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고등학교에 가려면..[내공]

미국고등학교에 가려면..[내공]

작성일 2004.06.02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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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지금 고등학교2학년에 재학중입니다..지금 살고있는 곳이라던가 제가 다니는 학교가 교육열이 약한곳이고,아이들도 현재 즐거운 삶에 빠져 미래에대해 생각안하는 스타일이 많거든요..물론 수능준비를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있습니다..^^제가 미국 고등학교 10학년부터 다시 다니고 싶어서요..저는 미국으로 대학을 가는것이 목표인데,영어쪽으로 취약해서, 미국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영어를 많이 배울수있을꺼라 생각해서요..사실 지금 미국으로 간다해도 의사소통 될정도의 실력은 갖고 있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열심히 하면 실력이 많이 늘지 않을까..생각중이예요^^;문제는 제가 미국고등학교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어떤학교가 있는지, 전혀 아는게 없다는 거에요..한마디로 뜬구름만 잡고 있다는..^^;;그래서 지금 미국에 계신분이나, 제가 궁금해 하는것에 대해 답변을 해주실수 있는 분을 찾고 있거든요.. 부탁드립니다..1) 미국고등학교로 편입이 아니라, 재입학한다면 어떤것을 준비해야하는지요?(시험의 이름이라던지, 준비하는 방법좀 자세하게 부탁드립니다..)2) 유학생을 위한 기숙사를 포함하고,평판이 좋은 고등학교 중에 그나마 학비가 가장 적게 드는 학교는 어디인가요? (여기서 평판은 이 고등학교를 나와서 좋은 어느정도의 대학을 갈수 있는지의 정도에 따른..)3) 학비가 적게 든다고 해도, 한달에 어느정도 들지..4) 미국 고등학교 10학년 수준이 어느정도인지..가장 걱정되는 것은 회화인데요.. 유학생이 학교에 들어가려면 어휘능력인가? 학교에서 수업받을수 있는지에 대한 테스트가 있다고 들었는데...이것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꾸벅)정말 심각히 고민중이거든요...참한 답변 부탁드릴께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미국으로 유학가시려구요?
우선 미국으로 가시면 돈이 와박 깨져요..
중요한건 어느 고등학교를 나왔느냐가 아니라 대학이죠
취업시 어느고등학교 나왔냐고 묻습니까?
제견해로는 고등학교는 학비가 비교적 싼
호주나 뉴질랜드를 추천해요
저는 뉴질랜드에서 대학공부를 하고있는 학생이구요
우선 미국학비는 아시겠지만 와박 쌔죠?
뉴질랜드 학비는 공,사립 모두 만불정도입니다
NZ$ = 680원
US$1.00 = NZ $0.67
고등학교는 비교적 탈선의 기회가 적은 뉴질랜드로 오세요.
우선 고등학교 졸업하면
세계어느나라든 다 갈수있어요
뉴질랜드는 물론 호주 영국 캐나다 미국등
영영방국가는 다 쳐주죠..
뉴질랜드유학에 자세한 정보는 쪽지주세요..
궁금한거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자료는 제가 발로 뛰면서 모은 자료입니다..
참고가 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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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년 가을쯤에 미국 사립학교로 가요 근데 그학교가 기숙사가 있거든요

근데 기숙사 생활에 대해서 아는것이 없어요

전 11학년으로 가거든요

여러가지 자세히~~자세히~ 알려주세요 (점수에만 눈이 멀어 이상한 답변 하지마시고)

유학 선배로써 후배에게..이것만은 알아야한다..여러가지 점을 알려주세요

좋은 지식이 될꺼예요!!


1.처음 학교에 갔을때 사야할것
-이불.베게.냉장고.전기밥통.냄비 칼,도마.다 사야하나요??
뭐 뭐 사야하죠??

2.미국에서 밥은 어뜨케 먹나요? 기숙사 비에 밥도 포함되어있는건가요??

-학교급식실에서 아침 점심 저녁 줘요??아니면 만들어먹어야하나??

3.스케쥴 (시간표를 알려주세요)
-예를들면 몇시에 시작해서 몇시에 끝나나..자유시간은 몇시부터 몇시 공부시간은 몇시 부터 몇시

4.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일정 시간에는 꼭 공부해야한다고 공부시간을 만들어놓나요??


5.대략 취침 시간은 언제죠????

6.룸메이트를 자기가 선택할수있나요 아니면 무작위??


7.자유시간에는 티비,컴퓨터 등등 할수있나요??


8.토요일 일요일에는 무엇을 하나요..??(학교안가잖아요)

9.기숙사에 살면서 차도없고 그런데 쇼핑가야한다..(친구의 차 말구)

그럼 어뜨케 가죠?? 예를들어 몰가서 옷사고 신발사고 생필품 살려면요

학교에서 차가 대려다주나요? 매주?매월?


10.겨울방학동안 2주동안..학교에서 반드시 나가야하나요?기숙사에서요..

11기숙사다니면서 나가야하는 경우가있나요? 예를들면 국경일이나 이럴때 기숙사에서 나가요??-_-;;


12.샤워실은 한방에 한개있어요? 아니면 공동??자유롭게 이용할수있나요 시간제약 받지않고

13.보통 부엌이 딸려있나요?

14.글구 미국 사립고교 기숙사는 몇사람이 한방 쓰나요? 보통이요..


15.기숙사생활의 나쁜점

16.기숙사 생활의 좋은점

17.미국학교에서 11학년은 도대체 어느정도로 바쁜가요??11학년 평균이 3.5~3.6이면 씨니어때 4.0 맞아도 보통 주립대 갈수있을까요??

18.11학년에 대해서 자세히 기술해주세요!!

19.기숙사에 있는 다른 학생 (인터네셔날과 미국인) 하고 친해지기는 쉬운가요??

20.첨에 밥먹을떈 어뜨카죠?-0-

21. 저에게 선배로써 조언좀 해주세요 ^^



질문이 증말 많네요 -_-

너무 궁금하고 어뜨케 물어볼데도 없어서 여기다가 물어봐요..

답변좀 꼭 해주세요!!점수 더 드리고싶은데 점수 100이 최고네요..

자세한 답변을 정말 원하구요 자세한 답변 달아주신 분께 점수 100 바로 드려요..




전 9학년부터 뉴잉글랜드의 사립고에서 기숙사생활했고요.. 저의 학교는 75%이상이 기숙사 학생이었습니다.. 지금도 대학교에서 기숙사생활하고있고요..

