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를 비방하는가?

왜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를 비방하는가?

작성일 2005.05.29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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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에 재학중인 04학번 여학우입니다.

 정말 분하고 원통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한국이란 나라는 특히 학벌에 강한 집착을 가진 나라이지요.

 그래서 누구나 좋은 학교에 들어가길 원하는 거구요.

 학벌과 인맥이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을 하니까요.

 물론 사실입니다.  기회도 많이 주어지고 더욱 편리하게 목표를 이룰수 있지요.

 하지만, 이런것들이 우리 인생에 절대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주변에서 너무나 많은 예외들을 보곤 하잖아요.

 

 저는 경희대 안에서 고등학교를 나왔구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불과 5분거리에 삽니다.

 어머님께서는 정문앞에서 음식점을 경영하시고,

 이모님은 고대 일문과에서 강의를 하시고,

 이모부님은  고대 법학과 졸업후 지금은 검사로 일하고 계십니다.

 고대생 두분께 과외를 받았던 적도 있죠.

 그리고 지금은 서창캠퍼스에 재학중입니다.

 

 어떤가요?

 대학문화는, 적어도 고대란 학교의 문화만큼은 자세히 알고 있다고 할수 있겠지요?

 입학하기 전부터 알고있었으니 말이죠.

 아홉살때부터 들락날락한 처지라, 많은걸 보고 많은걸 들은 사람이랍니다.

 모든 고대생이 들어가기 힘든 석사연구실에서 공부한적도 있으니까요.

 

 각설하고, 제가 궁금한 점은,

 왜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를 함부로 비방하는 것인가요?

 누구나 모교에 대한 애교심이 있을 텐데요.

 더구나 고대는, 그리고 특히 서창캠퍼스는

 이런 어이없는 비방들 덕분에 더욱 한이 많기에 애교심이 강할 수 밖에 없답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는다고 해서 막말을 해도 됩니까?

 적어도 대학생이라면, 지성인이라면 그런 태도는 지양해야지요.

 아무리 명문대를 나왔대도 기본이 안되어 있으면 싸구려 인간인 겁니다.

 그런 태도를 갖추고 아무리 자기학교 자랑을 한다 한들 제살 깎아먹기가 아닐까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학우분들,

 조려대랑 같이 취급하면 자존심 상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2캠 고연전때  진한 우정을 나눈 분들도 있었지요.

 

 동국대학교 학우분들,

 어이없게 지방대랑 비교하냐며 화를 내신 분들도 있지만 

 한학기에 12학점만 듣는 추세라고 05학번에게 들었습니다만.

 

 서울 시립대 학우분들,

 학교를 사랑하는 만큼 타학교도 존중해 주세요.

 시립대에 재학중인 제 친구처럼 말이죠.

 

 안암캠퍼스 학우분들,

 좋은 분들도 많았지만

 예의없고 몰지각한 분들도 계시더군요.

 

 이밖에도 많지요-

 그 중엔 제가 합격했었던 학교도 있었고, 이름도 모르는 학교도 있었구요.

 제 뜻을 전하고 싶어서 특정학교를 지목한 점, 죄송합니다.

 그렇다고 이 학교들에게 유감이 있는것은 아니랍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사실은 하나가 아니란 것입니다.

 

 우리 학교요?

 입시점수, 그게 학교를 결정합니까?

 안암보다는 낮겠지요. 그렇다고 안암학우들보다 지적 수준이 떨어질까요?

 들어갈때의 성적만큼, 다닐때 얻는 성과도 중요한 거랍니다.

 

 모든 대학이 인서울과 지방대로 구분됩니까?

 그렇다면 제가 합격했던 인서울 대학들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이름만 말하면 다 아는 명문사학들이었는데요.

 

 전, '언수사외' 로 변표330정도였구요, 1차로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상위권은 아니었는지 기숙사 구관에 들어갔답니다.

