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환학생

미국교환학생

작성일 2009.09.14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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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3학년에 재학중인 여자입니다

내년 9월학기에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가기를 희망하고잇습니다!

 

제가 궁금한게잇는데 성심껏답변해주세요!

 

일단저는 옷에 관심이많아서 섹시하거나 시크하게입거든요ㅋ

 

운동할땐 트레이닝복딱달라붙는거 셋트로입구요,(동복만)

 

그리고 구두를 너무사랑해서 왠만한 킬힐 구두는 다 소장하구잇구요,걍 평범한 슈즈도 다갖구잇어요, 반스,컨버스하이검은색,뉴발,나이키,쪼리2개 등등등 암튼 많아요 슈즈통틀어서 ㅎ

 

영어 쓰기는 왠만큼 진짜잘해요, 근데 스피킹이랑 히어링잘못함 ㅠㅠ그리고 머리는 이번에 학생부때매 머리 완전갈색이엿는데 검은색으로 완전까맣게 염색햇구요 앞머리는1년동안길어서없어졋어요ㅎㅋ 머리는 쫌길어요,키는 160ㅡㅡ 이게제일짜증나는건데 힐신고하면 170넘으니깐 그건걱정안하구요ㅋㅋ얼굴은 못생기지않앗구요 애들이딱보기에 시크하고 섹시하다고생각하나봐요 ㅋㅋ진짜그런소리들어요

ㅋㅋ근데 미국애들은 귀여운여자좋아할듯..ㅠ 화장안해도 괜찮아요, 특별한일없으면 귀찮아서 쌩얼로댕겨요 글고 학교성적은 제가 이번 3학년 1학기꺼까지 보니깐 42퍼라고 하네요, 2학년때부터 열심히공부햇음 v

 

암튼 제 소개다햇구요! 이제부터 제가 궁금한거물어볼게요

 

1. 제가 42퍼니까 이정도면 성적문제없겟죠? 최근3년간성적 미이상이어야한다고하던데 ㅠㅠ

 

2. 내년에 아예학교를 안다니고 내년9월달에가니깐 그전까진 알바하면서지내면서 2년뒤 교환학생끝내고와서 학 

    교  입학해서 다니려구하는데 괜찮을까요?

 

3. 저희 집안이 2년전까지만해도잘살앗는데 지금은 어찌된건지.. 엄마가 신용불량자될 가능성이 높아졋대요ㅠㅠ

   그래서제가 부모님한테 보내달라고하는데 자꾸 엄마가 돈없다구 안된다구하네요ㅠㅠ전진짜가고싶거든요

   집이라도 나가서 제가 벌어서 제가 가고싶은생각까지들어요..ㅡㅡ

 

4. 제가 자퇴하고 2년후 학교다시다닌다구햇잖아요, 제가 에듀칸에서 교환학생하려고하는데 거긴 자퇴 벌써한상태에선 슬랩시험이나 다 못하나요? 어짜피 자퇴할꺼 제가 더 빨리해놓는거...안되나요?

 

5. 미국남자애들 저같은 스타일 좋아할까요? 섹시, 시크,, 옷도 잘입구요..단지 문제는 키ㅠㅠ머리는당연히맨날  

    감아요! 키160cm 에 48kg이에요

 

6. 거기가서 기회되면 당연히 남자친구 사귈꺼니까 제가먼저 대쉬할수도잇어요 맘에들면! 적극적이라 ㅎㅎ

   대쉬하는방법이요!

 

7. 거기애들도 옷잘입어요? 저보다 잘입겟죠?;;

 

성심껏답해주세요!!! 내공 30겁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제가 42퍼니까 이정도면 성적문제없겟죠? 최근3년간성적 미이상이어야한다고하던데 ㅠㅠ

    성적 증명서에 미 이상으로 나오면 문제 없습니다.

 

2. 내년에 아예학교를 안다니고 내년9월달에가니깐 그전까진 알바하면서지내면서 2년뒤 교환학생끝내고와서 학 

    교  입학해서 다니려구하는데 괜찮을까요?

    비자 인터뷰 전에 자퇴를 한다면 비자 못받을 확률이 무지 높답니다.

