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워홀비자 승인전 출국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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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워홀비자 신청, 신체검사까지 완료 후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래는 워홀이 아닌 한달 관광 목적으로 출국할예정이었어서 미리 항공권 등을 다 끊어놨는데요

출국까지 2주가 남은 상태에서 아직 비자승인이 안나고있습니다 ㅠㅠ

항공권을 모두 변경하고 취소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커서 가능한 먼저 입국을 하고싶은데

관광비자로 입국 후 워홀비자로 전환이 가능한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만약 한번 나갔다 들어와야한다면 한국이 아닌 호주에 갔다가 다시 뉴질랜드로 들어가도 문제는 없을까요?

이민성의 기본안내는 비자심사가 진행중일 때에는 입국하지 말고 승인되면 입국하라고 하는 것인데요. 경험적으로 지켜본 바에 따르면, 워홀비자 진행중에 입국하신 분들을 몇몇 보았고, 지금까지 입국이 거절된 사례는 없었어요. 다만, 비자가 없이 들어오는 것이니 NZeTA 라는 여행승인 요청을 별도로 신청하셔야 하고, 3개월 이내에 출국하는 항공권을 준비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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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하게 되면, 한국-뉴질랜드 양국의 비자협정에 따라서 입국하는 날부터 3개월간의 방문비자가 승인이 되고, 그 기간 동안에 워홀비자가 승인될텐데요. 시간이 지나면 워홀비자가 승인되는 것이 아니고, 신체검사를 한가지 더 하셔야 해요. 한국에서는 워홀비자를 신청하면 1년 미만 체류할 것으로 보고 흉부 엑스레이만 요구하는데요. 뉴질랜드에 미리 들어옴으로 인해서 체류기간이 1년 이상될 것으로 변경이 되니까, 풀메디컬을 하셔야 해요. 풀메디컬 중에서 흉부 엑스레이는 이미 한국에서 하셨을 것이므로, 제너럴 메디컬을 추가로 하시면 됩니다. 이민성 요구에 따라서 제너럴 메디컬을 추가로 하시고 기다리시면 워홀비자가 승인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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