 (1학년들은 희망하면 100% 기숙사 입주 가능합니다)

 그리고 외국어영역점수로 나뉘는 통합영어는 B반, 즉 열반이었어요.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영어 교과서, 안암이나 서창이나 다 똑같습니다.

 필수교양 교재는 다 같아요.

 누가 감히 우리학교를 삼류라고 비판합니까?

 

 '글로벌 KU'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어교과목에 대대적인 개편이 있었습니다.

 통합영어 1,2  ,  심층영어 1,2  ,  실용영어 1, 2 모두 이수해야만 졸업이 가능합니다.

 각각 10시간 5학점, 3시간 2학점, 4시간 2학점으로 상당히 고되지요.

 인문대학의 경우 원어로 진행되는 영강을 5과목 이상 이수해야 하며,

 5시간 3학점짜리인 제 2 외국어도 두과목 이상 이수해야만 합니다.

 때문에 시간표 짜는것도 상당히 힘들구요,

 소위 블랙홀이라는 과목들도 어쩔수 없이 들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04학번부터 이중전공이 필수가 되었구요.

 모든학생이 전공이 두개씩인 셈입니다.  어떻습니까?

새내기들이 계절학기를 메우고 있는 학교가 우리 학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졸업하기가 힘든게 사실이니까요.

 

 안암이건 서창이건 고려대학교의 학풍은 같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모교에 대한 커다란 애교심과 선후배, 동기들간의 끈끈한 우정을 배울 수 있답니다. 

 이 특유의 고대정신은 어디에서도 배울수 없는 값진 것이기에,

 전 우리학교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물론 같은 학교 학생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운 친구들도 있구요,

 여러가지 실망하는 순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확실하게 존재합니다.

 그건 어느 학교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학교에 와서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명문이 될수도 있고  삼류가 될수도 있는 거잖아요.

 

 어디서 몇마디 주워들은 부실한 정보로 남의 학교 비방하지 말고,

 그렇게 억울하면 직접 와서 경험 하세요.

 잠깐 본 일부로 전체를 평가하려고 하지도 마시구요.

 얼굴 안보인다고 함부로 말하는 건 어른이 할 짓이 못되죠.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건 이미 고등학교때 다 배운 내용이잖아요?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 제 믹내동생도 아는 사실입니다.

 

 우리학교가 소중한 만큼, 남도 같은 마음이라는 사실, 항상 숙지합시다.

 

 밑에 글을 올리시려거든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왜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를 비방하는지 알고 싶으세요?

지방에 있는 주제에 고려대학교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후배님이 재학하고 있다니 고대서창이 우습게 볼만한 대학이 아님은 잘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다녀보지도 않은 다른 사람들의 비방이나 이유없는 유언비어로 속이 살할 겁니다.

고대서창과 비슷한 점수대에 있는 학교들이나 좀 위에 있는 학교들을 비교해 봤을때 제가 볼땐 그리 좋은 대학 없습니다. 좋은 대학이란 수능점수보다도 자기 능력을 발휘하고 학교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다닐만한 대학 말입니다.

서울 안에 있는 대학중에도 자기 대학 자랑스러워 하며 다닐만한 학교가 몇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직장생활할때 차별받네 안받네 말들이 많은데, 그런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차별이라는 것도 자격지심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경우가 많지 실제로 서울에 있는 그저그런 대학하고 차별받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저그런학교 출신들이 고대서창에 대한 이유없는 자격지심이 있더군요.

일부 사람들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서창이면 나보다도 수능점수 낮게 받고 들어간 놈인데, 꼴에 고대라고 고대인처럼 행동하니 함부로 할 수도 없고, 나도 그때 그 점수 받고 고대서창 장학금 받고 들어갈만한 수능점수였는데 거길 갈껄 그랬나? 수능점수도 나보다 낮은게 열받네...'