    재단에서 DS 2019 라는 서류가 도착하고(공립의 경우) 학교 측에서 I-20 가 도착해 (사립의 경우), 비자 인터

    뷰를 봐서 비자가 나오기 전 까지는 학교를 다니고 있어야 됩니다. 내년 9월에 가시면 아마도 내년 상반기 중에

    비자 인터뷰를 보게 될 거 같은데요, 내년 1학기  까지는 다니셔야 될 겁니다. 왜냐면 교환 학생의 경우 최근 3

    년간 성적을 요구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3월이나 4월에 비자를 발급 받고나서 자퇴를 한다고 가정하더라도,

    미국 현지의 입학하려는 학교측에서 마지막 학기의 성적이 없다는 이류를 들어 교환학생으로 받기 꺼려진다

    라고 거부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한국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기 바로 전날 까지도 학교는 나가시는게 좋습니다.

 

3. 저희 집안이 2년전까지만해도잘살앗는데 지금은 어찌된건지.. 엄마가 신용불량자될 가능성이 높아졋대요ㅠㅠ

   그래서제가 부모님한테 보내달라고하는데 자꾸 엄마가 돈없다구 안된다구하네요ㅠㅠ전진짜가고싶거든요

   집이라도 나가서 제가 벌어서 제가 가고싶은생각까지들어요..ㅡㅡ

   내년 9월에 교환학생을 나가고 싶다고 하더라도, 학생이 현지에서 쓸 용돈 까지 포함해 2천만원이 넘는 돈이 필

   요합니다. 1년동안 청소년이 벌수 있는 돈이 얼마가 되겠으며, 최소한 4-5개월 전에는 원서가 미국에 들어가야

   하니까 실제로 약 6개월 안에 천만원이 훨씬 넘는 돈을 벌어야 하고요, 번다고 한들 출국 전 까지 단순히 일만

   하다 나가는 상황에서 미국에 간다고 과연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반문해봅니다.

 

4. 제가 자퇴하고 2년후 학교다시다닌다구햇잖아요, 제가 에듀칸에서 교환학생하려고하는데 거긴 자퇴 벌써한상태에선 슬랩시험이나 다 못하나요? 어짜피 자퇴할꺼 제가 더 빨리해놓는거...안되나요?

 위에서 말씀 드렸지만 비자 발급 전 자퇴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슬렙 테스트는 원하면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자가 나오기 전에 자퇴한 상태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사립이면 자퇴 사실이 크게 문제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돈이 공립에 비해 2배 이상 든다고 보셔야 됩니다.

 

5. 미국남자애들 저같은 스타일 좋아할까요? 섹시, 시크,, 옷도 잘입구요..단지 문제는 키ㅠㅠ머리는당연히맨날  

    감아요! 키160cm 에 48kg이에요

    님이 섹시하거나 시크하거나 옷잘입는 걸 떠나서 동양 여자들은 인기 많습니다.

 

6. 거기가서 기회되면 당연히 남자친구 사귈꺼니까 제가먼저 대쉬할수도잇어요 맘에들면! 적극적이라 ㅎㅎ

   대쉬하는방법이요!

   알아서 하시길..당사자들이 좋으면 좋은거니까..

 

   근데..

   교환학생 왜 가려고 하세요?

   솔직히 말씀 드리면 님은 안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7. 거기애들도 옷잘입어요? 저보다 잘입겟죠?;;

    일부 동서부 도시 애들 빼고는 스타일이 전체적으로 별로인 나라가 미국입니다. 제 3의 도시라는 시카고만 가

    도 벌써 스타일이 전체적으로 떨어집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제가 42퍼니까 이정도면 성적문제없겟죠? 최근3년간성적 미이상이어야한다고하던데 ㅠㅠ

 - 공립교환학생인 경우에는 지난 3년간 모든과목의 내신성적이 평균"70점, 미"이상인 학생만 지원이 가능하고

사립교환학생인 경우에는 학생의 성적에 맞는 학교를 선택해서 지원하는것이기 때문에 성적에 제한이 없습니다. 

 

2. 내년에 아예학교를 안다니고 내년9월달에가니깐 그전까진 알바하면서지내면서 2년뒤 교환학생끝내고와서 학 

    교  입학해서 다니려구하는데 괜찮을까요?

당연히 안됩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 미국문화의 체험기회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학교를 안다니고 있거나 자퇴한 경우에는 교환학생의 취지에 어긋난 것이기 때문에

지원을 할 수 없습니다.  