1. 배게 이불은 필수구요... 그밖에 스탠드도 구입하셔야될것이고 그리고 원래 기숙사에서는 취사금지이지요.. 불나는 거에 상당히 민감하거든요... 그래서 그런거는 분위기보시고 미국에서 사셔도 될듯... 칼은 가지고 있으면 안되져.. 무기로 생각될수있거든요.. 그래도 핫팟은 필요할듯 싶네요.. 저희 학교에서는 이건 눈감아주었거든요.. 보통 식당이 7시면 닫고 배달도 저희는 금지되있었기때문에 7시이후는... 항상 전 10시정도에 스터디홀후에 라면을 끓여먹곤했죠.. 핫팟은 보통 20불정도면 살수있고요.. 화력이 상당히좋기 때문에 물도 금방끓이고요... 차도 쉽게 끓여먹을수있고요.. 그리고는 거기서 생활하면서 사두 될거 같네요.. 아 컴터도 있어야하고요.. 상당히 중요하죠...

2.밥은 기숙사에서 3끼 죄다 나옵니다... 그리고 가격은 기숙사비에 포함이고요.. 근데 한가지 안좋은점은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 그후로는 밥이 안나온다는게 단점이죠.. 저녁에 특히 배가 고프죠.. 글고 만들어먹는건 라면정도나 가능하죠..

3. 시간표는 보통 6개정도 듣고요.. 학교마다 스케쥴이 다르기 때문에 이건 학교홈피가면 나와있을겁니다.. 글고 학교마다 리콰이어먼트 그니까 꼭 들어야하는 과목들도 다르고요.. 또 님이 머 전공으로 대학을 갈꺼냐에 따라서도 과목선택을 잘하셔야하죠..
그리고 보통 8시에 시작해서 3시쯤 끝나고요.. 그후에는 운동시간이죠 4시부터 5시정도까지 그후엔 저녁 그담엔 저희학교는 8시부터 10시까지 스터디홀 즉 공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아 토욜날도 오전수업했구요..

4. 네 공부시간 즉 스터디홀이라는게 토욜만 빼고 있었죠.. 토욜날은 그담날에 학교수업이 없어서.. 일욜날도 있었어요.. 왜냐하면 월욜에 수업이 있기때문에.. 이때는 보통 방에서나 아님 도서관에서 공부를 할수있지요..

5. 취침시간은 님이 시간활용을 어떻게 하냐에 달렸는데 저는 12시좀넘어서 자서 7시30분쯤일어났고요.. 또 미국은 스케줄을 한국대학처럼 짤수있기 때문에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을수있죠.. 그 블락에 수업이 없으면요.. 그때 낮잠을 잘수도 있고 숙제를 할수도있고 놀수도 있죠..

6. 아마 첨가실때는 선택못하실꺼에요.. 혹시 아는 사람이 있으면 학교에다 미리 부탁하실수 있을수도 잇고요.. 그후로는 자기가 정할수있습니다.. 싱글에서 살수도 있을테고요..

7. 컴퓨터는 아무때나 할수있고요 저희학교는 각 학생마다 랜선도 있고 전화선도 있어서 자유로이 할수있었는데요.. 다만 전화는 매저녁 11시30분에 끊겼고 인터넷은 12시에 끊겼습니다.. 그후론 진짜 할게 없지요... 아 글고 티비는 방에는 절때 못가지고 있고 라운지에는 티비가 있었고요..

8. 토욜날 오전수업하고요 오후에는 딴학교로 운동겜하러 갑니다.. 그럼 하루 거의 다가고 저녁엔 학교가 시골에 있어서 칭구들과 운동하고 아주 건전하게 놀았죠...근데 11시까지는 방에 들어와야됩니다.. 체크인이 매저녁마다 있어서. 일욜에는 늦게 일어나서 밥먹고 시간보내고 숙제를 하지요..

9. 저희는 기숙사생은 차 절대 못가지고 있게 했구요.. 쇼핑은 학교내에서 일욜마다 트립이있었습니다.. 거기서 먹을꺼도 사오고 쇼핑도 했지요.. 글고 일욜날 도시.. 저희는 보스톤으로 자주 나갔고요... 이건 펄미션 받으면 가능했습니다.. 원하면 매주 갈수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한달에 한두번갔지요.. 교통편은 택시타고 가야되서 한 100불정도 왕복200불 정도 들었고요..

10. 네.. 아마 반드시 나가야될것입니다.. 보통다 한국에 가져.. 이때는...

11. 저희는 미국 국경일날 한번도 안쉬었습니다.. 메모리얼데이 (현충일)날도 학교갔지요.. 아 글고 학교 방학할때는 기숙사문을 닫았습니다.. 결방학 봄방학 글고 롱위켄드때는 문을 닫았지요... 그니까 주말빼고 학교 몇일 연속으로 안가는 조금한 방학때도 기숙사 문 닫습니다..

12. 한방에 하나는 호텔이 아니기 때문에 불가능하고 아마 한 홀에 화장실하나 있을겁니다 거기에 샤워공간이 여러게 있지요... 글고 기숙사는 남자기숙사 여자기숙사 나누어져있고요.. 상당히 엄격합니다... 이성방에는 허락없이 못들어갔었거든요.. 화장실은 시간제한 없지요..

13. 부엌은 거의 없을겁니다.. 없다고 생각되네요.. 저희는 몇 기숙사에 있었는데 거의 사용을 하지않아서 작동이 안되었거든요.. 아 근데 전자렌지는 있었읍니다.. 각 기숙사마다...

14. 보통 더블이고요 시녀때는 싱글을 가질수있었고요.. 글고 몇몇 트리플 셋이쓰는것도있었습니다..

15. 나쁜점은.. 음. 거의 창살없는 감옥이죠.. 체크인있고 9학년 10학년때는 취침시간도 정해져있고... 인터넷 전화 끊기고.. 쫌 같혀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대학기숙사는 전혀 그런 제한이 없기때문에 지금은 매우 편합니다..

16. 좋은점은 자유롭져.. 특히 싱글살면 자기 하고싶은거 다할수있거든요.. 영화보고싶을때 영화보고 자고 싶을때 자고 공부하고 싶을때 공부하고.. 그러기땜에 싱글이 더블보다는 훨씬 편하죠..

17. 11학년 무지 바뿌죠... 한국 고3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네요... 그정도 성적이면 보통 주립대 갈수있다고 생각됩니다..

18. 11학년 성적은 대학에서 젤 마니 보고요.. 이때는 과목선택도 잘해야되고.. 선생님과 친분쌓으는것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추천서를 보텅 11학년때 선생님한테 받게 되거든요.. 그리고 학교생활도 열씨미하셔야 할테고..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마니 받는 때죠...

