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학에 입학을 준비하려구하는데요.

독일 대학에 입학을 준비하려구하는데요.

작성일 2007.10.06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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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일 대학에 입학을 준비하는 고3 학생입니다.

 

 수능이 몇일 남지않은 시점에서 독일 대학에 대하여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독일 대학에 대하여 몇가지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1. 독일에서 수학으로 유명한 대학은 어디입니까?

    수학을 공부하고 싶어서요^^

 

2. 옛날엔 독일 대학 입학비가 공짜였다가 몇년전에 입학비를 내는것으로 들었는데...?

    얼마정도...? 

 

3. 유학가면 기숙사나 자취를 해야되는데 한달 생활비는 얼마정도 필요할까요?

 

4. 대학을 입학하고 대학휴학을 하고 바로떠나면 되는지 간단한 절차를 알려주세요^^

 

5. 독일어능력시험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말 성실스럽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일 대학에서의 지속가능발전교육 #독일 대학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독일에 대해 모르지만, 답변이 없어서 .....

 

국제교육진흥원에 있는 정보를 올립니다.

 

http://yoohak.ied.go.kr/yuhak/index.asp

 

 

3. 학문과 연구

독일에서 대학은 연구와 교육을 통해 학문과 예술을 발전시키는 기관이다. 독일에서는 연구와 교육의 자유가 법으로 정해져 있다. 이를 발판으로 학생과 교수, 연구자를 위한 다양하고 매력적인 대학 풍토를 최대한 만들어주는 대학의 포괄적인 자치행정권이 만들어졌다. 독일 대학은 수년 전부터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른 연구그룹,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제 학문 및 연구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졸업장(학사 및 석사)을 수여해주는 새로운 학과과정을 통해 독일의 교육은 국제화를 적극 지향하고 있다.대학원은 독일 대학 교육 제도상 존재하지 않으며 학사, 석사과정이 합쳐져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학부만 졸업하고 독일에서 유학하는 경우 대학교의 중간부터 시작하게 된다.

가. 대학의 구조적 특징
독일 대학은 대부분 공적 후원제도를 취하고 있어, 국가가 전액 재정지원을 하거나 상당액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비텐-헤르데케 대학 등 사립대학은 예외다. 국립대학 학생은 수업료를 내지 않는다. 몇몇 주의 경우 대학 졸업자가 다시 대학에 입학하여 학업을 하는 경우 또는 장기 등록생의 경우 수업료를 받기도 한다. 헌법상 대학 관련 사항은 연방과 주가 관할한다. 대학의 현행 운영에 관한 책임은 대부분 주에 있다. 하지만, 연방은 대학제도에 관한 일반적인 원칙 확정 권한을 갖는다. 이 원칙은 연방의 대학법 부속 원칙이다. 이 법을 바탕으로 16개 주는 세부사항에 관한 규정을 만들었다. 대학의 확충과 설립의 경우 연방과 주가 공동으로 책임진다. 독일 통일 이후 이 과제는 특히 동부 독일 연방주에서 많이 노력해야 할 사항이다. 동부 독일 대학을 개선시키기 위해 570억 유로가 조달되었다. 이와 같은 장려정책은 국제 수준에 규합하는 데 결정적으로 이바지했다. 하지만 동부 독일에서는 추가로 위생, 재건, 신축 대책이 필요한 상태이고, 전문대학의 수용을 확대할 필요도 생겼다. 따라서 연방은 1999년 이후 대학 현대화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대폭 늘렸다.(2001년과 2002년 각각 110억 유로) 독일 대학은 훔볼트 대학을 모델로 연구와 교육을 단일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연구 프로젝트에 편입될 수도 있다. 대학은 많은 분야에서 전문화된 중요 연구 후원자이다. 특히 자연과학의 기초연구와 사회과학 분야에서 대학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최근에는 응용 위주의 기초연구가 점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응용 연구 개발 분야에서는 대학들이 다른 연구기관이나 실험실에서 공동작업을 하기도 한다. 이는 이론을 실재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처럼 응용 관련 연구분야에선 전문대학이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문대학은 중소기업의 중요한 파트너이다. 이들이 실시하는 연구과제의 일부에 대해선 대학이 경제계나 국가의 보조금 내지는 기관(예: 독일연구협회)의 도움으로 지원해주기도 한다. 60, 70년대 학생운동의 결과 대학가에도 개혁 바람이 불었다. 그 여파로 이전에는 교원들이 지배적으로 대학을 이끌어 갔지만, 이제는 '그룹제 대학' 모델로 대체되어 대학 구성원 전체가 직분에 맞게 분리되어 활동하고 있다. 그리하여 교수(정교수와 부교수)와 학생, 기타 직원이 각각의 그룹을 형성하여 대학 내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가령 연구 및 교수 초빙과 관련된 사항의 경우 교수 그룹이 다수의 투표권을 갖는다. 일반적으로 대학은 다년 임기의 총장이나 학장이 이끌어간다. 263개 대학이 대학학장회의로 결성되어 있다. 이 기관은 대학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여론에 대해 대학의 이익을 대표하며, 대학정책과 학술정책에 관한 대학측 입장을 정리하고, 국제 관계를 협의한다. 법적 테두리 내에서 학생회 역시 자신들의 제반사항을 스스로 관리해나가고 있다.

