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호주, 캐나다 유학

고1 호주, 캐나다 유학

작성일 2023.11.04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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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호주 유학을 고민 중인 고1입니다.
호주로 유학을 간다면 자퇴 후 고2 때 검정고시, 아이엘츠 시험을 보고 파운데이션으로 시드니대를 갈 생각이구요, 캐나다(밴쿠버)로 간다면 고등학교로 들어가서 대학은 미국에서 졸업을 할 생각입니다. 현재 내신은 4등급 정도 이구요, 영어는 평균 정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서는 제 선택에 맞추어서 지원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현재로서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이지만 캐나다를 간다면 고등학교를 다니며 새로운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다른 친구들보다 뒤처지는 영어실력에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단점으로 걱정이 됩니다. 호주로 간다면 바로 자퇴 후 한국에서 공부하고 고3 2월에 파운데이션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호주로 간다면 시드니대로 명문대를 갈 수 있지만, 캐나다에서는 명문대를 가기엔 쉽지 않을 것 같아 고민입니다.

1. 호주를 가려면 이번 달까지는 자퇴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자퇴 결정이 시급한데 만약 캐나다로 유학을 간다고 해도 자퇴는 똑같이 하는 것이 좋을까요?

2. 더 가고 싶은 나라는 캐나다이지만 캐나다로 간다면 캐나다 고등학교에서 성적을 아주 잘 받아야 좋은 대학을 갈 수 있지 않나요?(수준과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많이 어렵나요?)

3. 만약 캐나다로 유학을 간다면 대학 입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SAT, 내신, 에세이, 토플 같은 시험을 준비해야 하나요?)

4. 캐나다로 고2 때 유학을 간다고 하면 몇 학년으로 들어갈 수 있나요?(낮은 학년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최대한 빨리 가는게 좋을까요?)

5. 유학을 하기에는 호주보다 캐나다가 더 좋다는 말이 많은데 대학까지 봤을 때 어느 나라가 더 좋을까요?


유학에 대해 고민도 정말 많이 하고 있고 너무 간절합니다ㅠㅠ 제 질문에 대해 호주와 캐나다를 자세하게 비교해서 최대한 많이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간다면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고등학교 기간 동안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호주든 캐나다든 바로 대학 진학이 목적이라면 굳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보는걸 추천드리지는 않아요..검정고시를 인정하지 않는 대학도 많습니다.

2, 3. 캐나다는 보통 내신성적이 전체 과목 70점 이상, 공인영어성적 아이엘츠 6.5 이상은 받아야해요

4. 고2 9월에 가면 11학년 1학기로 가실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늦은 시기죠

5. 글쎄요..캐나다 추천드리기는 해요. 이런저런 유학생 관련 정책들이 많아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먼저 1년 과정의 파운데이션 코스로는 좋은 대학 가기가 힘들다는 말도 맞지만 2년간 진행

되는 A-level의 경우는 기간도 너무 길수도 있고 외국인들이 아닌 영국 현지 학생들과 직접

적으로 대학 입학 경쟁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많이 있네요.-_-;

대학입학능력시험 (AS/A-level)

AS/A-level은 GCSE 시험 다음으로 공부하게 되는 과정이죠.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 과정

을 2년간 공부해야만 합니다.

A-level 시험을 치고 대학을 지원하면 인문, 예술, 공학, 사회과학 등 전공분야를 선택하게 되고

실용적인 레져스포츠, 관광학 같은 전공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AS-level은 2년 과정 중 첫해 말에 보며 A-level은 두번째 해 말에 보게 됩니다. A-level은 중등

교육의 6학년이란 뜻에서 sixth form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첫해는 lower-sixth, 두 번째 해는

upper-sixth라고도 부릅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2년 과정인 A-level 1년 차인 AS level에 4과목을, 2년 차인 A2 level에는 처음

선택했던 과목 중 3과목을 선택하여 심화학습을 하게 됩니다. 즉, 같은 과목에 대해서 AS와 A2를

성공적으로 마쳐야만 A-level 성적으로 인정이 됩니다.

만약 수학과 과학에 자신이 있는 학생이라면 문과 쪽의 과목을 배제할 수 있습니다. 수학, 물리,

화학, 생물 등의 과목만 선택해 공부하고 그 점수만으로 영국대학에 진학할 수 있죠.

의대나 약대, 수의대, 법대 등의 대학이나 옥스퍼드, 캠브리지, LSE 등에 입학하기 위해선 반드

시 A-Level을 마쳐야 합니다. A-E까지 있는 통과 등급 중 3과목 다 A를 받거나 두 과목 A에 한

과목 B 등 이들 대학교가 제시하는 입학 조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조기유학 비용은 크게 학비와 기숙사 또는 홈스테이비, 가디언비 그리고 교통비와 개인용돈 등

의 생활비로 구성됩니다.

