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공개님 전문 입니다.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고민을 하시고 계시네요.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나라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승인이 가장 쉽고, 또 빠르게 출국이 가능한,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계획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밑에는 궁금해 하시는 영어공부와 일자리에 대해서도 추가 해 드릴게요.
비자: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만 18세이상~ 30세 이하의 성인 분들 중 자녀가 없는 분들에 한에
비자를 받으실 수 있으신데요.
비자신청 하시는 호주 이민성 사이트 링크 첨부해 드릴게요.
http://www.immi.gov.au/e_visa/working-holiday.htm
만약 혼자 신청하시기 어려우시다면, 카페등에서 도움 받으실 수 있으세요. 참고해 보시고요.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후에, 28일 안에 가까운 지정된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으시고 나시면,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승인메일이 신청시, 적어주신 이메일로 온답니다(보통 2주 소요).
비자신청비는 $235이고, 해외결제 가능한 신용카드로 내셔야 합니다. (비자, 마스터카드등)
신체검사 비용은 학교/어학원등을 다니실 계획이 없으시거나, 12주안으로 다니신다면 5만원,
13주~17주라면(워킹비자로는 최대 17주까지 공부가능하세요.) 15만원 이랍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승인메일이 나온 후로 부터 1년 안에 떠나실 수 있고, 입국한 날짜로 부터 1년
동안 머물 수 있는 비자입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비자 조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요,
- 17주이하의 학업
- 한 고용주 밑에서 6개월 이상 노동 금지 입니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일까지 동시에 시간 제한 없이 하실 수 있는 비자라 현재 매년 4만명 이상의 청년분들께서 호주로 떠나시고 계십니다.
기본적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정보입니다.
도시정보:
시드니 - 호주의 제 1도시로, 활기가 넘치는 항구가 있는 국제적인 도시이며, 연간 3백5십만명의
관광객이 찾아드는 세계 3개미항 중 하나입니다. 호주 경제와 상업의 중심지~!!
멜번 - 호주 제 2의 도시로, 교육과 금융의 중심지인 멜번은 빅토리아 양식의 중후한 건축물들과
그 사이를 오가는 트램으로 유명하며, 영국의 낭만적인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브리즈번 - 호주에 제 3도시! 중간은 브리즈번 강이 감싸 돌고, 옛 건물과, 새 건물의 조화가 볼만하며,
1년 내내 여름과 같은 온화한 날씨로 휴양도시의 즐거움과 학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골드코스트 -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휴향도시로서, 한 해의 유동인구가 70만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피서객이 드나드는 지역으로, 43km의 눈부신 새하얀 모래사장이 유명합니다.
퍼스 - 서호주의 가장 큰 주로, 다양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이 있으며, 현재 근대적인 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청결한 도시, 빛의 도시로도 불려지는 전원적인 도시랍니다.
캐언즈 - 여름에는 우기 시즌으로 비가 많이 내리지만, 연중 래프팅, 낚시, 스쿠버다이빙, 세일링등의
해양스포츠를 즐기기로 유명한 도시~!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답니다.
항공권: 호주에 도착 하시는 도시, 성수기/비성수기, 프로모션 여부에 따라 각각 가격이 다르지만
일찍 등록 하실 수록 좀 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발권하실 수 있답니다.
보통, 편도 - 70~90만원, 왕복 - 100~ 140만원 선에서 구입하세요.
호주 숙소 정보: 워킹비자로 가능 하신 숙소의 형태입니다.
백배커: 호주에 여행을 오시는 학생, 여행자분들께서 단기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머물 수 있는 곳으로, 민박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행하실 때 나,
장기적으로 체류하실 집을 찾기 전까지 지내시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인실에서 부터~8인실이상까지, 침대하나를 빌려 다른 여행자들과 공간을
함께 사용하게 되며, 취사실, 인터넷실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6인 1실 가격이 지역마다 다르지만 약 $25(하루) 정도 입니다.
