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해외연수 +인턴쉽 이거 믿을만한가요??? 내공유

국비지원 해외연수 +인턴쉽 이거 믿을만한가요??? 내공유

작성일 2010.12.31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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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원이 너무 비싸길래

 

국비지원 어학연수 인턴쉽 찾아보니까 해외교육진흥회 이런게 있더라고요

 

유학원이 같이 껴서 하는 건 아닌 것같은데...

 

거기 제시한데로 300만원만 내고 정부에서 다 지원하는 건가요???

 

뭐 관리가 소홀하다던가 ,, 부작용 없나요???

 

그리고 어학연수를 가게되면 유학원 통해서 가는게 이득일까요 그냥

 

직접 신청하는게 더 좋을까요???

 

유학원은 너무 한국인 많은 곳만 넣을려고 해서.. 좀...


#국비지원 해외연수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국비지원 어학연수 인턴쉽은 정확한 프로그램을 몰라서 답변 달기가 조심스럽습니다.

국비지원된다는 것은 사실이고, 그 프로그램의 퀄리티는 프로그램마다 다릅니다.

실제로 다녀오신 분들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

블로그쪽으로 검색을 많이 해보세요. 업체 블로그 말고 개인블로그쪽으로요...그리고 대형커뮤니티 이런데다 문의해 보시는 것도 실제 경험자분들이 답변 줄 수 있을겁니다.

이 질문에 유학원쪽에서 답변 달면..서로 싸움날 가능성이 있거든요.^^; 민감한 질문이라 상세한 답변 못다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두번째 질문인 어학연수를 가면 유학원 통해서 가는게 나을지, 직접 신청하는게 나을지에 대한 답변을 드릴께요.

직접 신청한다는 말은 외국에 있는 어학연수 학교에 직접 등록한다는 말이죠?

이보다는 유학원 통하는게 당연히 훨씬 낫습니다.

서비스 업은 마트에서 물건 사는거와는 좀 다릅니다. 일반적인 상품은 유통 단계를 하나라도 생략해야 가격이 싸지지만 서비스는 그렇지 않습니다.

항공권도 항공사에서 사는 것보다는 여행사에서 사는 것이 더 싸죠?

항공사는 항공기를 운항하는데 주력을 하기 때문에 티켓 파는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기가 힘듭니다. 그러니 수많은 여행사들을 통해서 티켓을 대행판매하는 것이죠.

그리고 여행사들이 항공사에 협조하게 할려면, 항공사가 여행사를 밀쳐버리고 더 싸게 팔면 안되겠죠?

유학원도 마찬가집입니다.

어학연수 기관에서 유학원들을 배제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어학연수 기관에 바로 등록하면 정가로 받습니다. 어학연수 학교에서 직접 할인을 해주면 모든 유학원들을 적으로 만드는 겁니다.

그러니 유학원을 통해서 할인혜택을 받는 쪽이 훨씬 이익인 것이죠. 기타 상담, 수속비 같은거 받는 유학원요즘에는 없거든요.

유학원은 너무 한국인 많은 곳만 넣을려고 한다는 하셨는데...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아주 현명하신 분이군요.

아무래도 유학원들이 주로 보내는 학교만 보내다 보니....한국인이 많은 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학원에서 상담받기 전에 학교 정보를 좀 찾아보고....선택지를 본인 스스로 넓혀논 다음에 상담을 받으시면 상담해주시는 분도 얼어서(?) 묻는 말에 순순히 답변을 해주실겁니다.^^

학교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익숙한 학교부터 추천하거든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캐나다 국비지원, 인턴과정 등에 관해서도 도움이 될만한 박람회가 있어서 도움이될거 같네요
캐나다 여러 학교들과 국비지원 프로그램이 있는 학교들이 직접 참석한다고 하네요..

www.canadastudyfair.com 시간되시면 한번 참석해보시구요..
참조하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국비지원 유학이라고 다른 어학연수랑 다른건 아니고요~

그냥 정부에서 돈을 지원해줘서 싸게 간다는 것 말고는 다른 어학연수랑 다른 점이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국비지원 어학연수 되게 의심가고 제가 되게 싸게 유학 갔다 온다니깐 친구들이 막 니 사기당하는거 아니냐면서..ㅋㅋㅋ 그런소리듣고도 유학가야겠다는 생각에 준비해서 지금은 오기를 잘했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가 통해서 간 유학원에서 보낸 학생들 후기 같은거 보고 아~ 가야겠구나 ㅋㅋ 하고 결정했었어요. 

