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학과를 지원하고 싶은 소설가지망생입니다.

문예창작학과를 지원하고 싶은 소설가지망생입니다.

작성일 2024.04.17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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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학과를 가고 싶은 소설가지망생인데, 제가 갈 대학교랑 과목성적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요. 앞서 말했듯이 저는 문예창작학과를 선택했는데 그 학과가 있는 대학교가 어딨는지 몰라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성적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편인데, 그 중에서 국어와 사회 성적이 높았고 수학인 미적분이 제일 낮았어요. 근데 문예창작학과는 이과도 아니고 문과인데 수학 성적이 낮아도 갈 수 있는건가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주요 문창과 대학 입시 반영

문창과 혹은 문창과와 비슷한 창작학과가 있는 대학은 위와 같습니다.

문창과로 유명한 주요 대학은 동국대, 중앙대, 서울예대, 한예종(서창과) 등이 있습니다.

문예창작과는 실기 학과입니다.

대학 정원도 실기 전형으로 대부분을 뽑습니다.

수학은 그리 높지 않아도 실기로 커버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로 서울예대의 경우 수, 영만 10% 반영하고 90% 실기를 반영합니다.

6~7등급 이하에서도 합격자가 나오는 곳입니다.

사실상 실기로 당락이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기 전형에서 실기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실기에 철저한 준비를 해두셔야 합니다.

실기는 보통 제한된 시간 내에 시제에 맞춰 한 편의 글을 창작해내야 합니다.

운문의 경우든 산문의 경우든 짧은 시간 내에 글을 완성해내야 하기에

글쓰기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입시 글쓰기 스킬이 체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혼자서 준비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입시 글쓰기는 입시 미술처럼 주변에서 훈련을 시켜줄 사람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홀로 준비할 경우 글을 피드백해줄 수 없어서 글이 제자리걸음을 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가능하다면 과외나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학원이나 과외를 선택하실 때는

한두 곳만 알아보시는 게 아니라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보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들마다 스타일과 철학이 다르고 그 분들의 교육 방식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잘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다면 시범 강의를 듣고 그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어본 후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좋은 선생님을 찾을 때는 아래 사항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의 출신 대학 및 전공을 보셔야 합니다.

자신이 목표하는 학교에서 수학 경험이 있는 선생님이

그 학교의 니즈를 잘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선생님의 경력입니다.

합격생을 얼마나 배출했는지에 더하여

선생님 스스로 수상 경력이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세요.

선생님 스스로 현재까지 꾸준히 글을 쓰는지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글을 꾸준히 쓰고 있다는 것은 글쓰기에 대해 치열하게, 끊임없이 생각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단순히 학과를 졸업만 한 사람과는 사유의 크기와 질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학원과 과외는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그룹으로 운영되는 학원 수업의 장점이 많습니다.

우선 입학이라는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학습하며

서로에게 좋은 자극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혼자일 때보다 더 열심히 해내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겠죠.

더불어 습작에 대해 감평 받는 과정에서

나의 글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글에서도

좋은 점과 보완할 점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래에 몇 가지 도움이 될 만한 문창과 입시 작법 이론을 달아두겠습니다.

가볍게 읽어보시면 입시에 참고가 될 거라 생각됩니다.

[숨 쉬듯] 작법 공개 이론

[1] 합격을 가능하게 하는 시제 활용법-1

https://blog.naver.com/like_breathing/222480015380

[2] 교수가 내 글을 끝까지 읽게 하는 힘

https://blog.naver.com/like_breathing/222928459395

[3] 처음부터 끝까지 시제가 글을 지배해야 한다.

https://blog.naver.com/like_breathing/222991240390

[4] 결핍이 서사를 결정한다

https://blog.naver.com/like_breathing/222998465854

[숨 쉬듯] 작법 스터디의 경우

이미 문창과나 극작과, 영화과 입학에 대한 목표를 가진 입시생을 다수 지도해 본 경험이 있고

최근에도 5.5 ~ 6등급 학생을 숭실대 문창과, 영화과에 합격시킨 이력이 있으니

수업모집공고 한 번 참조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문창과,극작과 입시 대비 [숨 쉬듯] 작법 스터디