공항이나 각 지역 인포메이션 센터등지에서 쉽게 정보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쉐어: 호주에 집을 가지고 계신 집주인이 방을 세 놓는 형태입니다. 물론 이민자, 유학생분
들께서 렌트한 집을 다시 쉐어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확인해 보시구요.
각 지역마다 비용은 다르며, 퍼스를 제외한, 대도시들은 2인 1실을 기준으로
약 $140~ 으로 보시면 됩니다. (퍼스는 외국인 쉐어일 경우 1인1실)
마스터 룸(화장실이 딸려 있는 큰 방)이 아닌 이상, 다른 방들과 화장실을 함께
쓰며, 거실, 주방등도 함께 쓰게 됩니다. 보통, 빌라, 유닛, 멘션, 전원주택등 그
형태는 다양하고, 지역신문, 각 대학/어학교 게시판, 인터넷 사이트등에서 쉽게
정보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대학가 앞에 쉐어 룸을 구할 경우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과 함께 문화를 공유하면서 사실 수 있습니다.
홈스테이: 호주의 홈스테이는 기본적으로 각 대학교/어학교들과 연결이 되어 있으며, 철저한
호스트 관리하에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침/저녁, 청소등을 제공하고 무엇보다
방과후에도 호스트 가족들과 영어공부를 할 수 있으며, 처음 호주에 도착 시
가장빨리 호주문화에 적응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주당 $230~으로, 가장 비용이 비싼 편이며, 각 호스트의 집안의 규칙들을
지켜야 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만, 적응이 되시면 무엇보다 편한 숙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자리에 대한 짧은 말씀을 드리면,
호주 어학교는 기본적으로 6단계의 레벨을 가지고 있는데, 이중 5단계인 Upper Intermediate 레벨
의 수준에는 오르셔야, 호주인/외국인 사업장에서 일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8시간이상 일을
하실 수 있는데 사업장의 형태나, 사정에 따라 그 이하 또는 그 이상의 일도 가능은 합니다.
그 근무형태는, 서비스업(웨이터, 바리스타등), 호텔/리조트관리(메이드, 벨보이등)등이며 정식적으로
고용이 되어 일을 하실 경우(세금을 내시면서,)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 $17 (시간당, $20~인
직업들도 많습니다.)을 벌 수 있습니다.
일자리 정보는 지역신문, 인터넷등 잘 알아보셔야 할 것입니다.
일자리를 알아보실 수 있는 링크 첨부할게요.
http://www.centrelink.gov.au/internet/internet.nsf/home/index.htm
http://jobsearch.gov.au
http://seek.com.au
http://mycareer.com.au
중요한 것은 호주에서 호주문화를 겪으시면서 제대로된 복지와 급여를 받으시려면 영어를 초반에
일정수준 이상 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와 비교해서 한국으로 돌아오실 때
처음 부터 공부를 한 후 실생활을 하시면서 늘어나는 영어수준은 크게 차이가 나실 겁니다.
초기 자본금은 학비를 제외하고 생활비 부분을 말씀드리면, 쉐어비 + 식비 및 기타 용돈을 포함해
한달에 약 100~120만원정도가 필요합니다. 초기에 가셔서 얼마간의 기간안에 일자리를 잡으실 지
모르기 때문에 약 3달정도의 기본 정착금은 준비해 가셔야 합니다.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서도 말이지요.
영어공부까지 계획하고 계신다면 학비는 도시마다, 학교마다 비용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리고요~!!
그럼 철저한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호주 워킹홀리데이 떠나시길 바랍니다^*^ (CES)
P.s 답변이 도움 되었나요? 도움이 되었다면 답변답변확정 과 추천을 부탁드려요..^^
추가로 궁금한신 점은 답변 아래 네임카드에 나와있는 카페로 방문해 주시면 정리 되어있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 질문은 이 글의 URL 을 첨부해서 해주시면 쉽게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