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누구 도움, 유학원등을 가면 컬리지 = 전문대로 진학 진행될거에요.
그리고 캐나다는 4년제(University)와 2년제(College)를 구분 합니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할거에요. 2년제 이후에 4년제 편입학하라고....
근데 4년제를 바로 입학 불가능한 경우에 우회하는거지,(4년제 입학못하는 성적인 사람들이 있죠)
바로 입학이 가능하다면 가능하게 도와줘야하는데요.
근데 아쉽게도 현실은 그러지 못합니다.
그러지 못한다는게, 도와준답시고 있는 사람들이 2년제만 입학시킨단 얘기에요.
4년제에 입학을 못시키는게 아니라, 안시키는게 맞죠.
이유인즉슨,
컬리지는 학비에 20%까지 소개 수수료가 나가는데 비해 4년제는 없거든요.
예... 님이 믿고 상담하는 유학상담가, 유학전문가라는 사람들이
2년제를 소개하는건,
님을 통해서 학비의 20%의 몫을 벌기 때문에 그런거에요.
자본의 논리인데, 현실이 그런거죠.
근데 사실 그래요.
강남같은데 대입전형 알아봐주는데 1시간 몇십~몇백만원 상담료를 내는데...
내 인생걸고 도전하는 유학은 공짜 상담이란게 말이 안되죠.
사실 한국대학보다 더 비용적으로 많이 나가는데도 말이에요.
현실이 그렇구요.
그러니 그들도 4년제 가는게 좋은지 알고있음에도
자기 먹고 살려고(=자본의 논리) 2년제를 추천하는거에요.
그 사람 가족도 있고, 자식도 있고 그럴거죠.
근데 뭔가 씁쓸한.... 내가 사기 당한 느낌 적인 느낌은 지울수가 없죠.
(제가 그런 사기 당한 느낌적인 느낌을 당해서;;;;)
쉽게 말해서 호구 잡히는거구요.
그래서 질문자에게 조언은
일단 알아볼거면 여기 말고 "고우해커스" 라는 유학 커뮤니티쪽으로 알아보구요.
당연하지만 4년제 목표로 하세요.
근데 학비가 당연히 비싸니 그 부분도 감안은 하셔야 해요.
장학금 어쩌구 얘기할건데 그건 그냥 없다 샘 쳐야 해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장학금 못받고 대학다녀요.
내신은 1, 2, 3등급이 아니고
원점수 백분율 기준으로 보구요.
왜냐 캐나다 대입기준이 원점수 백분률 기준으로 봅니다.
(캐나다 포함 미국도 동일 기준으로 체크합니다. 한국만 좀 이상한거라고 보시길)
뭔소리냐? 등급이 없다고?
예... 그냥 간단히 말해 100점 만점 기준입니다.
그리고 4년제는 전공관련 고2-3학년 내신 6과목만 입학에 반영하구요.
(전공관련인데 보통 학교가 정해요. 학생이 정하는건 없음)
컬리지는 워낙 위에 저런식으로 호구당해 입학하는 한국 학생들이 많아서
최저등급을 6등급으로 잡아놓은 컬리지들이 있긴 한데....
엄밀히 말해 편의(라는 이름의 호객행위)를 위해서 제공하는것 뿐이에요.
그리고 컬리지는 최저점수 이상이면 선착순 입학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