'숨 쉬듯' 작법 스터디는

▪️ 주요 일간지 등단자 배출

▪️ 한예종 극작과, 서창과 3년 연속 최종 합격생 배출

▪️ 서울예대 실기 우수자 배출

▪️ 5,6등급 학생의 인서울 유명 문창과, 영화과 합격생 배출

등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뤄왔습니다.

1. 탄탄하고 완성도 있는 커리큘럼

2. 습작에 대한 세세한 감평

은 '숨 쉬듯'작법 스터디를 비롯한 모든 강의의 기본값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은 똑같을 수 있어도 결과는 달라야 합니다.

입시 글쓰기는 일정한 기간동안 반드시 원하는 성과를 거두어야 하는 특수한 상황에서의 작업입니다.

1. 왜 [숨 쉬듯] 작법 스터디인가

▪️ 선생님 2 : 학생 1 (2:1)의 차별화된 감평 지도

'숨 쉬듯' 작법 스터디는 최선의 결과를 도모하기 위해

두 명의 선생님과의 2:1 감평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이 보다 다차원적이고 폭넓은 시각과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과외나 수업을 듣는 모든 학생이 가장 원하는 것은

자신의 글을 세심하고 전문적으로 봐줄 수 있는 선생의 존재일 겁니다.

'숨 쉬듯'은 선생님과 학생, 1:1 지도를 넘어

선생님 두 명이 학생 한 명에게 감평을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두 명의 선생님이 감평 수업 전 습작에 대한 논의를 충분히 가지고

습작의 아쉬운 점과 발전시켜야 할 점,

학생의 개인적 성향과 심리 상태 등을 파악해

그 학생에게 최적화된 감평을 제공합니다.

▪️ 입시생을 위한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

'숨 쉬듯' 작법 스터디는 입시의 압박감과 불안함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전문적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국표현예술심리상담협회 KEAPA 정회원)

수년간 작법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글을 잘 쓰는 학생이 꼭 대학에 잘 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글쓰기 실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실전과 현장 글쓰기에 강한 학생,

무엇보다 자신이 들인 노력과 실력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는 학생이

원하는 성취를 이루곤 하더군요.

'숨 쉬듯' 작법 스터디는 글쓰기와는 무관하게

개인이 안고 있는 우울감이나 불안감, 혹은 입시에 따른 압박감에 의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저마다 가진 재능과 특징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당대의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시선​ 제공

각 학교의 교수님들은 현재 문단, 영화계 등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도 한 명의 작가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반드시 목도해야 할 당대의 문제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죠.

'숨 쉬듯'은 정치, 경제, 문화 등의 주요한 사안은 물론 논쟁적인 사건에 대해서도 늘 주목하며

이를 피하지 않고 심도 있게 다룹니다.

이것을 글의 중요한 배경이나 문제의식, 주제의식의 근간으로 삼기도 하죠.

입시란 결국 '나와 비슷한 또래' 보다 당대의 현안이나 사건을 깊이 있게 통찰하고

이를 글로 날카롭게 벼려낼 수 있느냐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숨 쉬듯'이 매년 주요 대학의 시제를 예상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2. [숨 쉬듯] 작법 스터디의 목표

'숨 쉬듯' 작법 스터디는

학생 스스로가

(1) 세상을 보는 깊이 있는 시각

(2) 자신에 대한 굳건한 믿음

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늘 숨 쉬듯

함께 고민하고

후회 없이 몰두하지만

삶의 중요한 순간이나 시험마다 사람은 누구나 혼자여야 합니다.

'숨 쉬듯' 작법 스터디는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도

자생력을 가지고 한 사람의 작가지망생으로 꾸준히 글을 쓰도록 하는데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대학 합격 이후 등단자를 배출하기도 했고요.

