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미국 유학 걱정 ㅜㅜ...

저랑 동감이네요

 저도 지금 미국온지 5개월이 다되가는 한국나이 고1 남자입니다.

 저도 성격은 소심적이도 내성적이라 말도 못겁니다.

New york staten-island에 거주하고있구요

 

 가족이랑 와서 흠.

  

 

팔월에 먼저 들어가서 이모랑 한달정도 영어 공부하고

학교 입학할 생각인데 학교는 어떤 학년 부터 가게 될까요? ㅜㅜ

     저도 한국에서 성적은 70대후반과 80대 초반을 오가는 상황에서

 중3 12.31날 왔구요

               저도 1년을 꿇어서

 고등학교 1학년 즉 9학년 Freshman 으로 들어갔음니다

 원래는 안꿇면 10학년 Sophmore 이구요.

 제가 다니는 학교는 주로 흑인들이 많이 있으며 중국인은 약 총 30명으로

 한국인은 전체로 10명정도 되는 한국인이 몇안되는 학교입니다

  또다른 학교에는 한국인이 많이 있는 학교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이학교를 가게 된듯.

 

  우선저도 한국에서는 영어듣기라면 반타작을 맞았습니다.

  처음에 미국에 왔을때 정말로 고생했씁니다. 시차적응

 새벽2시 ~3시에 일어나서 가족끼리 밥먹고

         약 2주후에 학교를 들어갔으니 님은

 8월달에 간다면 아직 시간도 있고 여유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후회되는것은 오직단어 입니다.

          저도 영어가 안들려 걱정했습니다.

    오로지 TV는 안봐도 매일 틀어놓고 다닙니다. 밥먹거나 컴퓨터나,공부나

     하지만 저도 한5개월 다니고 여름방학을 맞아

 이제 9월까지 단어만 외울 작정을 하고있지마 ㄴ그게 어렵습니다.

   17살이라면 어느정도 영어단어 암기를 해야할 나이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처음에 는 어렵지만 하루에 10개. 몇일후 20개 몇일후 30개

 씩 조금씩 나아가다보면 지금으로부터 2달후면 하루에 25개씩 외운다쳐도

   얼마입니까.      30x25. 2천개이상.  처음에 저도 와서 하루에 30개 ㅣ이상씩

    학교에서모르는단어 전자사전에 저장해둿다가 외웟지만

 시간이 지나니 게을러지더군요 

지금은 보통 쉬운문장은 듣지만 . 영어단어를 많이 몰라 안들리는때가

허다합니다.  지금도 정말 많이 모자라구요

     솔직히 학기초반에 가면 님은 10학년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학기초반이 제일좋습니다. Program 카드를 받고 시간표가 있습니다.

 거기 학교가 한국인이 몇이 될지 모르지만 정말로 한국애들과 친하게 지내지마십시오.

 저는 ESL 부터 1교시 빼고 끝날때까지 저보다 영어못하는 한국애가 잇습니다.

 어쩔수없이 붙어다닌다는.

    솔직히수업시간에 말할 시간도 없습니다. 쉬는시간에는 강의실 옮겨야 하고

 LUNCH 시간을 잘활용하십시오 . 이건 친구를 만드는 가장쉬운방법입니다.

 점심을 받고 나서 머 같은 반에 들은 친구와 은근스쩍 옆에 앉습니다.

 머 이런건 자신감입니다. 두려워하지마십시ㅗ .

 저는 체육을 좋아하고 좀 하기때문에 애들이 그런쪽으로 좋아하니  .저에게 말을 시키고

 그러더근요

             

        결론은 님이 무조건 자신감을 가지고 말을 거십시오 안되도 손짓 발짓

 저는 그렇지못합니다. 그냥 간단하게 물어보는편. 말도 없어

 한국인이 옆에 있어 런치시간에도 눈치봐서 말도 못해요 이러면안되는데

             하지만 전 이번 여름방학 만큼은 실력을 키워 좋은

               학교생활을하고 싶습니다. essay 도 준비해야하고 Resents 도..

          처음엔 영어못한다고 흑인애들은 앞에서 깝죽 거립니다. 하지만 기죽지마십시오

 오직 자신감을 가지시고. ( 때리진 마세요 무서워요)

     미국에 가면 남자들은 보통 악수처럼 그런 안녕에표시가 있고 여자는 볼에뽀뽀

       HUG 하는 그런 인사입니다. 먼저 하십시오. 처음엔 좀그러면

 시간이 갈수록 나아져요 먼저 상대방이 HI 한다는것은 당신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다음에 볼때 먼저 HI를 하세요

    그리고 친척동생에게 많이 불어보세요 . 기본.

