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위 1%로 가는 지름길, elihigh ∞ Mbest 지식파트너입니다.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과학고의 경우 내신 반영 과목은 수학/과학 두 가지 과목으로, 서류를 검토할 때에도 이 두가지 과목에 대한 학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3학년 진학 후에도 수학/과학에서의 성취도 A는 놓쳐서는 안될 것이며, 제출되는 학교생활기록부에 모든 과목에 대한 성취도가 전송되는 만큼, 타 주요 과목의 성취도도 A를 유지 하셔서 전반적인 학습 역량이 뛰어남을 어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과학고의 경우 수상 실적이 한 학기당 1개씩 반영되는 경우가 많으나, 일부 과학고의 경우 수상 실적 언급이 제외 된다는 항목이 모집 요강에 명시 되어 있으니 확인해 주시고 전략적으로 학교 활동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학교 활동의 경우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독서 활동 등이 있겠으며, 동아리 활동은 진로와 엮거나 수학/과학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는 동아리에 참여 하셔서 수학/과학적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등을 통해 구성원들간의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의 경험과 문제 해결의 경험을 마련 하셔서 인성 역량을 어필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으며,
독서 활동의 경우 교과목에 대한 심화 탐구의 성격을 띄거나 진로와 교과목을 엮는 융합 탐구의 모습을 띄는 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많은 양의 독서를 하기보다는 진정성 있는 독서를 통해 면접, 자기소개서 등을 대비하시는 것이 더 유리하게 작용될 것입니다.
아울러 과학고에 진학하시기 위해 교사 추천서도 준비해야 하는 만큼, 수학/과학적인 주제 탐구를 실행하시고 우수한 결과물을 도출해 내어 보고서를 작성하고 피드백을 보완하는 등의 활동을 교과 선생님께 제출해, 객관적인 시각에서 관찰한 교사추천서를 알차게 채워 나가는 활동도 병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수학/과학적 역량 외에도 진로나 학업에 대한 확실한 계획이 있는 것도 가점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워크넷 등을 통한 진로 검사를 통해 본인의 직업 성향이나 관심 진로를 설정해 두신다면 3학년 활동 계획이 전략적으로 세워질 수 있겠습니다.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학교 활동 등으로 굉장히 바쁠 순 있겠지만, 현재의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방법으로 입시에 대비 하셔서 원하시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또한 진학 이후 수업 이수를 위해 수학/과학에 대한 꾸준한 선행 학습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의 국제고/외고 등의 특목고와 자사고의 경우 후기 전형에 속하게 되어, 과학고보다는 한 학기 동안 내용을 더 채울 수 있으니, 앞서 언급한 내용을 토대로 여러가지 활동 및 교과 성취도를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노력이 있다면 고교 5등급제로 전환되더라도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탐구 역량과 학습 역량을 통해 일반고에 진학하게 되더라도 상위권을 유지할 체력이 생길 수 있으니, 어떤 상황에서라도 꿈을 잃지 마시고 학습에 정진 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elihigh ∞ Mbest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