나. 대학 유형
독일의 대학은 고도로 분화된 교육 체계 위에 기초하고 있어, 학업과정에 대한 선택의 폭이 아주 넓고, 전공 내에서도 세부 분야로의 전문화 가능성이 폭 넓게 제공된다. 1386년 설립되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루프레히트-칼스-대학교를 비롯하여 300 여개의 대학이 독일이라는 거대한 캠퍼스 내에 자리하고 있다. 독일의 대학교육기관은 크게 종합대학교(Universitat), 응용학문대학 (Fachhochschule), 음악대학 (Musikhochschule), 예술대학 (Kunsthochschule)으로 구분된다. 약 5-6 년 학과과정 이수 후 졸업 학위는 독일 내에서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석사학위 (Diplom/Magister)이다. 특별한 소수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국립대학이며, 우리나라에서와 같은 일, 이, 삼류 대학의 구분이 없다. 학교 유형의 구분은 우리나라의 종합대 vs. 전문대의 대조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우선 다양한 유형의 학교에 개설되어 있는 전공도 있는데, 이는 같은 전공이라도 개설되어 있는 학교 유형에 따라 학업과정의 편성이 달라지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건축학과의 경우, 종합대학교 건축학과는 좀더 학술적이고 연구 중심적인 과정이고, 전문대학의 건축학과는 학문의 실용화 측면을 강조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5-6년의 학업 과정 중 1-2년은 현장 실습 기간으로 구성된다. 종합대학교, 그리고 이와 동급의 단과대학은 박사학위제도가 있으며, 일부 교수자격 취득학위를 수여하는 곳도 있다. 응용학문대학은 박사학위제도가 없다. 현재 독일에는 약 360개 대학이 존재한다. 그 가운데 박사학위제도가 있는 종합대학교가 90여 곳이고, 190여 곳은 응용학문대학이다.

1) 종합대학교 (Universitat)
종합대학교는 "연구와 교육의 융화"라는 설립이념에 기초하고 있으며, 그 독창적인 연구 성과들로 인해 국제적으로 큰 명성을 누리고 있다. 독일의 대학교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동시 학제간 연구와 국제적 교류를 중시하여, 연구기관이나 다국적 기업과의 다양한 형태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학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독립적이고도 비판적 사고가 뒷받침 되는 학문을 하게 된다. 이 점에서 특히 주목할 분야는 엔지니어의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공과대학교 (Technische Universitat)이다. 다년간에 걸친 체계적인 기초연구 과정과 최고의 전문화 과정을 연계하여 최고의 엔지니어를 양성해 내는 독일 공과대학교의 교육은 독일 대학을 졸업한 엔지니어들이 국제무대에서도 각광 받는 전문인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헌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여전히 종합대학교나 동급의 단과대학을 선호하고 있다. 이 곳에서의 학업은 디플롬(Diplom), 마기스터(Magister) 학위를 취득하거나 국가고시를 통과함으로써 졸업할 수 있다. 2002/3년도 겨울학기 등록생 190만 명 가운데 140만 명이 종합대학교나 동급의 단과대학에 재학 중이었다. 1998년 이후 학사(Bachelor) 및 석사(Master) 학위도 수여되었다. 이 과정을 마치면 박사과정이나 대학원과정을 밟을 수 있다. 몇몇 학과의 경우 학사과정 없이 마기스터나 박사학위만 수여하는 곳도 있다. 독일 대학에서의 학업성적과 졸업장을 국제적으로 더 많이 인정 받기 위해 법적으로 실력평가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2) 응용학문대학 (Fachhochschule)
독일 대학 시스템의 또 다른 범주로 특히 엔지니어링, 정보, 경제, 복지제도, 디자인, 의료분야의 응용학문대학을 들 수 있는데, 이는 디플롬 시험으로 학업을 마치는 실무위주의 교육 시스템이다. 독일의 응용학문대학은 학술적으로 보완된 최고 수준의 직업 교육을 제공한다. 우리 나라에서 흔히 전문대학으로 풀이되는 독일의 응용학문대학은 한국 내의 전문대학교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학문의 실용성에 역점을 두는 응용학문대학은 수 많은 흥미로운 전공을 제공할 뿐 만 아니라, 해당 지역의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실용, 실습분야 교육을 뒷받침하고 있다. 즉, 기업은 학교에 실습생 자리를 제공하고, 학교는 기업에서 현재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들을 학과의 커리큘럼에 반영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배출해 낸다. 1998년 이후 학사(Bachelor) 및 석사(Master) 과정도 마련되었다. 대학생 4명당 1 명 꼴로 응용학문대학을 선택하고 있는데, 비교적 짧은 학업 기간과 짜임새 있는 학과 수업이 특징이다.

3) 음악/예술대학 (Musik- und Kunsthochschlue)
각 전공은 그 본질에 따라 특정한 유형의 학교에 개설이 되어있어, 예술적인 실기 기술을 연마하는 전공인 기악과나 회화과는 학술적인 기초연구를 위주로 하는 종합대학교가 아니라 음악대학 혹은 예술대학에 개설이 되어 있다. 디플롬 시험으로 학업을 마치며, 음악의 경우 전문연주자과정에서 학업을 더 심화할 수 있다.

다. 대학의 발전
교육정책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 계층에게 대학 입학의 문이 열렸다. 1952/3년 겨울학기만 해도 소득이 적고 교육수준이 낮은 가정 출신의 대학 신입생 비율은 4%였지만, 현재는 13%로 올라갔다. 1952년 여대생의 비율이 1/5이었는데, 현재는 47%로 높아졌다. 1960년 이후 신입생 비율이 8%에서 30% 이상으로 눈에 띄게 늘어났다. 2002/3년 겨울학기에는 약 30만 명의 신입생이 독일에서 학업을 시작하였고, 그 가운데 여학생 수(150,444명)가 남학생 수(148,598명)를 넘어섰다. 현재 약 190만 명의 학생이 독일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