그런데 서울 그저그런대학 다닐만한 실력가지고 고대서창에서 장학금 못받고 입학합니다. 배치표상의 점수는 고대서창의 추가모집으로 인한 편차가 워낙 커서 그렇고 상위쪽의 수준은 어느정도인지 가늠하기 힘듭니다.

고대서창 정말 엄청 씹히고 있습니다.

이건 반대로 관심의 표현일 수도 있죠.

관심 없으면 가든 말든 욕할필요도 없고 깎아내릴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관심표명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고대서창보다 결코 수능성적이 월등하게 높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도 아닙니다.

학교의 비방에 대해 맘상해하지 마세요. 고대에 다녀보지 않은 사람들이 어찌 고대가 좋은 줄 알겠습니까? 단지 지방캠퍼스라는 이유로 수능성적들먹이면서 상대방을 비하하는 수준이라면 대꾸할 가치도 없습니다. 고대후배님들은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학교가 좋나요? 이렇게 물어보면 그 학교의 교수진이나 교과과정들의 내용에 대한 내용은 없고 단지 수능이 어디보다 낮다라는 등의 대답이 전부인거 보니, 이런 사람들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사람과 무엇이 틀리다는 건가요? 수능 점수 낮은 학교를 무시하는 정도면 자신의 학교보다 수능점수 높은 학교한테 무시당하는게 당연하다고 인정하는 건가요?  본인이 다니는 대학과 비교를 부탁하면 자기 학교 자랑이나 할 것이지 다녀보지도 않았으면서 수능점수 몇점가지고 비교해가면서 나쁘다 어쩧다 말한다는게 한심합니다. 그렇게 자기 학교에 대해서 수능점수 말고는 자랑할게 없나요? 우리나라 대학중에 수능점수 빼고는 자랑할 대학이 몇개 없지만 말입니다.

고대서창에는 단지 고대가 좋아서 모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고대서창도 고대안암과 똑같은 고대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대가 좋아서 고대를 가고 싶지만 고대안암갈 성적이 안나와서 서울에 있는 대학 갈 수 있는데도 고대서창에 온 학생들도 많습니다. 이게 다른 지방의 다른 대학드이나 서울의 그저그런대학들하고의 차이입니다.

다른 지방캠퍼스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세요. 고대서창만큼 씹히는 대학 없습니다. 그건 고대라는 것이 부럽지만 자기 수능점수보단 낮은 놈들이 다니고 있으니 열 안받겠습니까? 따지고 보면 그 사람들보다 그 점수라는게 하늘과 땅차이도 아닌데 말입니다.

다순히 시기어린 딴지걸기로밖에 안보여집니다.

그런데 후배님들이 꼭 아셔야 할 것은, 실력을 키워 검증받아 사회인이 되면 왜 고대서창이라도 고대가 좋은지 깨닿는 순간 반드시 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 때가 되면 그 잘난 수능성적가지고 학교 우열을 나눴던 사람들이 알아서 깁니다. 하지만 공부도 안하고 겨우겨우 졸업해서 백수로 지내면 학교 씹어대던 사람들 더 날뛰겠죠?

마라톤을 보면 선두그룹의 뒤에 겨우겨우 붙어 달리는 사람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 엄연히 선두그룹이고 낙오되지 않는한 그 무리에서 계속 선두그룹으로 달립니다. 하지만 중간그룹이나 하위그룹은 아무리 전력질주해도 선두그룹 못쫒아갑니다. 간혹 그런 사람 있지만 드믈죠. 이미 출발할때 어디에 속하냐에 따라서 순위를 가늠하게 되죠. 고대 서창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대가 괜히 명문이 아니듯이, 고대서창도 고대의 일원으로 같은 교육을 받고 공부합니다. 그러다보면 서창이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느새 나 자신이 고대인이 된다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닿는 순간이 옵니다. 사회에서 활동하다보면 내가 고대인인것이 중요하지 서창인게 중요하지 않으며 내가 고대서창인것을 다른 사람들이 다 알아도 전 고대졸업생이요 고대동문으로 인식합니다. 고대안암출신한텐 굽신거리면서 고대서창출신은 무시한다? 들어본적 없습니다.

