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호텔경영학과 유학에 대해서 그리고 진로....

안녕하세요 스폰서 임 선화입니다.

 

미래를 앞두시고 많은 고민이 있으실거에요. 특히 호텔분야는 외국에서 공부하신 분들이 너무도 많으셔서 국내 졸업학생들이 취업하기가 더더욱 힘든 분야이기도 합니다. 2가지 방향을 적어주셨는데요, 1번과 2번에서 제게 물으신다면 2번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호텔경영도 전공하시고 이벤트도 복수전공해보세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일본교환학생을 다녀오시고, 호주로 어학연수 1년을 다녀오시면 좋습니다.

그러면 영어와 일본어를 둘 다 해보실 수 있겠지요..

 

호주나 스위스도 호텔학교들이 많이 발달되어 있기는 하지만, 바로 국내 취업을 하지는 않고 대개 해외에서 2~3년 정도의 경력을 쌓고 들어오시면 국내 취업의 기회가 넓어집니다.  호주나 스위스로 유학을 가실 예정이면 졸업후에 가시는 것보다는 지금 가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졸업후에는 다시 학사를 시작하시기 보다는  석사과정을 가시는 것인데요, 석사는 이론 위주이므로 호주보다 미국쪽이 더 좋습니다.

 

호주 시드니에 있는 ICMS와 같은 학교는 이벤트 매니지먼트가 학사과정까지 제공되고 있으니, 처음부터 심도있게 이벤트 학과에 대한 공부를 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학교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www.icms.edu.au로 들어가셔서 해당 학과에 대한 커리큘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개인적인 소견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호텔경영을 전공하지 않아도 호텔에 취직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호텔산업이 외국보다 전문화 되지 못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현재. 호텔경영 전공자가 매년 몇천명씩 쏟아져나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우리나라 호텔 또한 매해 전문화가 되는 경향이 보이고 있죠.

 

또한 그 중 대부분은 외국에서 2년 이상 스위스 및 호주에서

스페셜한 전문교육을 받고 온 사람들입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죠.

 

1. 한국에서 이벤트 전공하는것이 메리트가 있을까요?

 

2. 물론 일본에서 공부하시고 언어를 더 배우시면.

   취직은 잘 되겠죠. 그러나 10년뒤를 생각하신다면?

 

 

무조건 유학이 좋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유학을 다녀오고, 유학을 통해 뭔가 배웠다면.

적어도 한국에서만 있었던 것보다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그만큼의 기대치가 있으니까요.

 

또한 단기간의 영어연수...80%는 건지는거 없이 돌아갑니다.

몇년째 그런 학생들 봐오고 있으며 몇년째 똑같은 일의 반복입니다.

 

뭐 님이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틀리지만.

 

즉 결론을 말해서. 님이 스위스건 호주로 이벤트를 배우러 가시겠다는

생각이 있으시면 당장 가시구요. 한국에서 이벤트 전공으로 졸업을

하시겠다면. 졸업하시고. 한국에서 좀 일 해보시다가. 나이가 좀 있으실때

영어연수 오세요. 젊은나이에 영어연수한답시고 여기와서 뭐 제대로 배워가는사람

정말 하나도 못봤습니다. -_-; 학교 졸업하고 일하시면서 돈 좀 벌어가지고

제일 좋은 어학원에서 제일 열심히 노력하셔서 공부하고 가시면. 좀 낫겠죠.

어느 정도 사회 경험도 있으시니 학비와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하실테고.

그렇게 하면 열심히 공부하실테고.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다보니 좀 두서가 없네요. ^^;;;

그래도. 항상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

 

호텔의 특성상..호주나 일본 다녀왔다고 해서 일류 특급호텔에..님이 원하는 자리에 바로 들어가는 것은 사실상 어려워요..

아시겠지만..호텔은 학력보다는 경력이 최우선이죠..

경력이 쌓일수록 직위도 올라가는 거구요..

 호주든 일본이든 큰 차이느 없을 것 같구요..

외국어 능력에 따라서는 차이가 있을 수있을겁니다..

잘 생가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