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른 유럽 국가들도 미성년이 유학 갈때 가디언이 필요한것으로 알고있는데 스위스도 가디언이 필요한가요? 그리고 스위스 보딩스쿨에서 기숙사에서 지내면 가디언이 없어도 되는건가요?
기숙사에 지내도, 현지 가디언은 대부분 학교에서 요구하는 사항임. 미성년자를 보호자 없이 방치 할 수 없죠. 문제는 고1이라면, 유학하기 늦은 시기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질문한 학생 학년이 아니라, 생년월일을 언급해야죠.
2) 유학원을 꼭 껴서 유학을 가야하나요?
그건 선택사항이죠. 본인이 현지 사정등을 안다면, 없이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잘 모르면, 조언을 받아가면 준비하는 것이 비용과 시간을 모두 절약하는 것이죠.
(물론, 유학원들 중에는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도 이상하고, 사고친 전례들이 있죠. 그렇다고 매도하는 것도 좋은 건 아닙니다. 질문한 학생이 다니는 학교나, 그외 국내외 학교가 다 좋고, 선생님들이 다 훌륭한 건 아니죠. 학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생각 없는데, 유독 유학원에 대해서 과도하게 볼 필요는 없죠.)
3) 스위스 유학 검색하면 스위스 컬리지
샴피떼(colleg champittet) 학교가 많이 뜨는데 이곳은 방학에는 기숙사를 비워줘야 하는건가요?
그 부분은 학교에 문의 해 보기 바랍니다. 학교 규정에 대해서는 학교가 설명하는 것이 맞겠죠.
방학때 학생들 당연 귀국하거나, 현지 가디언 집에서 머무르는 것이 보통이죠.
4) 스위스 취리히나 베른같은 도시에 있는 위 학교같은 학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딩스쿨이 있나요?
스위스 유학을 고려하면서 저렴한 기숙학교를 찾는 건 어렵죠. 물론 전반적인 유학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마음은 이해됩니다. 하지만, 스위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학교들이 집중적으로 있는 곳입니다. 고교과정도 연간 1억원이 넘는 학교들이 많죠. 학비기준으로 본다면, 스위스가 아닌 다른 나라를 고민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5) 스위스 조기유학에 필요한 조건과 스위스 유학에 전반적인 정보를 알고싶어요!!
전반적인 조건과 정보를 요약해서 설명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더구나, 여기는 상부상조하면서 돕는 장소인데, 사실상 전부 알려달라는 건 어려운 부분이죠.
고1이라는 현재 조건에서 얼마나 유학준비가 되었냐 하는 점이죠.
독어와 영어 구사력이 매우 중요한 것이고,
유학시점도 중요한데, 이미 8월이고, 9월되면, 새학년이 시작되데, 천상 내년 9월을 염두한다면, 늦어지겠죠.
또, 스위스를 택한 유학목적과 계획등도 감안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기본적인 질문자의 학교 성적, 대학진학시, 공부할 전공등... 본인에 대해서는 아무런 소개나 설명이 없잖아요. 조언을 해도 상대방에 대해서 뭘 알아야 조언이 가능하죠. 전반적인 질문 자체가 매우 모호합니다.
독어가 부족하다면, 질문자는 국제학교를 지원해야 할 가능성이 높고, 국제학교는 영어로 수업하는 대신, 학비가 비싸죠.
물론, 비싸다고 부정적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비싸도 좋은 제품 사려고 하듯, 교육도 비슷할 수 있죠. 또, 다른 상품과 달리, 교육은 배움과 함께 무형의 경험과 네트워킹이 매우 중요합니다. 금전적으로 매기기 어려운 부수적인 효과나 가치도 존재합니다.
경험이 있는 개인들도 조언가능하지만, 지속적으로 맞추어서 조언하기 힘듭니다. 그건 각자 개인 경험에 기반한 것이라서 사례가 매우 한정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각 나라 유학에 대해서 그래도, 질문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은 전문 유학원들입니다. 유학원을 통하지 않아도 유학원의 조언은 도움이 되죠. 조기유학하면, 연간 학비만 최소 5-6천만원 듭니다. 스위스는 물가가 비싸더 더 높죠. 그런 정도의 비용이 드는데 그에 비해서 유학원 비용은 조족지혈에 불과 할 겁니다. 그리, 민감해 할 사안이 아닙니다.
도움이 된다면, 찬밥 더운밥 가리지 않는 것이 좋은 겁니다. 그리고 취사선택하면 되는 것이죠.
또, 질문자에게 시간내서 유학의 모든 것을 알려줄 한가한 사람들은 매우 드물죠. 국내에서 스위스로 조기 유학가는 학생이 몇명이 될 듯 합니까? 한 해에 100명도 안될 겁니다. 그 만큼 극소수 입니다. 현지 교민수가 겨우 3800명 조금 넘어요. 이런 상황은 대부분은 스위스에 대해서 모른다는 것이고, 전문가들도 극소수라서, 한가롭게 에서 조언하지 않아요. 대부분 사람들은 여행객으로 그냥 여행가서 사진찍고 먹다 오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 여행으로 1천만원 쓰는 건 그럴 수 있다고 하는데 유학비용으로 얼마다 하면, 펄쩍 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는 아까워 하고, 짧게 즐기는 것에 대해서는 관대한 모습을 보이죠. 아마도 누구나 그럴 수 있겠죠.
참고하구요.
잘 준비하기 바랍니다.
유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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