수험생들께 한마디 한다면, 대학이라는 것이 수능점수에 맞워서 그냥 4년 다니다가 취업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면 반드시 수능점수 높은 곳으로 가세요. 그리고 정말 대학문화를 그리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학교를 찾는다면 고대서창을 추천합니다. 물론 안암으로 가면 더 좋겠지만, 그럴 성적은 아니라면 말입니다.

고대를 사랑하는 사람이 고대서창에 아주 많습니다. 예전 80년대 학번 선배님께서 하신말씀중에 고대서창이 고대안암보다 더 고대답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후배님들은 공부 열심히 하고, 좋은 경험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수험생들은 자신의 대학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곳이 무엇이며 그것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학이 어느 대학인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써 놓고 보니 두서가 전혀 없네요. 학교를 더욱더 사랑하고 발전하는 후배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쓰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죄송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구성원들은...
안암과 더불어 고대서창캠퍼스도
자랑스러운 고대라고 생각합니다.....

극소수의  어린학생들중 다른 학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도 있지만
졸업후엔 반성들을 많이하죠...


콘크리트보다 더 단단한 고대동문회에선 안암이고 서창이고 똑같습니다

고려대학교란 전통과 시스템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너무나 좋고 잘나가기 때문에

고대구성원들이 아닌 일부 어린친구들의
시기심과  열등감들로 인한 직접적인 대상으로

특히 고대서창캠퍼스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를
비하하고  폄하하는  발언들을 합니다

대한민국의 교육시스템의 문제점과 폐단으로  이해할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자기학교에 대한  잘못된 애교심으로 인한  범죄행위 입니다 
명백한 범죄행위에는 법적조치를 취하면 됩니다....


계속해서 악의적인 행동을 일삼는 훌리건들은 더이상  지성인이나 교양인이 아닙니다 

사이버범죄 수사대에 신고하여서 형사상 책임과 더불어
 민사상책임도 물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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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올리신 day-walk 님의 반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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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묵묵히 잘하는 제2캠퍼스 학생들도 많겠지요

하지만 사회에서 제가본 제2캠 출신들은 본교출신들의 실력에는 못미친채 본교의 명성에 편승하려는 Free rider들이 많았습니다. -본교이름 팔아 사기치는 서창 사과장수 아저씨 아직도 못잡았나요?


------------>

본교의 명성에 편승한다...........
누가 본교의 명성에 편승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시죠...
개인이면....... 그사람 이름과 학과와
전체인원에 몇명이나 편승하는지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통계자료를 제시하시길 바랍니다

만일 제시하시지 못한신다면..........
님의 이야기는 편견과 지적능력의 부족으로 인한
불합리의 극치라고 사료 됩니다...

그리고 누가 본교이고 누가 분교입니가?
님의 연세대학교는 그런 구분할지는 모르지만

우리 고대는 고대 안암과 서창이 같은 고대이니가
남의 학교에 신경 안쓰셨으면 합니다...........

사과장수라고요-------------->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시고여

그렇지 못하면 법적으로 고려대학교 중앙학원법인의 명예회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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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제 2캠 출신들의 문제는 자신들이 제 2캠을 들어감으로서 본교이름에 뭍혀갈 수 있다는 착각을 하는데 있습니다 사회는 그다지 녹녹치 않습니다.

자기가 갈 수 있었던 학교들을 찬찬히 보고 그 학교들의 아웃풋과 비교해보세요 고려대 서창이나 다른 학교들이나 다를것 없습니다


------------->

본교 이름에 묻어간다고요?
님의 그 오만함과 지적능력에 대해서 다시한번 의심하게 되는군여?

"사회는 그다지 녹녹치 않다".....

