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좋은 대학가는법!! (SAT, ACT, GPA 등.)

미국에서 좋은 대학가는법!! (SAT, ACT, GPA 등.)

작성일 2007.02.27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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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91년생 이고 지금 미국에서 10학년 재학중인데요

 

지금 만으로 15살이고요 미국에는 2005년 12월 29일에 도착해서

 

일년 하고 몇개월 더 됐네요 미국온지는

 

 

지금 걱정이 되는건 다름이 아니라

 

대학 진학 문제인데요~  여기 미국에 와서 학교다니고 생활하느라

 

가족들이 돈 많이 쓰고 여러가지로 마음고생 많이 하고 그래요

 

그런데 여기서 잘 못하고 대학도 못가고 막 그러면

 

미국까지 와서 공부하는 의의가 없죠..

 

뭐 가족들이 막 많이 부담주거나 푸시하는건 아니고요 ㅋ

 

 

제가 좀 걱정되는건 제가 여기 9학년 2학기 시작될때부터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학교는 Wisconsin 에 있는 Brookfield Central High School 인데 혹시 들어보셨는데 ㅋ

 

공립학교에요

 

아 걱정이 되는건 다름이 아니라 9학년 2학기때 와서 영어가 모자르니까

 

ELL (또는 ESL) 코스를 두개 들었어요 (Study Hall, World History)

 

그리고 제일 쉬운코스들 들었거든요 (Lab Science 최하위)

 

문제는 제가 대학가서 과학전공하고싶은데 9학년때 이런걸 들은거때문에

 

오점이 생기지는 않을지 ㅠ

 

10학년떄부터는 좀 궤도에 올라서 GPA도 4.0 받으면서 그럭저럭 적응 하는데

 

9학년떄 영어도 B 받고 이러면서 누적GPA 는 3.7 이런식이더군요...

 

9학년때 GPA 안좋더라고 점점 좋아지면 괜찮겠죠?

 

11학년때는 AP 클래서 3개 (Chemistry, Physics B, Calculus BC) 들을려고 하는중인데

 

어렵나요?

 

사실 지금 10한년떄 듣는 과목들 (수학은 Precal honors, 과학은 chem honors, 영어는 뭐 ㅋ)

 

한국에서 다 한거라 집에서 따로 공부 안하고 숙제만 해가도 시험은 쉽고 그런데

 

11학년떄 들을 AP 클래스는 진짜 X 빠지게 공부 해야겠죠? 방학때 책 사서 하려구요

 

 

아차차 중요한건 이게 아닌데

 

근데 제가 말한식으로 하면 졸업하고 GPA 제대로 받는데는 지장 없겠죠?

 

11학년이랑 12학년 잘한다는 전제하에서 ㅋㅋㅋㅋ

 

아 근데 제가 지금 미국에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있는데

 

제가 12학년 2학기가 되면 부모님 두분이 꼭 한국에 계셔야되서

 

제가 미국에 있을수가 없게 되거든요 그래서 한학기 일찍 졸업하려고 하는데

 

괜찮겠죠? 크레딧은 진짜 충분하고 꼭 들어야되는과목도 벌써 다 계획 짜놨거든요

 

 

 

고등학교 문제는 그렇고

 

또 다른 걱정 하나는 각종 테스트들이에요

 

SAT 나 ACT 아니면 11학년떄 보는 PSAT 도..

 

10학년 초에 그러니까 작년 10월달에 PLAN 을 봤어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ACT 전에보는 시험이죠 PSAT 같은거..

 

그거게 과학은 99% 나오고 수학도 대충 80% 대 후반 나왔는데

 

영어 Reading 이게 17% 가 나온겁니다 글쎄.......

 

SAT 도 리딩 잘되야하는데..

 

리딩 능력 향상시키는 방법 없을까요?