3. [숨 쉬듯] 작법 스터디 수업 스케쥴

화요일

토요일

PM 7:00 ~ PM 9:00

PM 4:00 ~ PM 6:00

수업은 주 2회, 각 2시간을 기본으로 하지만 선생님의 필요에 따라 자주, 오래 길어지곤 합니다.

* 시범 강의 가능합니다.

수업 이론은 탄탄한지, 선생님의 가치관은 나와 맞는지

직접 만나보시고, 수업도 들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숨 쉬듯] 작법 스터디의 선생님 프로필과 커리큘럼에 대한 글입니다.

한 번 읽어보시고 관심이 생기셨다면 링크에 있는 상담 문의 번호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 [숨 쉬듯] 작법 스터디 선생님 프로필

https://blog.naver.com/like_breathing/223256373615

* [숨 쉬듯] 작법 스터디 수업 커리큘럼

https://blog.naver.com/like_breathing/221615937577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하며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 상담 문의

한결 선생님 010-2570-1300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문예창작과는 중앙대, 서울예대, 한예종, 동국대의

인지도가 높습니다. 그 외 명지대, 단국대, 숭실대,

추계예대의 인기가 높습니다.

문창과는 국영이나 국영탐 위주로 반영하고 실기

70~90%여서 실기에 달려있습니다. 서울예대,

동국대, 중앙대 문예창작과 위주로 준비합니다.

△ 문예창작과-극작과

(등급컷·실기비율)

학과특성상 문-이과 구분도 없고 계열도 구분없이

실기선발합니다. 성적보다 실기에 달려있습니다.

문창과는 학과특성상 주요대학들이 실기전형을

통해서 선발하고, 수학미반영에 입결도 낮습니다.

https://cafe.naver.com/lordby/53069

문예창작과 실기 (수업문의·커리큘럼)

https://cafe.naver.com/lordby/27423

문예창작과 실기 (문장구성트레이닝)

https://cafe.naver.com/lordby/16354

문예창작과 실기 (묘사트레이닝)

https://cafe.naver.com/lordby/21215

문예창작과 실기 (기출서적·기출영상)

https://cafe.naver.com/lordby/53139

문예창작과 실기 (기출·후기·합격작해설)

△ 중앙대 문창과 실기전형 (평균등급컷)

△ 서울예대 문창과 실기전형 (평균등급컷)

△ 동국대 문창과 실기전형 (평균등급컷)

서울예대 문창과는 국내 탑임에도 불구하고 실기

94%입니다. 8등급 대에서도 합격자가 나옵니다.

재작년에는 8.2였으며 지난 해에는 7이었습니다.

글을 잘 쓰는 수험생을 선발하려는 취지가있어서

그렇습니다. 물론 성적도 좋으면 유리하겠지만

실기가 핵심이라 실기로 뒤집고 합격을합니다.

동국대가 문창과 중에서는 입결이 가장 높은데 정시

비실기 수능은 1.7 이지만, 수시 실기전형 합격자

최저합격등급은 5전후입니다. 상위10과목입니다.

상위10과목이라 동국대식으로 환산하면 두 세 등급

정도가 오르기때문에 6~7등급대에서 지원가능하고

합격자가 나오는 셈입니다.

△ 동국대 문예창작과 실기

△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실기

https://cafe.naver.com/lordby/26220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합격작해설

https://cafe.naver.com/lordby/26659

동국대 문예창작과 합격작해설

http://cafe.naver.com/lordby/26855

중앙대 문예창작과 합격작해설

https://cafe.naver.com/lordby/80400

숭실대 문예창작과 합격작해설

https://cafe.naver.com/lordby/83413

숭실대 문예창작과 합격후기

https://cafe.naver.com/lordby/45308

​서울예대 극작과 합격후기

https://cafe.naver.com/lordby/77578

​서울예대 문창과 합격후기

https://cafe.naver.com/lordby/42509

중앙대 문창과 합격후기

https://cafe.naver.com/lordby/78141

동국대 문창과 합격후기

실기는 대학마다 공통으로 산문(에세이,수필,콩트)

이나 운문(시)중에 택1해서 A4용지1~2장을 쓰며

문장력, 표현력, 상상력을 통해 평가합니다.

