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고 국제반 vs 미국 현지유학

미국현지 유학을 평균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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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반 고교의 대입실적은 처참한 곳이 많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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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민사고 학생들을 꾸준히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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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의 국제반 실적은 상위권 탑보딩을 제외하고는 왠만한 보딩들 보다 훨씬 학교 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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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고려하실사항이 몇가지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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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자도 많아요... 물론 한국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 이중국적자 애들이지만 여튼 몇가지 단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한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표를 위해 불타오르는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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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안타까운건 학생들의 능력에 비해 카운슬러가 좀 너무 헛발질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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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결과라면... 당연히 현지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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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교를 가기 위한, 미국 고등학교 과정이니, 과정에서도 그게 더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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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라면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과정과 결과가 모두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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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의 유학은.. 기본적으로 기회가 더 많은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더 다양하고 많은 것을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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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만큼 더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한국과 비교해서 볼 때 공부 자체에 대한 스트레스는 적지만 정서적인 (지금처럼) 스트레스는 훨씬 더 큰 것이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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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를 비교해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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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 가신지 얼마나 되셨는지 모르겠으나, 적응이 많이 힘드신거 같아요.

우선 시민권자시고 미국 대학을 준비한다면 국내 보다는 현지에서 공부하시는게 대학진학에는 당연히 유리합니다. 또 국내로 돌아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해외대학을 간다면 지금처럼 또 똑같은 현지 적응기간을 거쳐야 하고요. 그렇기에 되도록 가능하다면 힘드시더라도 지금 있는 곳에서 친구를 사귀고 유학생활에 적응하는 방법을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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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신적으로 정말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 국내복귀에 대해 부모님과 잘 상의해 보시고 본인에게 가장 좋은 방향으로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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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확정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