 

책은 많이 읽을꺼고 단어도 할껀데 그거 말고요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또 다른 SAT 준비하는방법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한국에는 안가고 미국에 쭉 있을꺼에요 ㅋ

 

 

그리고 ACT 는 봐야될까요 말아야될까요?

 

많은학교들이 본다고는 하지만 꼭 볼필요는 없을까요?

 

 

 

그리고 계속 고등학교 GPA 4.0 이상으로 유지하고

 

SAT 2200점대 이상 맞는다고 치면

 

미국 좋은대학 들어갈수 있을까요? (하버드나 브라운 등등)

 

 

지금 학교에서 Orchestra 랑 Ski racing team 에 있어요

 

그렇게 잘하지는 않지만 ㅠ 그래도 좋아하는거니까 ㅋ

 

 

아 그리고 한국에서의 수상경력도 인정이 될까요?

 

한국에서 피아노 콩쿨 나가서 상받은거 몇개 있고

 

화학올림피아드나가서 상도 탔는데

 

그런거 인정 안되면 진짜 억울한데ㅠㅠ 할수있는방법 가르쳐주세요 !

 

 

 

그리고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제가 숫기가 없고 부끄럼을 많이 타서 친구를 잘 못사귀고 있어요

 

어카죠ㅠ 친구가 없으니까 말도 잘 안하고 그래서 영어도 더 안느는거같고..

 

리스닝은 뭐 수업들으면 느니까 수업은 거의 100% 알아듣고

 

미국영화도 뭐 자막없이도 볼수 있으니까 뭐 괘안은데..

 

지금 제일 문제가 말하기 쓰기 읽기....... 이거 어떻게 하죠ㅠ

 

도와주세요 친구사귀는거..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 대학 재학생님들 부디 저를 도와주십시요ㅠ

 

 

아 제 이메일은 [email protected] 인데 PenPal 합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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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님 질문에 답만 간단히 하겠습니다.

 

1. 11학년때 AP 3과목 - 능력이 되신다면 해 보시는것이 좋겠지만, Double Science를 택하는것은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AP과목을 많이 수강한다고 좋은것이 아니라, AP 시험성적이 좋아야 합니다. 또한 학교의 GPA를 신경쓰신다면, 12학년때 좀더 많은 AP과목을 수강하시고, 11학년때는 2개정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2. 9학년때 성적이 좀 나쁘더라도,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차적으로 성적이 올라가는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9학년 성적은 잊어버리시고, 지금부터 성적관리에 신경을 쓰신다면(매년 성적이 올라가는것이 좋습니다.) 대학 입시에 큰 지장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3. 한학기를 일찍 졸업한다는것이 학교에서 허용을 해 준다면, 도움이 됩니다. 이 문제는 각 학교마다 방침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측과 상의하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4. PSAT를 보통 11학년때 보지만, 성적을 잘 받을 자신이 없다면, 굳이 시험을 치르시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PSAT 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다면 (98%이상..) National Merit Scholarship Association에 학생의 이름이 올라가게 됩니다. 성적이 98% 이상이라면, Quater-Finalist or Finalist에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은 대학(특히 유명 명문대학)에서 관심있게 주시하기 때문에 대학 입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5. ACT는 꼭 치루어야 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만약 학생이 SAT를 치르실 계획이라면, 힘들여서 ACT 공부를 따로 하실필요는 없을것 같네요...(물론 성적이 잘 나올것 같은 자신이 있으면, 치르셔도 되고요..^ ^ )

 

6. GPA 4.0 이상, SAT 2200이상이면,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은 힘들겠지만, 나머지 학교들에는 충분히 지원할만 합니다. 물론, 다른 과외활동이나, 봉사활동의 기록이 있어야 겠지만요....

 

7. 학생이 각종 대회에 참가해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면, 당연히 그 기록을 잘 모아서, 대학원서 작성시, 첨가자료로 첨부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학생이 좋아하는 운동이나, 활동이 있다면, 성적에 지장이 없는한 꾸준히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8. 마지막으로 친구사귀기...........흠.........