 

3. 저희 집안이 2년전까지만해도잘살앗는데 지금은 어찌된건지.. 엄마가 신용불량자될 가능성이 높아졋대요ㅠㅠ

   그래서제가 부모님한테 보내달라고하는데 자꾸 엄마가 돈없다구 안된다구하네요ㅠㅠ전진짜가고싶거든요

   집이라도 나가서 제가 벌어서 제가 가고싶은생각까지들어요..ㅡㅡ

공립교환학생은 재단비만 지불하고,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은 무료입니다. 그래서 대략1,300만원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구요, 사립교환학생인 경우에는 홈스테이 비용만 무료이고, 재단비와 학비는 지불하게 되며 그 비용은

대략 2,000만원 이상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4. 제가 자퇴하고 2년후 학교다시다닌다구햇잖아요, 제가 에듀칸에서 교환학생하려고하는데 거긴 자퇴 벌써한상태에선 슬랩시험이나 다 못하나요? 어짜피 자퇴할꺼 제가 더 빨리해놓는거...안되나요?]

슬렙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은 따로 주어져 있지 않지만, 자퇴를 했을 경우 비자 발급시 문제가 있습니다.

자퇴를 할거면 교환학생에 대한 모든 수속을 마치고, 비자도 발급받은후에 해야 합니다.

 

5. 미국남자애들 저같은 스타일 좋아할까요? 섹시, 시크,, 옷도 잘입구요..단지 문제는 키ㅠㅠ머리는당연히맨날  

    감아요! 키160cm 에 48kg이에요.

6. 거기가서 기회되면 당연히 남자친구 사귈꺼니까 제가먼저 대쉬할수도잇어요 맘에들면! 적극적이라 ㅎㅎ

   대쉬하는방법이요!

교환학생으로 가는 것은  미국 문화를 체험하고, 공부를 하기 위해서 가는것인데 가서 남자친구를 사귄다는등의 학생으로서의 어긋난 행동을 하면 교환학생 취지에 어긋나는것이기 때문에 교환학생을 마치기도 전에 한국으로 쫓겨올 수 있습니다.

 

7. 거기애들도 옷잘입어요? 저보다 잘입겠죠?;; 미국학생들은 옷에 많이 신경쓰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가벼운 생각을 가지고 미국 교환학생으로 가려고 하는것이라면 교환학생을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보다 더 엄격하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교환학생으로 참석한 학생들은 미국에서 받아야

할 성적에도 제한이 있고, 행동에도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이 왜 교환학생으로 가고 싶어 하는지...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결정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 쪽지나 글 남겨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미국 유학플래너입니다.

미국 사립학교 설명회를 하면서 상당수의 많은 학생들이 공립교환학생에서 어려움을 겪고 후회하는 모습들을 너무나 많이 보며, 이에대한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이 여러 피해사례로 미국내에서도 축소가 됨에 따라 일부 유학원들이 잘못된 정보로 축소되어가는 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을 선발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도움이 될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올해는 특히 미국 금융위기로 자원봉사홈스테이 가정을 구하지 못해 많은 학생들이 시간과 돈만 소비가된채 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선택을 후회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은 1980년대부터 시작되어온 문화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이라는 말이 붙은 것에서 알수 있듯이 유학이 아닌 영어캠프와 같이 프로그램이며, 비자도 10개월 후 자동 종료가 되는 J-1비자 입니다.

우선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장점: 비용이 일반 유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13,000-$15,000 : 유학원마다 차이가 있음)

단점: 1) 조건이 까다롭다

교환학생조건으로는 만 15-18세이하/최근 3년간 성적이 평균 ""이상의 학생/SLEP점수 일정 점수 이상의 학생등입니다.

사립유학에 비해 까다로운 조건입니다.

문제는 일부 유학원에서 학생들의 나이를 조작하거나, SLEP점수를 조작하거나 성적을 조작하는 사례가 빈번하여, 미국내에서 한국 교환학생들은 슬랩시험을 다시 보게 하는 등의 매우 창피한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2)학교와 지역을 선정 할 수 없다

학생이 학교와 지역을 선택할 수 없으며, 오로지 미국의 재단이 중심이 되어 학생에게 가정과 학교를 배정하여 줍니다. 이에대한 거부권은 없으며 무조건 참여해야만 합니다.

실제로 알래스카에 배정된 학생도 있었으며, 미국에서의 10개월의 생활에 학교와 지역선정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사실 매우 학생에게 불리한 조건입니다.