라. 외국인 학생
독일 대학의 외국인 신입생 수는 1991/2년 겨울학기 21,700명에서 2002/3년 겨울학기에는 49,000 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2002/3년 겨울학기 독일 대학의 외국인 학생수는 총 224,000명으로 집계되었다. 최근 독일 대학이 수여하는 졸업장과 각종 자격증이 국제적으로 점점 더 많이 통용되며 인정 받고 있다. 그리하여 많은 독일 대학은 이러한 점을 외국인 학생의 신규 모집에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학사 및 석사과정만도 현재 1,800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연방 주도의 프로그램에 고무된 많은 대학들이 외국 및 독일 지원자를 위해 특별히 국제화된 학과과정을 마련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는 (일부)강의가 외국어(대개 영어)로 진행된다. 독일 대학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외국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해당 대학의 외국인학생청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간혹 예외적으로 독일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닌 학생만을 위한 프로그램 내지, EU 학생, 또는 재독 외국인학교에서 독일 아비투어 시험을 치른 학생이나 입학 제한이 있는 과목을 전공하려는 학생을 위한 커리큘럼이 별도로 있다. 이러한 학생들은 독일 국적 학생들처럼 학생증 중앙 교부 센터(ZVS)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독일에서의 학업 및 연구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정보는 인터넷 포털 www.campus-germany.de에서 제공되며, 외국인 학생을 위해 독일학술교류처 (Deutscher Akademischer Austauschdienst, www.daad.de, www.daad.or.kr )가 활동 중이다.

마. 인터네셔널 코스
1998년 구축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해온 인터네셔널 코스 프로그램은 외국인들에게 독일 캠퍼스로 들어오는 문을 더욱 넓혔다. 인터네셔널 코스 프로그램 규정에 의해 학생을 모집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학과는 전국적으로 (국립대학, 소수의 사립대학) 1000 여 개에 달한다. 특히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이공계와 경제, 경영 분야이며, 의약학, 법학, 철학 등 전통적인 독일의 학문분야를 비롯한 일부 인문사회학 분야에는 인터네셔널 코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독일인이나 외국인 대학생들이 박사는 물론, 독일 학제에는 본래 없었던 학사(Bachelor)나 석사(Master)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학업과정을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학제에 맞추어 편성하고 있다. 또한 외국에서 취득한 학사나 석사 학위를 인정하고 (독일 교육부가 인정하는 대학, 유사한 전공일 경우), 이수해야 하는 학기 수가 비교적 짧다는 장점도 있다. 수업언어는 대부분 영어이다. 따라서 일반 학과에 입학 하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독일어 시험 없이, 영어능력에 대한 입증자료만 제시하면 (토플 CBT 217 이상) 되기 때문에, 독일어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학교에 따라서는 입학 후에 조금씩 독일어의 비중을 늘려가는 학과도 있다.

바. 연구기관
독일에서는 연구와 교육의 단일성을 추구하는 훔볼트식 이념을 좇는 대학이 연구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대학 외에 비영리 기관(국립, 사립)과 경제계가 연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비영리 기관과 경제계에서 실시하는 연구는 우선 대학연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많은 인원이 필요하고, 고가의 기술을 사용하며, 막대한 재정 협조가 필요한 자연과학 분야의 대형 연구 프로젝트는 대학보다는 주로 다른 기관이 맡는다. 이 경우 특히 주로 연방과 주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연구기관이 활발한 활동을 하는데, 가령 막스-플랑크 과학진흥협회, 프라운호퍼 협회, 헬름홀츠 연구공동체, 빌헬름-라이프니츠- 협회, 경제연구소 등이 있다. 그 밖에 연방은 유럽 및 국제 대형 연구 프로젝트(예: CERN, 독일 인간 게놈프로젝트 등)에 참여하고 있다. 산업연구협회 노동조합(AIF)은 경제계에서 추진되는 R&D와 기초연구를 접목하고, 산업공동체 연구를 위한 이니셔티브를 제시하고 있다. AIF는 또한 국내외 다양한 협력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해주는 양성 프로그램의 후원자이기도 하다.

1) 독일연구공동체(Deutsche Forschungsgemeinschaft, DFG)
DFG는 대학 및 독일 공공 재정 연구기관의 연구를 양성하는 중앙 과학 자치 기관이다. DFG는 연구 계획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모든 분야의 과학을 도와주는 대학 최대 지원자이기도 하다. 그 밖에 후생 양성, 연구자들의 협력 촉진, 다양한 과학 분야의 협력 추진, 연구의 네트워킹 역할도 담당한다.
http://www.dfg.de/

2) 막스-플랑크 과학 진흥 협회 (Max-Planck-Gesellschaft, MPG)
막스 플랑크 협회는 다양한 연구기관의 후원자로서, 대부분 연방과 주의 공공재원으로 운영되며, 독일에 80여 개 연구소가 있는 독일 최고 연구 기관이다. MPG는 대학의 규모를 넘어서거나, 특히 대형 기관의 참여를 필요로 하는 기초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http://www.mpg.de/

3) 헬름홀츠 독일 연구 공동체 (Helmholtz Gesellschft, HGF)
대학을 제외하고, 국가 차원의 연구 정책상 가장 중요한 도구로서 최대 연구 조직으로 결성되어 있는 헬름홀츠 독일 연구공동체에는 15개 대형 연구소가 소속되어 있다. 이 기관들은 재정의 최고 90%는 연방교육 연구부에서, 나머지 10%는 소속 연방주에서 지원 받는다. 이들의 연구대상은 물질의 최소단위 연구에서부터 항공 우주공학은 물론, 암 연구나 환경, 기후연구, 핵심기술 개발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다.
http://www.helmholtz.de/

4) 프라운호퍼 협회 (Fraunhofer-Gesellschaft, FhG)
프라운호퍼 협회는 연구와 그 성과를 응용하는 문제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조직이다. 56개 연구소에서 자연과학 기술분야에 대한 산업계, 서비스 회사, 공공기관의 위탁 연구를 맡고 있다.
http://www.fraunhofer.de

