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답변 드리겠습니다.
내신 6등급으로 대학 진학을 목표하시는군요!
수시와 정시 등급이 모두 동일하게 6등급 대라고 한다면, 수시로 최대한 갈 수 있는 학교로 지원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학년도 수시 입결 기준, 6등급 성적을 기록한 학교들을 보면,
-> 한국성서대, 경동대, 루터대, 안양대, 동명대, 신라대, 나사렛대, 신한대, 우송대, 청주대, 백석대, 대진대 입니다.
차라리 전문대로의 진학을 통해 취업을 하는 것이 좋다는 내신 등급대이지만, 갈수록 취업을 위해 전문대로 진학하는 사례는 사라지고 있으며 오히려 취업을 위해 더 좋은 대학으로의 진학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학 진학이 목표라고 한다면, 다양한 입시 제도를 통해 본인에게 알맞는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보다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이라 생각됩니다.
편입의 경우, 일반 편입과 학사 편입이 있는데요.
학사 편입의 경우 4~7등급의 학생들이 수능을 한 번 혹은 여러 번 말아먹고.. 도전하는 계기가 다수입니다. 그러다 보니 수능 시험 경쟁자들에 비해서 최상위권 학생들과는 경쟁을 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죠. 또한, 일정 학점 취득 조건을 충족한다면 편입에 지원할 수 있기에 좋은 대학 라인의 인서울을 목표로 하신다면 편입 추천드립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일정 학점을 채우면 편입 조건 맞춰 지원할 수 있으니 활용해보셔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문계의 경우 영어 한 과목만 평가하기에, 국영수탐 폭넓게 공부하는 정시와 달리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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