사립교환학생의 경우 지역을 선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공립교환학생은 미국 재단의 배정은 결코 어길수 없는 절대 기준이 되어 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3)홈스테이 가정이 상대적으로 매우 열악하다 

무료 자원봉사 가정은 얼핏들으면 매우 감사하며 좋은 조건입니다.

하지만 정말 좋은 자원봉사 가정을 만나기는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실제로, 무료자원봉사가정이 외국의 학생을 받으면서 얻는 혜택은 없으며 기껏해야 세금감면 년간 $500정도의 수준입니다.

언론보도에서도 나왔듯이, 일부 학생은 가정에서 닭모이를 주거나, 농사일을 심하게 돕는등, 하나의 노동력으로 여겨짐을 받은 학생도 있으며, 가정생활환경이 너무 열악하여, 아침저녁을 기대하기는 커녕 학생이 스스로 사먹거나 오히려 가정에 식사비를 제공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가정변경이 용이하게 되어야 하지만, 미국 재단은 이런 경험조차 미국교환학생의 취지, 즉 미국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경험하는 과정이라며 가정변경을 용납하지 않거나, 규정위반이라며 강제귀국(환불절대불가)이라는 카드를 꺼내서 학생의 인내만을 요구하는 경우가 가장 큰 피해사례입니다.

크리스챤 가정을 배정해주겠다고 약속을 해도, 실제로 몰몬교나 제7일 안식교에 배정되는 학생들도 많으며, 종교를 이유로 가정변경은 원칙에 위반된다며 묵살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실제로 교환학생의 가장 큰 불만은 홈스테이 가정과 관련된 불만이 가장 많습니다.

사립학교의 경우 유료 홈스테이가 배정되기 때문에 ($500-$800) 위와같은 사례가 극히 적지만, 무료자원봉사가정이라는 매우 좋은 포장안에 의외의 상황이 연출될수 있음이 가장 큰 딜레마 입니다.

물론 좋은 가정에 배정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과의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예기치 않은 상황에 있어서 대응은 기대보다 매우 더디거나 아예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인터넷상의 교환학생 피해사례를 올린 글들을 보면 이런 경우의 사례를 쉽게 찾아볼수가 있습니다.

 

4)공립학교의 수준

 

미국 공립고교는 아시는 바와 같이 미국 시민권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닐수 있는 학교입니다.

하지만 무료로 다닐수 있는 미국 시민들조차도 교육열이 있는 사람들은 학비를 내고 사립으로 자녀를 보내게 됩니다.

공립교고는 졸업생 대학진학률이 평균 53%정도이며 (사립학교 평균 94%) 사립학교와 같이 철저한 학교규정과 원칙이 있기 보다는 너무나 자유로운 분위기와 개방적인 분위기로써, 면학분위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장기적인 미국 유학계획(공립-사립-미국대학)을 가진 학생들중 일부는 교환학생의 10개월의 시간이 너무나 아깝다고 이야기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비용을 절약한것 외에는 오히려 사립학교에서 출발한 학생들보다 훨씬 뒤져있다라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인 미국 유학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영어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학습을 하기에는 미국 공립학교는 우수학군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적합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최근 피해사례가 인터넷과 TV시사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공립교환학생의 지원자가 매우 감소하였지만,,단점이 분명한 프로그램인 만큼장단점을 분명히 알고 거기에 대한 각오와 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정리해보면, 장기적으로 미국 고등학교에서 졸업을 하고 미국의 주립대와 사립대에 진학할 계획을 가진 학생들에게 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은 결코 좋은 첫단추가 되지 못함을 여러 선배학생들의 경험과 후회등을 통해 알수 있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저렴하고 학풍이 훨씬 뛰어나며 안정된 크리스챤 홈스테이 배정이 높은 크리스챤 사립홈스테이 학교를 지원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있습니다.

미국 사립학교를 가기위해서는
미국 현지인 홈스테이를 하시는 방법과학교에 기숙사시설이 되어있는(boarding school)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국 사립학교는 공립교환학생과는 달리 학교와 지역을 선택할  있으며, 대학진학에 초점을 맞춘 교육학문뿐만 아니라인성/리더쉽등에 중점을  전인교육을 제공하기 때문에,공립교환학생의의 여러피해사례가 대두됨과 동시에 미국 사립학교 유학에 해마다 많은 지원자와 관심이 집중되면서성공사례와 그렇지 못한 사례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선 제가 맡아온 많은 학생들 중에서 현재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 학생들의 공통된 특징들을 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건본인의 의지입니다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부모님 손에 이끌리어 상담을  학생들은 백이면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본인의 의지가 있어도 성공을 보장할  없는 것이 유학인데 의지마저 없다면  힘들겠지요?