5) 헬름홀츠 독일 연구 공동체 (Helmholtz Gesellschft, HGF)
대학을 제외하고, 국가 차원의 연구 정책상 가장 중요한 도구로서 최대 연구 조직으로 결성되어 있는 헬름홀츠 독일 연구공동체에는 15개 대형 연구소가 소속되어 있다. 이 기관들은 재정의 최고 90%는 연방교육 연구부에서, 나머지 10%는 소속 연방주에서 지원 받는다. 이들의 연구대상은 물질의 최소단위 연구에서부터 항공 우주공학은 물론, 암 연구나 환경, 기후연구, 핵심기술 개발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다.
http://www.helmholtz.de/

6) 헬름홀츠 독일 연구 공동체 (Helmholtz Gesellschft, HGF)
대학을 제외하고, 국가 차원의 연구 정책상 가장 중요한 도구로서 최대 연구 조직으로 결성되어 있는 헬름홀츠 독일 연구공동체에는 15개 대형 연구소가 소속되어 있다. 이 기관들은 재정의 최고 90%는 연방교육 연구부에서, 나머지 10%는 소속 연방주에서 지원 받는다. 이들의 연구대상은 물질의 최소단위 연구에서부터 항공 우주공학은 물론, 암 연구나 환경, 기후연구, 핵심기술 개발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다.
http://www.helmholtz.de/

7) 프라운호퍼 협회 (Fraunhofer-Gesellschaft, FhG)
프라운호퍼 협회는 연구와 그 성과를 응용하는 문제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조직이다. 56개 연구소에서 자연과학 기술분야에 대한 산업계, 서비스 회사, 공공기관의 위탁 연구를 맡고 있다.
http://www.fraunhofer.de

8) 과학재단
대형 과학재단 역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프리츠-튀센 재단과 폭스바겐 재단을 언급할 수 있다. 이 두 재단과 독일과학재단연맹은 특히 대학연구의 주요 후원 기관이다. 연방이 지원하는 알렉산더-폰-훔볼트 재단은 해외 학자들의 독일 내 연구활동 및 독일 학자의 해외 연구활동을 알선해주며, 각국의 우수한 연구자들의 연구 여행을 후원해준다. 알렉산더-폰-훔볼트 재단은 독일 대학의 순위를 평가하여 국제 무대에 알리는 역할도 한다. 평가 결과는 www.humboldt-foundation.de/presse/ranking에서도 볼 수 있다.

9) 아카데미
뒤셀도르프, 괴팅엔, 하이델베르크, 라이프치히, 마인츠, 뮌헨, 베를린-브란덴부르크 과학 아카데미는 대학 연구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이들 기관은 과학 교류 센터로, 장기적인 인문과학 사업을 지원해준다.(예: 사전 및 출판문 발행) 독일 자연과학 아카데미인 레오폴디나(Leopoldina, 할레 소재)는 자연과학 및 의학 협회다.

10) 국제협력
독일 연구정책상 연구분야의 국제협력 촉진은 중요하다. OECD, 국제 에너지 기구 등 국제기구에서의 협력 및 알렉산더-폰-훔볼트 재단, DAAD 등을 통한 국내외 학자 협력 및 교류 추진은 국제협력의 다양한 형태를 반영하고 있다. 알렉산더-폰-훔볼트 재단은 2003년 5월 이후 EU 연구 분야의 교두보 역할로 국내 양성 센터 임무를 수행해내고 있다. 연방공화국은 30개국 이상과 과학기술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연방과 주, 경제계와 학계는 전세계 학생과 학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연구 입지로서의 독일을 위한 국제 마케팅' 사업에 진력하고 있다. (www.campus-germany.de) 그리하여 전세계 학자들이 알렉산더-폰-훔볼트 재단의 매력적인 재정지원을 받아 독일로 몰려오고 있으며, 독일 대학과 해외 자매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교육과정을 실시하며, 외국인 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확충해나가고 있다.

11) 국책 연구사업
2002년 연방과 주는 부족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연구 프로젝트에 49억 유로를 지원하였다. 이는 전년도보다 3.4% 늘어난 금액이다.
연방정부는 연구사업에 혁신적인 프로젝트와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자연과학 기초연구와 환경과 관련한 지속적 개발·연구를 다양하게 포함하고 있는데, 특히 화학, 재료공학, 반도체, 레이저 및 플라즈마 기술 분야의 R&D는 최신식 생산절차와 맞물려 신기술 개발의 토대가 되고 있다. 또한 멀티형 개발, 최첨단 복합기술, 생태학적 현대화는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고 있다. 나노 테크놀로지, 초전도체, 무선공학, 플라즈마 테크닉, 전자기 공학 등도 중점사업으로 미래의 노동시장 확충에 중요한 영역이다. 가령 독일에는 95,000개의 전자 건설분야의 일자리가 있는데, 만약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IT 서비스 등을 확대 포함시킨다면, 이 분야의 일자리는 791,000개로 대폭 늘어나, 자동차 업계에 버금가는 수준이 되는 것이다.
나노기술 분야에서도 6곳의 중심 센터가 건립되었는데, 특히 이 분야로 새로이 사업영역을 확장하려는 기업들이 많은 상담을 하고 있다. 나노 테크놀로지의 경제적 응용 분야, 가령 광전자학, 화학의 나노 테크놀로지, 나노 생명공학, 나노 분석학, 울트라 정밀작업 등의 분야에서 시험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2003년 나노 전자공학 연구에 7,800만 유로가 투입되었다.

