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유학을 계획중인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내공 100)

 

 

 

질문 1. 중2 겨울방학 끝날때쯤해서 미국 유학가는거 좋은 선택인가요?

 제가 지금부터 답변 해 드리는 것은 경험상에서 나온 것과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해 주세요 ^^

전 중3 여름때 처음 유학 시작했고, 주위에서도 중3 정도때 많이 갔어요. 그 이유는 유학원들이

만 16살 이상? 만 받기 때문이였죠, 하지만 본인께서는 작은집에 가신다고 하니 가족도 있고

유학원을 통해 갈 필요가 없기때문에 상관이 없겟네요. 제가 생각했을땐 중2 또는 중3이

제일 적합한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중2,중3이 되면 어느정도 한국에 대한 역사도 알고

언어도 발달이 되어있는 상태에 있다고 봅니다. 너무 늦게가면 언어 습득력이 늦으니까

본인이 가시려고 하는 시기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미국은 새 학기 새 학년이 9월 또는 8월말에 시작합니다. 만약 바로 학교에 들어가시려고

하는 것이면 여름방학때쯤 가시려고 하는 학교 개학날짜에 맞춰 가는것도 좋다고봅니다.

아니면 겨울방학때 가서 적응하고 language school같은거 들으면서 영어 배우는것도 좋구요.

님이 하시기에 달렸습니다!

 

질문 2. 영어가 아직 .. 잘하는 수준은아닙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대화는 가능할거라 생각하는데 (일상회화) 미국가면 영어 실력이 늘까요?

애매하네요.. 미국가면 영어 실력이 늘까 하는 질문은 본인이 열심히만 하신다면 ! 네!! 100% 실력 향상 됩니다.

근데 영어가 아직 잘하는 수준이 아닌데 일반적인 대화가 가능할거라 생각하는건... 쫌 뭐랄까?

저는 어렸을때부터 학교에 관한 영어 학원보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수업 같은걸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꽤 잘한다고 나름 자부심도 가지고 있었구요. 영어는 성적도 잘 나왔는데

막상 가보니...정말 달랐습니다.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 이런거 없엇구 자신감 만빵으로 갔는데

처음에 알아듣질 못했습니다(물론 사람마다 다르고, 저가 있었던데에 사투리? 이런것이

있어서 못알아 들었을 수도..).. 상당한 충격이엿죠!! 뭐 근데 부딛치면 다 잘 하게 됩니다.

물론 본인이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배운다는 가정 하에서요!!! 일단 님이 외국인에대한 두려움

없으시구 활발하고 사교성 좋고 하니까 걱정은 하지 마세요 ^^ 적극적이면 금방 배웁니다.

처음에는 좀 힘들 수도 있다는 점은 알아두세요... 다~ 처음부터 쉬운일은 없겠지만요.

 

 

질문 3. 미국에서도 한국 인터넷(네이트온, 등) 접속이 가능하나요?

 미국에서도 인터넷과 컴퓨터만 있으면 어디든지~ 뭐든지~ 다 할수 있답니다.

제가 미국에서 주로햇던건 싸이와 네이트온 이니까요 ㅡ,.ㅡㅋㅋㅋㅋ

아 그런데 미국 가정집 컴퓨터 쓰게되면 한국어가 깨져나오거나 그럴때 가끔있으니

되도록, 여건이 되신다면 노트북을 가져가시는게 편해요^^

 

 

질문 4. 가장 걱정되는게 미국은 총기가 자유니까.. 범죄가 가장 무섭습니다. 시카고는 범죄가 빈번한가요?

 시카고..에도 위험 지역이 있고 아닌 데가 있을거에요. 그런데 친척 집에 가신다는것을 보니

그다지 총기, 범죄 문제에 대해 걱정 안해셔도 될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도 사건, 사고 많이 있듯이

거기도 똑같은 것이니까요. 어딜가나 범죄는 잇지만, 본인이 그런 사건에 휘말리지 않게

처신 잘 하구 시비? 붙지 않고 이상한 행동 하지 않으시면 안전에대한 걱정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질문 5. 제가 오른쪽다리가 약간 불편합니다(장애인처럼 막 걸을때 절뚝거린다던가 그런건 절대 아니구요 오른쪽다리가 왼쪽다리에 비해 약간 빈약하달까요?)

