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보다는 경력과
영어가 핵심.
이게... 한국에서 자격증 장사꾼들이 있어요.
님이 호주나 캐나다에 전혀 모르잖아요?
근데, 호주나 캐나다에서 먹히는 자격증이랍시고 이것저것 광고를 할건데...
응 노노
일단 호주랑 캐나다 둘다 먹히는 자격증은 존재하지 않고,
두 나라 모두다 자격증이 아니라 경력을 우선시 하는 구조.
뭐 믿거나 말거나, 호주/캐나다 워홀했고 캐나다에 이민한 입장에서 적어드립니다.
다시 말하지만, 믿거나 말거나 그건 님 선택입니다.
근데 이건 팩트라는걸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경력은 최소 해당 직업에 대해서 풀타임으로 6개월이상일한 경력이야 인정해줄까 말까
최소 1년이상,
권장 3년입니다.
근데 지금 여름이고, 내년이라면 최소 1년정도는 채울수 있겠지만....
그것이 무엇이건 1년이라도 채워야, 아 그래도 좀 하는구나! 로 인정받는다는 얘기구요.
한국에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할건, 도배 이런거구요.
왜냐하면 캐나다나 호주는 도배가 없습니다. 보통 페인팅으로 인테리어를 마무리하는 시스템이라서 그렇고...
남자면 타일 이런거 좋습니다.
호주 한정으로 바리스타이면 좋은데...
캐나다는 바리스타 자격증 쓰레기이구요.
그리고 바리스타는 이태리어로, 영어는 바텐더입니다.
뭐 물론 호주에서는 바리스타라고 하면 알아듣지만,
캐나다는 바리스타라고 하면 barrister라고 변홋사로 인식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대도시는 바리스타라고 하면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카페 직원들을 바리스타라고 인식합니다만...
캐나다 포함 미국은 카페 문화가 흔히 말하는 유럽의 카페문화와는 다릅니다.
약간 도넛샵느낌이라고 이해하심 됩니다. 뭐랄까? 김밥천국? 그런 느낌.
자격증보다는 경력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구요.
거기에 영어는 기본인데
많이들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영어를 놓치고 오는게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바리스타 경력 10년인 사람이, 영어를 못해서 디쉬워셔를 하는게 호주/캐나다입니다.
그게 현실이고, 와서 경험해보시고 현실을 깨닿았을때는 많이 늦죠.
근데 뭐... 님도 그걸 현지에 와서 알게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대부분 처음 해외 여행 겸 유학 겸 생존을 워홀로 선택하는데....
그렇다보니 해외에 대해서 너무 안일하게 준비하고 나오더라구요.
그 나라에서 가장 기본되는 에티켓은 언어입니다.
그리고 호주랑 캐나다는 영어가 그 언어이구요.
그것만 말해주고 싶네요.
솔직히 영어를 하면, 바리스타는 가능합니다.
타일공도 가능하죠.
기술수준이 낮은 조수정도로 채용이 가능합니다.
근데, 영어가 안되면 다시 말하지만, 디쉬워셔로만 일하는거에요.
유튜브에 JOE튜브 라는 채널 한번 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