출제의도는 극적구성, 장면구성, 캐릭터구축, 풍자,

플롯설정 등등이 목적이니 맞춰서 준비해야합니다.

배경설정 후 묘사해주면 좋습니다.

『기승전결』

기승전결을 갖추고 인과(因果)에 의한 플롯구성

형성여부가 가장 중요하고, 알레고리를 담아내면

가산점이 크게 들어갑니다.

주제, 줄거리, 인물, 집필의도가 드러나는 형태와

안타고니스트-프로타고니스트에 대한 설정방식이

있습니다. 입시패턴이 있으니 설정하면 됩니다.

△ 문예창작과

(개설대학)

《문창과-극작과 합격최저커트라인》

단국대 문예창작과 (6등급대)

동국대 문예창작과 (5.7등급)

중앙대 문예창작과 (4.8전후)

명지대 문예창작과 (6.2전후)

숭실대 문예창작과 (4.8전후)

조선대 문예창작과 (6.0등급)

순천대 문예창작과 (6.5등급)

추계예대 문예창작과 (6등급)

백석예대 극작과 (7등급후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9등급)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7등급대)

한예종 극작과-서창과(5등급대)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7등급대)

문창과는 실기전형은 등급 컷도 일반학과에 비해

낮게 형성되며, 수학도 반영않는 곳이 많습니다.

수시실기전형/정시실기전형 구분없습니다.

성적은 너무 걱정말고 실기대비 위주로 잘 하면

좋은결과 있으실거예요

문창과-극작과 입시정보를 포함,

문예창작과 대학별 역대 실기 기출문제와 합격작

풀이해설은 출처주소에 정리해뒀으니 필요하면

난이도 참고하시면 됩니다.

출처: https://cafe.naver.com/lordby/5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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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학과를 가고 싶은 소설가지망생인데, 제가 갈 대학교랑 과목성적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요.

학과선택

작가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 창작에 대한 실마리를 잡아야할지 몰라 방황합니다. 그중 많은 수가 대학을 그 돌파구로 찾습니다. 대학은 국가의 공인을 받은 고등교육기관이니까요. 그중에서도 '창작'을 목표로 만들어진 '문예창작과'를 선택하여 진학합니다. 국어국문과가 국어에 대한 연구를 목표로 한다면, 문예창작과는 그 실제적인 사용과 작법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물론 문창과를 나와야지만 작가로 인정받는 건 아닙니다. 공모전이나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하고, 꾸준한 작품발표로 인정받게 되면 그때부터 '작가'로 불릴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주변에는 글을 배울만한 곳이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있는 몇몇 학원들은 입시용 글을 강조하며 얄팍한 잔재주를 가르치는데 골몰하고, 개인교습자들은 학원을 따라 손쉬운 첨삭에 몰두합니다. 주민센터나 문예교실에서는 글 보다 친목에 더 신경을 쓰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누구에게 창작의 기초를 배우고 연습하겠습니까? 분명 혼자서 배우고 연습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배울 곳을 찾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이유로 작가의 꿈을 안은 채 문예창작과에 지원합니다. 창작과 비평, 토론의 기회를 주고 그 장을 만들어 주는 곳이니까요.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닙니다. 입학 후에도 개인의 노력과 주변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의 미래를 가지게 되니까요. 그럼에도 작가를 목표로 한 사람이 학과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먼저 문예창작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보겠습니다.

