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컨데...
님이 아마 계속 질문을 올리시는 분인지, 아니면 새로 올리신 분인지 모르겠으나
온가족이 캐나다에 가고 싶다면
일단,
학생비자 제외하고 나머지 가족 ETA 신청하시고...
(엄마랑 아빠는 ETA를 통해서 입국하실건가요? 무비자 입국입니다. 참고하시길. ETA승인하에 무비자 입국입니다. 그게 흔히 아는 관광비자, ETA 비자입니다. 캐나다의 정식비자는 신체검사 받고 입국하는것만을 말합니다.)
엄마가 ETA말고 정식비자를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정확치는 않구요.
많이들 그냥 정식비자 안받고 ETA를 통해서 무비자로 입국할려고 합니다만....
ETA를 통한 무비자로 입국한다면,
학생비자 제외하고 같이가는 엄마 사전입국승인 받으시고.....
엄마랑 아이가 먼저 캐나다에 입국 -> 자가격리 -> 하시구요.
엄마는 1년오픈티켓이라고 있어요.
1년이란 기간안에 언제든지 날자변경가능한 티켓인데
그걸 귀국일 지정을 해서 입국하셔야 해요. 왜냐하면 한국과 캐나다간 무비자 협정에 의해서
한국인은 캐나다에 최초 입국시 최대 6개월만 무비자 체류가 가능합니다.
님이 1년 있고 싶어도, 처음에 무조건 6개월 받고, 이후에 연장하셔야 하고
처음부터 1년있겠다고 하면 그대로 추방입니다.
아이와 캐나다 입국할려다가, 아이와 그대로 귀국해야할수도 있습니다.
1년 오픈티켓, 6개월뒤로 날자지정후 입국
이후에 6개월끝나갈쯤, 체류연장 + 티켓 연장하심 될거 같아요.
그 다음에
아빠 사전입국 승인해서 --> 승인되면 가는걸로 하세요(승인전에 티켓팅하지 마세요.)
아빠는 철저히 왕복티켓, 1개월이내 한국행으로 티켓을 끈으시고
(티켓 환불되든 안되든 상관없지만, 환불되는게 아무래도 좋겠죠)
1달뒤에 돌아간다. 라고 하고 입국하시고 1달만 나오면 캐나다 안에서 연장하시면 됩니다.
1달만 나오는데 1달이라고 꼭 말해야하나요? 라고 말한다면... 지금 코로나 시국에
한국에 돌아가서 일해야한다. 라는 인상을 남겨야 입국이 가능할겁니다.
추방 안 당하는 확율이 높은길을 알려드린거에요.
6개월 채워서 있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 경험해보심 됩니다.
입국할 확율도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추방될 확율이 높은것이구요.
입국심사는 확율싸움이에요.
문제는
1%의 확율이라도 내가 되면, 나는 그 1%의 확율에 당첨이 되어서 100%가 되는거에요.
문제는 그런걸 "무용담"이라고 자랑하는게 아니란 얘기에요.
아이가 학생비자여서, 엄마가 조기유학맘으로 따라왔네? 6개월 받겠다니 이건 100%입국가능.
근데 조기유학맘이 왔는데, 아빠가 왔데. 아빠가 잠깐 와서 아이를 봐주고 가는거라면 모르겠는데
엄마처럼 6개월 있겠데.
왜? 라고 당연히 WHY? 라고 나오겠죠.
아빠는 한국에서 회사 안다니냐? 라고 말하면서....
잘 판단하시길.
제가볼때는 아예 입국을 안하는게 답이지만,
계속 질문만 해대시는걸 보니(그분이라면)
YES라는 답을 원하시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