실례지만......본인의 현재 위치가 뭐하시는 분인가여?
대한민국의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부러워하는..


30대그룹 이사급이거나 자본금 400억이상의 벤처사장?
아니면 대학교수?
그것도 아니면 우리나라 7대고시라도 합격하신 분이신가요?

남들이 썩 안부러워하는 일개 샐러리이거나 .............
이사회에서 일개 학부 이름이 아닌 개인의 피땀으로 성취하여서
모두들 부러워하는 그러한 위치에 못계신다면...............

님은....님이 표현하신대로 일개 제1캠퍼스 이름가지고 이사회에서
거져 먹을려고 생각하신것 같은데여............
이사회가 그리 녹녹하지 않다는것을 몸소 깨우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고대서창이나 연세대나 서울대나
아웃풋은 개개인의 노력에 의해서 평가되는것이지...........

사회화가 덜된 사람이 아닌이상...........
단순한 학교이름으로 아웃풋이 결정되지 않은다는건 코흘리개들도 다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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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연세대학교 신방과 졸업생이며

실제로 친구나 선후배중에서도 캠퍼스와 본교는 다른 학교라는 인식을 가진 학우들이 대부분입니다. (연정공 아시지요? 그곳의 의견이 대부분 젊잖음 이라는 베일을 익명속에서 벗은 학우들의 캠퍼스를 보는 시각입니다.)

실제로 사회에서는 캠퍼스와 본교의 격차는..아니..비교자체를 안합니다

에당초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은 연세인 혹은 고대인 본교생으로서의 역량이기 때문에 캠퍼스는 아예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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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자체를 안하죠...........
가족인 경우도 각자 자기할일들에 치여서
바쁘게 생활하는 사람이 많이있죠.........

님은 얼마나 한가하시기에 ㅎㅎㅎㅎㅎㅎ

연세대학교 총장님도 혼자 힘으로 다 못챙실거라 생각되는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나 원주 캠퍼스의
모든 상황전체를 파악하고 계시나여?.....

대학교 동문보다 더 가까운 절친한 친구들도
일반적으로 다 못챙기는데.........

무슨 딴나라세상 이야기 하는것 같아여.....
(님 개그좀하지 마세요 썰렁합니다)

그래...
같은학교 같은학과 같은동기생들 님은 얼마나 챙기고 계세요?

대부분 사람들이 자기일에나 관심이 있지..........
바로 옆에 있는 학과들이나 다른 단과대학에 별로 관심이 없듯이.......
연세대학교도 신촌에 있는 학과나 원주에 있는 학과도
아마 마찬가지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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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적으로 멋진 성과를 내서 스스로 멋진 학교가 되면 됩니다. 5000명이면 절대 적은 숫자도 아니고 25년이면 짧은 역사도 아닙니다.

--------------->

고려대학교는 안암이나서창은 같은 재단의 같은 학교입니다
고려대학교 15개단과대학중
안암캠퍼스에 법과대학과 경영대등 일부 단과대가 100년의 역사이고...
다른단과대학은 100년이 안되었듯이.............

서창캠퍼스에 위치한 3개단과대학의 역사도 길어봐야
25년정도 지났기 때문에....
그 성과들이 서서히 나오고 있습니다...........

스카이 대학출신이나 박사급들도 100% 취업이 안되는
청년실업자 100만인 이바쁜세상에........

친절하게 남의 학교에 관심가지실 필요는 없으시고요....
님이 졸업하신 연세대학교나 걱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고대서창의 3개단과대학의 재학생수는
5000명은 아니고 한 6000명 되는걸로 알고 있고..................
고대전체졸업생 22만명중 3만명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본인 앞가름이나 잘하셔서..........
후배들에게 부끄럽지않은 좋은선배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본인이 졸업했다는
연세대학교도 신촌캠퍼스나 원주캠퍼스도
무궁한 발전을 하기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우리나라 사회 썩은교육이 만든 길들여져있는 썩어빠진 폐단이라고 볼수 있죠

