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위 1%로 가는 지름길 엠베스트 지식파트너입니다.
겨울방학을 활용용하여 중2 과목별 꿀팁을 질문 주셨네요.
아래에 과목별 공부 방법 알려드리니 참고하셔서 공부해 보세요.
[국어]
2학년 때는 1학년에 비해 공부하는 내용이 심화되고 분량도 많아지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끼기 쉽습니다. 특히 중학교 국어 공부의 기초를 쌓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1학년 때 배운 핵심 부분들을 철저하게 복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글의 갈래별 특징은 이미 기초적인 공부를 마쳤어도 그 중요성 때문에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 부분입니다. 또한 그동안 배웠던 문법 지식 관련 개념들에 대해서도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꼼꼼하게 확인한 다음 2학년 국어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어본다면 좀더 수월하게 국어 공부를 해나갈 수 있습니다. 2학년 과정을 예습하기 위해서는 우선 학교에서 사용할 국어 교과서에 어떤 내용들이 나오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핵심 개념에 대한 보충 지식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을 읽으면서 시, 소설, 희곡, 수필, 설화 등 다양한 글의 갈래와 수록 작품을 연결시키는 연습을 해보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각 작품에 해당하는 갈래의 기본적인 특징들을 암기해둔다면 기본적인 내신 대비를 완성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영어]
2학년에 진학한다고 하여 지금까지 배운 내용과 전혀 다른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교과과정은 학기 간, 학년 간 서로 연결되어 있어 그동안 배운 내용에 앞으로 배울 내용을 더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그동안 1학년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다면 새 학년의 학습은 당연히 어렵게 느껴질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겨울방학 동안 1학년 때 배운 영어 내용을 복습해야 합니다. 교과서는 가장 좋은 교재이지만 교과서와 함께 문제집과 참고서를 통해 자신의 영어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2학년 때 배울 영어 과목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예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학년이 된다고 하여 전에 배웠던 문법 지식이나 독해전략이 불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문법 기본서를 정하여 무한반복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독해 문제집을 통해 다양한 지문을 만나고 여러 맥락 속에서 자신의 지식을 확인하고 공고히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 어휘는 영어학습의 기본 중 기본이기 때문에 부족한 어휘를 채우고 이를 여러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너무 어려운 어휘집은 학습 동기를 반감시키기 때문에 자신의 현재 수준에 맞는 어휘집을 통해 방학 동안 어휘학습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서술형 문항을 대비하기 위해서 평소 짧은 글이라도 Writing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기 위한 논리적인 사고를 기르기 위해서는 좋은 글을 많이 읽고 자신만의 문체를 만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학습한 문법을 실제에 적용하여 서술형 문항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수학]
수학문제의 정답은 하나밖에 없지만, 풀이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나에게 쉬운 풀이방법이 가장 좋은 풀이입니다. 내가 아는 문제라도 선생님의 강의에서 풀어주신 풀이 방법 그리고 해설지의 풀이 방법을 비교해 보며 여러 가지 다양한 풀이법을 익힌다면 그 안에서 또 다시 새로운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방학특강 강좌를 수강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 풀이를 해 볼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1학년의 다소 부족한 부분을 정리하면서 2학년 선행학습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선행학습을 하면서 개념이 어느 정도 잡히면 기본문제 이외에 조금 난이도가 있는 심화문제를 접하면서 많은 시간 고민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완벽하게 해결하진 못 해도 고민하는 과정에서 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와 문제의 응용력을 키울 수 있으므로 수학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과학]
중학교 2학년은 1학년에 비해 과학이 더욱 어려워지고 심층적인 부분을 공부하게 됩니다. 1학년 과학이 기초적이고 암기할 내용이 많았다면 2학년 과학은 본격적인 물리개념의 도입으로 암기와 함께 이해를 동반해야 하는 어려운 과정이 됩니다. 특히 1학년 때 불규칙적으로 과학을 공부하는 습관을 가졌던 학생들은 공부하는 습관을 바꿔야 할 정도로 어려워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겨울 방학이 과학 공부를 위해 집중 투자를 할 정도로 시간이 여유로운 편도 아닙니다. 결국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는 없지만 꾸준하게 집중력 있는 공부가 필요하게 되는데 한 번에 몰아서 공부하기 보다는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 입니다. 과학은 수학과 여러 면에서 비슷한데 학년과 학년, 단원과 단원이 연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기본 개념의 연결을 한꺼번에 집중해서 공부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수학을 몇 일 열심히 공부했다고 해서 성적이 갑자기 오르지 않은 이유가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선 하루에 얼마간이라도 과학공부를 할 시간을 정하고 시간을 길게 잡을 수 없는 특징을 고려하여 포괄적으로 내용을 점검하면서 용어정리와 도표의 정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학은 특히 용어에 대한 정의를 확실히 알아야만 풀 수 있는 문제가 많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어정리가 된 상태에서의 수업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이해도 면에서 월등한 차이가 납니다 원리나 법칙과 관련된 그래프, 도표, 시험 등의 자료를 이해하고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과 비슷하게 과학도 틀린 문제를 다시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지 않은 결과인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의 개념을 이용한 문제들이 수행평가나 서술형평가에 많이 출제되는 추세이므로 방학 동안 미리 이런 부분에 신경을 쓰도록 합니다. 이외에도 과학관련 서적이나 자료를 찾아보면서 교과서의 내용과 연결시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은데 풍부한 배경지식은 차후 특목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사회]
우선 학기가 시작되면 새로 배우게 될 교과서를 충분히 읽어봐야 합니다. 당장은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고 어렵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독서를 하듯 차근차근 읽어보고 무엇을 배우게 될지를 생각하면 됩니다.
2,3학년 시기에는 사회와 역사를 병행하여 공부하므로 공부의 양은 더 많아집니다. 사회를 조금 더 편하게 공부하는 방법은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도표나 그림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여 공부하면 조금 더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기 보다는 평소 조금씩이라도 공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역사]
역사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교과서나 참고서의 모든 내용을 암기하고 정리하려면 엄청난 시간이 걸리고 비효율적인 공부가 되기 쉽습니다. 특히 방학처럼 전체적인 내용을 점검하는 수준으로 공부하는 것이 적당한 시기에는 상세한 내용정리는 오히려 쉽게 공부에 지칠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우선 배우게 될 교과서를 훑어보면서 배울 내용에 대한 정리를 간단히 해봅니다. 역사 과목은 암기보다 시간 순서에 따라 흐름을 우선 파악하고 공부하는 것이 공부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학생 모두가 노력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엠베스트가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