보딩스쿨(Boarding School)의 학비는 기숙사 비용 포함해서 1년 평균 20,000~30,000파운드,

기숙사가 없는 통학학교의 경우는 8,000~13,000파운드 정도가 소요되네요. 그리고 가디언비는

연간 5,000파운드 정도 예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영국대학의 학사과정은 보통 3년으로 교양과목 없이 곧장 전공을 시작하게 되지요. 한국에서

고등학교만을 졸업한 경우나 대학교 1학년 학생이면 1년(3학기)간의 대학 예비과정인 파운데이

션 코스를 미리하게 됩니다.

파운데이션 과정에 입학하려면 적어도 12년간의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영어성적 IELTS

5.5 정도가 요구 되구요. 만약 해당하는 영어실력을 증명할 것이 없을 경우에는 부속 어학연수

기관에서 어학연수한 후 인터뷰나 학교에서 준비한 평가방식으로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하는

경우도 있죠.

런던대학교 진학을 목적으로 하면 IELTS 시험에서 6.0 이상을 획득하시고 고등학교 성적증명서,

추천서 등을 준비해서 런던대학교 소속 칼리지의 하나인 SOAS나 킹스칼리지의 파운데이션 과정

에 입학한 후 공부하시면 되네요. IELTS 시험에서 6.0 이상을 획득하지 못하면 SOAS 부속 어학

연수 기관에서 공부하시면 가능할 것 같구요.

1년(3학기)간에 걸쳐 수시로 부과되는 Coursework, 정기 프로젝트 그리고 중간 및 학년말 평가

시험 등을 종합하여 산정해서 대학진학에 참조하는데 훌륭하게 이수를 하면 런던대학교의 칼리지

인 UCL, King's College, SOAS, 그리고 임페리얼 칼리지 등에서 오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 Warwick과 SOAS가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파운데이션 과정으로 한국 학생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고 상당히 명문이죠.

SOAS 같은 경우는 학교 자체 시험으로 뽑는 경우도 있으니 가장 좋은 방법은 어학연수를 하시

면서 파운데이션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 학생을 찾아서 입학 요령에 대해서 문의해 보시는

것이 정답일 것 같네요.

아무래도 NAVER 은 제한하는 사항이 많아서 상세하게 상담을 드리기는 힘드니

아래에 1:1 채팅방이나 카페에서 다시 한 번 문의해 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유학은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자만이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냥 한국 대학 나와서 한국에서 취직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외국 가면

물가 폭탄, 내 수입의 대부분이 지출로 나가버림, 그래서 어차피 다 없어질 돈이면 왜 돈을 버나 싶음, 감기 한 번 잘못 걸리면 의료비 돈다발로 내야 함, 대학 유학비 엄청 듦, 그거 다 갚으려면 10년 뼈빠지게 일해야 함, 취직하는 데 수백 군데는 지원해야 함, 지원하느라 돈 다 써버림, 취직하면 금방 해고당함, 일론 머스크 같은 사장 잘못 만나면 그렇게 됨, 미국에서 엄청 흔한 일, 취준생 생활하기 엄청 어려움, 외국인 제한 엄청 걸림, 해고 걸리면 다음 취직 준비하느라 수백 군데 지원해야 함, 범죄 엄청 많음, 경찰한테 조금이라도 의심 당하면 총 맞음, 기숙사에서 벨튀하고 문 발로 차는 애들 많음, 특히 동양인들한테 그럼, 들판에 잘못 나가면 범죄자들이랑 야생동물들이 공격할 거임, 도시에만 쳐박혀 있어야 함, 요즘 인공지능 때문에 일자리 구하기 힘듦, 한국은 보수적이고 노동자 권리도 보장하지만 외국은 그런 것 없음, 특히 미국은 자본주의라 인공지능이 일자리 뺏든 말든 신경 안 씀, 사업 망해서 빚 생기면 빚쟁이들이 쫓아올 거임, 컴퓨터 카페에 두고 오다가 도둑맞음, 한국에는 그런 일 안 일어남, 시시티비가 없음, 은행 대출 엄청 어려움, 조금이라도 은행 빚 안 갚으면 신용도 하락, 음식 입에 안 맞아서 토나옴, 결국에는 방에 콕 쳐박혀서 한국 예능 드라마 런닝맨 보면서 한국을 그리워할 것임.

차라리 그 수억 원 아껴서

한국에 좋은 건물 하나 사서

평생 임대료 벌면서 놀고 먹고 사는 것이 더 나음.

한국에서 취업할 거면 국내 대학이 낫습니다. 외국은 인맥도 없고, 스펙 쌓으려면 돈 많이 들고, 술 문화도 없고, 친구 사귀기 어렵고, 추억을 공유하기도 어렵고, 한국 직장인과 가치관이 달라질 거고, 하버드대 한국 학생 자퇴율이 어마어마합니다,... 등등 어려움이 많습니다."

호주캐나다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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