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sva를 졸업하고 현지 MOMA. MTV. pentagram 등 현지 디자인 에이젼시들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하다가 15년 넘게 미국에서도 그리고
현재도 한국에서
학생들 포트폴리오를 지도하며 미국미대들 SAIC. SVA. RISD. CAL ARTS. ACCD. cooper union. SCAD 등과
영국, 네덜란드, 캐나다에 파인아트,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 광고, 컴아트,애니메이션, 건축. 인테리어에 학생들을 모두 보내오고 있구요.
항상 현지에서 직접 입학 사정관들과 직접 매년 여러번 제자들과 함께 만나고 친분있는 교수님들과 연락하며
포트폴리오 제작을 함께해온 제 제자들을 직접 모두 어플라이까지 다 도와주며 직접 경험한것들만 도태로 데 답변을 드리고 있는데요.
----------------------
우리나라 처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무슨 비율 몇 % 몇 % 대부분 그런식으로 뽑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보는건 포트폴리오이고.
내신의 경우 그들이 보는 가장 기본적인 목적은 이 학생이 갖춰야할 학업적인 기본 교육을 잘 받았냐입니다.
외국은 절대 평가라 그것을 평가하기에 쉽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상대평가적인 면이 남아 있어서.. 좀 안타까운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단 sat 의 경우도 대부분 필요치 않으나 내도 되는 옵셔널이지만 참고 사항 정도일 뿐이지 많은 보탬은 안됩니다.
토플 또한 이 학생이 학업을 정상적으로 들을 수 있는 최소한의 충족조건이 제시된것이지 이것으로 다른것을 커버하지는 못합니다.
대략적으로 그들이 보는 기준이 있으나 본인의 현 내신 상태등을 알 수 없어서 답변이 제한적이네요.
또한 다른 점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한번 딴 내신은 대학입시라는걸 할 경우 계속 가지만
학교마다 성적이 나쁜 학생들은 이런식으로 준비를 하라는 가이드 또한 존재하니 너무 낙심은 마시구요.
일단은 본인이 원하는 전공과 본인의 스타일을 찾으시고 그 후 그 에 맞는 학교를 고르시고 그 학교에 집중해서 준비를 차근 차근 하시면 됩니다.
p.s
간혹 포트폴리오로 어느정도 커버 가능하다는 말이 있는데.
제 제자도 그런경우가 있고 틀린말은 아니지만
지극히 드문 경우 입니다.
외국 유명 미대들의 입시는 학생이 우리학교에 공부할 준비가 되어있느냐가 가장 큰 관건입니다.
우리나라처럼 경쟁을 해서 들어가는 구도가 아닌.
조건을 갖추도록 해서 들어가는것이 맞지
학생에게 도박을 하라고 말씀드리긴 힘듭니다.
------------------------------------
추가적으로 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든 부담없이 제 이름 클릭시 나오는 연락처
(모바일시 . 클릭후 프로필 이미지 왼쪽으로 넘김.)
제 블로그의 연락처를 통해 연락주시면 여쭤볼껀 여쭤보며 좀 더 본인의 상황에 맞는 답변을 드릴 수 있을꺼 같네요.
보통 주말 포함 새벽 3시까지는 가능합니다.
이미 유학 중인 학생들도 여러 조언을 위해 연락이 자주 오니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 정책상 본문에는 연락처나 링크를 첨부하지 못하는점 이해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