 

4. 랭킹

독일은 영미권 나라와 한국과는 달리, 근래에 들어서야 대학의 순위를 정하기 시작했다. 독일대학의 순위를 이해할 때 핵심 사안은 순위를 정한 주체가 누구이며 기반이 된 비교자료들이 무엇인가 이다. 독일에서 대학의 순위를 정하기 시작한 것은 10년 정도 밖에 안된 일로서, 처음에는 주요 시사지 들이 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대학랭킹센터(CHE)가 이 중대한 국가적 정보의 공백을 메우는 업무를 맡아, 2002년 유명 시사지 'Stern'과 공동으로 고도로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한 가장 광범위한 대학순위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이 자료에는 240여 개의 유명 국립대학교와 응용학문 대학들이 제공하는 학업과정들이 비교되어 있고, 100,000 여 명의 학생들과 10,000 여 명의 교수진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있다. 그 이후로는 매 년 새로이 순위가 측정되어 해당 웹 페이지에 올려진다. 한국의 대학순위와 비교하여 가장 큰 차이점은 비교 평가의 대상이 대학 자체가 아니라 개별 학과들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독일에서의 학문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이 찾아야 하는 정보는 어느 대학이 독일에서 가장 좋은 대학인가가 아니라, X라는 학과를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대학이 어디인가 이다. 순위를 정하는 데에 기반이 되는 것은 객관적 데이터들과 주관적인 평가자료들이다. 즉, 한편으로는 학생의 수, 교수의 수, 평균학업기간, 대학의 시설 등에 대한 데이터들과, 다른 한편으로는 수업의 질에 대한 개개인의 평가나 대학의 학업 분위기 등의 자료들이 학과별 순위 결정의 기반이 된다. 구체적으로 학업 계획을 세우는 학생들은 적절한 대학 선택을 위한 시작으로 이 순위 조사 결과를 참조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대학들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독일대학의 순위는 이를 반영하여 매 시기마다 새롭게 결 정되는 평가 자료이다. 아래의 사이트들에서 랭킹정보를 볼 수 있다.

http://www.stern.de/CHE5/CHE5
http://www.dashochschulranking.de
http://www.university-ranking.de

 

5. 학교와 학과의 선택

가. 무엇을 전공할 것인가. 학과의 선택에 대한 조언
독일에는 300여 개의 대학 교육 기관이 존재하며, 80여 개의 전공분야에 10,000 개 가량의 세분화된 학업 과정들이 설립되어 있다. 그 개별적인 학업과정에 대한 정보는 무수히 많다. 이 정보들 속에서 학생들이 던져야 할 중요한 질문은 "나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은 무엇인가?"이다.
학업 동기: 특정한 학과를 선택하게 되는 동기는 경우에 따라 아주 다양할 것이다. 예를 들어 학업을 통해서 자신이 꿈꿔온 직업세계로 입문하려는 사람도 있고, 특정한 학과의 졸업장을 취득함으로써 더 나은 경제적인 지위를 달성하려는 사람도 있고, 학과 자체에 대한 흥미를 최우선에 놓는 사람도 있다. 동기가 어떤 것이든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점은, 선택하고자 하는 학과에 대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이 성공적인 학업의 필수요건이라는 것이다. 충분한 조사: 학업을 시작하기 전 충분히 조사를 하는 일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모든 학업과정을 세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 또한 학업과정들은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 설립되기도 한다. 대학도 그들의 교육과정을 노동시장의 여건에 맞도록 조정하기 때문이다. 또한 새로운 직업관이 생겨나기도 한다. 독일의 학업과정들은 특정한 방향으로 세분화되어 개설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독일에서는 학업과정을 통해 다른 나라들에서는 그리 흔하지 않은 전문성을 달성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이름의 학과를 전공할 것인가 자체보다는 내용적으로 어떤 분야에 심취하고 싶은지 어떤 분야에 종사하고 싶은지의 결정이 학과의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절차이다. DAAD는 학생들의 이러한 결정을 돕기 위해 인쇄물과 온라인 자료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일단 진로의 큰 방향을 정한 후, 각 대학의 해당 학과에 대한 정보를 면밀히 조사하고 비교하고 상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고정관념들: 갖가지 떠도는 말들은 늘 있게 마련이지만 결코 도움은 안 된다. 독일 사회에 대한 시선 속에는 체계적인 교육 그러나 어려운 입학요건, 긴 학업 기간, 졸업 후 외국인이 취업하기 어려운 사회 등의 고정관념들이 오랜 동안 존재해 왔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지난 일이다. 현재는 독일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독일어 시험도 한국에서 미리 치를 수 있고, 입국 절차도 여러 모로 간소화 되었으며 영어로 학업을 할 수 있는 학업과정들도 있다. 박사과정을 압축하여 할 수 있는 대학원들도 있다. 한마디로 말해, 현재 상황에 대한 최근의 정보를 얻어야 한다.
취업전망: 학업 후의 취업전망은 전 세계 모든 대학생들에게 있어 가장 핵심적인 질문일 것이다. 독일에서의 학업이 나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는가? 유럽연합은 한국 내 가장 큰 투자 주체이다. 또 유럽연합국들 중 가장 큰 투자 주체가 독일이며 이러한 경향은 점점 뚜렷해 지고 있다. 글로벌화를 향한 한국의 관심은 끊임이 없다. 이러한 한국에 있어 유럽은 아주 중대한 가치를 지닌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지금 학업을 시작하려는 학생들이 졸업을 하게 될 머지않은 미래에는 우수한 교육뿐 만이 아니라 해당 유럽국가에 대한 효용성 있는 지식과 언어 지식을 지닌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더 증대될 것이 자명하다. 현재도 한국에는 독일에서 특정한 경제, 학술분야를 전공한 실력 있는 신진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다른 한 편, 독일 내 한국 기업의 활동은 10년 전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성장해 있다. 여기에 바로 미래를 위한 기회가 있는 것이다.
학사학위 과정을 국내의 대학에서 마침으로써 이 사회의 기반과 전통에 자신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두 번째 학업을 위한 장으로는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고 전문적인 학업 성과까지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선택하여 성공적인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한국인 학생들이 많이 있다. 자유롭고, 순발력 있는 선택, 독일은 그러한 선택을 위한 수 많은 가능성들을 제공한다.

