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학 휴학 후 한국으로 귀국 예정인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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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보셨듯이 휴학을 생각 하고 있어서 이번 학기가 끝나면 8월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귀국 준비를 하면서 여러가지 복잡하게 처리해야 할 것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몰라서 놓치고 있는 게 있을 것 같아 몇가지 여쭤보려고 합니다.
1. 제가 국민연금 작년 1개월분 면제 신청을 놓쳐서 미납처리 되어 있는 것 같아 신청을 하고 싶은데 어디에 문의하면 좋을까요? 국민연금 미납이 있으면 나중에 취업비자 관련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을 들어서 휴학 전에 다 처리하고 가려고 합니다. 혹시 문의할 수 있는 사이트나 전화번호를 아신다면 알려주세요.
2. 여러가지 검색해보니 건강보험은 구약소에 가서 해지하고 싶다고 말하면 귀국 날짜에 맞춰 보험증을 새로 발급 해 준다는 말을 보았는데 사실인가요.(맞다면 지금 소지중인 보험증을 가지고 가야 하나요.)
또, 이번년도 보험비 납부 용지가 집에 도착하지 않아서 미납 보험료가 약간 있을 것 같은데 구약소에서 같이 문의하면 해결 가능할까요?
3. 핸드폰은 가능하다면 정지 신청을 하고 싶은데, 아예 해지를 한 후 일본으로 다시 입국한 뒤 재계약을 하는 것이 이득일까요, 아니면 정지를 해놓고 일본 입국과 동시에 복구하는 것이 이득일까요? 둘중 한쪽이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그 이유도 같이 설명 해 주세요. (핸드폰 계약을 2년 전에 했었고 그땐 일본어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절차나 초기비용 유무 등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 외에도 중요하게 처리해야 할 것이 있다면 빠짐 없이 상세히 설명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집 해약 신청은 마친 상태이고 귀국 예정 기간과 집 계약 만료일이 비슷해서 화재보험, 지진보험 등은 자동 해약 될 예정이라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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