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가기전 자퇴

유학생인데요^^

 

1.제가 지금 8학년인데 8학년 졸업장을 받아야만 갈수있나요??

학교에서 9학년으로 받아줫다면 그건 상관 없을듯^^ 저도 유학가면서 월반했거든요

또 대학교 원서 넣을때 8학년 성적까지 넣는건 아니니까요.

 

2. 제가 합격발표받고나서자퇴해도 괜찮은건가요?

합격자 발표나구요, 비자신청을 해서 학생비자를 받은 후까지 학교 다니시는게 좋아요.

만에하나 비자가 거절당할 경우 미국으로 못가거나 가는시기가 지연될수도 있으니까요.

 

3. 어떤분들이 i-20 받기전까지는 학교다니라고하시던데 i-20는 deposit내고나면 오는건가요??

음, 저는 미국으로 간게 아니라 i-20이 뭔지 모르지만. 이게 학생비자인가요?

어쨌든 비자까지 받고 준비끝나면 학교 관둬도 되요. 저도 비자 나온 그날 학교 관둿어요

이런건 부모님과 유학원에서 알아서 하시지 않을까요?

 

4. 자퇴하고 학원에서 수학공부하고(AP들으려면 공부해가는게좋을거같아서요) 운동연습도하고 책도읽고가려고하는데 학교다니는것보다 이게 더 좋지않을까요?

음, 저도 비자나오자마자 바로 그날 학교 관뒀지만, 계획가는 다르게 가기전까지 아주 팽팽 놀기만 했어요ㅜ

학기가 9월에 시작이면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 웬만하면 학교 계속 다니는게 좋을것 같아요. 언어가 달라도 한국에서 한번 배워본거면 좀더 이해하기 쉽거든요.방학도 오래되면 지루해 지잖아요.

중학생이시면 학교도 꽤 일찍 끝날텐데, 그냥 설렁설렁 다니면서 방과후에

영어학원 (회화학원)다니시고 준비 하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만약에 새학년 올해 학교가 끔찍하다면 뭐 나중에 때려쳐도 되니까요^^:;;

 

5. 마지막으로 제가 자퇴해도 되는 상황이라면 부모님 어떻게 설득할까요?

어차피 곧 관둘 학교인데, 영어학원 다니고 그러겠다고 하면 심하게 안된다 하시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하지만 학원같은거 아무대도 안다니면서 그냥 학교 안가겠다고 하면 아무래도 부모님 입장에서는

싫어하실것 같아요.

부모님한테 아무래도 학교다니는것보다는 막 미국에 도착해서 당황하지 않게 영어에 신경 많이 신경쓰고 싶고,

체력도 좀더 늘려가고 싶다고 말씀들여보세요.

 

처음 출국하실때는 짐 며칠만에 다 싸려 하지 마시고, 한달정도 기간을 두고 차근차근 준비하세요.

나중에 빠뜨린거 없게요.

 

그럼 성공적인 유학생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