19. 친해지기 쉽죠.. 자주 놀러가고 일부러 가서 이야기하고 놀게 되면 자연스럽게 친하게 됩니다.. 수줍어하지 마시고 자주가서 만나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20. 밥먹을때는 보통 같은 기숙사사는 사람과 같이 안자서 먹게되죠.. 애들이 밥먹으러 가자고 할때 같이 가서 안자서 먹으면 되고요.. 나중엔 칭구가 생기게 되면 아무 문제 없다고 보네요...

21. 11학년으로 가신다니 열씨미 하셔서 좋은 대학 가시길 바랍니다.. 글고 이 답변은 제가 다녔던 사립학교때의 이야기때문에 님이 다니실 학교와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거의 비슷하겠죠?? 암튼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요.. 궁금하신거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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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등학교 사립기숙사에 대하여 가리쳐 주세요..
좋은점과 나쁜점..
그리고..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혼자살 수 있나요?
이런것의 비용도 좀 가리쳐 주세요.
그리고 단체생활인가요? 예를들어.. 같은시간에 잠자고 같은시간에 공부하고..
개인적 생활은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제가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공부할 생각인데 그럴 시간은 있나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질문추가 (2003-11-30 22:21 추가)

기숙사는 학교에서 정해주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저도 고등학교때 사립기숙사에 있었습니자.

일간 장점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기 때문에 공동체의식을 키우게 되요. 남을 생각하기도 하고 남과 타협하는것도 배우고.. 혼자 살면 못느끼는걸 같이 살면서 고치고 또 배웁니다. 그리고 여러친구들과 만나니 친구도 자연스럽게 사귀고 또 영어 실력도 늘겠죠? 기숙사에서의 재미는 가본 사람만이 압니다.. 많은 에피소드가 있죠. 또 기숙사는 학교와 가까워 통학시간을 아끼고 학교에서 보낼수 있는 시간이 길어요.

단점은.. 룸메이트 잘못만나면 고생하죠..마약이라도 하면..정말 골아프죠 그리고 성격이 다른 룸메이트랑 만나도 힘들고..운이 좋아야죠. 그리고 기숙사 생활은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하죠.. 빨래 청소.. 남이 안해주고 스스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관리도 중요하고요.

싱글룸은 보통 상급학년 학생에게 줍니다.. 고등학교 저학년이면 싱글 받기는 힘들고요 졸업반이면 얻으실수 있어요.

단체생활인지 아닌지는 학교마다 다르고요.. 아니더라도 룸메이트가 일찍자거나 그러면 아무래도 맞춰줘야지 아님..골아픕니다.^^;

아르바이트라..학교가 도시에 있다면.. 그러실수 있지만.. 아무래도 학교측에서도 안좋아하고..또 급한상황이 아니면..공부에 전념하시는것이 더 좋으실꺼에요..^^ 개인적 생활은 특별한 기숙사 행사나 규칙이 없는한 자유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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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명문사립고등학교에 가려면

대충 얼마정도의 비용이 들까요?(명문순위 20위권 안밖)

비용을 답해주실때 처음에 가서 학교 등록비,기숙사비 등등..

모두포함한 비용과 한달에 꼬박꼬박 얼마정도를 들여야 하는지...

또한 기숙사를 쓰지않고 홈스테이로 할 경우 얼마정도가 저축되는지도

답해주셨으면합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한국나이로 고1입학했는데 지금 명문사립고등학교에

가더라도 아이비리그로 진출할수 있을지...궁금합니다.(물론 밤새어 공부할 자신은 있

구요...)

아이비리그대학들의 비용도 알구 싶구요...

또 사립고등학교가 아닌 공립고등학교를 다닌다고 하면 아이비리그는 몇 %나 가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비전은 의사가 되서 의료봉사를 하는 것인데 궂이 아이비리그대학이

아닌 미국 동부쪽 공립대학(주립대학)에서 의대로 유명한 곳을 가르켜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ㅡ감사합니다.


질문자가 선택한 답변
re: 미국명문사립고등학교비용에 관해...(미국유학준비중or유학중인 학생들에게) 이의제기 신고하기
atlas214 (2004-03-02 22:46 작성)




질문자 평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미국사립학교에 원서 넣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지금 경쟁률이 60:1이라네요.. 이번에 될지 모르겠는데... 기대를 하죠,,.

아무튼 첫째로, 동부, 서부, 중부로 나눌수 있겠는데요. 평균 명문이라면

1년에 등록금 2-3만불 정도.. 한국돈으로 3-4천만원 기숙사 비는 1만불 약 천만원

기타 잡비(용돈, 비행기 왕복, 방학때 한국 오고 가고 등..) 1만불 약 천만원

토탈 5-6천만원 듭니다. 지금 부모님께 엄청 부담을 드리는 것 같습니다 -_-;

님이 질문하신 홈스테이는 기숙사 보다 약간 저렴합니다. 절반정도를 아끼실수

있지만 수고는 절반 이상 해야 합니다. 우선 스쿨버스 운행하면 스쿨버스 통행료

내야 하고 고생은 홈스테이 맡을 사람을 구하는 겁니다. 웬만큼 추천 하기 싫지만

한국인끼리 한다고 해도 사기를 칠 수 있고, 외국인 한테 맡기면 많은 불편이

있을것이고.. 좋은 사람 만나기 힘들 겁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기도 합니다.

아이비리그는 동양인 14%가 합격한다고 합니다 절반이 일본인이고 기타 한국인

중국인 동남아시아등등.. 이 대학들도 고등학교와 등록금이 비슷하지만 조금 더

비쌉니다. 6-7만불 정도 예상 되고요 더 높을수도 있습니다. 외국인이라 등록금

면제 받기도 힘듭니다. 미국인들은 2-3만불 내고 대학교 다니지만 그건 시민권을

딴 후에 장학금 떳떳하게 받고 면제받고 다니겠죠..

미국 공립고등학교에서 이이비리그 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절반 넘는다는 말도

들었는데, 과에 따라서 또 틀립니다. 님의 꿈이 의사이시군요.. 저도 의사 입니당

사실 한국인들 미국에서 의사되기 하늘의 별 따기란 말 들어보셨나요?? 그만큼

외국인들도 잘 안받아 줍니다. 그래서 한국으로 다시 편입을 많이 합니다.