 불편하셔서 티가 나든 안나든 왕따 당하실 걱정은 하지마세요 ^^

그리구 친척분 말씀대로 되도록 스포츠 팀을 들도록 하세요.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막 옹기종기

뭐든게 모여잇지도 않고 밤문화 뭐 이런거 많지도 않고 교통도 차 없으면 나가기 힘들기때문에

아이들이 스포츠 하면서 많이 친해지고 스포츠 하면서 놉니다. 물론 다른것들도 많이 하지만요.

스포츠 팀을 들면 합숙도 하고 훈련도 하고 경기도 같이하면서 친구들과 친해지고 나중에

대학갈 때도 플러스가 되고 님 건강에도 좋고 정말 여러모로 좋습니다. 그러니

스포츠팀은 적극추천 입니다!!!!!!!!!

 

 

 

질문 6. 혹시.. 동양인이라고 무시당한다던가 그런건 없나요? 제가 키가 좀 작은편이라 ;; 피부는 한국인답지않게 하얗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아..주... 가끔 인종차별 당한다는 아시아인들을 봤지만... 그것도 지역에 따라 많이 다르구요.

본인이 가셔서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기도 합니다. 근데 진짜 가서 적극적으로 하고

항상 스마일 달고 하면 무시당하고 그런일 거의 없어요. 그리구 학교에 꼭 한두명씩은

못된애들 있지 않습니까? 그런것 처럼 무시하는 발언 하는 애들은 한, 두명 있을거에요.

전 한국에 티비있냐, 컴퓨터 있냐, 사람들 자전거만 타고다니냐? 이런거 물어보는 애들

많앗는데 그냥 쿨하게 웃으면서 "너가 쓰고있는 LG핸드폰과 삼성 차 한국 브랜드인거 아니?"

이랫더니 와~ ~~~ 막 이러더라고요. 미국애들 핸드폰 거의 LG, 삼성 많고 하지만

그게 한국 브랜드인걸 아는 애들 많진 안더라구요?ㅋㅋㅋ 그냥 기죽지마시고 당당하게

맞서면 됩니다. 그리고 시카고 가시는 걸 보면.. 웬만한데는 한국 학생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질문 7. 용돈은 한달에 어느정도 받아야할까요?

 전 고등학생때 약 250~300불 받았어요. 전 여자라서 쇼핑을 자주가다보니...

그정도면 충분하고 학교 시작할때 준비물같은거, fee, 뭐 이것저것 낼 것들이

많기 때문에 학교 시작할때는 항상 돈이 더 드니까 처음에 가실때

넉넉하게 환전해 가시는게 좋을거에요.

 

질문 8. 갈때 꼭 챙겨가야 하는 장비로는 뭐가있을까요..?(ex: 전자사전, psp, mp3 등등..)

 뭐 한국에서 쓰던 물건, 없어선 안될거 가져가시구

전자사전, mp3, 노트북, psp, 뭐 꼭 가져가야 되는건 아니지만

가져가면 좋지요 편하고...

 

 

질문 9. 한국 성적 중요한가요? 꼭 따야하는 영어 자격증이 있다면?

 위에 성적 보니까 뭐 그정도면 갈 수 있고 음..

미국에 가기 위해서 꼭 따야하는 영어 자격증 같은 것은 없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대학을 가실 생각이면

SAT, ACT 에 대한 공부를 한국에 계실때 많이 하시고 가는걸 추천하고요

한국에 다시 돌아오셔서 대학을 가실 거라면

TOEFL, TOEIC같은 것에 대한 공부를 하라고 추천 하고싶네요.

이 시험들은 공식적인 것이기때문에 본인의 미래에 많~~~은

도움이 될꺼에요. 그리고 미국 가셔서도 이것들에 대한 공부

소홀히 하지 마세요.점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대학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장학금도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지니깐요.

 

 

질문 10. 그외 해주고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가셔서 재미있게 지내고 오시려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떠나세요

어떤 상황이 와도 수용할 줄 알고 열린마음으로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떠나라는 말이죠

물론 무조건 틀린 일도 오케이 하고 뭐 이러라는 뜻은 아니죠

미국 가면 학생들이 하는 활동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것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그럼 친구들 많이 사귀게 되고 그럽니다. 아 그리고 다시한번 운동부에 끼는걸 적극 추천합니다.

미국가면 아이들 두개는 기본으로 합니다. 같이 합숙훈련도 하고

기합도 받고 체력도 길르고 경기도 하다보면 친한친구 생기고 정말 좋습니다.

그리구 건강에도 좋고 여러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다고 보시면 되겠죠.