나. 학과의 편성
각 전공은 그 본질에 따라 특정한 유형의 학교에 개설이 되어있다. 예를 들어 예술적인 실기 기술을 연마하는 전공인 기악과나 회화과는 학술적인 기초연구를 위주로 하는 종합대학교가 아니라 음악대학 혹은 예술대학에 개설이 되어 있다. 한국인 학생들이 희망하는 전공이 독일의 대학에 학과로 제공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거의 모든 직업교육과정이 대학의 학과로 존립하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독일은 대학의 연구 및 학문과정과는 별개로 오랜 역사를 걸쳐 발전되어 온 철저한 직업교육 체계가 자리 잡혀 있다. 따라서 직업교육 체계 내에서 제공되는 전공들(예를 들면, 제과제빵, 요리, 육가공, 간호, 코스메틱, 꽃꽂이 등)은 대학의 학과로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유사한 계통이 학술적으로 보완된 포괄적인 학과로서 개설되어 있는 경우(예를 들면 육가공->식품공학, 꽃꽂이->조경학)는 간혹 있다. 그러나 외국인의 자격으로는 대학이 아닌 직업교육과정에 편입하기가 쉽지 않다.
그 밖에 연구소나, 다른 직업교육과 연계되어 있는 특수한 전공들의 경우에도 일반 학과로 개설되어 있지 않고, 해당 분야 직업경험이나 유사한 계열의 학사학위 이상을 자격 요건으로 하는 추가전공(Aufbau-, Ergaenzungs-, Zusatzstudium)등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예를 들어 Kunsttherapie, Musiktherapie, Kultutmanagement 등). 각 대학의 학과 검색은 DAAD의 홈페이지와 인쇄자료 등을 통하여 할 수 있다.

다. 인터네셔널코스
인터네셔널 코스의 검색은 아래의 사이트에 제공되어 있는 검색창을 이용할 수 있다.
http://www.daad.de/deutschland/studium/idp/04709.de.html(독일어)
http://www.daad.de/deutschland/studium/idp/04709.en.html(영어)

 

 

6. 입학요건

독일 대학에서 학업을 하기 위한 전제 조건은 학력, 독일어, 예술적 재능(음미대)로 구분된다.

가. 학력
독일 사람들은 대학에 입학하려면 13년의 학교교육을 받고 고등학교 졸업 시험인 Abitur를 치루며, 우리나라와 같은 통합적인 대학입시는 따로 없다. 외국인들의 경우 각기 자기 나라의 학제대로 공부를 해 온 상태에서 독일대학에 지원을 하게 되기 때문에, 독일교육부는 외국인들을 위해 각 출신 국 별로 학력 조건을 명시하고 있다. 한국인의 경우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검정고시도 가능) 수능에 응시하여 총점의 62% 이상 (400점 만점의 경우 248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한 사람은, 원칙적으로는 독일 내 모든 대학, 모든 학과에 (고등학교 때의 계열과 다른 학과라도) 지원할 수 있다 (1998년부터 2004년 까지 규정). 그런데 독일 교육부는 위의 두 가지 요건만을 명시하고 있고, 그 외의 특별한 경우에 대해서는 각 학교에 결정권을 일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부 학교에서는 수능에서 최소 점수인 62%를 취득하지 못했더라도 4년제 대학교에서 1년 이상, 혹은 전문대학 등의 여타 교육기관에서 2년 이상 학업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입학을 허가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것은 모든 학교, 학과에 적용되는 규정도 아니고, 지원자가 취득한 성적에 따라서 결정이 달라질 수도 있는 사항이니, 수능 점수가 안되면 무조건 2년을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면 독일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고 믿고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무척 위험한 일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러한 하한선을 정하고 있는 것이 행정절차를 위한 숫자적인 개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사실이다. 즉, 자신이 12년 동안의 학교 교육을 받은 나라에서 대학교육을 받는 데 필요한 기초 수학능력평가를 62 % (결코 높은 점수가 아니다) 점수 이상으로 통과하지 못하는 사람은, 전혀 생소한 문화권에서 생소한 언어로 진행되는 대학교육을 따라가기에는 학업에 대한 역량이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최근 국내 대학입학 제도의 개편과 관련하여, 독일대사관은 학술교류처와의 협의하에 아래와 같은 새로운 평가기준을 독일의 해당 관청에 제안하였다.

제시된 증서 대학입학자격
대학수학능력시험 백분위가 62% 이상일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없이 대학교에서 특정학과 입학을 승인했음을 확인하는 증서 -> 재외국민 적어도 10/11 학년을 독일의 김나지움에서 수학했음을 증명할 경우사례별 심사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없이 우수한 성적 때문에 대학교 입학을 승인했음을 확인하는 대학측의 증서a 한국의 우수학생 우수한 대학교에 입학하고 적어도 1년간 한국 대학에서 수학했을 경우사례별 심사
검정고시 증서 적어도 2년간 한국 대학교에서 수학했을 경우사례별 심사

* 본 평가기준제안서는 문교부장관회의에서 합의한 것으로, 법적 구속력이 있는 규정은 아니며, 독일 대학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독일 대학교들은 경우에 따라 다른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

위의 학력조건이 미달되는 지원자들은 대학입학자격시험(Feststellungsprufung)을 치러야 하고, 합격하면 대학입학 학력요건을 충족시키게 된다. 이 시험 응시를 준비하려면, 입학을 희망하는 대학과 연계된 Studienkolleg이라는 기관에서 총 1년 과정인 대학입학자격시험 준비과정(희망 전공에 따른 계열 별 수업)을 이수하는 것이 가장 좋다. Feststellungsprufung은 그 졸업시험에 해당되는데, 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사람도 시험 응시를 신청 할 수는 있다. 또한 독일어로 보는 시험이므로, 이 시험에 합격할 경우에는 따로 대입독일어능력시험(DSH)을 보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모든 Studienkolleg은 입학시험을 통해 학생을 받아들이는데, 언어능력만 테스트하는 곳도 있고, 희망 계열의 과목들을 시험 과목에 포함시키는 곳도 있다. 또한 대학 입학과 동일한 기준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곳도 있어 입학 자체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며, 독일어 능력이 적어도 중급(ZMP시험 합격 정도)은 되어야 한다.

