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션 대학교 준비중이신데 포트폴리오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군요. 이번에 부산 동래구 명륜역 근처에 저희 학원이 새롭게 개설했습니다. 현재 미국의 Parsons, FIT 영국의 LCF, 세인트마튼 (CSM)과 더불어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대학 진학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학미술 반이 꾸려졌는데요. 수업은 영국의 LCF 학교에서 남성복 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에 들어오신 선생님께서 실제 현지에서 가르치는 방식을 토대로 포트폴리오 개발 위한 탄탄한 커리큘럼을 구성하셨습니다. 그림 실력이 턱 없이 부족하다거나, 패션분야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싶어서 유학 생각하고 계신분이라면 연락주시면 유학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상담 가능합니다.
참고로 설명을 드리자면, 국내 패션디자인과 진학을 위한 입시미술학원과 패션유학 교육은 많이 상이합니다.
먼저, 우리나라 입시미술학원은 어떤 체계인지 설명드리자면, 국내 4년제 대학교 패션디자인과에서 학생들을 뽑을 떄 너무 많은 학생들을 하나의 평가기준으로 동시에 채점하여 뽑아야 하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은 크게 의미가 있지 않습니다. 해외 예술계 대학교는 그런 틀에박힌 평가기준보단 개개인의 창의성 부분을 중시하기 때문에 리서치를 하고 어떻게 최종 아이디어까지 발전시켰는지 그 과정이 담긴 포트폴리오가 가장 중요하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패션디자인과 진학을 위한 목표로 입시미술학원 교육을 받고 막상 입학을 해도 옷을 절대 못만듭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 해외로 패션유학을 가려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지금 패션유학 추세는 예전에는 미국의 파슨즈쪽이 알아줬다면, 최근에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세인트마틴과 런던 컬리지 오브 패션 (LCF)가 매년 세계 패션대학 순위 1~3위를 석권하면서 이 두 학교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되게 많아 졌습니다. 정말 본인이 예술적으로 뛰어나고 그 표현방법또한 뛰어나다면 알랙산더 맥퀸, 존 갈리아노, 스텔라 맥카트니가 나온 세인트 마틴을 가는게 맞고, 본인이 예술성도 가지고있지만 조금이라도 상업적으로 패션에 대해 이해하고 싶다면 J.W. Anderson나 지미추가 나온 LCF 로 가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저희학원에서는 학생들의 예술성 및 재능을 중점으로 어느 학교가 적합한지 지속적인 관심과 대화를 통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제대로된 유학미술학원이 없어 서울까지 가서 알아보시고 하셔야 되는데 이제 그럴필요 없이 부산에서도 포트폴리오를 탄탄하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패션유학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부담가지지 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