저도 아직 학생이라 대학교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서부에서는 UCLA가 좋다고 들었고

동부는 말 안해도 알겠죠... 하버드, 예일, 코넬, 아이비리그 등등.. 중부 의대

나와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주립 나와도 되구요

이상 허접 답변 이었습니다 ..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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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지금중3이고요
곧고등학교에 올라갑니다.

그런데 제 꿈이 NASA에서 일을 하는 것인데..(과학자로.)
그 꿈을 키우기 위해선 영어도 잘해야되고.. 미국에서 공부하는게 낳을듯 싶어..
고등학교1학년 말쯤.. 유학을 가려구요..

미국 공립고등학교 좋은곳좀 추천해 주세요..

그리고.. 될수 있다면.. 미국에서 시민권과 영주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자가 선택한 답변
re: 미국 공립고등학교 유학가려는데.//.. 이의제기 (1) 신고하기
suma57 (2004-01-27 05:28 작성)




질문자 평 : 도움이 됬지만... 어떻게 해야할ㅈ.ㅣ..

지금 미국을 가시면

10학년이 됩니다.

미국 고등학교 12학년까지 있는거 아시죠??

님께서 공립을 다닐 수 있는 방법은..

아침에 미국 공립을 갔다가

저녁에 미국 유학 비자(F-1)을 받을 수 있는 사립 학원을 다녀야 합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구요... 도움도 많이 안됩니다.

다만.. 불법체류자가 되지 않기 때문에 울자 겨자먹기 식으로 다니는거죠.

결론은 사립을 다니셔야 된다는 겁니다.

가격은 최소 1년에 천 7백만원부터 3천만원까지 입니다.

정확한 가격대입니다. 기숙사까지 포함.

물론 공부도 사립이 더 어렵죠. 좋은 대학교를 가실려면..

사립을 다니셔야 유리합니다.

공립에선.. 특히 유학생은 공부하기 더 어렵습니다.

너무 자유스럽기 때문이죠.

왜 공립을 가시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님의 꿈을 보면... 열심히 공부하셔야 될 거 같은데...

영주권은... 미국에서 최소 5년동안 거주하셔야 합니다.

그 의미는 영주권 신청 이후 1년이고 2년이고 기다리셔야 합니다.

기약이 없습니다. 미국에 있는 한국 사람들중에서

그렇게 기약없이 기다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시민권은..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평균.. 영주권보다 더 걸립니다.

아닌 사람이 있다구요?? 특별케이스 입니다.

더 궁금하신거 있으면 쪽지 주세요.

부정적으로 얘기 한거 아닙니다.

미국 현실이 그렇습니다.

꿀 발라 놓은 얘기만 해줄 수 도 있지만

제대로 아셔야 될 거 같아서.


내용추가 (2004-01-31 12:13 추가) 이의제기 내용 보기
'법적으로 5년 이상 거주하라' 라고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미국에 사는 한국 사람 보통 평균... 2년에서 3년 걸리는데..
최데 5년까지도 걸린다는.. 얘기할려고 했던겁니다.
무기한으로 기다리는 사람이 무지 많다는 얘기를 하려다..
죄송하구요.. 문제제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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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자료는 미국 명문 대학교에 관한 자료입니다

한번쯤 읽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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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大,MIT大 前 입학 사정관이 쓴 미국 명문대 진학 가이드



● 미국 명문대학은 똑똑한 학생보다는 뛰어난 학생을 원한다
● 성적과 지능은 큰 그림의 한 조각일 뿐
● 자신의 환경 속에서 창의적으로 한 가지 일에 헌신하는 학생을 좋아한다

앤젤라 엄 (Angela Suh Um) 보스톤 아카데믹 컨설팅 그룹 대표

미국 명문대의 입학 사정 기준은 매우 유동적


지난 5년 동안 한국에서는 미국 유학 열풍이 거세게 불었다.

수천 명의 중?고등학생, 심지어 초등학교 학생들이 미국內 200여 개의 보딩 스쿨(boarding school:
기숙 시설을 갖춘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부모와 집이 있는 한국을 떠나고 있다.

최근 필자가 한국을 방문하였을 때, 『강남 학군에 속한 학교들의 교실에 빈 자리가 늘어가고 있
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미국으로 자녀를 유학시키려는 학부모들의 필요에 맞추어 「유학원」
사업이 크게 번창 중인 걸 목격할 수 있었다.

지난 7년 동안 필자는 하버드大와 MIT大에서 입학 사정관으로 일하면서 이들 학교를 대표하여 全
세계를 여행했다. 이때 많은 「유학원」들을 살펴보고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많은 한국의 유학원들
가운데 실제로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갖추고 있는 곳은 매우 드물었
다.

해외 유학이라는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
하기보다는,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사업수단으로서 유학원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까웠다.

미국의 보딩 스쿨, 특히 대학의 경우, 입학 사정은 상황에 따른 매우 유동적인 과정이다. 학생 수의
증감에 따라 입학 사정의 정책과 기준도 매년 바뀐다. 이런 현실을 잘 알지 못한 채 한국의 학부모
나 학원 관계자들은 인맥을 통해 수집한 근거없는 낡은 정보를 바탕으로 해외 유학을 준비하곤 한
다.

적절한 자격을 갖추지 못한 유학원의 범람으로 피해를 입는 한국 학생들이 적지 않다. 필자는 이름
도 없고 시설도 형편없는 작은 보딩 스쿨에 다니고 있는 어린 한국 학생들을 많이 만났다. 어떤 학
생들은 자신의 능력이나 환경과 전혀 맞지 않는 학교를 소개받아서 다니고 있었다.

사람들은 이름 있는(name-brand) 학교를 좋아한다. 한국 학부모들이 자신의 자녀들을 보내고 싶어
하는 학교들은 주로 친지들을 통해 수차례 이름을 들어본 소수의 학교들이다.

예를 들어 필립스(Phillips), 디어필드(Deerfield), 세인트폴 등을 들 수 있다. 필자가 만나본 학부모들
대부분이 이름이 익숙한 이런 학교 외에 다른 학교는 생각도 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미국에는
교육환경이 훌륭하고, 명문대학 합격생도 많이 배출하는 좋은 보딩 스쿨이 약 50여 개는 된다.

그런데도 한국 학부모들은 위에서 언급한 학교를 비롯하여 오직 10개 정도의 학교만 알고 있다. 또
한 이런 학부모들이 미처 모르고 있는 사실이 있다. 이런 소위 「유명」 사립고등학교를 다니는 한
국 학생들 가운데 다수가 학교 안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겨 내지 못하여 결국 이류(second-rate) 대
학에 진학한다는 점이다.


