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로지 돈벌 목적으로 갈수 있나요? 공부는 잘 못했구요;;
- 비자가 나오는 경우 현지에서 일자리를 구해서 일을 하실수 있습니다. 대부분 국가에서 그 나라가
정해 놓은 최소 인금 이상을 받고 있으며, 합법적으로 세금도 납부를 하게 됩니다.
공부를 못하고 잘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해당 국가에서 사용하는 언어(영어, 일어등)을 구사
할수 없다면, 의사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일자리를 구하는게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이 운영하면서 한국인을 상대로 하는 식당 또는 상점에서 일을 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간단한 의사소통 만이라도 가능하면 농장등에서 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많은 학생들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이것또한 여의치 않은게 사실 입니다.
2.일본어와 영어를 못해도 갈수 있나요? 일본어랑 영어 둘다 거의 고등학교 교과서 수준이라 농장
일이든 공장일이든 다 좋으니 경험있으시거나.대충 월수입같은 지식좀 주세요 ㅜㅜ
- 영어와 일본어 구사가 힘들다면 해당 국가에서 일자리 구하는게 힘들 다는거는 대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출국전 장기적인 계획을 잡고 틈틈히 영어, 일어 공부를 해야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은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목표가 있다면 힘들지만 꼭 영어, 일어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아니라면 해당 국가에 도착해서 어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방법, 개인지도, 단과 학원등을 이용해서
약 3~4개월 동안 일자리를 구하고 일하면서 써야만 하는 기본적인 언어를 습득해야만 합니다.
단점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는점....
조급한 마음 이해가 갑니다..그러나 님은 지금 20대 초반 이기 때문에 아직 기회가 많습니다. 보통
만 30세 미만까지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여유있게 준비하면서 언어도 공부하고 워킹홀리데이를
참여하길 바랍니다.
비용이 안들거나, 작게 들면서 편하고 일자리도 쉽게 구하고 그런 방법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한국에서 언어를 공부하고 충분히 나라, 지역을 준비해서 출국을 해야만 시행 착오
를 줄이고 멋진 경험을 하실수 있습니다.
무턱 대고 출국했다가 돈은 돈되로..시간..도 보내 버리고 상처를 안고 돌아오기 쉽상 입니다.
장문의 글 이지만 아래 워킹홀리데이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 하세요.
아래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 준비와 절차등 전반적인 부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워킹홀리데이를 가려면 필요한것은 무엇인가요?(서류등)
- 각 나라에서 요구 하는 세부 서류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크게 개인 신상 서류 재학/
졸업등,재직, 범죄 이력, 재정 보증 서류, 신체 검사 합격, 신청서 작성등을 거쳐서 선착순
또는 신청만 하면 심사후 발급이 가능합니다.
각 나라의 워킹 홀리데이 : 일목요연 보기 좋게 정리 되어 있습니다. "^^*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hana_ru?Redirect=Log&logNo=20092013201
비용은 얼마정도 구비가되어있어야 하나요?
- 개인적으로 생각 할때, 많은 학생들이 여러 나라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해서 출국 하는걸 지켜 봤습니다.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왕복 항공권, 보험등을 제외 하고 최소 500~1000 만원 정도는 예상 하셔야
합니다. 각 나라에 도착해서 영어나 해당 국가 언어를 학원, 학교에서 배우기 위해서 는 조금더 예산을
잡으셔야 합니다.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해야되는 일은 어떤 일인가요?(구체적이게가르쳐주세요ㅠ)
- 영어등 현지 언어가 가능한경우 한국에서와 비슷한 레스토랑, 펍(맥주), 커피숍을 현지인을 대상으로
하거나 의사소통이 되지 않으면 한국 오너 및에서..(및이라는 표현이 조금 그렇지만) 한국 사람을 대상
으로 하는 식당, 펍(맥주, 쏘주)에서 일을 해야 합니다. 또는 도시나 상황에 따라서 의사소통이 아주
약간만 되면 농장 또는 도시 외곽에서 단순한 일들을 하실수 있습니다.
또는 컴퓨터등 전문 기술이 있는 경우는 아주 드물지만 영어 의사소통이 힘들어도 전문적인 일을 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습니다.
보통 1~2년의 단 기간에 6개월~1년 이하의 단기 일을 하기때문에 1달 이내 교육 또는 그이하의 교육을
받아서 가능한 구직을 하게 됩니다.
신청은 어디로 해야하며,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수는 없는건가요?
- 각 나라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대사관 우편 접수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준비
하셔도 되고, 온라인에 블러거 들이 자세하게 과정을 설명해 놨거나, 까페, 클럽 등에서 정보를 모으거
나 대행 하는 에이젼씨(유학원)에서약 3~9만원 정도의 비용을 받거나 학원/학교 수속을 전제로 무료로
진행을 해주기도 합니다. 또는 홍보 차원에서 단서 없이 무료로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호주 : 상시 접수 가능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많은 학생들 기회가 상시로 열려 있는 만큼 일자리 구할
때 경쟁이 심할수 있으며, 대부분 도시 외곽 농장, 단순 써비스 직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 1년에 모집시기와 정원이 한정되어 있으며, 경쟁율이 10:1 이상입니다. 그리고 일자리 사정도
호주와 별반 다를건 없습니다. 그러나 생활에 있어 일반적으로 어느나라와 비교 할수 없을만큼
안전하고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 1년에 1회 모집을 하고 있으며, 나라가 작고 산업이 발달하지 못한 나라 이다 보니 일자리가
농장등에 국한되어 있는게 현실 입니다.
일본 : 일본어 전공자들 또는 일본어 구사가 어느정도 가능한 분들이 지원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 식당등
써비스 직종에 종사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4회에 걸쳐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독일 : 여러 나라들중 지원자들이 극히 드문 국가이며, 님의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호주는 상시 모집과 절차가 비교적 까다롭지 않다는 점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는 경쟁율이 너무
높고 뉴질랜드는 4월 1일 비자 접수 시기가 해당 되지 않습니다.
각 나라로 출국전 미리 대략적으로 라도 워킹홀리데이 라고 하는건 무엇이며, 목적은 그리고 주의 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해 공부를 하고 준비 또는 대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참고로 하는 블러그 입니다.
http://blog.naver.com/hana_ru?Redirect=Log&logNo=20092013201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구요. 준비 꼼꼼히 해서 젊을때 멋진 경험과 함께 건강한 외국생활 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행운을 빌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