나. 언어 능력
독일 대학에 최종 입학,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연구년, 단기연수, 영어로 전공하는 경우 제외) 입학 허가서를 받은 학교에서 학기 초에 시행하는 대입독일어능력시험 DSH에 합격해야 한다. 이 시험은 독일 전체 내에서 두 번까지 밖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준하는 다른 시험 (KDS, GDS, ZOP 혹은 TestDaF)의 증서가 있는 사람은 DSH응시 의무를 면제 받을 수 있으며, 이들 시험에는 횟수에 상관없이 응시할 수 있다. TestDaF의 경우, 합 불합격이 아니라 네 영역이 각각 등급 점수로(최고 5 - 최저 3) 평가되는데, 학교나 학과 별로 입학을 허가하는 등급 수준이 다르다.
그런데, 어떤 학교 어느 학과를 지원하든 원서 (Antrag auf Zulassung)와 구비서류를 제출할 때, 반드시 자신의 현재 독일어능력에 대한 입증자료를 첨부해야 한다(수업 언어가 영어인 인터내셔널 코스는 예외). 지원 당시의 언어조건은 초급과정을 이수한 정도의 수준인데, 이를 입증할 방법은 초급인증시험 ZD(독일 문화원의 초급 전 과정 이후 응시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의 합격증을 제시하거나, 혹은 현재까지의 독일어 수강경력(고등학교, 대학교, 학원, 문화원 등) 약 500 시간(적게는 450, 많게는 600 시간, 학교마다 요구 수준이 다름)에 대한 수료증들 을 모두 제시하는 것이다.
일반 학과가 아니라 영어로 강의가 진행되는 인터네셔널코스에 지원하거나, 일반 학과라도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연구과정, 박사과정으로 지원할 경우에는 지도교수의 수락이 전제되면 독일어 대신 영어능력을 입증하여도 무관하다. (대개 토플 CBT 217이상) 독일어능력은 비단 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조건일 뿐만 아니라, 독일권에서 유학하면서 타인에게 나를 자신 있게 전달하고, 현지의 문화와 사회를 열린 마음과 눈으로 적극적으로 체험하기 위해 필수적인 도구이다.

다. 예술적 재능 (예체능 전공)
음미대를 지원 할 경우, 대개 수 십대 일의 경쟁률을 계산해야 하는데, 실기가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사사 받기를 희망하는 현지 교수님과 미리 개인적으로 교류를 하여, 개인교습을 받으면서 실기 시험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음대는 입학원서(Antrag auf Zulassung) 제출 후 실기 시험에 응시하라는 초청장을 받게 된다. 보통 원서를 한 군데 이상의 학교에 보내서, 초청장이 오는 학교마다 가서 실기시험에 응시한다.
미대는 원서 제출 시에 포트폴리오로 작품집 (일명 Mappe)을 첨부한다. 작품집의 규격과 내용은 학교마다 다양하니, 지원하려는 학교로부터 미리 안내문을 받아 준비하여야 한다. 실기 시험이 있는 학교의 경우, 1차 심사 후에 실기 시험에 오라는 초청장을 받게 된다. 음미대의 경우, 입학 전 독일어시험으로 DSH가 아닌 난이도가 다소 낮은 독일어시험만 시행하는 일부 학교도 있고,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지원자는 조건부(입학 후 독일어를 계속 보강한다는 조건)로 일단 입학을 허가 받을 수도 있다.

라. 지도 교수(박사과정)
박사과정에 들어가기 위한 필수 조건은 석사학위와 지도 교수이다.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가인 지도 교수님을 스스로 찾아서 지도 승낙서를 받아 원서와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지도 교수님을 찾기 위해서는 한국내의 교수님의 추천이나 소개를 받거나, 스스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을 조사해 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소개 없이 직접 교류를 시작할 때는 일단 이메일 등 간단한 서신으로 간략하게 입학 희망을 말하고, 소개서와 계획서를 보내도 좋을 지 의사를 타진해 보는 것이 좋다. 그 후 긍정적인 답변이 오면, 자기소개서와(학업 위주) 연구계획서를 보내고 최종 수락을 기다리는 것이다. 연구계획서에는 석사과정 및 석사 논문 소개(3쪽 내외), 박사과정에서의 연구 목표 개요(2쪽 내외), 박사논문의 내용 계획(3쪽 내외), 참고문헌(1쪽 내외)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마. 전공분야 실습(일부 공과 전공)
특수한 학과나 전문대학에서는 전공분야의 실습경력을 입학요건 중의 하나로 제시하기도 한다.

 

7. 입학 지원서 제출

가. 제출 시기와 서류
학기는 여름학기(Sommersemester, 4월 경 시작)와 겨울학기(Wintersemester, 10월 경 시작)가 있다. 원서제출은 바로 다음 학기 분 만 제출할 수 있는데, 종합대학교, 응용학문대학의 경우 여름학기 중에는 7월 중순까지 같은 해 겨울학기 입학 지원을 받고, 겨울학기 중에는 1월 중순까지 다음 해 여름학기 입학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음미대의 경우에는 대개 학교 개별적인 마감 일정이 있고, 여름 학기에만, 혹은 겨울 학기에만 신입생을 모집하는 특정 학교, 특정 학과도 있으니, 지원하려는 학교로부터 미리 안내문을 받아 준비해야 한다. 복수지원은 가능하다.
원서에 첨부하는 서류 중 공통적인 것은 고등학교부터 현재까지 모든 성적증명과 졸업증명, 수능성적표(영문으로 발급 받을 것), 독일어능력에 관한 입증 서류이다. 학교에 따라서는 이력서나, 소개서, 혹은 기타 다른 서류들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혹은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 받아서 요구사항에 맞추어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영문, 혹은 독문 이어야 하고, 국문 서류는 영어나 독어로 번역하고, 모든 번역본이나 복사본은 공증을 받아서 제출해야 한다.

