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에 수능을 본 사람입니다...
수학은 문제를 푸시다보면 항상 잘 안풀리는 비슷한 유형들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는 문제집을 푸는 것보단 일단 교과서를 보세요.
일단 교과서에 있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본 뒤에 다 잘풀린다면 문제집을 풀고
안풀리는 문제가 있다면 그문제는 반드시 푸는 방법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교과서를 안번 훝는데 걸리는 시간은 2~3일 정도가 좋습니다.
그다음에 문제집을 푸는 것인데...
문제집에 보면 쉬운 기본문제...뭐 이런것들은 건너뛰십시오.
일단 지금은 수능전까지 시간이 많지 않으니 무조건 각 단원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어려운 문제들만 풀어보십시오.
모르는게 있으면 무조건 답을 보지마시고 일단 머릿속으로 사용가능한 공식들을 끄집어냅니다.
만약 정 몰라서 1문제에서 30분 이상 시간이 소요되면 그땐 답을 보십시오.
그리고 풀이과정을 모조리 외우십시오.
이렇게라도 하면 수능에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왔을 경우, 빠르게 대충의 식이라도 세울수 있기 때문에 찍는 문제가 줄어들고 문제 푸는 시간도 줄일수 있습니다.
일단 앞으로 수능전까지 수학 문제집 딱 2권만 끝낸다고 생각하고 푸십시오.
지금 시점에 지나치게 수학에 시간을 투자하면 얻는 것보단 잃는 것이 더 많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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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어를 볼까요.
독해에서 모든 지문을 다 읽어서 푸는 경우 당연히 시간이 모자르게 됩니다.
영어는 일단 문제를 보고 보기를 먼저 봅니다. 그다음에 지문을 읽으십시오.
그리고 시간을 아끼기 위해 듣기할때 잠깐잠깐 빈 시간이 생기지요? 그 시간을 이용합니다.
독해 첫문제인 18~19번 문제나 뒤어보면 차트나 표가 제시되는 문제있지요.
듣기 틈틈히 그문제들을 풀어놓는 것도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됩니다.
마지막 문제는 맨뒤의 장문 지문 2개...
보통 시간이 없는 분들은 찍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문제들은 무.조.건 보기먼저 보십시오. 그다음에는 완벽 독해를 하지않고 대충 훑어만 봐도 풀수있는 문제가 반은 됩니다.
그리고 독해에서는 1지문당 최대 2분이상 넘기지 마십시오.(장문은 제외)
보기 두개남기고 뭐고를까 고민하는것 절대 금지입니다. ㅡ.ㅡㅋ
과감히 하나로 얼른 찍던지 아니면 일단 다음문제로 넘어가십시오.
일단 2분이내에 완벽하게 풀수있는 문제들을 다 봐둬야점수를 올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해는 단어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ㅡ.ㅡㅋ(그런말이 어딨어...)
단어를 많이 알아두면 확실히 독해 점수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