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브리즈번

호주 워킹홀리데이 브리즈번

작성일 2023.12.03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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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 홀리데이 준비중인데요 워홀하시는 분들은 보통 집구할때 쉐어하우스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스팩션 하기도 너무 어렵고 무서운데 그냥 홈스테이 미리 신청해서?? 장기로 거주해도 되는건가요?????
호주 집구하는거 관련해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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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홈스테이가 무난할수도.

현지에서 보면, 쉐어하우스... 예... 인스펙션하기 힘들죠?

뭐 아시면 아시지만, 게스트하우스 이런데에서 1주일 정도 머물면서,

숙소 찾아서 방문 약속잡고, 그 시간에 가서 Viewing하고 돌아와서 고민하는건데...

사실 이것도 스킬이고 그래서, 왠만하면... 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될수 있는데...

(뭐 결국은 나중에 언젠가는 하시게 될일입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부동산을 산다든지, 호주에 남아서 부동산을 산다든지. 다 알게되고 다하게되는일인데, 나중에 알아도 되긴해요. 지금 몰라도 뭐...)

사람마다 성향이 달라서, 저는 그런걸 추천하고 좋아라 하는 타입이지만...

누군가는 그런걸 싫어하기도 하더군요.(근데 좋아해도 힘든일인긴해요)

그래서 홈스테이를 추천하기도 하는데

보통 한국에서 어학을 안해서 오니깐,

3개월 어학을 한국 유학원등에서 등록하고,

홈스테이 알아봐달라면 알아봐줍니다.

혹은

호주 현지 관리해주는 유학원에

직접 국제전화로 전화해서, 홈스테이 알선하냐고? 물어봐서 진행하셔도 됩니다.

아 물론,

직접 인터넷으로 찾아보는것도 답인데...

위에 유학원을 끼고 가는건, 아무래도 유학원에 책임을 물을수는 있어요.

아 물론 모럴해저드라고, 책임감없는 유학원들도 있긴하지만... 대체로 책임질려고 노력은 합니다.

인터넷은... 좀 사기성이 많으니 주의하시길.

인터넷이란 공간이, "보증"이란게 없잖아요? '

그래서 약간 보증이 되는 Airbnb도 하나의 방법일수 있어요.

적다보니 Airbnb괜찮은데 싶긴하네요.

그런의미에서 유학원등은 1회에 한해서 홈스테이 변경을 무료로 진행한다든지 하는게 있죠.

사실 정말 지랄같으면, 나중에 호주 워홀 끝나고 입구에 드러눕는것도 방법이고,

피켓 시위(1인시위)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집시법에 접촉안되고, 업무방해 걸수있는데 사실을 적시한건 대체로 처벌되지 않습니다. 그걸 떠나 나쁜 소문나면 이분야에서는 나가리임)

하여간 그래서 홈스테이도 나쁘지는 않다.

근데 이런 방법으로 진행하셔라.

홈스테이가 비용적으로 부담이 덜 되고 입맛이 맞거나, 홈스테이 맘이 참 마음이 맞다.

혹은 홈스테이 맘을 통해서 취업을 하거나 했다면...

오래 사는것도 방법입니다.

지금은 좀 덜한데

2010년대 초반에 일본 환율이 엄청 높고, 호주 환율이 엄청 낮아서 일본애들이 모든게 Cheap cheap하던때에

일본애들이 cheap한 홈스테이라서 백인 호주인들 집 위주로해서 워홀 초기부터 끝날때까지 사는 경우도 있었어요.

뭐 청소해줘, 빨래해줘, 밥줘.... 이것만 커버해줘도 사실 엄청나다는걸,

저는 하우스쉐어 나와서 알게되었습니다. ㅜ.ㅜ 왜 대학생 형/누나들이 오히려 하우스쉐어가 아니라 홈스테이 사는지도 알게됨. 나중되니 한인 홈스테이 찾는것도 그런이유였음. 한국밥/김치 무한제공만해줘도 진짜 절약됨. 한국의 고시원같은거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쉐어하우스와 홈스테이.

왜 워홀러들 대부분은 돈만 많이 내면 크게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홈스테이보다 쉐어하우스를 힘들게 구하는걸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쉐어하우스는 본인이 살 집을 직접 눈으로 보고, 비교하고, 가격도 깎아보고, 같이 사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확인도 하고, 집의 위치, 구조, 컨디션 등등을 비교해보고 선택하게 됩니다.

그러나, 홈스테이는 그냥 유학원의 추천+사진+글로만 보고 '운'에 맡겨야 합니다. 전철역에서 3분 거리, 버스 정류장 1분 거리, 시티에서 20분 거리, 1인 1실, 깔끔하고 주인 친절.. 이 글만 보고 결정하는건 '복불복'이라고 봐야 합니다. 한국에서 집을 구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이 내용중에 사실 그대로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쉐어는 교통이 편리하고, 본인이 원하는 집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만, 홈스테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호주 지리도 잘 모르는데 단순히 전철역 가깝고 버스 정류장이 가까운게 그냥 좋은건 아닙니다. 곳에 따라서는 전철 20분에 한 대, 버스 한시간에 한 대.. 그런 곳들도 많습니다.

쉐어는 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서너군데 정도의 집을 눈으로 직접 보고, 교통은 어떤지, 컨디션은 어떤지, 조건은 어떠하며 가장 중요한 어떤 사람들이랑 사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홈스테이는 그 집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집이 어디 붙어 있는지, 어떤 컨디션이며 어떤 조건들이 있는지 미리 알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홈스테이는 '저녁 7시에 저녁식사를 하고, 그때까지는 무조건 들어와야 한다'거나, '샤워는 5분 이내에 끝내고, 물을 깨끗이 닦고 나와야 한다'거나, 집주인이 소식하거나 베지테리언인 경우에는 먹는 것도 부실할 수 있습니다.

쉐어는 정보를 얻기 용이합니다. 함께 사는 사람들이 학생도 있고, 워홀도 있겠지요.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외로움도 달래고, 다양한 정보를 얻고, 본인에게 필요한 것들을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친구가 필요하다면 그들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하더라도 그들이 가진 외국인 친구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쉐어는 지역이동이 편리합니다. 요즘에는 미니멈 스테이도 있긴 하지만, 집주인과의 대화를 통해 다음 사람을 구해주고 보증금을 받는다거나, 짐을 맡겨두는 등의 이야기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홈스테이는 집이 맘에 안들거나 집주인이 맘에 안들더라도 '돈 날리고 야반도주' 이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쉐어를 선택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인스팩션이 귀찮기도 하고, 좋은 집을 구하는거 어렵습니다만, 그만큼 발품 팔고 노력하면 더 좋은 집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집을 혹시 구해보셨을까요?

그냥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과 글을 보고 미리 돈 보내서 1년 계약을 덥석 하실려나요? 그것도 홈스테이는 혼자 사는 자취방이 아니라 주인집에 방 하나만 얻어서 사는거에요.

부모님이나 가족과도 마찰이 생기기 일쑤인데, 첨 보는 외국인 가족들과 말도 잘 안통하는데 마찰이 없을까요.

어릴때 유학을 가는 학생들은 어쩔수 없이 홈스테이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워홀로 가시는 분들은 대부분 쉐어를 하며, 홈스테이를 하고 만족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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