이건 좀 어렵네요... ㅎㅎ

님께서 좀더 적극적으로 친구들에게 다가갈수 있는 맘 가짐이 필요하지않을까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미국 명문대학 (소위 말하는 아이비리그)을 가기 위해서는 SAT 1혹은 ACT + SAT 2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습니다.  시험을 준비하기 전 SAT1과 ACT를 비교하여 준비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SAT는 학업적성평가인 반면, ACT는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업성취도 평가입니다.

 

신문에 난 비교 자료를 참조하세요.

 

ACT 고득점으로 미국 대학 가볼까

미국선 응시인원 매년 증가 … 여러 번 응시 후 가장 높은 점수 제출

2007-02-08 오후 1:33:13 게재

 

ACT, 교과과정 기반으로 한 학문적 지식을 요구하는 시험

한국학생 잘하는 과학과목 포함돼 고득점 획득에 유리

 

지난해 8월 미국 뉴스위크지에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다.

Test Wars’, ‘ACT가 최후의 정복자가 되는 것인가?’라는 주제의 기사였다. ACT(American College Test)란 미국의 대학입학시험으로 대학교육을 받기 위한 학업성취도 검사이다.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ACT나 SAT(Scholastic Aptitude Test)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뉴스위크는 ACT 수요가 최근 2년 동안 3배 이상 증가 했다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ACT가 인기를 끄는 데는 경쟁관계인 SAT보다 시험시간이 짧은 것도 주요한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가 눈길을 끄는 것은 특목고 출신을 비롯해 많은 국내 학생들이 해외 유명대학, 특히 미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대학에 진학하려는 국내 학생 대부분은 SAT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 본토에서는 ACT도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SAT가 독주하고 있다. 이는 SAT가 먼저 소개돼 전문학원 등 미국 유학 관련 교육기관들이 SAT에 편중돼 있기 때문이다.

미국 대학들은 ACT를 SAT와 동일하게 대학 입학시험의 기준으로 인정을 해주고 있다. 2005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ACT 응시인원은 약 210만명으로 200만명이 응시한 SAT를 앞질렀다. ACT 수요는 매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무엇이 다른가 = SAT는 비판적 독해(Critical Reading), 수학(Math), 쓰기(Writing)로 구성한 SATⅠ과 22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SATⅡ로 구성된 학업적성평가시험이다. 시험시간은 3시간45분이며 총점은 600~2400점이다. 각 과목당 배점은 적게는 200점에서 많게는 800점에 달한다.

지난해 도입된 새로운 SAT는 쓰기를 필수 과목으로 답변확정하고 있다.

SAT는 교과과정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 분석하고 유추해 답을 찾을 수 있는 추론적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SAT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 꾸준한 자기성장 학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에 반해 ACT는 영어(Eng lish), 수학(Math), 독해(Rea ding), 과학(Science)과 선택사항인 쓰기(Writing)로 구성된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업성취도 평가 시험이다.

시험 점수는 1~36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ACT는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문적 지식을 요구하는 시험이라 학과수업에 충실하면 고득점 획득에 큰 어려움이 없다.

교과과정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도 필요하고, 추론적 능력도 키워야 하지만 시험문제를 분석해 보면 사실에 입각한 문제가 대부분이다.

 

◆쉬운 ACT 노려보자 = 국내에서도 최근 AC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미국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SAT)의 평균 점수가 1975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던 영향이 컸 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시험 유형이 바뀐 SAT시험은 글쓰기 능력을 판단하는 쓰기(800점 만점)가 필수과목으로 추가됐을 뿐 아니라 독해도 강화됐다. 시험 시간도 종전 3시간에서 45분이 더 늘어났다.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 보드’는 “학생들의 시험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나타난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 국내 수험생들은 SAT 문제가 어려워졌다는 반응이다. SAT 과목 구성을 볼 때 비판적 독해나 쓰기 과목 등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국내 학생들에게 어려운 과목이다. 미국 고등학생들의 평균점수가 하락하고, 교포나 유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국내 학원에 등록하기 위해 물밀듯이 귀국하는 것을 보면 어려워진 것은 사실로 보인다.

