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우선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현재 계획은 3개월 어학원 -> 2~3개월 아르바이트 ->3개월 어학원 으로 잡고 계신거죠?
그리고 출국을 11월 중순에서 12월초로 잡고 계신거구요.
그럼,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항공권 예약
인터파크
http://air.interpark.com/?hid1=catebox&hid2=layer&hid3=tour&hid4=001&bl_id=M91011
와이페이모어
http://www.whypaymore.co.kr/
땡처리항공
http://www.072.com/
위 사이트에서 원하시는 출국일을 선택하셔서 가격을 비교해 보세요.
경유를 하면 좀 더 저렴해 지니, 참고 하시고요.
만약 미국을 경유하시는 항공 일정이라면, 반드시 ESTA 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https://esta.cbp.dhs.gov/esta/application.html?execution=e1s1
그리고 워킹홀리데이 합격레터를 소지하셨기 때문에 편도 항공권만 구입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2. 현지 숙소 정하기
지역을 어느 곳으로 정하셨는 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곳은
캐나다 서부의 밴쿠버, 동부의 토론토 지역입니다.
그 밖에 지역으로는 빅토리아, 캘거리, 몬트리올, 오타와, 할리팩스 등의 지역이 있습니다.
해당 지역마다, 홈스테이 혹은 룸랜트&쉐어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룸랜트&쉐어를 할 수 있는 곳을 정하기는 힘드니, 첫 달은 홈스테이나 민박에서 지내면서
현지에 가셔서 직접 룸랜트&쉐어를 구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홈스테이는 유학원을 통해서 알선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고 그게 싫으시다면, 아래 사이트 참고하세요.
http://www.homestayfinder.com/Homestay/Canada.aspx
3. 해외여행자 보험 들기
보험은 말 그대로 보험이기 때문에 반드시 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계획 중에 어학원을 다니기 때문에 어학원을 다니는 기간 동안은 반드시 보험을 들으셔야 합니다.
어학원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나거나, 수업 중에 아프게 될 시 어학원에서 모든 걸 책임 질 수는 없기에
보험 증명서를 요구 하기 때문입니다.
해외 여행자 보험은 3개월에 대략 5~10만원 안팎이니, 확인해 보시고, 만약 현재 들어가 있는 보험 중에
해외 보장내역도 있다면 굳이 보험을 추가로 가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4. 어학원 선택하기
지역을 정하셨다면, 본인이 어학연수의 목적에 적합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어학원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어학원의 특징과 커리큘럼, 국적비율, 수업 시간 등을 살펴보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출국 예정일이 11월 중순 혹은 12월 초라고 하셨는데, 어학원 시작은 1월 부터 하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네요.
대부분의 어학원은 12월 말에 일주일 정도 방학을 하고, 조금 어수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12월 말에 다양한 행사와 엑티비티를 참여하여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이긴 하지만, 힘들게 돈을 모으셨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1월에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5. 환전하기
환전은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을 하여,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엔 대략 1500불 정도가 적당하며, 캐나다 도착 후 은행 계좌 개설을 하고 돈을 예치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짐싸기
출국 일이 일주일 앞으로 남았다면, 아래 리스트를 보면서 하나하나씩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위탁수화물은 항공사,항공편마다 1개~2개를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0~23kg 정도까지 들고 가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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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반입용 |
기내 반입용 가방으로, 깨지기 쉬운 물품이나 귀중품을 넣습니다. |
보조가방 |
기내에는 기내용 가방 외에 노트북가방이나 숄더백 등의 소형가방을 한 개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 |
겉옷 |
밴쿠버(늦가을에서 더운 여름용으로 준비), 토론토(4계절에 맞춰 준비) |
속옷 및 양말 |
피부에 직접 착용하는 면 종류는 한국상품이 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므로, 넉넉하게 준비합니다. |
운동용품 |
운동을 접할 기회가 많은 캐나다 생활에서 수영, 스키, 축구관련 용품을 준비합니다. |
노트북 |
홈스테이 에서는 대부분 유, 무선 인터넷을 제공해 줍니다. |
전자제품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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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전자사전, 200V->110변환코드 등 (캐나다는 110V이므로 카메라가 충전식인지, 건전지 미리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약품 |
캐나다에서도 일반적인 약은 쉽게 구입 할 수 있지만, 처방전이 필요한 경우는 병원의 진단서가 필요하므로, 개인적인 약은 미리 준비합니다. |
운전면허증 |
운전계획이 있으신 분은 국제운전면허증을, 혹은 한국면허증을 가져 가시면 현지에서 캐나다 정식 면허로 무시험 교환 가능합니다.(학생비자이상소지자) |
서적류 |
영어관련 서적, 사전, 가이드북 등을 준비. |
선물 |
외국친구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열쇠고리, 휴대전화고리, 북마크 등. |
세면도구 |
수건, 비누, 칫솔, 치약 등 |
기타 |
알람 시계, 어답터, 빗, 면도기, 반짇고리, 문구류 |
7. 출국
공항은 출발 시각보다 2시간 전쯤에 가시는 건 아시겠죠?
캐나다에 대한 궁금증이나, 다른 문의 있으면 쪽지나 1:1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