제가 아이를 한번도 보지 않고는 유학수속 의뢰를 받지 않는 이유  하나입니다.

돈이 많지 않아도 유학을   있습니다.

성적이 월등하지 않아도 유학을 가서 성공할  있습니다.

시기가 다소 늦어도 유학을 가서 성공할  있습니다.

하지만…유학에 관한 본인의 의지 없이는 성공적인 유학을   없음을 100% 장담합니다.

성공적인 유학의 조건 두 번째는언어적인 준비 상태를 들고자 합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이일단 보내고 나면 어떻게든 되겠지요 라는 막연한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물론좋든 싫든 영어를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내던져지거나사립 홈스테이 학교에 입학하여호스트 가정과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공유한다면예상보다 훨씬 빠른 영어 실력 향상을 얻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유학을 준비하면서 영어학습을 병행하지 않는다면, ESL 코스만을 1 내내 듣게 되는 상황도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학수속과 함께 하루 2시간정도의 꾸준한 영어 학습을 병행 하는게 필요합니다.

과천에 사시는 학부모님이 9월입학 3달전인 6월에 상담을 하시고 학교를 정하여 2개월을 남겨놓고 제게 무얼 해야 할까요학원을 추천해 주세요라고 질문하셨을 , 2개월간 학원을 수강하는것보다미국교과서를 구입해서 미리 review해보기를 권고드렸습니다.

물론 효과는 매우 좋았습니다미시간의 우수한 학교에서 첫해 3.6 받았으며,여러 활동상으로 볼 때유학생활  성적표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여유학수속과 함께 하루에  1시간이라도 끊기지 않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이것은 학교 입학이 확정되면 그때 자퇴하고 영어에만 집중할께요 라고 답하는 학생에게 자주 해주는 충고입니다.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다음은미국 사립학교를 선정하시기 전 반드시 참고하셔야  몇 가지 Tip 드리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입학시험으로는 SLEP 있으면 미국상위권 기숙사 학교의 경우 SSAT TOEFL, 혹은 SSAT SLEP, 혹은 SSAT 전화인터뷰를 요구합니다.

슬랩은 저의 유학센타 에서 매주 원하시는 날짜와 시간에 응시가능하며   유학원에서도 응시가 가능하나 SSAT TOEFL 자주 볼 수 있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SLEP처럼 단기간에 준비해서 응시할  있는 시험이 아니란 점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학교선택시 반드시 유의할 


첫째우선 시기를 정하셔야 합니다.

지금 시점을 두고 말씀드리자면, 9월학기는 이미 모두 마감이 되었고 출국 전 오리엔테이션도 끝난 상태이며 학생들이 출국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년 1월학기를 지원희망하실경우 아무리 늦어도 올해 11월까지는 원서를 접수하셔야 합니다. 미국 사립학교 유학지원이 원서접수가 빠를수록 유리하며, 특히 1월학기는 더더욱 빠른 접수가 필요합니다.1월학기는 모든 학교들이  국제학생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교 선택의 폭이 좁으며 지원가능 인원수도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일부 유학원에서 가격이 저렴하고 입학이 쉽다는 이유로 주로 추천해주는 학교들로 지원을 했다가 크게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켄터키주에 있는 1년에 총비용 천만원이 채 안되는 학교가 있습니다.

7학년부터 12학년이 제공되며, BIBLE과목과 함께, 대학진학률이 90%라고 표시되어있습니다.

실제 이 학교는 비용적인 부담이 많으신 학부모님들이 해마다 학생들을 보내는 학교입니다.

하지만 실체를 들여다 보면, 전학률이 무려 70%에 달할정도이며, 늘수시로 국제학생들을 받아들이며, 음식과 시설은 학생들이 감당키 어려워할 정도이며, 졸업생 대학진학현황은 켄터키 주립대외엔 거의 찾아볼수가 없으며,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고교졸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방과 후 학교의 WORK PROGRAM이라는 명목으로 학생별로 갖가지 일을 맡아서 해야 하는 등 실제 학부모들의 기대와는 정반대의 학교임을 2개월이 채 안되 알게 됩니다

테네시주의 기숙사 학교를 또 살펴보겠습니다.

