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캐나다 고교 졸업시 온타리오주 졸업장이아니면 독일 공대나 일반 대학교에 지원할수없나요???
-> 학교에 따라서 입학 기준이 다릅니다. 독일 공대라고 하셔도 각 대학교 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릅니다. 다만, 독일 정부 가이드 라인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에 고등학교 졸업장만을 대학교(unistversität) 에 바로 진학이 가능하도록 권하고 있고, 실제로 이 기준에 따라 다수의 대학교가 OSSD만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OSSD 라도 각 대학교에서 제시하는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졸업장이 있더라도 진학 불가능입니다.
2)입학컷트라인이 따로있나요
->OSSD 성적의 경우에 필수적으로 각 공과대학에서 요구하는 과목이 있으며 졸업시 점수가 최저 80%대 부터 시작합니다. 독일의 다수의 공대의 경우 외국 학력으로 들어오는 학생은 따로 정원이 있습니다. 따라서 입학 컷트라인이 따로 있다기 보다는 외국인 지원자들 중에 성적이 높은 순으로 입학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시라면 수능과 내신으로 지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TMU 같은 경우 최소 지원 자격이 내신 과 수능 모두 4.4 이내면 (대신 예체능 및 제2외국어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4등급 이내여야 합니다) 지원은 가능합니다. (다만 합격선의 경우 대부분 전체 등급 1.7~2 등급 이내여야 합격선에 가깝다고는 합니다)
3)만약 온타리오주 만 가능하다면 밴쿠버등과같은지역에서 졸업하면 지원을 못하나요?
->불가능합니다. 일부 학교의 경우 pathway 라고 해서 예비과정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국립 공대의 경우 이런 과정이 없는 곳이 절대 다수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경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혹은 미국이나 다른 나라의 (예를들어 한)기타 4년제 대학 학사 과정에서 최소 1년을 (취득 학점 ECTS 환산시 60학점 이상)이 마쳐야 합니다. 온타리오주를 제외하고는 바로 입학이 불가능 합니다. AP 성적을 취득해서 지원하는게 오히려 빠를 수 있습니다. (일부 유명공대 대표적인 뮌헨공대TMU의 경우 반드시 최소 AP 세과목에 세과목 모두 5점인 경우에 입학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독일 내에 자체적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아비투어에 준하는 시험이 있어서, 이 시험에 합격하면 또 지원이 가능하기는 합니다. 다만 시험이 독일어로만 이루어져 있고, 또한 독일에서만 접수 및 응시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