 

저는 현재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ILAC (International Language Academy of Canada)를 다니고 있습니다. 9월달에 제가 왓으니깐 벌써 다섯달째에 접어들고 있네요~ 학교는 아주 만족! 제가 부산살아서 부산 서면에 있는 토탈케어 유학원 통해서 왔는데요, 처음 상담할때 한국인이 많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니깐 ILAC를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정말 와보니 한국인 뿐만아니라 유럽 남미 등등 다양한 곳에서 온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예전에 처음 국비지원 유학 생겼을때는 별로 안좋은 어학원들 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정말 좋은 학교들도 많이 한다더라구요. 만약 캐나다로 오신다면 토론토로 오시는게 좋을 거에요 ㅎㅎ 여기에 거의 모든 메이저급의 어학원들이 다 있거든요~

 

저는 6개월 어학연수 + 6개월 해외 인턴쉽 해서 360만원 정도 하는 캐나다 국비지원 어학연수를 왔습니다. 전 이제 한달만 정도만 더 공부하면 인턴쉽 한답니다...ㅎㅎㅎ 국비지원연수는 정부에서 한 60% (오백정도?) 대줘서 360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360은 정부에서 지원금 대 줬을때 1년 학비이고 나머지 항공비나 생활비는 자기 부담이에요. 그래도 국비지원은 유급인턴쉽 기간이 있기 때문에 인턴쉽하면 그정도는 충분히 충당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 아는 분은 캐나다에 시급이 쎄니깐 돈을 모아서 한국으로 송금했다더라구요;;ㅎㅎ

 

어쨋든 부작용 같은거 전혀 없구요..ㅎㅎ  정부에서는 학비만 지원해요~ 그리고 관리소홀?그런건 없어요. 다른 유학생들하고 똑같이 진행 해 주시더라구요.  유학원이라고 다 한국인 많은 곳만 넣을려고 하는건 아니에요ㅎㅎ 전 그런거 전혀 못 느꼈거든요.  아무래도 유학원 통해서 하면 다양한 학교에 대한 정보를 더 자세하게 얻을 수 있으니깐 좀 더 현명하게 학교를 고를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비자 신청같은것도 다 해주시고요~ 혼자 준비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되게 복잡하지 않나;;ㅎㅎ 님이 잘 판단하셔서 꼭! 원하시는 곳으로 잘 다녀오세요^^ 혹시 궁금한점 있으시면 쪽지로 물어보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ㅋㅋ

저도 질문하시는 분이 우려하는 부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왠지 싼게 비지떡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기마련이죠...

하지만 국비지원 어학연수 인턴십이 싼데는 정말 이유가 있습니다.

2011년 1월1일 신문을 펼쳐 봤더니 1면부터 쭉~ 정부에서 청년실업을 줄이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5년동안 10만명의 해외일자리를 마련한다는 정책을 소개 했습니다...

싼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이유가 아니라 정책으로 인해 정부에서 주는 혜택이라는 좋은 이유도 있습니다...

국비지원 어학연수에 관심이많아서 정말 많은 자료를 찾아봤는데

가장믿을만한건 역시나 직접 현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국비지원 연수생이더라구요....

블로그에 [hero 캐나다]라고 치면 개인 블로그가 나옵니다. 상업적이지 않고 그냥 정말 개인이 운영하는거라 정말 믿을만 하더라구요....

이거 보면서 조금 궁금증이 해결됫으면 좋겠네요 ...

그리고 국비지원 어학연수중 가장많은 정보가 있는곳은 다음카페 어학연수준비반에 있습니다. 여기서 국적비율 적은곳으로 알아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럼 이만.

국비지원 해외연수 +인턴쉽 이거...

유학원이 너무 비싸길래 국비지원 어학연수 인턴쉽... 해외 인턴쉽 해서 360만원 정도 하는 캐나다 국비지원... 전 이제 한달만 정도만 더 공부하면 인턴쉽 한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