고등학교의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


세상에서 개인의 경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고등학교라기보다는 대학이다. 직장에서 요구하
는 이력서에도 출신 대학을 묻지 출신 고등학교를 묻는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어떤 학생이 어렵게
필립스 고등학교에 들어가더라도 이 학교를 졸업하면서 이류 대학에 들어간다면 성공한 조기유학이
라고 할 수 없다.

고등학교의 질적 차이는 사실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은 지원자가 어
떤 좋은 고등학교를 다녔는지에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그 학생의 학업 배경과 맥락을 중요하게
고려한다.

어떤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학문적 우수성을 발휘하는지에 주목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자신에게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고등학교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많은 것을
배워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결국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한국 학부모들은 이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실제로 자녀들은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도 경쟁이 치열하고 어려운 고등학교에 들어갈 것을 완강하게 고집한다. 멀리 내다보는
안목이 없이 그냥 유명세만 좇는 愚(우)를 범한다고 하겠다.

학부모들은 항상 장기적인 목표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진짜 성공은 유명한 고등학교가 아니라 좋은
대학 입학 여부로 판가름나기 때문이다.

한국 학생들이 유학원을 통해 미국 학교에 지원할 때 흔히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는 倫理的(윤리적)
인 것이다. 필자는 학생 본인 대신에 유학원에서 그 학생의 입학 지원서 전체를 작성해 주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

학생의 에세이를 대신 써주고, 없던 경력을 만들어 주기도 하며, 심지어 교사 추천서까지 만들어 주
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이런 관행을 당연하게 여기는 듯했다. 현재 교육 컨설턴트로서 일하고 있
는 필자에게 한국에 계신 학부모들이 『왜 우리 아이들에게 지원서 작성 과정에서 많은 일을 시키
느냐』고 항의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가 모든 것을 다해 주기를 기대하고, 학생을 위해 에세이도 써줄 것을 요구한다.

미국에서는 학생 대신에 에세이나 지원서를 써주거나, 허위 사실을 기재하는 것은 대단히 큰 윤리적
인 문제이다.

암묵적인 「윤리 수칙(Honor Code)」이 있어서 모든 학생들은 스스로 에세이를 쓰는 것을 당연시
여기며, 다만 다른 사람으로부터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다. 그래서 모든 지원서의 말미에는
「이 지원서는 본인이 사실만을 기록하였음」이라는 문구가 있으며 모든 지원자가 이에 서명을 해
야 한다.

필자처럼 미국에서 교육을 받고 자라난 아시아계 입학 사정관들이 최근에 느끼는 것은 미국의 많은
보딩 스쿨이나 대학들이 한국이나 홍콩 또는 중국에서 지원하는 학생들의 윤리 문제를 점차로 주목
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미국인 입학 사정관들이 한국인 지원자들의 지원서가 정말로 그 학생의 능력을 제대로 밝히고 있는
지를 의심의 눈으로 보게 됨으로써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많은 입학 사정관들은 이제 의
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아시아에서 온 지원서들은 내용의 상당 부분이 다른 사람에 의해 만들어졌
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버드大에 응시한 고교 수석 졸업생 80%가 낙방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자라난 교포 2세인 필자는 한국 사람들 사이에 미국 대학 진학 정보가 홍수
처럼 넘쳐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미국 대학에서 입학심사를 직접 담당한 「당사자
(insider)」로서의 경험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가능하면 많이 알려 줌으로써 사람들이 가진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미국의 명문대학을 목표로 하는 한국 학생들이 귀중한 정보를 얻어서 그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대부분의 미국 명문 대학들에게 2002년은 입학 경쟁이 가장 치열한 한 해였다. MIT大의 경우, 1700
명의 자리를 놓고 1만664명의 지원자들이 경쟁을 벌였다. 고등학교 수석 졸업생이라도 합격이 보장
되지는 않았다. MIT大를 지원한 2600명의 수석 졸업생 가운데 796명만이 입학허가를 받았다. 신입
생들의 다양한 구성을 살펴보면, 공대로 유명한 MIT大에서조차 신입생의 51%가 학교 대표 운동 선
수였으며, 그 중 20%는 대표팀 주장을 지냈다.

한 학년이 1000명 정도인 MIT大에 비해 훨씬 큰 학교인 하버드大(1600여명)의 경우, 1만9605명의
지원자 가운데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은 2068명에 불과하였다. 더 놀라운 사실은 하버드大를 지원한
고등학교 수석 졸업생 2900명 가운데 80 %가 불합격했다는 것이다.

하버드大가 포함된 「아이비 리그(Ivy League)」는 한국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말이지만 그 내용
을 정확히 아는 경우는 드문 것 같다.

아이비 리그는 미식 축구(American football)를 통해 연결된 8개의 대학을 일컫는 말이다. 아이비 리
그는 1945년에 공식 출범했는데, 이 리그에 속한 8개 대학은 학문 수준과 자격 조건에서 공동 보조
를 맞추고 하나의 운동경기 리그를 구성하기로 합의하였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브라운, 코넬, 컬럼비아, 다트모스, 펜실베니아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요즈음에는 MIT大와 스탠포드 대학을 합하여 「아이비 플러스
리그(Ivy+ League)」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들 10개 대학은 우연히 현재 미국에서 가장 입학 경쟁이
치열한 대학들이기도 하다 (여기서 미국의 사관학교들은 제외된다). 이들 대학의 경쟁률을 대략 살
펴보면 다음과 같다.

미국에서는 대학입학 경쟁이 해가 갈수록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경향은 12학년 (한국의 고3에
해당) 학생 수가 가장 많아지는 2008년이나 2009년에 이를 때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역
사에서 일찍이 볼 수 없었던 많은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희망하고 있으며, 외국 학생들도 점점 더
많이 미국 대학을 지원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의 경우만 하더라도 올해에 조기 지원(Early Admit applicants) 한 외국인 학생이 45%나
증가하였다. 더불어 SAT 준비학원, 일반학원, 그리고 사설 교육상담 기관 등 입학 관련 산업이 붐을
이루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경쟁 역시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다.


벼락치기 大入은 불가능, 초등학교 때부터 준비해야

미국에서는 학교 성적과 시험 성적만 좋다고 해서 명문대학 입학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버드와 예일 같은 명문대학에는 매년 수천 명의 똑똑하고 재능 있는 학생들이 지원한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일류대학의 경우에는 입학 정원보다 더 많은 수의 고등학교 수석 졸업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시험 성적과 평점이 고려 대상이긴 하지만 최종 입학 결정을 내리는 데 영향
을 미치는 여러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

과외 활동, 교과관련(co-curricular) 활동, 개인 배경 및 경험, 그리고 다른 두드러진 특성들도 중요하
게 고려되는데, 이러한 요소들은 에세이를 포함한 지원서, 추천서, 인터뷰 등을 통해 파악된다.

