떻게 대비하죠?

 

 

25. 거기 가면 과외같은거 하는게 좋은가요? 그럼 얼마정도 드나요?

 

 

26. 내년 고등학교 입학까지, 영어 실력은 얼마나 키우는게 좋은가요? 외고 입시공부면 충분한가요?

 

 

26-1. 수학 실력은요? (예- 10 나 어디까지 선행...)

 

 

27. 미국에도 고등학생 전용 수학, 영어 경시대회등이 잇나여?

 

 

27-1. 그런 것도 대학입시에 반영 되나요?

 

 

28. 만약 한국에서 샌드위치의 평균가격이 2500원이라면, 미국은 어떤가요? (물가 비교)

 

 

29. 제가 내년 고등학교 지난후 몇년이 지나야 시민권 시험을 볼수 있나요?

 

 

30. 영주권 얻기랑 시민권 얻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31. 신기한게, 한국에서 영어 뒤지게 못하던 제 친구가, 미국 유학 갔는데, 지금 잘 지내고 친구도 많다네요. 원래 이런가요?

 

 

- 지금까지의 내용으로, LA지역의 좋은 미국 고등학교 추천해주세요

(조건: 학비싸고, 근처 동네가 안전하고, 한국인 많고, 교육수준 좋은곳으로(입학 실적 상관없음)

 

p.s 혹시 님이 허락만 하신다면, 쪽지로 유학에 대해 자주 여쭈어 보고 싶은데, 허락 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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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이거 ; 제가중3때 꿨던 똑같은 꿈을 꾸시길래 답변 해드리지만ㅠ_ㅠ

질문 너무 많으신거 아니에요!ㅋㅋㅋㅋ

 

1. 저는 교환학생으로 다녀왔구요. 미국 California 주에 다녀 왔습니다.

동부 지역으로 가고 싶었지만ㅋㅋㅋ 뭐 어쨌든 아주 즐거웠습니다.

솔직히 교환학생을 다녀온거라 전 뭐가 필요한지 아무것도 모릅니다-_-;

기억하는건 제 성적,예방접종내역(어릴때맞았던..건강진단서),거주지,등본....뭐 아주 많았습니다.

정확히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는데. 집안사정 별로 안 좋았다고 하셨죠? 교환학생으로 가세요.

인터넷에 교환학생 치면 재단들 정말 많이 나옵니다. 유명한 재단 선택해서 골라 가세요.

 

2.전 공립으로 다녀 왔습니다. 사립은 공립 두배 정도 들구요. 더 들 수도 있겠네요.

계속 미국에 대학 진학하시려면 사립 , 일년 열심히 문화체험 하겠다 공립으로 가세요.

 

3.어느 외고인진 모르겠는데 전 바로 가는거 추천합니다.

저도 중3 졸업하고 바로 갔다 왔거든요? 전 과고 포기 하고 갔다왔습니다.

뭐 애초에 원서 내지 않았습니다. 이미 8월달 부터 서류준비는 하고 있었거든요.

아 어쩌면 교환학생 늦으신걸지도 모르겠네요.1월달 8월달 이렇게 모집하는데.

1월달에가려면 최소한 여름부터 준비해야하거든요. 서류 비자 뭐 이런문제 때문에요.

지금 신청하시면 8월에 가시겠네요. 그럼 외고도 가셔야 하고 ; 뭐......

제 친구하나도 외고 다니다가 미국가려니까 교장의 무한반대로 못 갔거든요.

외고 마다 다르지만 잘 생각 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교환학생이라면 보내주실지도^^;

 

4.비자를 어떻게 받나뇨ㅠ_ㅠ; 인터넷 찾아보시길바래요!

저도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전 서류내고 얼마후에 서울가서 대사관에가서 인터뷰하고.

아참 가실때 돈이 가득 든 통장내역 들고가시면 좋구요. 무조건 돈 많다고 말하시면 좋아요 ;

질문에 " 아빠 수입이 얼마냐 ? " 하길래 " about 5000 dollars " 하니까 바로 통과 해주던데.

돈 없다고 하면 안 보내주는게 ; 미국이란 나라에요. 워낙 체류자가 많다보니까요.

