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 전문 IBN 유학원 Luke입니다.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하는 것은 여러 선택지 중의 하나로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로써 직업을 선택하는데 제한은 없습니다.
우선 SCA와 GCS 자격증 모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자격증으로
SCA는 Specialty Coffee Association의 약자로
미국에 있는 SCAA (America),
유럽에 있는 SCAE (Europe) 두 협회가 현재는 통합되어 SCA로 불리고 있고
GCS는 Global Coffee School의 약자로
미국에서 시작된 협회 등록 자격증이지만 현재는 통용되고 있습니다.
두 자격증 과정은 모두 바리스타 스킬, 로스팅, 브루잉, 라떼아트 등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기본적으로 샷을 추출하고 음료를 제조하는 스킬은 바리스타 스킬 과정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자격증은 내가 해당 기술을 구사하기 위한 최소한의 교육을 받았다는
일종의 확인증과 같은 개념으로
실질적인 기술들과 향후 취업을 위한 부분에서는 현장 경험이 더 중요합니다.
물론 자격증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호주 워홀러로써 카페 취업을 희망한다면
바리스타 자격증 보다 더 중요한것은 바로 영어입니다.
이유는 첫째로는 바리스타는 일선에서 고객을 직접 마주하고
응대해야하는 직업이기 때문이며
둘째로는 우리나라에서 어떤 경력과 자격증을 가지고 있던 결국
호주 땅을 밟는 순간 외국인 노동자의 신분으로써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언어는 자유롭게 구사가 가능해야합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는 한 교육기관에서 최대 17주까지의 어학연수가 가능하고
많은 워홀러들이 실제로 초기에 어학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현지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회화 표현들을 배움과 동시에
어학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이력서 검토,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취업 도움 프로그램을 위해서입니다.
또한 일부 호주 어학원에서는 자체 레벨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중급 이상의 레벨로 영어와 바리스타 기술을 함께 배울 수 있는
바리스타 영어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호주 워홀과 바리스타 취업 및 현지 시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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