 그리고 영어로 대화하셍 아니면

             친척동생을 (님)에게 영어로만 물어보라고ㅎ하세요ㅕ 3번정도 영어 안되면 한국어

        너무 쓸때없이제ㅔ 지식을 쓰다보니 시간이 지체됬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셨으면 감사합니다.         

전 미국 켈리포니아에서 유학하니 5년째되는 고등학생입니다.

이제 12학년으로 올라가게되죠.

 

17세이면 미국에선 16살에 9학년(Freshman)으로  들어오시게 되겠군요

 

아무래도 질문자께선 친구를 어떻게 사귀느냐에 걱정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여기 처음올때 그랬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클럽에 가입하셔서 영어 잘하는 한국인하고 친해지는것입니다.

 

솔직히 스포츠 클럽에 가입하는게 가장 빠르고 편하게 친구만드는 편인데

체육을 별로 안좋아하신다니..

미국고등학교엔 많은 클럽이 있습니다. 최대한 많은 클럽에 가입하셔서

행동반경을 넓히세요.

 

그리고 미국 TV 는 꼬박꼬박 봐 주시는게 좋습니다.

좀 우습게 들릴지도 모르곘지만 미국TV 보면 영어 리스닝도 많이 늘고

여기애들이 심심할때 얘기하는게 지난밤 TV episode 입니다.

 

공부 잘하는 방법은

 

일단 뭐 많이 읽으라.. 이런 말 많이 들으셨죠..

 

솔직히 유학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많이 읽는다는게 말이 됩니까?

유학한지 5년쨰 된 저도 10장 넘어가면 지겨워서 죽을지경인데 말입니다.

 

여기서 공부 잘하는 방법은 친구들하고 많이 얘기하고 노는것입니다.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리스닝과 컨버세이션은 절때 책만잡아선 못 따라갑니다.

 

단어 외우는거.. 저도 10학년부터 시작했는데..그래도 별로 안뒤쳐집니다.

지금 유학 바로 와서 아무리 열심히 단어 외워봤자 11학년되서 SAT 칠때쯤 되면 기억나는거 하나 없죠.

10학년 11학년 죽어라고 공부하겠다 마음잡고 처음 1년은 리스닝과 토킹에 중점을 두세요.

 

그리고 한국애들하고 무리지어 다니지 마시고요..

그럼 진짜 그 한국애들을 제외하고 왕따당합니다.

유학생들을 FOB 이라고해서..Freshly Off the Boat 라고 놀리거든요.

 

최대한 거기애들을 이해하고 그 애들처럼 행동해야합니다.

한국에서 행동하는것 처럼 한다면

Typical Asian 해서 애들이 잘 안놀아주고

한국애들도 그런 애들하곤 안놉니다... 저도 그런애들하곤 말도 안합니다.;;

 

제 학교에도 한국애 4명이 무리지어 다니는데

정말 한국사람같이 행동합니다.  어휴.. 진짜 미국에서 한국사람 티 내면서

코리안 프라이드!! 뭐 이런식으로 행동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쨋든 겁먹지 마시고 또 너무 튀어서

Weird New Asian 으로 학교에서 찍히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또 질문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보내주세요.

고 1이면 미국에선.... 9학년에 들어가겠네요.

성적 같은 것을 걱정 하지 마세요. 성적은 자신이 공부해서 얼마나 올리는지에 따라있으니깐.... 미국에서는 초등학교가 거의 5학년으로 끝나고 고등학교를 4년 동안 다녀요.

새 학기가 9월에서 시작해서 6월 쯤에 끝나고요... 그리고 미국에서는 여름방학이 3개월 정도 있고요, 겨울 방학은 1-2주 정도. 전 초등학교만 다녀봐서 알지만, 고등학교는 봄 방학이 있나??? 잘 모르겠구.... 미국 애들 중에는 뚱뚱한 애들 많아요. 살은 노력해서 빼면 되고요. 미국에선 교복 안 입는거 아시죠? 정말 나쁜 아이라면 놀리겠지만 미국 아이들 별로 안 놀려요. 어쩌면 가끔 혼자 남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자기가 혼자여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미국 애들에게 보여주세요. 친척동생은 상관하지 마세요. 잘 하든 말든 그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르니깐.  노력하면 많은 친구들을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영어 공부 할때에는 외우는게 제일 좋은 방법. 우리 한국 사람들은 조그마할 때 부터 한국말을 써서 영어보다 잘 하지요. 하지만 영어는 계속 말하고, 듣고, 쓰고, 외우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에요. 조금 더 어려서 갔으면 영어 문제는 별로 없었을 텐데... 하지만 모든 것에는 노력이 필요해요.