이곳 역시 년간 비용 23백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학교이며 150년의 전통을 자랑하지만, 거미줄이 가득한 기숙사와, 한국인 50명이 전체의 기숙사에 꽉차있으며, 수업 중 교사가 졸다가 항의를 받기도 한적이 있는 매우 비추천의 학교입니다. 한국학생들의 전학이 수없이 일어나자, 학교홈페이지에 가득했던 한국학생 사진을 지우고 미국학생들 사진으로 바꾸어, 마치 이 학교에 국제학생이 거의 없어보이는 분위기를 연출해내는 눈물겨운 노력까지 보이고 있네요..

아직도 저런 학교들이 많은 유학원의 추천학교로 홈페이지에 올라와있기 때문에 학교이름을 밝힐수는 없지만

이 외에도 조심해야 할 학교들이 꽤 많이있기에 학교선정등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기준이 필요함을 재차 강조드립니다.



둘째기숙형태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기숙사 학교를  것인지 홈스테이 학교를  것인지를 정하셔야 합니다.

미국 전역의 사립학교는 1,500개가 넘습니다아무 기준 없이 막연히 괜찮은 학교를 골라야지 하며 달이 걸려도 학교선정을 못하는 학부모님들도 많이 뵈었습니다.

 기숙형태의 특징들을 알고서학생과 맞는 기숙형태가 무엇인지 정해야 하지요.

기숙사 학교는 공부에 집중   있고선생님들이 대부분 교내 혹은 학교 인근 30분거리에 거주하기 때문에선생님과의 접촉과 유대관계에 좋으며상대적으로 대학진학율이 약간 더 높은 편입니다.

단점은추수감사절, spring break, 성탄절  짧게 쉬는 방학(7일에서 12일정도) 기숙사가 닫기 때문에 미국에 연고가 있거나대안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요즘엔갈곳이 없는 국제학생들을 위해인근 hostfamily 연결시켜서 머물게 해주는 학교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학교생활을 하며 친해진 미국친구의 집에서 머무는 학생들도 자주볼수가 있습니다.
또한비용이 홈스테이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미국 전역의 기숙사 학교는 14백만원에서 39백만원대까지 지역별, 학교별로 매우 광범위하며 대부분의 학교들의 비용이 학비와 기숙사비를 합쳐서 년간 평균 28백만원정도의 비용이 평균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용이 저렴하다고 학교 수준이 반드시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시설적으로 다소 떨어지는 부분과 금액이 저렴하여국제학생의 지원이 몰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홈스테이의 경우미국 현지 가정과의 잦은 교류로 영어 향상에는 기숙사 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입니다다만  가정과의 융화와 적응 등에 본인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비용면에서 볼 때 기숙사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부담이 적습니다.
홈스테이의 경우 가장 저렴한 비용이 1 총비용(학비+홈스테이비) 15백만원 에서 부 터 2 3백만원까지 역시 지역별 학교별로 매우 다양하며대부분의 학교들이 1 7백에서 1 9백만원 사이에 몰려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셋째맹목적인 지역선호는 금물
미국 북동부쪽에 IVY리그가 몰려있음은 이미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여북동부쪽의 학교만을 고려할  매우 높은 비용과매우 강한 학풍에 오히려 학생들이 유학생활 자체를 버겨워  수가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 있느냐가 학교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가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학교선택에 있어 지역에 대한 편견은 같은 비용으로  좋은 학교를 선택할 기회를 잃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넷째학교의 규모  과외 활동의 다양성
사립학교의 학생 수는 일반적으로 200~300 규모인데학생수가 많고 적음에 따라 학교의 질이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학생수가 적은 학교는 교사들의 세심한 지도와 배려가 가능하고 학교가 가족적인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과외 활동의 종류가 많지 않아서 다양한 경험을   없다는 단점이 있으며학교의 규모가 크면 다양한 경험을   있고 경쟁적 요소가 많은 반면 가족적 분위기나 교사들의 세심한 배려와 지도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다섯째나에게 맞는 학교인가
학생의 영어실력  학업 수준을 냉정하게 그리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봐야 합니다무조건 높은 SAT평균성적이 공개되어 있는 학교를 원하는 것은 경우에 따라서 지나친 학업적 부담으로 학생에게 불이익이 되고나 제대로 소화를   없는 음식을 먹게되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실제로 미국현지인들이 자녀를 사립학교에 보내는 가장  이유는 높은 대학 진학률이나 SAT평균 점수 때문이 아니라적은 학생 수로 교사의 세심한 배려를 받을  있고 학칙과 도덕적 규범이 높으며전인교육을 받을  있기 때문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제가 42퍼니까 이정도면 성적문제없겟죠? 최근3년간성적 미이상이어야한다고하던데 ㅠㅠ