저는 문예창작학과를 선택했는데 그 학과가 있는 대학교가 어딨는지 몰라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전의 문예창작과 운영 대학 목록을 확인하여 없어진 학교와 바뀐 곳을 정리했습니다. 학교의 이름을 클릭하시면 홈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서울소재대학

-4년제 : 동국(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동덕여자, 명지, 서울과학기술(국립), 숙명여자(한국어문학부), 숭실, 중앙(안산캠퍼스), 추계예술, 한국예술종합학교(극작, 서사창작)

-2~3년제 : 명지전문, 백석예술(극작), 한양여자

지방소재대학

-4년제

경기 : 대진(포천), 한경(인문융합공공인재학부, 안성. 국립), 한신(오산), 협성(화성)

광주 : 광주(남구), 조선(동구)

대구 : 계명(달서구)

대전 : 대전(국어국문창작학과, 동구), 한남(국어국문.창작학과, 대덕)

부산 : 동아(한국어문학과. 사하구), 신라(미디어문예창작학과. 사상구)

전라 : 순천(전남 순천. 국립), 우석(전북 완주), 원광(전북 익산)

충청 : 고려 세종캠퍼스(미디어문예창작전공, 충남 세종시), 단국(충남 천안), 한서(미디어문예창작학과, 충남 서산)

-2~3년제 : 두원공과(미디어문예창작학부, 경기 파주), 서울예술(극작, 문예창작, 경기 안산), 장안(미디어스토리텔링과, 경기 화성)

3 등급 초반이면 위의 학교들에 모두 지원, 선발이 가능합니다. 성적전형을 지원할 경우 서울소재 4년제 대학은 1.9~2.1 등급, 학생부종합 2~3.4 등급이 필요합니다. 경기권은 3~3.4 등급 정도가 필요하며 학생부 종합으로 지원한다면 4 등급 정도입니다. 서울, 경기권을 제외한 기타지방은 대부분 4~5 등급으로 선발이 가능합니다. 실기전형의 경우 동국, 숭실, 중앙은 3 등급, 단국, 명지, 추계예술, 명지전문은 4.5 등급, 조선, 서울예술, 한양여자는 5 등급이 평균 합격 내신등급입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문창과 운영대학(실기대학)

학생들이 선호하는 문예창작과 운영 대학은 4년제에 단국, 동국, 명지, 숭실, 중앙, 추계예술, 2~3년제에 명지전문, 서울예술, 한양여자대학이 있습니다. 지역에 따른 요인도 있고 학교의 명성, 대외선전에 관련된 것도 있습니다. 졸업 후 취업에 좀 더 도움이 되는 점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고요.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다수의 학교가 실기전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실기전형을 실시하지 않는 곳과의 창작능력 차이로 인해 실기를 없앴던 학교도 다시 실기전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실기를 보는 대학은 대부분 성적보다 실기를 높게 봅니다. 물론 학생들이 선호하는 수도권의 대학들은 성적과 실기를 동시에 만족해야 입학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평균 2등급을 만족해야 갈 수 있는 곳에 3~4등급으로도 지원, 선발이 가능하다는 것이 실기의 장점이죠. 평균 3등급을 만족한다면 학생들이 선호하는 문창과 운영 대학에 거의 모두 지원과 선발이 가능합니다. 수시는 동국, 중앙, 정시는 단국, 명지, 숭실 등이 있습니다. 전문대에는 명지전문(수시)과 서울예술(수시, 정시), 한양여자(수시, 정시) 등이 있습니다. 단국, 동국, 명지, 숭실, 중앙은 평균 3.5등급, 추계예술은 4등급, 명지전문은 4.5등급, 서울예술, 한양여자는 5 등급이 평균입니다.

문예창작학과는 이과도 아니고 문과인데 수학 성적이 낮아도 갈 수 있는건가요?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가능은 합니다. 수리영역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교와 전형을 찾아 지원하시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큰 부담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는 수학에도 신경을 쓰시길 권하고 싶은데요, 아래에 글을 붙이겠습니다. 수학 비반영 대학들과 전형별 구분, 반영비율 등의 정보입니다.

