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학교에서 싸움;[내공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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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지금 9학년이고요. 올해 9학년이됨. 91년생입니다.
저희학교는 미들스쿨이랑 하이스쿨이 붙어있는 학교입니다.
원래 하이스쿨은 3시10분 미들스쿨은 2시반에 마칩니다.
그런데 저는 그날 운동때문에 2시반에 마쳐서 체육관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8학년 한국인이랑 이야기하면서 갔는데 앞을 못보고 가다가 복도에서 쭈끄려앉아있는
7학년 흑인이랑 부딪혔습니다.
걔는 흑인이지만 덩치도 조그많고 약간 찌질하달까; 그런 아이였습니다.
원래 다른애들이랑 부딪히면 미안하다고 하는데 걔가 지난번에 이유없이 제 가방을
찬 적이 있어서 마음에 안들어서 사과를 안했습니다.
근데 걔도 저에게 사과를 안하고 오히려 저보고 비키라더군요.
솔직히 한국에서 나이가 두살이나 어린애가 그딴소리하면 바로 밟겠지만..
미국이라서 참았습니다. 학교를 좀있다가 옮길 계획이라서 정학먹으면 안되서..;;
아무튼 저도 자존심이 있어서 안비키고 걔보고 비키랬습니다.
둘다 안비키면서 서로 꺼지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걔가 제 뒤편에 있는 지 가방을 주우면서 제 다리를 밀었습니다.
순간 너무 열받아서 걔를 확밀었습니다.
그러자 걔도 저를 밀고 다시 저도 밀고 그랬죠.
걔는 무릎 꿇듯이 앉아있어서 저는 걔 목이랑 어깨 사이를 밀었습니다.
그러다가 걔가 저를 다시밀자 저는 열받아서 발로 걔를 찼습니다.
서있었으면 주먹으로 쳤을텐데 앉아있어서 발로 찼습니다.
저한테 맞자 걔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저보다 키도 훨씬 작고 힘도 약하니까 당연히 그랬죠..
그리고 저는 달래기도 싫어서 그냥 체육관으로 갔습니다.
다음날 선생님이 저를 부르셔서 어제 일을 설명하라더군요.
저는 그대로 설명했습니다.
근데 선생님이 걔가 저보다 조그맣고 울었는걸 생각해서 그러는지 제가 잘못했다고
몰고 가더군요..
그리고 제 근처에는 8학년 한국인 두명있었고 저를 등지고 10m정도 뒤에 8학년 미국인
여자애들 몇명있었습니다.
너무 황당한게 선생님은 한국인 1명, 미국인 여자 1명, 그자리에 없었던 7학년 한명
이렇게 3명한테 그날 상황을 묻더군요..
그런데 그 한국인이 영어를 좀 못하는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말하다가 저한테 피해를 줄까봐 자기는 중간에 밖에 못봤다했다더군요.
7학년짜리는 당연히 지 친구를 옹호했고요.
8학년 여자애는 뒤에서 봤으니 덩치가 더 큰 제가 미는것만 보이고 차는거만 봤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제가 거짓말 한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더구나 과장되서 제가 걔 목을 졸르고 팔꿈치로 찍고 했다더군요...
얼마나 황당한지;;
그래서 다음주 화요일에 청문회 같은거를 합니다.
12학년으로 구성됐는 단체인데요... 선생님이 두분인가 계시고요.
애들한테 물어봤는 것을 토대로 저한테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물어보고
후회하는지 물어본다더군요..
그런데 다른 선생님은 걔가 먼저 밀었다는거는 아예 무시하고 누가 먼저 밀었건 간에
니가 잘못했다 이런식입니다..
제 어드바이져가 청문회에 같이 가서 저를 도와주는데요..
성격이 좀 좋으셔서 제대로 저를 도와주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어드바이져에게 8학년 한국인중에 다른애가 영어도 잘하고 제대로 봤다면서
걔를 증인으로 세울수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아직 답은 안왔고요..
이제 질문을 하겠습니다.
1. 제가 정학을 받을 가능성이 어느정도되나요?
2. 어떻게 해야 정학을 안받을까요? 정학은 절대 받으면 안되서;;
3. 혹시 제가 말하는 학교에서하는 청문회 경험해보신분 어떤식으로 말해야할지 대답좀..
제가 학교를 옮길거라 정학은 절대 안됩니다.ㅜㅜㅜ
제발 도와주세요~
설명 잘해주시면 추가내공도 드릴께요~
(출처 : '미국 고등학교에서 싸움 [내공 100]' - 네이버 지식iN)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지금 9학년이고요. 올해 9학년이됨. 91년생입니다.
