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은 중고등학생들이 공부하는 영어 시험이 아닙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일부 활용되지만, 해외에서는거의 인정되지도 언급되지도 않는 영어시험입니다.
한국에서 이를 주관하는 업체가 한국민 상대로 사기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시험입니다.
더구나 외고를 가는데 영어 시험으로 토익을 선택한다는 건 적절하지 않죠.
물론, 본인이 원해서 공부한다면 해 볼 수 있겠지만, 토플, 토익, IELTS 등은 중고등학생들이 응시할 이유가 별로 없는 시험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하고자 해서 해 볼 순 있겠죠. 나중에 대학진학(해외)을 염두해서 준비하다면 할 수도 있긴 하죠. 그러나, 토익은 아닙니다. 토플과 IELTS가 대표적으로 모든 영어권 대학에서 인정되는 '민간' 시험임.
(두 시험은 그냥 일반 민간 기업에서 만들어낸 시험입니다. 국가가 만들어 낸 시험이 아니라는 점도 알아두어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두 시험 성적이 마치 미국이나 영국의 국가차원에서 개발한 시험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지 않아요. 정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
중고생들을 위한 영어 시험은 캠브리지 대학에서 개발한 별도 시험이 있어요. 이를 한 번 고래해 봐요.
캠브리지대학에서 만든 것도 캠브리지 대학 일개 교육기관이 영어 평가 시험을 개발한 겁니다. 다만, 외부에서 캠브리지 대학의 지명도, 수준등을 고려해서 인정하는 것이죠.
건투를 빌어요.
Good luck!
영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