2024학년도 수학 비반영 문예창작학과 대학 반영비율 요약

-수시

단국 : 학생부종합 - 학생부(국어 40 + 영어 50 + 사회 10) 70% + 면접 30%

대진 : 학생부교과 - 학생부교과 100% 국영수사과 계열 중 상위 15개 과목 반영.(수학비반영 가능)

동국 : 학교장추천 - 학생부교과 70% + 서류종합평가 30%

논술우수 - 학생부 30(교과 20 + 출결 10)% + 논술 70%

문학실기 - 학생부 30(교과 20 + 출결 10)% + 실기 70%

(국영수사과+한국사 중 상위 10과목 반영. 수학비반영 가능)

동아 : 지역인재교과 - 학생부교과 100% 국영수탐 중 상위 12과목 반영.(수학비반영 가능)

한신 : 참인재교과 - 국수 계열 중 3과목 + 영어 계열 3과목 + 탐구 계열 3과목.(수학비반영 가능)

서울예술 : 일반실기 - 1차 실기 90% + 학생부교과 10(국어 + 영어)% 2차 면접.

(제가 정리한 정보를 다른 곳에서 출처 없이 사용하지 말아주십시오.)

-정시

단국 : 일반실기 - 실기 70% + 수능 30(국어 40 + 영어 40 + 수학, 탐구 중 상위성적 1과목 20)%

대진 : 수능위주 - 수능 100(국어, 영어, 수학 중 상위성적 1개 60 + 제외된 2개 영역과 탐구, 한국사 중 1과목 40)%

서울과학기술 : 수능위주 - 수능 100(국어 40 + 영어 30 + 탐구 2과목 30)%

숭실 : 일반실기 - 실기 70% + 수능 30(국어 50 + 영어 50)%

추계 : 일반실기 - 실기 60% + 수능 40(국어 60 + 영어 40)%

명지전문 : 수능위주 - 수능 80(국어, 수학 중 우수 1과목 + 영어, 한국사 중 우수 1과목 + 탐구 중 우수 1과목)% + 학생부교과 20(학생부 고교 3학년 교과 전과목)%

백석예술 : 일반실기 - 실기 60% + 수능 20(국영수 중 최우수 2개 영역 + 탐구 중 최우수 1개 영역)% + 학생부 20(지원자에게 가장 유리한 1개 학기의 전과목)%

서울예술 : 일반실기 - 1차 실기 90% + 학생부 10(국어 + 영어)%. 2차 면접.

(제가 정리한 정보를 다른 곳에서 출처 없이 사용하지 말아주십시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세부 반영교과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대학 자체기준으로 심사를 하고 있으며 수학의 반영여부나 비율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수학을 포기하면 안 되는 건가요?

문예창작과 입시에 실기 비중이 높은 것도 맞고, 실기에서의 점수차가 크게 나는 것도 맞습니다. 그래서 내신이 조금 낮더라도 실기를 잘 보면 그 격차를 메우고도 남는 것이죠. 하지만 이건 안 하고 저것만 한다- 이런 행동은 맞지 않습니다. 영어와 국어를 유지하고 실기에 집중하는 것, 이런 것이 대학 입시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리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지 이게 옳거나 맞다라고 할 수 있는 행위는 아닙니다. 내신 전과목을 반영하는 학교에는 어떻게 지원하시겠습니까?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학교에는 어떻게 지원하시겠습니까? 물론 본인이 지원하는 학교가 실기 위주고 국어와 영어, 탐구만을 반영한다면 상관 없겠지만요.