그리고 또 한가지. 꼭 다시 돌아온다고 해야합니다. " 잘 모르겠어요 " " 생각해볼게요 "

이러면 비자 못 받아요.

 

5. 저도 미국에 아는 분 하나도 없어요^^ ;

사립이면 기숙사 딸려 있는 학교도 있겠지만 공립은 홈스테이겠죠 아마.

전 홈스테이 했구요. 지금은 한국 왔지만 여전히 가족 같이 지내요. 제가 운이 많았던 탓이겠지만.

무지막지하게 세상에서 가장 좋으신 분들 같아요.

전 홈스테이에 대한 추억이 많아서 홈스테이 추천해드려요.

 

6.토플점수는 한국에서나 필요하구요. 한국에서 미국 대학 갈때요.

미국에서 미국 대학 가시려면 SAT 라는거 치셔야합니다.

미국 고등학교 다니면 치는 시기 하고 홍보 합니다. 그거보고 치셔야 하구요.

그 점수가 잘 나와야 원하는 대학 입학 가능하구요. 전 아직 쳐봤습니다.

전 미적 AP 듣고 있어서 AP 시험이란것도 있었는데. 그거 점수 잘 받으면 미국 대학에 가산점 부과 됩니다.

 

7. 그럴리가요. 영주권은 나오지 않구요. 님이 받으실 학생비자가 님의 신분증이겠습니다.

 

8.군입대는 의무적인게 아닙니다 ; 학교에서 홍보하고 다닙니다. 군인들이 와서 막 설득해서 사인 하라고 하는데

그거 절대로 사인하시면 안됩니다. 학교 졸업하시자마자 끌려 가실 껄요.

부모님이 아무리 안된다고 해도 님이 사인하면 , 끝이에요. 미국에선 16살때부터 님의 사인이 효과 있거든요.

군입대 한다고 시민권 받기 쉽단 소린 잘 모르겠는걸요.

 

9. 16살 . 우리나라론 17~18살 정도겠습니다.

 

10. 글쎄요. 전 안쳐봐서 모르겠지만 그럴 일 없다고 생각 됩니다.

미국은 영어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또한 그들의 역사도 아주 자랑 스러워합니다.

시민권 시험 칠때 미국 역사도 치는거 아시죠? 별의 별것 다칩니다.

제가 아는 분은 그거 십년 공부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요. 시민권 받는다고........

물론 님이야 똑똑하시니까 다르겠지만 공부 좀 하셔야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어쩌면 고등학교 다니시면서 학교 공부만 해도 통과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US history 밖에 안들어서 ; 뭐......... 보나마나 ; 근데 아주 재밌었었어요 역사!

 

11.ㅠ_ㅠ 전 잘 몰라요 시민권!!!!! 이건 패스 할게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널려 있을거에요!

제 생각엔 없을 거 같아요. 외고 가신다는 분이 영어를 안 읽으려고 하시다니-_-;

 

12. 인종 차별은 다 있습니다.

저희 학교도 마찬가지고. 미국 전체에 다 있습니다.

백인 우월주의도 있고. 흑인들은 더 심한 거 같았어요.

저한테 대놓고 인종차별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 은근한 차이가 있습니다.

모두 그런게 아니구요. 몇 명이 그렇습니다. 좋으신분들도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흑인들은 열등감이 굉장히 심해요 ; 저한테도 흑인 친구가 몇 명 있었는데 말하다가 툭하면

" you are doing that because I am black ? " 이랬었어요.

진짜 별말 안했는데도 툭하면 그러더라구요 ; 그리고 대부분 흑인친구들이 열등감이 심해요.

그러니까 혹시라도 미국가서 흑인을 비하하는 나쁜 욕들을 배우더라도 절대로 써먹지 마세요.

사용하지 않으면 그 말은 잊혀지구요. 전 이제 그 욕들 기억도 안나요 ; 절대로 쓰지 않으니까요.

.......... 다 그런건 아니지만 . 우월주의에 빠진 백인들 간혹 있습니다.