저희학교는 미들스쿨이랑 하이스쿨이 붙어있는 학교입니다.
원래 하이스쿨은 3시10분 미들스쿨은 2시반에 마칩니다.
그런데 저는 그날 운동때문에 2시반에 마쳐서 체육관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8학년 한국인이랑 이야기하면서 갔는데 앞을 못보고 가다가 복도에서 쭈끄려앉아있는
7학년 흑인이랑 부딪혔습니다.
걔는 흑인이지만 덩치도 조그많고 약간 찌질하달까; 그런 아이였습니다.
원래 다른애들이랑 부딪히면 미안하다고 하는데 걔가 지난번에 이유없이 제 가방을
찬 적이 있어서 마음에 안들어서 사과를 안했습니다.
근데 걔도 저에게 사과를 안하고 오히려 저보고 비키라더군요.
솔직히 한국에서 나이가 두살이나 어린애가 그딴소리하면 바로 밟겠지만..
미국이라서 참았습니다. 학교를 좀있다가 옮길 계획이라서 정학먹으면 안되서..;;
아무튼 저도 자존심이 있어서 안비키고 걔보고 비키랬습니다.
둘다 안비키면서 서로 꺼지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걔가 제 뒤편에 있는 지 가방을 주우면서 제 다리를 밀었습니다.
순간 너무 열받아서 걔를 확밀었습니다.
그러자 걔도 저를 밀고 다시 저도 밀고 그랬죠.
걔는 무릎 꿇듯이 앉아있어서 저는 걔 목이랑 어깨 사이를 밀었습니다.
그러다가 걔가 저를 다시밀자 저는 열받아서 발로 걔를 찼습니다.
서있었으면 주먹으로 쳤을텐데 앉아있어서 발로 찼습니다.
저한테 맞자 걔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저보다 키도 훨씬 작고 힘도 약하니까 당연히 그랬죠..
그리고 저는 달래기도 싫어서 그냥 체육관으로 갔습니다.
다음날 선생님이 저를 부르셔서 어제 일을 설명하라더군요.
저는 그대로 설명했습니다.
근데 선생님이 걔가 저보다 조그맣고 울었는걸 생각해서 그러는지 제가 잘못했다고
몰고 가더군요..
그리고 제 근처에는 8학년 한국인 두명있었고 저를 등지고 10m정도 뒤에 8학년 미국인
여자애들 몇명있었습니다.
너무 황당한게 선생님은 한국인 1명, 미국인 여자 1명, 그자리에 없었던 7학년 한명
이렇게 3명한테 그날 상황을 묻더군요..
그런데 그 한국인이 영어를 좀 못하는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말하다가 저한테 피해를 줄까봐 자기는 중간에 밖에 못봤다했다더군요.
7학년짜리는 당연히 지 친구를 옹호했고요.
8학년 여자애는 뒤에서 봤으니 덩치가 더 큰 제가 미는것만 보이고 차는거만 봤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제가 거짓말 한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더구나 과장되서 제가 걔 목을 졸르고 팔꿈치로 찍고 했다더군요...
얼마나 황당한지;;
그래서 다음주 화요일에 청문회 같은거를 합니다.
12학년으로 구성됐는 단체인데요... 선생님이 두분인가 계시고요.
애들한테 물어봤는 것을 토대로 저한테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물어보고
후회하는지 물어본다더군요..
그런데 다른 선생님은 걔가 먼저 밀었다는거는 아예 무시하고 누가 먼저 밀었건 간에
니가 잘못했다 이런식입니다..
제 어드바이져가 청문회에 같이 가서 저를 도와주는데요..
성격이 좀 좋으셔서 제대로 저를 도와주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어드바이져에게 8학년 한국인중에 다른애가 영어도 잘하고 제대로 봤다면서
걔를 증인으로 세울수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아직 답은 안왔고요..
이제 질문을 하겠습니다.
1. 제가 정학을 받을 가능성이 어느정도되나요?
2. 어떻게 해야 정학을 안받을까요? 정학은 절대 받으면 안되서;;
3. 혹시 제가 말하는 학교에서하는 청문회 경험해보신분 어떤식으로 말해야할지 대답좀..
제가 학교를 옮길거라 정학은 절대 안됩니다.ㅜㅜㅜ
제발 도와주세요~
설명 잘해주시면 추가내공도 드릴께요~
(출처 : '미국 고등학교에서 싸움 [내공 100]'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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