대치동 한 학원의 경우 방학 기간 동안 수강생 중 80% 이상이 해외 중·고교를 다니는 학생들이다. 인근지역 SAT전문 학원 대부분도 비슷한 상황이다.

SAT 준비에서 또 다른 어려운 점은 시험 점수가 누적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특목고 국제반 교사들은 고1학년 때는 예비 SAT 시험으로 자기 실력을 점검하고, 2학년부터 응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SAT 시험을 무리하게 치러 만족할만한 점수가 안 나오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ACT 시험은 점수가 누적되지 않는다. 덕분에 실전시험으로 꾸준히 성적을 올 릴 수 있다. 만족할 만한 점수가 나온 후 대학에 제출하면 된다. 즉 1학년 때 받은 점수가 가장 좋다면 그 성적만 입학원서에 첨부하면 된다. 또한, ACT는 SAT시험과 달리 오답에 대한 감점이 없다. 특히 국내 학생들에게 유리한 과학과목이 포함돼 고득점을 받기가 상대적으로 쉽다. 2005년 12월 첫 ACT 시험 만점자인 최정혁(외대용인외고 2학년) 군은 “고득점을 위해 특별한 준비보다는 꾸준한 학습의 결실”이라고 조언했다.

2006년 10월 ACT 공식시험에서 만점을 얻은 민사고 정푸른 학생은 “ACT시험은 교과과정에서 다룬 문제들이 대부분이라 별도의 준비 없이 수업시간에만 충실해도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며 “ACT 시험은 공부한 만큼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화 시대에 유학이란 또 하나의 선택이 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유학과 관련된 정보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국내에서 ACT를 주관하는 (주)대교 조훈기씨는 “더 넓은 무대로 가고자 하는 우리 학생들이 미국 명문대학에 노크하기 위해서 지금도 불철주야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미국 명문대학 입학을 원하는 많은 국내 학생들이 SAT시험에만 고집하지 말고, ACT시험에도 눈을 돌려 좀 더 폭넓은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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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eil.com/news/NewsDetail.asp?nnum=319745&sid=E&tid=4&type=9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리고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제가 숫기가 없고 부끄럼을 많이 타서 친구를 잘 못사귀고 있어요

 

--> 상위대학들은 Leader 들을 만들어내려고 하는 곳입니다. 그런 성격 못 고치고 뽀록으로

 

좋은 대학들어가도 님 평생고생합니다. 꼭 대학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성격으로는 훗날 직

 

장생활해서 고생만 하다가 죽습니다. 자 오늘부터라도 "I am King Kong, I am King Kong..."

 

라고 주문을 외우면서 자신감을 기르면서 친구들이랑 안 좋은 짓도 해보고 시비 좀

 

도 걸어보고 운동선수도 하도록 하세효. 운동이 젤 중요합니다. 오늘부터라도 하루에 4~5

 

시간씩 역기와 달리기와 각종 기타 스포츠를 악날하게 해. 그런거 없이 공부만 잘 할 수 밖

 

에 없으면 천재가 아닌 이상 주립대를 권장합니다. 글고 좋은대학 못 간다고 세상망하는

 

거 아니에요. 편입이 있거든요

좋은 대학가는법!! (SAT, ACT, GPA 등.)

안녕하세요 전 91년생 이고 지금 미국에서 10학년... 그리고 계속 고등학교 GPA 4.0 이상으로 유지하고 SAT 2200점대 이상 맞는다고 치면 미국 좋은대학 들어갈수...

미국대학 가는법

... 미국대학 가는법 질문 올려주셨군요~! 엄청난 괴물이신가봐요~ㅎㅎ 미국에서대학진학을 위해서는 SATGPA, ACT... 마찬가지로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