 

13. 낄낄ㅋㅋㅋㅋ저도 사실 공부만 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파티 안간다고 왕따 시키지 않습니다. 저도 딱 두번인가 갔었거든요.

안간다고 하면 돼요 ; 파티 안간다고 왕따 시키는 친구들이랑 놀지 마세요.

그리고 공부 잘하는 친구도 많아요~ 전 사실 저보다 나이많은 친구들이랑 같이 다녔거든요.

사실 수강하는 과목들이 다 뭐래야할까 조금들 제 또래보다 난이도 있는 과목들이라 자연스럽게

같은 과목을 많이 듣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게 되요. 그 친구들 지금 다 미국에 명문대 들어갔는데>_<

저도 보면서 " 와 나도 한국에서 열심히 해서 꼭 좋은대학교 가야지 " 여전히 좋은 인센티브가 되고 있어요.

 

14.제친구중에도 UCLA 들어간 친구들 많아요 ; 제가 사는곳에 CA쪽이니 당연한거겠지만요.

버클리 대학이랑 다른 대학이에요!ㅋㅋㅋㅋㅋ

 

15. 아니요 ; 결코 쉽지 않습니다. 뭐 사람들이 ' 미국 쉽다 쉽다 쉽다 쉽다 ' 이러죠?ㅋㅋㅋㅋ

공부 안하면 절대로 따라 오지 못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벼락치기 시험이 통하지 않습니다. 맨날 맨날 숙제 내주는데 숙제 안해오면 점수 깎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처럼 시험이 전부가 아닙니다. 학점 줄때 presentation,homework,attitude 이런거 다 봅니다.

선생님 마다 물론 다릅니다. 결석 했다고 점수 깎는 분도 계세요 ; ㅋㅋㅋㅋ

우리나라처럼 시험만 잘치면 장땡이 아닙니다. 시험 비중은 50~80프로 정도 입니다 학점 받을 때.

결과적으로 네가 열심히 하냐도 많이 본다는거죠 미국에선.

전 다행 스럽게 집에 오면 제일먼저 숙제하고 공부하고 하니까 맨날 밤 9시는 지나 있던데요.

그 정도 안하시면 절대로 못 따라 올 겁니다. 제가 수강했던 과목을 제가 일부러 어려운거 했지만.

모든 과목이든ㅠ_ㅠ 힘듭니다 ; 영어라서요.

 

16. 글쎼요. 전 수학이란 과목을 어렵다고 생각해본 적이 잘 없어요.

한국은 요리조리 공식 만드는 걸 좋아하고 빨리 푸는걸 좋아하는 반면에

미국은 정통적인 방식을 고집합니다.

미국 시험 풀때 시간 부족한 일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문제는 공부를 안하면 못 풀구요.

그 과정도 다 봅니다. 결과 적으로 우리나라의 수리논술 아시죠? 우리나란 대충 답 찍고 넘어가잖아요ㅋㅋ

나중에 배울지도 모르지만 수2에 가면 그래프 그리기가 나오거든요? 삼차곡선 사차곡선이랑

변곡점 최대최소 뭐 이런게 나오는데-_- ; 그걸 표로 만들어서 다 알아낸다음에 그래프를 그립니다.

저희 나라는 그런거 시험문제에 내지도 않을 분더러 그래프 개형만 알아도 넘어가버리거든요.

그러니까 차이가 커요. 미국은 정통적인 방식을 고집하구요.

우리나라는 공식좋아하고 무조건 빨리 풀어야하죠.

전 둘다 좋아합니다. 그리고 미국 수학 지금 도움 많이 됩니다. 개념은 확실하거든요.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미적AP 들으시면 절대 미국 수학 쉽다고 안 하실껄요ㅋㅋㅋ

고작 한국 고등학생이 미국 가서 Algebra1 이나 듣고 하는 헛소리에 불과한 겁니다.

미국은 수준별 수업이 가능하니까 맨처음 가시면 들어보시고 " 아 너무 쉽다 "

하면 바로 상담원한테 쫓아가서 너무쉽다 다 배운거다 바꿔달라하면 다 바꿔줍니다.

자만하시지 마시고 열심히 여러운 공부 하시길 바래요.