알겠지요?

저도 미국에서 살다왔어요. 이제 초등학교 6학년.

저도 그 기분 알아요. 남의 땅에 가서 내가 잘 적응 할까?

친구는 많이 사귈까? 내 지금 성적은 안 좋은데....

 

아참! 그리고 학교마다 영어를 잘 못 하는 아이들에게 ESL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그건 선생님이 학생이 해야될지 정하고, 시키는 거지요. 아마 '이모'에게 물어보면 얘기해 줄거에요. 그럼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안녕하세요.

미국에 유학중인 고등학생입니다

답변해 드릴께요^^

 

일단, 미국은 외모같은걸로 왕따시키거나 하는일 없어요.

그리고 대부분 학교에 왕따라는것 조차도 없구요.

한국처럼 외모나 소극적인 성격때문에 따돌림 당하는 경우는 전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미국엔 외국사람이 워낙 많다보니까 특이하고 다른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사람들은 한사람 한사람의 개성을 존중해 주는  편이죠.

그래서 여긴 왕따나 따돌림이라는게 없어요. 대신 혼자다니고 싶어하는애들이나 친구를 못사귀는 애들이 종종있긴 한데요, 그렇다고 다른애들이 폭력을 행사하거나 욕하거나 하지 않구요. 만약 그렇게 하면 퇴학 당할지도 몰라요. 여긴 학교가 대부분 크다보니까 학교 내에도 애들 행동을 감시하는 (숨어서 아니고ㅋㅋ) 직원들이 여기저기 배치되어 있거든요. 학교 규칙에 어긋나는 일들(핸드폰, 싸움, 옷, 등등 학교마다 달라요)을 하면 그 직원들이 Dean's Office라는 대로 보내요. 그럼 거기서 핸드폰을 압수당하거나 detention이라고 학교 끝나고 1시간정도 않아 있는 벌칙을 받게 되죠.

 

어쨌든...

 

처음엔 애들이 말을 걸어 올텐데요. 그때 부끄러워 하지 마시고 잘 대답하시고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세요.(너무 자주는 말고 진짜 수업을 못알아 듣겠거나 뭘 어떻게 하는지 이해 못했을때요... 너무 자주 물어보면 좀 귀찮아 하지 않을까요?) 9학년 애들은 좀 어려서 나이 많은 애들보단 더 친절하고 뭐도 물어봐 줘요. 근데 학년이 올라갈 수록 무시(얕보는거 말고)한다던데...

 

미국은 한국과 달리 초등학교가 5년, 중학교가 3년, 고등학교가 4년 이에요.

물론 주 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그런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미국은 학년을 말할때 중2, 고3 이렇게 얘기하지 않고

8학년 12학년 이렇게 말하죠.

그리고 12년 동안 의무교육이에요.

지금 17살이시고 고1이시면 1990년 생이시죠? 그럼미국에선 요번 8월달이나 9월달 쯤에 11학년 되시는 걸꺼에요. 원래는 그래야 되는데요, 미국에 중고등학교때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1년정도는 학년을 낮춰서 들어가죠. 11학년이면 가장 힘든 학년이구요, SAT(수능) 도 보기 시작해야 되는 학년이니까 그냥 들어가시면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저도 미국을 16살때 와서 1년 낮춰서 9학년때 부터 시작했거든요.. 지금은 11학년되구요.

저도 좀 늦게 온 편이라서 아직까지도 많아 부족하고 힘들어요. 그래도 미국와서 깨달은게 많구요, 배운것도 많은 것 같아요.. 님도 맨처음 몇년동안은 고생하시겠지만, 적응하시고 어느정도 영어를 배우시다 보면 미국이 혜택이 많고 살기 좋은 환경이란걸 알게되실 꺼에요.

 

가셔서 궁금한점 있으면 쪽지주세요..^^

 

아, 그리고 미국에는 워낙 잘난(?)사람이 많으니까 그 사촌때문에 기죽거나 하실피룐 없구요. 이모가 혹시 자랑하셔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저도 같이 사는 분이 자기 자식을 자랑하는데...ㅡㅡ^ㅋㅋ

여기는 공부때문에 유명한 애도 많지만 다른 분야로 뛰어나도 학교에서 알아주기때문에

"유명한"애들 참 많으니까 걱정하지마세요^^그리고 사실 유명하다고 해서 애들이 잘 아는것도 아니에요..(제가 다니는 학교는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