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물리치료실장이며, 두개대학에서 겸임으로 재직중인
이학박사 황아무개 입니다.
외국의사면허를 가져온다해도 의대과정은 생략해주지만
국내시험을 다시 봐야합니다 이처럼 일반적으로 인식하기에 가장 상위의 면허라 할 수 있는 의사면허도 이렇게 그 국가에맞는 국가고시를 봐야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어느나라냐에따라 또 다릅니다.
예를들어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미국의사면허와 몽골의사
면허를 대한민국 국시원에서 동일한게 평가해주지 않겠지요?
그렇듯 물리치료사면허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에서 과정을 해야 국시칠수있는데 다른나라 면허증
으로 국내 취업 안됩니다 당연한거죠 그리고 해외의
교과과정이 국내와 같지않기에 아마도 안될겁니다
다시말해 다시 학교가고 시험봐야합니다(요건 국시원가보시면 더자세히 알아볼수있을겁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해외로갈때도 가고자하는 국가에
어플라이해봐야 합니다 내덜란드면허로 호주에서
인정해주는지요 각나라마다 기준과 물리치료학과 커리큘럼 등이 다르니 그건 해당국가에 문의 해봐야합니다.
또 전 개인적으로 해외 즉 호주 미국 등에서 면허취득하고
취업하면 들어올 이유가없다고봅니다만
그럼에도 귀국한다면 이유가있겠지요 인종차별이나
언어장벽등이요 그런데 그런면허 가지고 국내오면
이로운거 하나도없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에서
공부했다면 와~~하는게 있지만 글쎄요 해외에서 물리치료사 업무와 국내 물리치료사 업무가 즉
근무환경이 전혀달라요 크리닉으로 환자가와서
치료하는것과 병원에 묶여치료해야하는거 가장 큰 차이죠
근데 국내에세 오래 일한 선생님들이 해외에서 한국인
아닌사람들치료하다 들어왔다고 국내에서 더 잘하고
더 좋은치료할거다? 전혀요
그래서 전 해외 면허있다고 하시는분들 대단한지는
몰겠어요 대단한건 유학가서 거기서 자리잡고
거기서 클리닉열고 거기서 현지인에게 인정받고
일하고있는선생님들이 아닐까요?
저도 박사마치고ㅈ미국 가려다 와이프만나서 국내에
있기로했는데 후회하지않습니다
제가 역으로 질문드려볼게요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쉐프가
김치만들어서 김치장인들에게 인정받는게 대단할까요
자신들나라 돌아가서 현지재료로 김치비슷한거 만들어서
나 김치만들줄안다 하는게더 인정받을까요?
우리가 보면 그건 김치일까요? 방식은 같더라도?
개인적인소견입니다
팩트는 국내취업에유리할건 딱히없지만
대학병원이나 국공립 입사를 생각한다면
영어준비는 덜해도 되겠지요^^
네덜란드가세요 저 도르드레흐트에 잠시있었는데
거기 좋더만요 그래서 저도 이민가고싶었어요
거기서 열심히 일해서 자리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