 

17.ㅋㅋㅋㅋㅋㅋ 없어요 무조건 교과서!ㅋㅋㅋㅋㅋ 웃기셔라

 

18.가능하세요!

 

19.ㅋㅋㅋㅋ당연하죠+_+ 와 대단하신데요.

전 운동 싫어해서 운동 하나도 못들었습니다ㅋㅋ 미국에선 운동 못하면 에라이 병신 소리 들어요ㅋㅋ

물론 직접 말하진 않구요. 개인적으로 제 홈스테이 가족들이 운동 진짜 좋아하는 집이거든요.

가끔 운동 같이 하면 죽을 맛 ?ㅋㅋㅋ 아무튼 그래도 좋은 추억이 많았어요.

Football  시즌이 있어요ㅋㅋ Superbowl이라고........ 저도 운동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집안 때문에 아직도 챙겨보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팀도 하나 만들면 더 좋구요! 전 Miami Dolphin!

요번에 죽쒔죠 걔네-_-; 아무튼. 야구도 팀 하나 만들어서... 아무튼 미국은 아주 운동 문화에요.

학교에 분명히 테니스부 있습니다. 저희 학교도 있었구요. 그거 드셔서 가끔씩 시합도 나가시고 하세요>_<

학교 마치고 연습도 하시고. 저희 학교에선 테니스 코트만해도 500평이 넘었던 거 같아요.

정말정말정말 컸어요. 풀장도 있고 수영부를 위해서 , 체육관만해도 5갠가 있었어요.

농구부 배구부 등등을 위해. 잔디밭도 있었고. 미식축구 장도 있었고. 아무튼 문화 잘 되어있습니다.

저희 학교가 조금 시설이 좋긴 했어요 근데 ㅋㅋㅋㅋㅋ

 

 

20. 개인적인 문제라 뭐라 답변 하기가 힘듭니다.

전 제 미래를 위한거니까 투자해 달라고 했어요.

전 과고 가고 싶긴 했지만 의대를 가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선 영어도 잘해야하는데

과고 가선 영어 잘하기가 힘들거든요. 영어 못하는 편은 아니 었지만요.

결국 수학은 지금도 좀 하니까 영어를 제대로 하자! 해서 미국 온거였습니다.

잘 설득하시길 . 앞으로의 계획 말하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21.홈커밍홈커밍. 음. 아닙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저도 안 갔던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농땡이 학생이긴 했지만. 학점은 잘 받았거든요? 근데 음......

홈커밍 안 갔어요. 의무 절대 아닙니다. 파티는 절대로 의무가 아니에요!!!!!

 

22.ㅋㅋㅋ그런질문이 어딨습니까

한국교사랑 똑같아요. 물론 아주 심한 편애도 없고 때리는건 절대로 없습니다.

하지만 안 졸고 열심히 듣고 숙제 잘하고 질문 잘하고 말 잘듣고 기념일때 챙겨주면 더 좋겠죠?

뭐 저야 선생님껜 만년 사랑받는 학생이었던거같아요-_- ; 진심으로.

한국이나 미국 선생님이나 안졸고 눈또랑또랑 뜨고 자기 수업 잘 들어주고 숙제 잘 해오고 가끔씩

 예쁜 말 해주고 발렌타인때나 뭐 그런 기념일 챙겨주면 더 좋아하죠ㅋㅋㅋㅋ

제일 좋은건 학점을 잘 받으면 좋긴 좋아요. 기억을 잘 해주시거든요.

 

23.아뇨. 제가보기엔 동양인한텐 별 감정이 없어요. 오히려 백인이 동양인을 더 싫어하는듯 ;

뭐 그냥 흑인들은 알아서 피해다니세요. 보통의 흑인들은 다 가난하게 가난해요. 오지랖게 가난합니다.

마약하는 하는애들도 많고 좀 무서워요. 불쌍한 친구들이에요. 그러니까 무시하거나 하지마시고.

동등하게 대해주시면 됩니다. 백인들은 지네 잘난 맛에 사는게 좀 있어요ㅋㅋㅋ 짜증나서 전 그냥 씹고다녔음

그리고 지네들이 뭐라해도 님이 학점 잘 받으면 최고에요.

