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학과 EJU에 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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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내년이면 25살이 되는 병역을 필한 청년입니다.
제대 후에 항상 진로를 고민했는데... 나름대로 길을 찾았다가, 다시 방황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저에게 이렇다할 특기라고 할만한 것이 일어뿐이라 가능한 활용하고 싶었는데, 항상 학력에서 걸리더군요. 사실 일본어도 완전 독학이고 일본인과 직접 대화해본 경험도 거의 없어서 현지에서 얼마나 통할지도 조금은 미지수고요.
현재 일본어 실력은 JLPT 1급 320점 정도입니다. 작년에 제대하고 바로 시험친 건데... 당시 공부를 전혀 안 하고 쳤던 시험인데다, 그 이후로 여러가지를 번역해 보면서 실력도 조금은 늘었을 테니, 지금은 그 때보다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
본격적인 질문입니다. 알아본 바에 의하면 현재 일본에 유학 가기 위해서는 EJU(일본유학시험)을 치러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난이도가 어느 정도이며, 제게 알맞은 공부방법은 어떤 게 있을런지요? 괜찮은 참고서나 문제집이 있다면 추천도 부탁하고요. 작년에 치렀던 JLPT는 문제집도 하나 안 풀어보고 쳤다가...
간신히 합격은 했지만 시험 보는 내내 후회했답니다;
그리고 시험 문항 중에 주관식이 있는지요? 있다면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왜냐면 제가 보고 듣고 이해하는 건 되는데, 쓰기에 약하답니다. 한자에서...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독학이고, 공부했다기 보단 자연히 익힌 일어라...
JLPT를 볼 때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맙소사! 전부 객관식이더군요-_-;
물론 앞으로 계속 공부할 겁니다...^^;
또 대학 중에 명문에 꼽히는 와세다는 11월에는 EJU에서 일본어만 본다던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요? 또 그렇기 때문에 발생하는 불이익, 예를 들어 경쟁률이 높다던가 하는 일이 있는지요?
그 뒤에 있는 본고사에서 영어와 일어는 일단 논외시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정 형편상 일본에 유학을 간다 해도 생활비와 학비를 모두 직접 벌어 가면서 살아야 하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저야 마음같아선 막노동이라도 할 자신은 있습니다만...
불가항력이라는 것도 있지 않습니까... 세상에는.
작은 조언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현재 유학생활을 하시거나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합니다.
제대 후에 항상 진로를 고민했는데... 나름대로 길을 찾았다가, 다시 방황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저에게 이렇다할 특기라고 할만한 것이 일어뿐이라 가능한 활용하고 싶었는데, 항상 학력에서 걸리더군요. 사실 일본어도 완전 독학이고 일본인과 직접 대화해본 경험도 거의 없어서 현지에서 얼마나 통할지도 조금은 미지수고요.
현재 일본어 실력은 JLPT 1급 320점 정도입니다. 작년에 제대하고 바로 시험친 건데... 당시 공부를 전혀 안 하고 쳤던 시험인데다, 그 이후로 여러가지를 번역해 보면서 실력도 조금은 늘었을 테니, 지금은 그 때보다 나을 거라 생각합니다.
본격적인 질문입니다. 알아본 바에 의하면 현재 일본에 유학 가기 위해서는 EJU(일본유학시험)을 치러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난이도가 어느 정도이며, 제게 알맞은 공부방법은 어떤 게 있을런지요? 괜찮은 참고서나 문제집이 있다면 추천도 부탁하고요. 작년에 치렀던 JLPT는 문제집도 하나 안 풀어보고 쳤다가...
간신히 합격은 했지만 시험 보는 내내 후회했답니다;
그리고 시험 문항 중에 주관식이 있는지요? 있다면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왜냐면 제가 보고 듣고 이해하는 건 되는데, 쓰기에 약하답니다. 한자에서...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독학이고, 공부했다기 보단 자연히 익힌 일어라...
JLPT를 볼 때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맙소사! 전부 객관식이더군요-_-;
물론 앞으로 계속 공부할 겁니다...^^;
또 대학 중에 명문에 꼽히는 와세다는 11월에는 EJU에서 일본어만 본다던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요? 또 그렇기 때문에 발생하는 불이익, 예를 들어 경쟁률이 높다던가 하는 일이 있는지요?
그 뒤에 있는 본고사에서 영어와 일어는 일단 논외시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정 형편상 일본에 유학을 간다 해도 생활비와 학비를 모두 직접 벌어 가면서 살아야 하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저야 마음같아선 막노동이라도 할 자신은 있습니다만...
불가항력이라는 것도 있지 않습니까... 세상에는.
작은 조언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현재 유학생활을 하시거나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