한쪽다리 불편하신거 걱정하지 마세요..절대...  근데 못해도 스포츠 팀 들어가면

같이 훈련받고 코치님 지도따라서 연습하다보면 다 늡니다...

게다가 불편한 한쪽다리가 빈약한 거라고 하셧는데 누가 알아요

운동 열심히하다가 그쪽다리가 더 튼튼해질지? ㅋㅋㅋ

학교에서 수줍게 행동하면 안되고 뭐든지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막 수업시간때 앞에나와서 뭐 해볼사람 이럴때 막 나가세요

나가서 틀리거나 못하면 아이들이 웃고 이야기 거리가 되지만

수줍어해서 구석에 쳐박혀있으면 아무도 아는체 안해줍니다!

제 말은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이죠. 제가 한 얘기 종합해보면 결국은 적극적이게 생활하라는 거네요!

그리고  웬만하면 Honors, Ap과정 들으세요 GPA도 올라가고 좋답니다.

하지만 욕심부려 하면 나중에 Final Exam같은 시험 볼때 공부할게 너무

많아 난감합니다..... 담당 카운슬러랑 꼭 상의하고 과목 정하시구요.

 

아이고... 쓰다보니 이렇게 길어졌네요 ㅠㅠ 지루하지나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혹시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메일보내주세요. 위에 아이디 @naver.com 입니다

어려서 유학시작해가지구 고생 많이해봐서 너무 도와주고싶네요 ^^

좋은하루되세요

 

답변확정해주시면 ㄳㄳ ^^

 

질문 1. 중2 겨울방학 끝날때쯤해서 미국 유학가는거 좋은 선택인가요?

 중2 겨울 방학 끝날때쯤이여?? 안좋은 선택 같네요.. 미국에 학기가 8월 말에서 9월에 시작 한다는건 아시죠??

그러면은 겨울방학 끝날때쯤이 1월말 쯤이죠?? 2월로 치고 대략 6개월 이상을 모 하실껍니까??

학교 적응하기 위해서 영어 공부를 6개월간 미국에서 회화로 하는것도 좋지만 여름 방학때 가는게 더 좋을 듯 싶습니다~~
 

질문 2. 영어가 아직 .. 잘하는 수준은아닙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대화는 가능할거라 생각하는데 (일상회화) 미국가면 영어 실력이 늘까요?

 제가 한국에서 영어 꽤 하는 수준이였는데 미국와서 애들 하는말 안들리고 제가 해도 애들 못알아듣는 애들 많았어요.... 한국식 발음이여서요....

미국가면 당연히 영어 실력은 늘죠~~ 영어 실력 안늘면은 누가 유학가겠어요??

질문 3. 미국에서도 한국 인터넷(네이트온, 등) 접속이 가능하나요?

 저 지금 미국에서 랑 네이트온 접속 해있고요 ㅋㅋㅋㅋ

싸이월드 맨날 드감니다~~

 

질문 4. 가장 걱정되는게 미국은 총기가 자유니까.. 범죄가 가장 무섭습니다. 시카고는 범죄가 빈번한가요?

 범죄요?? 걱정그렇게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솔직히 조금 무서웠는데 아직 총갔도 돌댕기는 애들 한명도 못봤어요 ㅋㅋㅋ

 

질문 5. 제가 오른쪽다리가 약간 불편합니다(장애인처럼 막 걸을때 절뚝거린다던가 그런건 절대 아니구요 오른쪽다리가 왼쪽다리에 비해 약간 빈약하달까요?) 그런데 호주사시는 제 친척형님이 계셔서 물어봤더니

" 거기서 얘들이랑 꼭 운동 같이해라 ㅋㅋ 안그럼 왕따될지도 몰라 "

라고 하시던데.. 미국얘들은 집에서 게임, 그런것보다는 스포츠를 좋아하는건가요? (물론 저도 축구, 농구, 배드민턴등 각종 구기운동 매우 좋아합니다, 게임도 좋아하지만요.)