가끔 이공계 출신 학생들이 문창과를 찾곤 합니다. 글을 쓰는 사람들 중에도 이공계통의 사람들이 가끔 있고요. 이 사람들은 글의 주제, 내용, 진행이 다릅니다. 왜 다른가, 지금까지 배워온 것들과 살았던 사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는 수학적 사고도 들어 있습니다. 혹시 '아리스모스'라는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 '수'를 뜻하는 그리스어인데요, 이 수라는 것은 사물과 현상에 질서를 부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에 익숙한 사람은 일견 무분별해 보이는 것에서도 어떠한 질서를 찾아낼 수 있겠죠? 과정을 통해 현상을 증명하는 것에도 익숙할 테고요.

국어, 영어, 탐구과목을 준비하고 실기에 집중하는 게 입학에는 조금 더 도움이 될 겁니다. 대부분 인문학부, 예술학부에 속하는 문예창작과로서는 수학의 반영비율이 낮은 게 사실이니까요. 다만 그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고른 발달이야말로 창작과 인생에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수학학원을 다니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수학을 포기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말씀 드리는 것 뿐입니다. 1~2점 차의 경쟁에서는 무엇이라도 조금 더 점수를 받는 게 좋으니까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우리가 언제 어디서 수학을 또 배우겠습니까? 하기 싫어서 못 견디겠다 싶은데도 하는 것은 좋지 못한 일이겠지만, 견딜 수 있는 한도 안에서 배우고 익힌다면 분명 그것은 인생과 창작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문예창작학과 입시전형

1. 내신성적이나 수능성적만을 반영하는 '성적전형'

2. 문예대회(백일장 등)의 수상실적을 반영하는 '특기자전형'

3. 실기시험 점수와 내신, 수능점수를 반영하는 '실기전형'

4. 내신성적, 출결, 비교과활동,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반영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문예창작과 전형은 크게 성적전형, 특기자전형, 실기전형,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뉩니다. 성적전형은 내신, 혹은 수능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학생부교과 100%' 이나 '수능 100%' 전형이 이런 종류입니다. 특기자전형은 학교에서 인정하는 대회에 입상한 실적으로 지원가능한 전형입니다. 교외 백일장이나 공모전 상위 3등내 입상 실적이 있어야하고, 수상 사실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기전형은 교과성적과 창작시험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문창과 운영대학에서는 대부분 실시하고 있고, 실제 창작실력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는 전형입니다. 창작시험은 원서접수 후 학교측에서 지정한 날짜에 고사장으로 출석하여 응시하게되며, 각자 규정에 맞게 원하는 분야의 글을 창작하여 제출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50% 이상의 반영비율을 가지며 실질반영비율은 더 높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성적과 출결사항, 비교과활동,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모두 반영하여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성적과 자기소개서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며 방향성이 있는 비교과활동 기재가 필요합니다. 면접을 실시하는 곳도 많기 때문에 거짓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비교과활동 기재를 한다면 탈락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창작실력이 뛰어나 실기시험을 잘 보았다면, 더 낮은 내신으로도 선발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4등급의 내신을 가지고 있더라도 3등급이 필요한 학교에 지원, 선발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물론 이렇게 되려면 평균보다 더 뛰어난 기초작문능력을 갖춰야 하지만요.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말씀 드립니다. 실기능력이 떨어진다면 성적이 높더라도 좀 위험합니다. 학교에서는 아무래도 글 잘 쓰는 학생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문창과의 목표가 창작자 양성인데, 학교의 이름을 빛낼 유명작가를 위해서는 글 잘쓰는 학생이 필요하겠죠? 이러한 이유로 실기가 가능하면 좀 더 유리하지만, 반드시 실기를 해야만 입학이 가능한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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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문창과는 서울예대, 단국대, 한양여대, 백석예대, 한신대, 한경대, 조선대, 동국대, 숭실대, 명지대, 명지전문대, 추계예대, 중앙대... 등에 있습니다.

문창과는 이과도 문과도 아닌 예체능입니다. 따라서 수학을 아예 안 봐요. 아주 높은 대학교만 수학을 봅니다. 저도 고1 중반부터 수학 손 놨고 정시+실기 준비해서 대학 잘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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