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주식회사 솔하우징 입니다.
워홀 비자 뿐 아니라 유학, 취업 등 모든 비자의 발급 여부는 신청자의 면면이나 상황이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에 의해 결정되지 않습니다.
신청자의 나이 또한 그런 부분이죠.
나이가 많아서 감점 요인이 되더라도 다른 부분에서 워홀 비자 발급 요건을 충족한다면
늦은 나이에도 불구, 워홀비자를 받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남성 분들의 경우,
군입대 같은 이유가 바로 그런 요건이 되는거죠.
기타 가정환경, 질환 등도 정상참작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실제로 이런 이유를 어필하여 늦은 나이임에도 비자를 합격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어렵지만 구비서류와 함께 일본대사관 접수를 직접 하던 시절에는
현장에서 일본인 영사인터뷰를 신청, 영사관을 직접 만나 워홀 비자 수령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하여 합격받은 사례도 심심찮게 많았었죠.
제 지인도 그런 케이스로 28살의 늦은 나이로 워홀에 합격한 사례 있었죠.
만 26세이면 나이 패널티 기준이 겨우 몇개월차로 벗어나는 상황인만큼
대세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만일 불합격 하더라도 나이보다는
다른 이유로 떨어진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랄까요.
그러니 개의치 말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다소 늦은 나이에 신청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지원 서술서를 통해 언급하면 될것 같습니다.
유학이나 취업비자가 별도로 존재하는 이유로 워홀 이유서에 학업이나 취업활동을
계획한다는 내용은 절대 금기사항입니다. 일본대사관은 보수적 성향의 공무원들이 일을 하는
관공서임을 기억하시고 사익보다는 공익 중심의 지원이유와 계획으로 서술하시는게 좋습니다.
개인의 꿈, 목적 보다는 양국의 이익, 우호 같은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겁니다.
꼭 한번에 합격하시기를 바라겠구요.
합격 후에 일본 현지 주거를 구하는 부분에서는 직접적인 도움도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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