나. 입학지원 신청 서류 일괄심사
Assist : 일부 대학(현재 50여개)에서는 입학지원 신청 서류에 대한 1차 심사를 assist 라는 기관에 의뢰하여 처리하고 있다. 이 기관에 가입이 되어 있는 대학들(아래 회원 대학 리스트 참조)에 지원을 하는 경우에는 한 부의 서류만 assist 에 제출하면 되고, 지원하는 대학 수에 따라 심사료를 지불해야 한다. assist의 업무는 서류의 1차 심사, 즉 서류의 구비와 입학요건의 심사이며, assist의 1차 심사를 통과한 서류만 해당 대학의 최종 선발 과정에 보내진다. 1차 심사의 결과,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경우에는 assist 가 지원자에게 심사 결과를 보낸다. 따라서 대학의 지원서 마감 시기보다 수 개월 전에 assist에 서류를 제출하는 것이 좋다. 비회원 대학의 경우에는 종전과 같이 개별적으로 대학에 서류를 접수한다. assist 홈페이지(http://www.uni-assist.de)는 상세한 안내와 assist 가입 대학명단을 제공한다.

다. 학점 인정과 편입
본래 전통적인 독일 학제에서는 대학에 입학하면, 전공에 따라 졸업 자격을 위한 일정한 학점 이수 의무가 주어지고, 5-6년 간 (사람에 따라 차이 있음) 학업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하면서 석사(Diplom/Magister)를 취득한다. 중간에 우리나라 학부 졸업과 같은 학사학위(Bachelor)나 별개의 대학원 과정이 없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학부를 다니다가 혹은 학부를 마치고 유학을 가게 되면, 일단은 다른 모든 신입생들과 같은 경로로 입학을 하는 것이다. 입학서류 제출 시에, 혹은 입학 후에 예전에 한국에서 이수했던 학점에 대한 인정을 신청 할 수 있다. 단, 독일 대학은 교양 학점 이수의 의무가 없으므로, 한국 대학에서 이수한 교양학점은 인정 받을 수 없고, 독일에서 전공하려는 학과의 커리큘럼 상 인정이 가능한 과목들의 경우에만 학점이 좋은 경우 인정 받을 수 있다. 즉, 학년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이수해야 하는 학점 수를 줄여서 학업 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커다란 변혁기에 있는 독일 대학에서는 독일 대학에서의 학업을 국제적인 표준 학제에 맞추어 외국인들에게 학업상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독일 대학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향상시키려는 여러 가지 새로운 제도들이 마련되고 있다. 그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대학에서는 특정 학과를 중심으로 석사과정보다 단 기간에 마칠 수 있는 학사제도(6-8학기), 또는 유사한 계열의 학사학위를 자격 요건으로 하는 2-3년 과정의 추가전공(Master-, Aufbau-, Erganzungs-, Zusatzstudium)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의 석사 학위는 독일에서도 인정된다. 단, 박사과정으로 입학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혹은 아주 유사한 전공분야에서 석사를 한 경우가 아니면 지도 교수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박사과정은 전공마다 크게 차이가 나지만, 과정이수와 논문 집필 등으로 대개 4년 이상 소요된다. 일부 대학에서는 특정한 과정을 이수할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음미대생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학사(단, 독일교육부가 인정하는 대학)를 취득한 사람의 경우 대개 2-3년의 과정만 더 이수하면 석사 졸업이 가능하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전에 TestAs (Test fuer Auslaendische Studierende)를 거쳐야 합니다.

 

외국인이 독일 대학에 입학하려면, 독일어 능력과 기본적인 학습이 되었는지 테스트 하는거지요.

 

위의 TestAs가 없이는 힘들지요! 교환학생으로 가지 않을바에는...

 

1. 클라르트대학

 

2. 돈에 대해서 크게 구해받지 마세요.(장학금 관련 시스템이 잘 되있어 혜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3. 2~3학년 안에 장학금을 받도록 노력하면... 1학년때만 월 1백만원이면 충분합니다.(기숙사기준)

 

4. 독일 문화원과 독일 대사관에 문의하면 자세히 알려줍니다. (저는 1년 반을 이곳에서 공부하다가 입학을 해서...)

 

5. 1년정도만 배우면 의사소통하는데 큰 어려움을 없을듯합니다.(몇몇 학과에서는 영어로 수업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셔야지요.)

 

 

조 언 : 고등학교 3학년이면... 어느정도 생각을 갖고 미래를 설계한다고 보여집니다.

 

제2 외국어는 독일어 였는지 궁금하네요!

 

만약에 제2 외국어가 독일어가 아니면, 참 힘듭니다. 독일어 시험 90점 믿으로 맞으면

 

무척 열심히 해야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정말로 독일로 와서 공부하고 싶다고 하시면

 

독일 상공회의소 or 대사관 or 문화원에서 뽑는 장학생 제도도 있습니다.

 

어떤 기준인지는 몰라도

 

한번가서 알아보시는게 도움이 될 것같네요.

 

 

그럼!

고졸 후 바로 독일대학 입학 루트가...

... 준비 기간 동안에는 독일어 공부, 대학 준비 과정의 수료, 입학 시험 준비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는 독일 대학교의 입학 요건과 절차를 충족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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