즉, 지원자들의 평점과 시험 성적이 거의 동일한 상황에서는 이런 요소들이 최종 결정에 더욱 큰 영
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결론을 말하자면, 아무리 뛰어난 성적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서 눈에 띄게 돋보이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객관적 수치들도 중요하지만 지원자의 주관적 측면, 즉 개인 배경, 경험, 작문 능력, 인성, 재능, 인생
목표 등이 점점 더 중요하게 간주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입학 사정관들은 다음의 4가지 항목으로 지원자를 평가한다:

1. 학업 성취도(Academic Excellence)

2. 과외 활동 우수성(Extracurricular Distinction)

3. 개인적 자질(Personal Qualities)

4. 총체적 평가(Overall)

하버드大와 MIT大에서 입학 사정관으로 일하면서 필자가 경험한 바로는 이들 학교를 지원하는 한
국 학생들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약점이 있었다. 한결같이 학교 성적이나 시험 성적이
우수하고 심지어 과외활동까지도 뛰어났지만, 다른 학생들과 비교하여 무언가 남들의 눈길을 잡아끄
는 어떤 「탁월한 특징」이 없었다.

우수한 학업 성적뿐만 아니라 나름대로 특별하고도 독특한 자신만의 장점과 재능, 또는 열정을 발견
하고 최대한 발전시켜야 한다. 공부를 잘하는 한국 학생들이 미국 명문대학에 불합격하는 주된 이유
가 바로 과외활동 우수성과 개인적 자질 항목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같은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다른 수천 명의 우수한 학생들로부터 어떻게 하면 자신을 드
러낼 수 있을까? 그 답은 「너 자신을 알라」이다. 즉 지원자로서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분명히 파
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다음에 자신의 주관적 특징들을 드러낼 수 있는 모든 자료를 동원하여
입학 사정관들에게 자신을 가장 잘 소개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미국에서는 벼락치기 大入 준비란 있을 수 없다. 어떻게 짧은 시간에 한 개인의
품성과 재능을 갈고 닦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대학을 향한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며, 필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그런 목표를 세우라고 권유하고 싶다. 이렇게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입학심사
과정을 잘 이해해야 한다.

한국 부모들은 미국 대학 입학제도가 추구하는 기본 패러다임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본인들이 익
숙한 한국식 패러다임을 가지고 이것이 미국 대학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지레 짐작한다.

그런데 두 나라 패러다임 사이에는 큰 차이가 존재한다. 대학입학 제도의 한국식 패러다임은 상대적
으로 간단하고 직설적이다. 내신도 중요하게 고려되지만, 수능시험과 같은 국가가 주관하는 한 번의
시험이 거의 절대적이다. 이런 제도에 익숙한 한국 사람들은 미국에서 실시되는 SAT(Scholastic
Aptitude Test)를 한국의 수능시험과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SAT 만점」이 명문대 입시에서 수없이 떨어진다

즉, 학교 성적과 SAT 성적이 대학 입학을 결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SAT는 입학 결정에 참조하는 6가지 요소 중 하나에 불과하다. 한국의 수능시험만큼 큰 비중을 차지
하지 않는다. 이 사실을 모르는 한국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SAT를 준비시키느라 다른 중요한 요소들
을 등한시한다. 미국 대학의 입학심사 과정은 다음의 여러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한다.

1. 학업 성적(Academic Record)

2. 표준 시험 성적 (Standardized Test Scores)

3. 과외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 개인 경험 및 수상 경력(Outside Experiences/Honors)

4. 에세이(Essays)

5. 추천서(Recommendations)

6. 인터뷰(Interview)

이 여섯 가지가 모두 중요하다. 덜 중요한 것이란 없다. 따라서 미국 대학에서 고려하는 것은 하나의
총체적 인간이지 단순한 시험 성적이 아니다.

또 하나, 한국 시스템이 미국과 다른 점은 입학 심사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직 입학 사정관
(Admissions Professionals)」이 없다는 것이다. 필자가 아는 한 서울대학에는 입학 사정관이 없지
만, 하버드大에는 30명이 넘는 입학 사정관이 우수한 인재를 리크루트하기 위해 全세계를 여행하고,
지원서류를 자세히 검토, 분석함으로써 전체 지원자 중에서 10% 정도를 선발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이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하버드라는 이상적 학생 커뮤니티를 건설하는 데 적합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뉴욕타임스의 교육칼럼니스트 스틴버그는 입학 사정관을 「사회공학자(Social
engineers)」라고 불렀다.

수천 장의 지원서를 검토하면서 이들 입학 사정관들은 어떤 학생이 입학하면 그 대학을 이상적인
배움터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학생들로 하나의 커뮤니
티를 형성하기 때문에, 하버드大를 졸업하는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인정하는 것이
있다. 바로 학교 수업도 도움이 되긴 했지만, 동료 학생들과 4년간 같이 지내면서 나눈 경험들이 훨
씬 더 기억에 남고, 유익했다는 것이다. 입학 사정관으로 일하면서 필자가 흔히 받는 질문이 있다.

『입학 허가를 어떻게 결정하시나요? 그 모든 지원서류를 누가 다 검토하게 됩니까?』

입학 결정은 바로 사람이 하는 것이고, 또한 그 일을 직업적으로 담당하는 사람들이 관련되어 있다.
즉, 매우 인간적인 측면이 많다는 것이다. 또한 각 대학은 나름대로 독특한 입학심사 절차와 전문인
력, 그리고 결정 방식을 갖고 있다.

MIT,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는 각자 매우 다른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이런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모든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심사 과정에는 공통적인 특성도 많다. 모든 아이비 리그 대학들은 더 나
은 입학 결정을 내리기 위하여 가능하면 다양한 인종과 경력, 그리고 전문 분야를 반영할 수 있는
입학 사정관들을 확보하려고 노력한다.

필자가 하버드大와 MIT大에서 입학사정관으로 있을 때 같이 근무하였던 동료들의 배경은 무척 다
양했다. 흑인, 유대인, 스페인계, 불교 신자, 기독교 신자, 나이 드신 분, 사회 초년생, 남자, 여자, 모
교 졸업생, 타교 졸업생 등. 당시 필자는 입학사정위원회에서 유일하게 한국 및 아시아계 여성의 목
소리를 대변하는 입장이 되었다.

