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노바스코샤는 "주"이구요. 보통 노바스코샤의 할리팩스나... 뭐 시드니를 가기도 하는데...
시드니는 진짜 작은 도시에요. 가서 우울증 폭발할수도....
위니펙은 메니토바 "주"의 도시이구요.
둘다 사실 별로에요.
님이 지금 서울 수도권에 산다면, 그냥 대도시로 가세요. 그게 님인생을 위해서 조금더 나은 선택이구요.
그리고 미국대학을 보고 있다면, 미국고등학교를 가세요. 그게 제일 확실한 조언이 될거에요.
외국경험도 없는 외국은 여행만 다녀본, 유학을 1도 안해본 멍청한 어른들이...
마치 유학에 대해서 다 아는냥, 대도시가면 한국인들 많아서 안돼!! 라는 개 쓰레기 소리를 하는데...
한국인 많아봐야 캐나다의 대도시에요. 어차피 다수는 영어를 모국어처럼 쓰는 한국인이란 소리에요.
그 사람들과 님은 아예 다른 사람으로 보셔도 됩니다. 시민권자인 한국어 못쓰는 한국인이, 겉만 한국인이지 속은 사실상 캐나다인입니다.
(여기선 이런 계열을 흔히 바나나 라고 하죠. 겉은 노란색, 속은 하얀색. 인종차별적일수 있지만 현실적인 얘기임)
캐나다 고등학교이지만, 미국 고등학교처럼 SAT등을 챙겨주는 국제학교들이 있기는 하는데...
좀 찾아봐야하고, 한국에 소개는 안되는거 같아요. 캐나다 현지에서는 좀 있어요.
그리고 경시대회, 스포츠 이런건 따지면 그런경시대회를 개최하는 대학이 많은,
토론토가 답이에요.
멍청한 선택을 안했으면 하네요.
이런거에요.
노바스코샤나 위니펙은 사실상 현지인들이 떠나는 그런 지역이에요.
위니펙은 흔히 말해서 인디언들... 뭐 First nations라고 말하는 그 원주민들이 좀 많은 지역에 들어가구요.
(혹시 원주민들이 동양계열이라고 친해질까? 하겠지만, 그들도 백인들과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임)
대학도 1~2개죠.
경시대회는 주로 대학이 개최하는데,
대학이 1~2개인 그 지역에서, 경시대회 나가봐야 1~2개인거죠.
대학이 좀더 많은 토론토가 답이구요.
사실 부모님이 있어야 경시대회라도 나갑니다.
부모님이 유학나올때 따라 안나오면 허울좋은 개소리에요.
이유는 경시대회가 주말에 오전에 시험인데, 님이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시험에 갈수있겠어요?
심지어 대도시여도 대중교통이 안좋아서, 쩔쩔 맬수도 있는데?
그러니깐, 현실적으로
1. 미국 대학을 갈거면 미국 고등학교
비용생각해서 캐나다로 우회하는 질문이 많은데,
솔직히 미국대학 학비 생각하면, 병신같은 생각이고...
(돈생각부터 하면 유학나오지 마세요. 미국 대학학비는 엄청 비싸요)
미국 대학이 원하는 커리큘럼대로 배우는건, 미국고등학교에요.
2. 시골로 가면, 진짜 우울증 폭발할수있어요.
그냥 간단히 말해서, 학교말고는 친구가 없어요.
사실 친구 사귄다는 가정이기 때문에, 친구없이 유학하는 친구들도 꽤 많습니다.
자칭 스스로 아웃사이더가 되었다고 하는데,
현실은 아무도 동양에서 온 황인종에게 관심이 없는게 맞아요.
뭐 K팝? 그건 아직 다수의 문화가 아니에요.
쉽게 말해서, BTS가 잘 나가면 빌보드 차트에 BTS곡이 지속적으로 올라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에요. 많이 알려지긴 했어도, BTS가 막 주류의 문화는 아니에요.
라디오나 TV에서는 백인 흑인 가수들이 더 많이 나오는게 현실이에요.
한국의 잘못된 국뽕은 버리고 오세요.
3. 그리고 고1인데, 고2때 오는건 너무 늦은게 맞아요.
뭐 학년을 낮출수는 있는데, 미국 학교 알아보면서 학년을 낮추시고...
9학년이라.... 너무 낮추는데 싶긴 하지만...
그렇게되면, 기간이 늘어나고 비용이 증가한다는것도 같이 이해하세요.
뭐 그래도 2023년에 2월에 9학년 다니고, 2023년 9월에 10학년을 다니면 될듯 싶네요.
그냥 제발 병신같은 선택은 안하셨으면 하네요.
캐나다 고등학교는 캐나다 대입에 맞춰서 내신만 잡아줘요.
그리고 AP는 모든 학교에 있지 않아요.
AP는 캐나다 대입에서는 옵셔널(선택)이라서 딱히 없어도 입시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AP 이런 질문할거고, 미국대학가고 싶으면 미국 고등학교 가세요. 그게 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