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영어 실력이 더 는다
- 한국보다 직업 선택의 폭이 더 넓기 때문에 다채로운 직업을 고를 수 있다
- 한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보다, 외국 대학을 어느 정도는 쉽게 갈 수 있다
- 독립심을 기를 수 있다....?
-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단점:
- 중간에 한국으로 돌아갔을 때 한국 수업을 따라가기가 어렵다
- 부모님과 같이 가는 유학이 아닌 이상, 모든걸 혼자서 해결해야 한다
- 병원 진료 받기가 어렵다
- 적응을 새로 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수 있다(이 기간을 이기지 못하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는 학생들이 꽤 많아요)
학교 분위기는 학교마다 달라요. 명문 학교나 랭킹이 좀 높은 학교들은 대부분 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위기입니다. 근데 꼭 랭킹이 낮다고 안좋은 학교들은 아니예요. 다만 대학 보내는 능력이 떨어질뿐이죠..
처음에 갔을때는 친구 사귀는게 어려울수 있어요. 중학생이면 거기서는 어느정도 무리가 형성되어있기 때문에 잘 끼워넣어주지 않을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제일 좋은 방법은 먼저 다가가는 거예요. 저도 먼저 다가가서 말걸고, 같이 밥 먹을 수 있는지 물어보고 노력을 했는데 결국은 그 친구들이 제일 가는 베프가 되어있네요 ㅎㅎ
호주가 인종차별이 좀 있기로 소문 난 나라이기는 한데 요즈음에는 하도 중국애들이 많아서 그렇게 신경쓰지는 않아요. 근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어느정도 인종차별이 있을 수는 있어요. 호주에서는 거의 모든 학교들이 교복을 입는데 크게 기대는 하지 않는게....안 예뻐요. 저도 초등학생때부터 교복을 입고 있지만 이쁜곳 살면서 두개의 학교밖에 보지 못했답니다;;
화장은 공립 같은 곳은 조금씩 해도 되긴 되지만 보통은 안하는게 좋아요. 마스카라나 얼굴이 백지가 되지 않는 BB같은 색들은 허용되긴 해요. 아마도..? 학교마다 달라서 그건 학교 초반에 다니면서 분위기 보세요! 과하면 무조건 걸려요. 한국보다 규율이 엄해서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