 - 성적은 전체 평균 '미' 이상이면 되더라구요.. 하지만 정확한 건 전문 기관에 문의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2. 내년에 아예학교를 안다니고 내년9월달에가니깐 그전까진 알바하면서지내면서 2년뒤 교환학생끝내고와서 학 

    교  입학해서 다니려구하는데 괜찮을까요?

 - 공립 교환학생은 학교 재학중이어야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비자를 받거나 이런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더라구요.. 쉽게 생각해서 자퇴한다던지 이럼 안될 거 같네요..

 

3. 저희 집안이 2년전까지만해도잘살앗는데 지금은 어찌된건지.. 엄마가 신용불량자될 가능성이 높아졋대요ㅠㅠ

   그래서제가 부모님한테 보내달라고하는데 자꾸 엄마가 돈없다구 안된다구하네요ㅠㅠ전진짜가고싶거든요

   집이라도 나가서 제가 벌어서 제가 가고싶은생각까지들어요..ㅡㅡ

- 우선 전문기관에 문의를 들여보세요.. 비용이 정확히 얼마 정도 되는지 말이예요..

   학생이 돈을 벌어서 갈 수 있는 간단한 문제는 아닌 거 같네요.

 

4. 제가 자퇴하고 2년후 학교다시다닌다구햇잖아요, 제가 에듀칸에서 교환학생하려고하는데 거긴 자퇴 벌써한상태에선 슬랩시험이나 다 못하나요? 어짜피 자퇴할꺼 제가 더 빨리해놓는거...안되나요?

- 자퇴는 지금 하면 안되요...

 

5. 미국남자애들 저같은 스타일 좋아할까요? 섹시, 시크,, 옷도 잘입구요..단지 문제는 키ㅠㅠ머리는당연히맨날  

    감아요! 키160cm 에 48kg이에요

-  이건 교환학생 질문과 조금 ... 먼 느낌.. 제 생각엔 미국 친구들은 이런 부분 별로 신경을 안써요..

외모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거죠..

 

6. 거기가서 기회되면 당연히 남자친구 사귈꺼니까 제가먼저 대쉬할수도잇어요 맘에들면! 적극적이라 ㅎㅎ

   대쉬하는방법이요!

- 교환학생으로 가서 남자친구 만드는 건 규정상 쉽지 않을 거예요..

   많은 문제점들이 생기게 되는 거죠..

  솔직히 친구들은 많이 사귈 수 있지만... 이성간의 교제는 조금 힘들거예요.. 참고하시길~~

 

7. 거기애들도 옷잘입어요? 저보다 잘입겟죠?;;

- 옷은 별로 신경  안쓰더라구요..

 

교환학생으로 생각하고 진행할 계획이라면, 다른 생각은 접어두시구요..

미국 문화를 어떻게 배우고, 또 한국의 문화 교류와 영어는 어떻게 배울지를 더 많이 생각할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지금 기존의 교환학생 간 친구들도 저는 많이 아는데요..

놀러 가는 건 아니니까요... ^^

 

참, 중,고교환학생 동호회 여기 카페에도 많은 정보들이 있으니까요..

여기도 한번 방문해서 도움 받아보시길~~

 

미국 교환학생 j1비자

... 추가로 여름방학 때 단기로 교환학생(어학연수)를 가게되어서 비자 시작일로부터 약 두달정도 미리 미국에 들어가야하는데, 이때는 esta로 미국에서 지내게 될 듯합니다....

미국 교환학생

미국에 고2까지 교환학생을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던데 통과가되면 어디까지 제공해주는건가요?? 또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 미국에 고2까지 교환학생을 갈 수 있는...

미국 교환학생 J-1비자

안녕하세요 중2학생입니다 저는 2026년 9월에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고싶은데요 만약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간다면 중학교 졸업을하고 고등학교는 진학하지 않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