점수 몇점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실제로 아직까지 사회가 그러니간요

사실 그점수 몇점 잘맞아서 더 좋은대학갔다고 해서 그학교다닌 사람이 더 우월하고

다른 그아래 학교들은 무시하는데여  따져보면 그 점수로 쳐서 좀 낮은학교들 다니는

사람들 중에서 탁월하고 우수학생 많죠 저번에 토론에서 서울대 입학차장이 나와서

공부석차로 뽑았지만 해서 지금 까지 해온 결과를 보았을때 이제는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요 물론 아직도 안바꿨지만 어쨋든 인식은 하고 있는겁니다

이나라를 망친 서울대 생들 ..책에서 보았는데여 저 예전 아는 형이 서울대였는데 인정하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이 아직도 우리 사회 기득권층이기 때문에 바꿔지지 않는거겠죠

그러고 우리는 많이 발전되었긴하지만 그런 교육에서 자라났고 자기가 누리고 있기때문에 의연중에 자신들도 그렇게 되버린거죠

음 인하대가 대학평가 내에서는 10위권안에들지만 서울쪽학교에서는 개무시들하거든요

실제 회사 쪽에서도 그렇고요 참 아이러니한 일이죠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는데요 자기는 고려대 ... 보편적으로 설대 담 연고대 인데

그러고 그렇게 공부해서 들어왔는데 .  고대캠퍼스는 엄연히 다르다는 생각이 만연해있는거죠  연대 나온선생님도 캠퍼스랑 본학교랑 구분은 안되있어도 사회에 나오면 다안다고

저역시도 고대캠퍼스 나오는데 졸업장은 어차피 똑같이 고대로 나온다는거에 대해서

왜 ? 말도안되 라고 저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내뱉은게 생각나는군요 그게 길들여져있는거에요 아무튼 우리나라 교육에 관련된애기 쓰면 논문써도 모잘라요

과연 몇사람이나 이런생각을 가지고있는지도 의문이고요 하지만 우리가 바꿔나가야죠

그냥 막 급하게 횡설수설 썼네여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물론 묵묵히 잘하는 제2캠퍼스 학생들도 많겠지요

하지만 사회에서 제가본 제2캠 출신들은 본교출신들의 실력에는 못미친채 본교의 명성에 편승하려는 Free rider들이 많았습니다. -본교이름 팔아 사기치는 서창 사과장수 아저씨 아직도 못잡았나요?

몇몇 제 2캠 출신들의 문제는 자신들이 제 2캠을 들어감으로서 본교이름에 뭍혀갈 수 있다는 착각을 하는데 있습니다 사회는 그다지 녹녹치 않습니다.

자기가 갈 수 있었던 학교들을 찬찬히 보고 그 학교들의 아웃풋과 비교해보세요 고려대 서창이나 다른 학교들이나 다를 것 없습니다

 

참고로 전 연세대학교 신방과 졸업생이며

실제로 친구나 선후배중에서도 캠퍼스와 본교는 다른 학교라는 인식을 가진 학우들이 대부분입니다. (연정공 아시지요? 그곳의 의견이 대부분 젊잖음 이라는 베일을 익명속에서 벗은 학우들의 캠퍼스를 보는 시각입니다.)

실제로 사회에서는 캠퍼스와 본교의 격차는..아니..비교자체를 안합니다

에당초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은 연세인 혹은 고대인 본교생으로서의 역량이기 때문에 캠퍼스는 아예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독립적으로 멋진 성과를 내서 스스로 멋진 학교가 되면 됩니다. 5000명이면 절대 적은 숫자도 아니고 25년이면 짧은 역사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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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 수시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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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 이 성적에...

... 욕설이나 비방하시면 상처받음ㅠㅠ 안녕하세요.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서창캠... 미래를 보시고 투자를 하시려면 저희 서창캠퍼스에 오십시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