저 우리학교에서 저희 학년 전체 에서 딱 두명 AP 미적 들었거든요. 좀 대단한거였어요ㅋㅋ 삼천명이라.

근데 제가 우리학교에서 미적 학점 제일 높게 이수했었어요.

그러니까 아무리 우리반에 저보다 나이많은 인간들 많고 제가 동양인이라도 아무도 무시 못하던데요?

그렇다고 제가 도도하게 다닌것도 아니고 잘 웃고 욕 안했어요. 전 욕은 안했어요.

물론 티비보면서 " Damn!!!!!!!! " 이래서 가족들은 놀라게 하긴 했지만ㅋㅋ 친구들한텐 욕 안했습니다.

흑인들 가끔씩 끝말에 툭하면 욕하는애들 있어요. 아님 문장 자체에 욕을 항상 섞거나.

" what fuck you are doing ? " 뭐 이런식으로요. 배우지마세요. 선생님들이 싫어해요ㅋㅋ

애들은 이거 소위 말하는 Cool 한줄 아는데 아닌거 아시죠? 담배가 멋있어서 피우는 애들이랑 똑같은

정신 연령대라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미국 애들은 저희 나라보다 정신연령은 좀 낮은듯.

그리고 좀더 순수하고 착해요. 말해서 안 듣는 애들 잘 못 봤으니까요.

 

24. 목표대학이 UCLA인데 거기 좋은가요 묻는거 자체가 웃긴거 아닌가요?ㅋㅋ

제가 안 좋다고 하면 안 좋은대학이라고 생각 하실 건가요?

알아주는 대학입니다. UC 붙은 대학은 거의다 좋은 대학이에요.

저도 생각 했었던 미국 대학 이었어요ㅋㅋㅋㅋ 학점 잘 받으면 장학금제도도 좋아요.

전 학점 그때 당시 4.3이라 장학금 받아 갈 수 있다고 막 -_- 학교 선생님들이 좋아하시던데요?

학점 잘 받으시면 갈 수 있어요. 미국 대학은 무지 비싸니까 조금 낮추더라도 장학금주는 데로 가세요.

 

25................ 맙소사 미국의 미자도 모르시는 분이군요.

미국엔 과외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학교에서 tutorial 이란걸 해주는데 보충수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26.외고생에게 제가 뭘 말해야할지 참..........

영어 단어 많이 외워가세요. 말을 하세요. 독해공부하시려면 미국원서 읽으세요.

 

27.전 과고준비생이어서 다른 사람과 조금 다름을 말씀드려요.

전 중3 졸업해서 갈때 수2까지 다 보고 갔습니다.

물론 10가나는 한국와서 바로 들어갈 학년이니까 열번이상 봤구요.

근데 제가 정작 미국가서 들은건 ...... " 어? 난이것들 벌써 다했으니까 미적분이나 해볼까? "

이래서 Calculus 들었거든요ㅋㅋ 근데도 큰 어려움이 없었어요.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꼭 공부해가실 필요없어요.

한국와서 다시 할꺼면 십가나 열심히 하시고.

미국 진학 하실꺼면 그냥 거기가서 공부해도 무난 합니다.

문제는 미국에서 공부하다 한국오면 상당히 어려운거 아세요?

한국 다시 오시려면 십가나 보시고.아니면 그냥 영어공부하세요.

 

28.AP 시험이라고 있구요. 경시대회는 없습니다.

AP수업을 들어야만 그걸 칠 수 있어요. 대학갈때 가산점있습니다.

 

29.샌드위치로 하자면.미국이조금더 비싸겠네요.3달러내외입니다.

 

30.시민권시험이야 바로 가능 하실 껄요ㅠ_ㅠ 저 이건진짜 잘 모르겠어요

 

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기쉽진않을거에요. 하지만 공부만 하시면 바로 가능!

 

32.ㅋㅋㅋㅋ영어 저도 그렇게 잘하지 않았는데 지금 잘 지내요.

우리나라의 영어와 미국의 영어는 차이가 있습니다.

갔다오시면 알겠지만요.