수년간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필자는 입학 심사 과정의 공정성을 확신한다. 비록 완벽하다고는 말
할 수 없겠지만, 하버드나 MIT 같은 대학들은 입학 심사를 신중하고도 세심하게, 그리고 공정하게
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흔히들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대학에 낸 기여금은 입학 결정
에 결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하버드大에 돈을 많이 내면 입학 허가를 받을 기회가 높아진다』는 말은 세상에 떠도는 오래된
신화에 불과하다. 필자가 하버드大에 근무할 때 아들이나 손자가 지원한다는 것을 밝히면서 수백만
달러의 돈을 입학위원회에 기부할 것을 제안하는 부자들을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있다.


입학 사정의 키워드는 학생의 독특함

그 돈을 받든 거절하든 상관없이 이것이 입학 여부를 결정짓지는 못한다. 수만 장의 지원서가 세심
하게 검토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원서 검토와 결정 과정은 최대한 공정하고 엄정하다고 하겠다.

지원서류 중에서 무엇이 제일 중요한지를 물어오는 사람들이 많다. 한 가지만 꼭 집어 말하는 것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해답도 아니다. 입학 사정관들은 흔히 지원서류를 야구 경기에 비유한
다. 야구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기 위해서는 여러 베이스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어떤 베이스가 다른 베이스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없다. 모든 베이스가 똑같이 중요하며, 진루를 하
기 위해서는 그 前 베이스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이 야구 경기이다. 그러므로 입학심사에서 누구
를 합격시키고 누구를 탈락시키는가는 어느 한가지 요소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총체적 고려」
를 통해 결정된다.

다시 야구로 비유하자면, 1루부터 홈베이스까지 4개의 베이스를 모두 올바르게 통과해야만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비록 한 분야에서 엄청나게 뛰어
나다고 해도, 다른 다섯 가지 항목에서 두드러지지 못하다면 이 학생은 일류대학에서 입학허가를 받
지 못할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필자는 미국內 아시아계 커뮤니티에서 왜 그렇게 SAT 시험 준비에 맹목적
이다 싶을 정도로 매달리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SAT 1600점 만점」 학생
들이 하버드大나 MIT大를 지원했다가 탈락하는지 눈여겨보았으면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SAT는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은 6개의 검토 항목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며, 매
우 기본적인 것이다. 입학 사정관의 눈에는 SAT 1560점이나 1600점 만점이나 별 차이가 없다.

요약하자면 아이비 리그 입학 사정관들은 앞서 언급한 여섯 가지 항목 모두가 일관되게 뛰어나면서
도, 동시에 다른 동급생들과 구별되는 어떤 「독특함(hook)」을 가진 학생들을 찾는다. 여기서 키워
드는 「독특함(unique)」이다. 대부분의 한국 부모들과 학생들은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4.0 학점(GPA) + 1 악기 + 1 스포츠 + 1 사회봉사 = 하버드大

그러나 불행하게도 아이비 리그 학교에서 입학 허가서를 받기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다. 실제로
너무나 많은 한국계 학생들이 위와 같은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버드의 입학 허가를
받지 못했다.


자신의 환경 속에서 최선 다한 학생을 선호한다

미국內 상위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공식」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입학 사정관이 원하는 것
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야지 이를 평가절하해서는 안 된다.

학생들은 어떤 활동을 하든지 반드시 열정, 발랄, 성숙, 헌신, 지도력, 그리고 창의력을 보여야 한다.

어떤 활동을 하면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도 상관이 없지만 그 활동과 경험을 통해 이런 특성들이 개
발되고 발전되어야 하는 것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필수적인」 활동이란 없다. 입학 사정관들은 자
신의 생활반경內에서 주어지는 기회를 최대한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그런 학생들을 좋아한다.

그들은 인텔에서 일자리를 갖거나, 로마에서 이탈리아어를 공부할 수 있을 만큼의 연줄이나 돈이 있
는 고등학생들은 많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선택한 과외활동이 무
엇이든 간에 최선을 다하고 그 안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생계를 위해 맥도날드에서 일한다면 그 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라. 최선을 다할 때 그
안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필자가 MIT大에서 일할 때 특별한 지원서를 읽
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 여학생의 가정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웠다. 그래서 가족을 돕기 위해 주당 25~30시간을 맥도날
드에서 일했지만,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맥도날드 종업원으로 몇 번이나 「올해의 종업원상」
을 수상할 정도로 헌신적이었으며, 나중에는 매우 높은 직책인 「드라이브 스루(차를 탄 채 햄버거
를 구입하는 코너) 감독」으로 임명됐다.

그 여학생이 대학에 제출한 에세이에는 우주 비행사가 되려는 꿈과 가족의 경제 상황 때문에 한계
를 느꼈을 때 겪었던 갈등들이 감동적이고도 강렬하게 서술되어 있었다. 가족을 돕기 위해 일을 해
야만 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친구들이 하는 과외활동이나 취미 생활을 이 학생은 할 수가 없었다.

더구나 좋은 고등학교를 다닐 형편도 아니었다. 그러나 맥도날드 회사 간부는 이 여학생을 위해 매
우 강력한 추천서를 써주었으며, 그녀 또한 SAT 수학에서 800점 만점, 과학과 수학 AP시험에서 5
점 만점을 받았다.

그 외 다른 특별한 과외활동 사항은 없었지만 MIT大는 이 여학생을 받아 주었다. 개인적으로 필자
는 어려움에 직면하고도 굴하지 않는 그녀의 정신력과 성숙함, 그리고 성실함에 깊이 매료되었다. 비
록 많은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이 학생은 삼촌의 법률회사에서 일하거나, 학교에서 요구하기 때문에
사회봉사를 하고, 단지 엄마가 강요한다는 이유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전형적인 학생보다 훨씬
「독특하고」 특별한 학생이었다.

그러므로 과외활동을 통해 대학이 평가하는 것을 다음의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질적인 경험(Quality of experience)

2. 깊이 있는 참여(Depth of involvement)

3. 영향력(Impact made)

스포츠, 음악, 토론, 신문 등 무엇을 선택하든지 이 세 가지를 명심하고, 그 활동이 계속 추구할 가치
가 있는지를 판단하는 척도로 삼아야 한다. 입학 사정관은 그 활동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활동 뒤
에 있는 사람을 본다. 어떤 사람이 되었는지가 무슨 활동을 했는지보다 훨씬 중요하다.