 미국애들 운동 진짜 좋아해요 ㅋㅋㅋ 남자 신거 같은데요 예네들은 축구보다는 풋볼을 더좋아하고요 ㅋㅋ

한국에서는 풋볼 접할 기회가 없어서 저도 여기와서 처음 접했는데 학교 풋볼게임은 거의 축제 수준입니다~~

그리고 예네들 집에서 x-box나 play station 하는 것도 좋아하고요 wii 도 많이해요 ㅋㅋ

예네들이 많이 하는 운동 알려드릴게요~~

풋볼, 야구, 농구, 축구, 테니스, 이정도 인거 같네요~~ 배드민턴은 하는애들 못봤고요 ㅋㅋ

탁구는 재미로 가끔씩 합니다~~

질문 6. 혹시.. 동양인이라고 무시당한다던가 그런건 없나요? 제가 키가 좀 작은편이라 ;; 피부는 한국인답지않게 하얗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동양인 무시요?? 제가 동양인이고 키가 좀 작고 피부도 좀 검해요,, 근데 무시안하고요 ㅋㅋ

애들이랑 오자마자 친해졌어요~~ㅋㅋㅋㅋ

 

질문 7. 용돈은 한달에 어느정도 받아야할까요?

 용돈이라.... 이거는요 님 쓰기 나름인데요...check card 로 외국에서 atm을 통해서 끄내 쓸수 있는거 아시죠??

님이 어느 정도 쓰면 한국 부모님께 돈 더 넣어 달라고 하면되요 ㅋㅋㅋㅋ

대략 30~40만원 쓴다고들 하는데... 저는 애들이랑 놀러다니고 신발 사고 야구용품 사고 그래서 꽤 많이 쓰는 편입니다.....

 

질문 8. 갈때 꼭 챙겨가야 하는 장비로는 뭐가있을까요..?(ex: 전자사전, psp, mp3 등등..)

 전자사전 필수템이죠~~ 그리고 한국 휴대폰 가져가세요 ㅋㅋ

한국 휴대폰에 전자 사전 있자나요 ㅋㅋ

그거 들고다니면 편해요~~ 그리고 psp 님이 있으시면 가져가도 상관없는데 적응 하기전까지는 쓰지 않는거를 추천합니다~~ 영어 해야죠ㅋㅋ 애들이랑 나가 놀아야죠~~ 글구 mp3 가져가세요~~ 노래 들어야죠ㅋㅋ 저도 mp3 같고 왔어요~~ 근데 이것도 영어 잘될때 까지는 많이 사용하지는 마세요~~ 노래 듣는 동안은 영어를 못듣 자나요~~ 그리고 영어 노래 들으세요!!

꼭 챙겨 가야 할꺼는 별로 없는거 같아요~~ 여기도 다있으니깐요~~ㅋㅋ

 

질문 9. 한국 성적 중요한가요? 꼭 따야하는 영어 자격증이 있다면?

 한국 성적요.... 중2성적 필요 없어요 ㅋㅋㅋㅋ

여기는 중학교2년 고등학교4년제인거 아시죠?? 대학갈때 고등학교 즉 9학년 성적 부터 보는대요 중3이 9학년인거 아시죠?? 중3성적부터가 중요하다고 보면되고요~~

영어 자격증은 궂이....머..... 여기와서 대학갈때 필요한 공부 하면되요~~ㅋㅋ

 

 

질문 10. 그외 해주고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한국에서 옷 많이 사오세요~~ㅋㅋ

한국옷이 정말 멋져요~~

그리고.... 제가 진짜 미국에들이 좋아하는것들 한국제품 많이 아는데... 이거는 공개하기가 좀 그러네요....

님이 댓글 남기시면 쪽지로 보내드릴게요~~ 진짜 이거 몇개면 친구 금방사겨요 ㅋㅋㅋㅋ

대박 입니다~~ 막 awesome을 남발해요 ㅋㅋㅋㅋ

그럼 이만~~ 궁금한거있으면 쪽지 보내세요~~

추 천 드리는 것도 제가 다녀보니까

>뉴 > 아 >자>반  정도네요.

워낙에 잘 알려지신 분들이지만, 제가 들었으니까 언급할까 합니다.

샘 특징이라면..첫 수업시간부터 일단 재미있게 수업하셔서 마음에 들었구요..

시험 치러 가서 풀었던 문제들이 두 어 달 간 수업 들으면서 접한 문제들이 많아서

차분하게 집중해서 할 수 있었구요.

그래서 입문부터 점수 내기가  많이 스피드 있었던 거 같아요.

수업 내용 뿐아니라 수업방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설명을 하실 때 나도 모르고 있었던

취약점 속속들이 알게 되구요,

잘못 이해했던 부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됬어요.

그게 다 실력과 점수로 쌓이는 거 같아요.

 뉴    아 자반 수업 내용이

보물이라,,, 수업도 재미있고 집중도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마감들 됬더라구요. 함 알아보세요. 이_ 익_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