그리고 전 솔직히 언어라는 과목 ; 이런식으로 우리나라에서잘 한다고해도

미국가서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ㅋㅋㅋ 이런식으로 배울꺼면 영어 배울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언어라는거 자체가 말이잖아요?

문법 달달 독해 달달 듣기 까지 달달했는데 말 못하는 사람들.

그거 자체가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세요? 전 오히려 그 친구분이 더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원래 그런거 아닙니다.

그 친구 붙임성이 좋고 똑똑한거겠지요.

미국은 공부만 보고 사는 나라가 아니에요.

운동도 잘하면 좋고 연극도 잘하면 좋고 노래도 잘하면 좋지요.

그리고 그걸 다 인정해주는 나라입니다.

 

 

 

 

 

하나 팁을 드리자면.

가족들과 떨어져서 여행하는 거에요.

그리고 미국 시민권. 저도 사실 미국에서 많은 생각 했거든요.

한국 미친듯이 들어오기 싫더라구요. 또 그런 스트레스에 시달려야하고

그 재미없는 공부해야하구요.

전 사실 주위에서 양녀로 받아주신다는 분도 계셨어요 ; ㅋㅋㅋ

사람 하기 나름이지만. 전 결국 가족 선택해서 한국 들어 왔습니다.

제가 있었던 건 일년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한건 16년이구요.

정작 미국에서 살다보면 처음 좀 지나면 가족 생각이 덜 나요.

그러다가 제가 미국에 더 오래 살면 한국에 들어오지 않을꺼 같더라구요.

저만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도 있는데. 그게 제 인생때문에 뒷전이 되는거에요.

그게요 ; 사람 할 짓이 아닌거 같아요.

저는 제 인생산다고 미국에 살면 절 낳아주신 부모님이랑은 이제 거의 남남 이잖아요.

미국에 가버리면...... 정말 가족이랑은 끝나버린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지금 현재 한국 온 지금. 의대 준비하고 있지만.

물론 미국에서 명문대학도 갈 수 있었을 꺼고 더 멋진 세상도 만났을 생각을 하지만.

결국은 나중에 라는거 였어요.

" 지금은 가족들이랑 있다가. 내가 내 돈 벌어서 가야지."

" 의대 가서 멋진 의사가 되어서 미국으로 공부를 하러가자 "

이런 생각 이래야할까요.

그게요. 정말 미국가서 좀 지나면 가족생각이 별로 안나요.

미국에 있는게 내 삶같고 내 집 같아요. 그리고 그러면 가족들이랑은 멀어지게 되거든요.

시민권 받아서. 미국에서 멋진 인생사는것도 좋은 선택이지만.

그것보다 님을 낳아서 뒷바라지 하시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길 바라시는

가족들의 생각도 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시민권 생각하지마시고. 교환학생으로 일년 갔다오셔서 앞으로의 계획을 잘 생각 해보세요.

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쪽지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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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중인데요 고등학교에서 마지막 1년정도만 미국에서 다니고 미국대학에 진학한 지인 아들이 있어서 혹시 미국 고등1년후 미국대학 진학이 아주 드문 일인지, 아주...

대안학교에서 미국 국제 고등학교진학

비인가 크리스천 대학교에서 미국 국제고등학교진학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가능한 국제학교로 유명한곳이 았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국내 대안학교에 재학중이며...

미국고등학교 진학예정인데

... 전부터 고등학교진학미국으로 보내시려고 작정을 하고계셨기때문에 과외다 학원이다 여러가지로 힘쓰시느라 경제사정도 별로 좋지않은 판에 지금은 여건이 그다지...

중졸 검정고시로 미국 고등학교 진학...

... 만약 이대로 검정고시를 봐서 미국고등학교진학 가능할까요.. 실제로 검정고시를 봐서 중졸하신뒤에 미국으로 고등학교 진학한분 급합니다. 도와주세요~ 검정고시를...

미국 고등학교 진학

... 미국 고등학교(일반, 사립)에 필요한 것들에는 무엇이 있나요?(시험, 능력, 성적등) 1... 계속 미국에 대학 진학하시려면 사립 , 일년 열심히 문화체험 하겠다 공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