바이올린, 피아노, 수학, 크로스 컨트리 등은 한국 학생들이 가장 흔히 선택하는 활동들이다. 그런데
이들이 정말로 열정적으로 좋아해서 이런 활동을 하는지는 의문이다. 필자가 읽어본 지원서 가운데
가장 매력적이고 기억에 남는 활동들을 소개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이 과외활동을 제대로 이해하
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독창성, 일에 대한 헌신과 열정, 유머

한 학생은 오리오 쿠키(비스킷의 일종)에 대한 열정으로 학교에서 오리오 클럽을 결성하여 100여 명
의 회원을 모집하였고, 모든 종류의 과학 실험을 개인적으로 시도해 보았으며, 이에 관한 소책자를
발행하기까지 하였다. 또한 오리오 쿠키를 생산하는 나비스코 회사에서 인턴을 하면서 10代들을 위
한 제품의 맛과 마케팅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어떤 학생은 만화 그리기를 너무 좋아하여 지역 신문에 자원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만화 그
리기 어린이 워크숍까지 개최하였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마침내 세계 유명 만화가들을 알게 되었고
그들 밑에서 세 차례에 걸쳐서 여름방학 동안 수습생활을 할 기회를 얻었다.

한 학생은 어린 시절부터 달팽이한테 매력을 느낀 것이 결국 국제 「달팽이 팬 클럽」을 결성하게
되었으며, 자신의 집에 달팽이 농장을 만들어 200여 달팽이 종자를 기르고, 지역 동물원에서 특별 달
팽이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그 결과로 5년이 넘게 대학 교수와 함께 달팽이 연구를 해오고 있었다.

한 여학생은 동물 권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15개가 넘는 나라를 여행하면서, 여러 가지 다른 국제
조직에서 자원 활동을 하였다. 이 학생은 고등학교를 잠시 휴학하고 알래스카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로부터 동물들을 구출하는 작업을 돕기도 하고, 뉴잉글랜드에서 해변가로 나온 고래들을 구하는 데
참여하였다. 또한 호주에서는 사냥꾼으로부터 캥거루를 구하는 일과 함께 아프리카에서 멸종 위기에
놓인 고릴라를 구하는 일에도 동참했다.

위의 예들에서 볼 수 있듯이 「과외활동」이란 대부분의 한국계 부모들이나 학생들이 상상하는 것
보다 훨씬 광범위하다. 전형적인 한국 학생들이 이렇게 유별나게 열정적이고 창조적이며, 헌신적인
학생들과 하버드大나 MIT大의 입학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매력적인 경험들
에 비해서 지역 범위의 소규모 바이올린 경연대회나 서머 스쿨 참가, 또는 교내 수학클럽 활동 등은
볼품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편안하고 평범한 전통적인 취미 활동인 바이올린, 피아노, 썸머 스쿨, 수영, 태권도를 학
생들에게 강요하지 말고,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독창성을 추구해 주고, 타고난 재능, 기술, 관심사, 취
미 등을 발전시키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것이 댄스이거나 예술, 정치적 이데올로기, 버거킹 종업원이거나 상관없다. 다만 학생들이 진정으
로 관심을 갖고 장기간에 걸쳐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일해서 자신의 능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
도록 해야 한다.

미국의 명문대학들이 지원자들에게 요구하는 것을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뛰어난 학업 능력과 지적인 잠재력은 기본 사항이다.

2. 탁월한 과외활동: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다른 학생에 비해 두드러지는가?

3. 개인적 자질: 활동이나 업적 뒤에 있는 인간성.

4. 총체적 평가: 다음과 같은 품성을 갖춘 총체적으로 뛰어난 사람을 선호한다.

a. 융통성과 성숙함

b. 열성, 헌신, 영향력

c. 열정과 적극성

d. 지적 상상력과 창의성

e. 개성과 판단력

f. 유머와 겸손

g. 리더십과 잠재력


학업성적과 지능은 큰 그림의 한 조각일 뿐

미국 대학은 단순히 똑똑한 사람보다는 뛰어난 사람을 원한다. 지능은 큰 그림의 한 조각일 뿐이다.
경험이 풍부한 전문적 입학 사정관들은 지원자가 제출한 에세이, 성적표, 시험 성적, 교사 추천서, 인
터뷰, 활동 및 업적 등을 살펴봄으로써 위에서 나열한 특성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미국의 대학생 선발과정은 한국보다는 복잡하고 다양하다. 접근방식과 철학이 기본적으로 매우 다르
다. 따라서 미국에서는 대학 지원 준비 방법도 대학마다 달라야 한다. 그렇지만 대체로 미국 대학이
입학 심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공부는 시험이 목적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 목
적이며, 무엇을 하든지 열정을 가지고 하고, 모든 분야에서 뛰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한 목적의식이 뚜렷하고 깊이 있는 사람이 되기를 권장하고, 총체적인 관점에서 뛰어난 사람이 될
것을 원한다.

미국 대학의 입학 심사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은 매우 매력적인 경험이다. 앨 고어, 요요마, 토미 리
존스, 빌 게이츠와 같은 사람들이 제출한 지원서를 검토한 적이 있는 노련한 입학 사정관들과 함께
일하면서 참으로 귀중한 것들을 배울 수 있다.

하버드大와 MIT大에 입학하고자 하는 全세계의 뛰어난 젊은이들이 작성한 지원서를 읽으면서 필자
는 미국과 세계의 박동하는 맥박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가슴과 머리가 무
엇인지도 그 속에서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그들이 그렇게 열심히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디에
그들의 시간을 쏟아붓고 있는지, 그들이 무엇을 가장 염려하는지를 그들이 쓴 지원서는 생생히 전달
해 주고 있었다. 다가오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全세계의 차세대 지도자들을 미리 접해 보는 흔치 않
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필자는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세계 수준의 대학에서 이런 미래의 세계 지도자들과 함께 공부하면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일반 유학은 공립학교는 불가합니다.
사립밖에 안되고 교환학생으로 가면 공립은 가능한데 1년밖에 머물수없고 사립으로 옮겨야 합니다.고2때 교환학생가면 여러가지로 불리한게 많아 안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이제 교환학생도 늦었네요.
준비는 토플과 SSAT시험을 준비해야 합니다.토플은 일반 영어지만 ssat는 수학등이 포함돼 있어 별도로 공부해야 하며 내용은 어렵지 않습니다.
1년 정도 준비하면 충분히 좋은 학교에 입학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집안 형편이 넉낙치 못하다면 미국의 좋은 사립학교는 어렵습니다.
1년의 비용이 최소 3000만원을 웃도니까요.
다만 카톨릭 계통의 학교들은 비교적 저렴하므로 생각해 보세요.
잘 검토해 보고 결정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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