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진학 전 해놓으면 좋을 것들

고등학교 진학 전 해놓으면 좋을 것들

작성일 2023.02.23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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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입니다. 요새 독해력이 많이 떨어져서 책을 많이 읽어두면 고등학교 가서 많은 도움이 된다는 말을 자주 들어왔습니다. 이처럼 미리 준비해놓으면 고등학교 가서 도움 될만한 것들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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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에게 지금 필요한 것

중학교 때처럼 벼락치기는 안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습성’ 키워야

입학 뒤 바로 치르는 학력평가

기출문제 내려받아 풀어보고

3년 동안 ‘학습 자산’ 되는

오답노트 반드시 만들어야

중학교 시험은 단순 암기만으로도 어느 정도 점수가 유지될 수 있지만 고교 과정은 그렇지 않다. 이해를 바탕으로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벼락치기 공부가 이제는 통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학원에 너무 의존한 공부 형태도 바람직하지 않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성’을 익혀야 한다.

고등학교에서 하는 모든 활동은 대학입시에 반영된다.

예비 고등학교 1학년(예비 고1) 학생들이 겨울방학에도 편히 쉴 수 없는 이유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고교 입학 뒤 보통 오후 5시까지 교과 수업을 듣고, 저녁 식사 후 3시간 정도의 야간 자율학습(야자)를 한 뒤 귀가한다.

수업시간은 50분으로 늘어나고 동아리 활동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진다.

학습 태도면에서의 평가 시간이 길어지고, 자신의 진로에 맞는 동아리 구성·참여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평가 방식도 달라진다.

고교 과정의 교과 성적 산출 방법은 중학교의 절대평가와 다르게 상대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일정 점수 기준을 두고 에이(A), 비(B), 시(C), 디(D), 이(E) 등급을 부여하는 중학교와는 달리, 해당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의 등수를 통해 1~9등급까지 상대적인 내신 등급을 부여한다.

성적 산출 방법이 복잡해지고 학생부 기재 항목이 더욱 세분화되면서 치열한 입시 레이스가 시작되는 것이다.

수험생 10명 중 7명 이상이 수시모집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요즘, 수상경력과 자격증도 챙겨야 하고 창의적 체험활동, 세부 특기사항 등 학생부 내용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한편 지난해 11월28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보면 예비 고1이 대학 입시를 치르는 2023학년도부터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이 40% 이상으로 확대된다. 다만 교육부가 오는 8월 2023학년도 대학입시 기본계획 발표를 예정하고 있어 정시 비중 확대 여부 등 변경 사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울며 겨자 먹기식 공부는 그만

고등학교는 입학과 동시에 입시가 시작된다. 예비 고1 학생들의 중학교 마지막 겨울방학은 지난 3년 동안 공부한 내용을 최종 정리해야 하는 때다. 새로운 3년, 즉 고교 3년 동안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기간이라고 볼 수 있다.

중학교 시험은 단순 암기만으로도 어느 정도 점수가 유지될 수 있지만 고교 과정은 그렇지 않다. 이해를 바탕으로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벼락치기 공부가 이제는 통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학원에 너무 의존한 공부 형태도 바람직하지 않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성’을 익혀야 한다. 학습에 자기주도성이 빠지면 3년 내내 누가 시켜서 하는 공부 즉,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공부해야 한다. 얼마나 소모적인가. 기왕 해야 하는 공부라면 계획을 잘 짜서 하자.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분량의 공부를 해보자. 이를테면 매일 오후 3시에 수학 문제 20개 풀기 등 학습량을 계획적인 생활 패턴에 맞춰 보는 것이다.

고등학교 수업시간에는 중학교 때 배웠던 내용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겨울방학에는 고교 공부의 기초가 되는 중학교 과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복습하는 것이 우선이다.

취약한 부분이 있다면 철저히 공부해 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국어, 영어, 수학은 고등학교에서 단위 수가 높은 과목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한번 점검하며 공부해둬야 한다. 단위 수가 높다는 것은 내신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국어, 영어, 수학은 고등학교에서 단위 수가 높은 과목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한번 점검하며 공부하자. 단위 수가 높다는 것은 내신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 3월 학력평가의 중요성과 대비법

예비 고1이 고교 입학 뒤 처음 치르게 되는 시험인 ‘학력평가’. 예비 고1 대상 첫 학력평가는 오는 3월12일에 본다. 거의 입학과 동시에 치르게 된다. 시험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이며, 모든 영역에서 중학교 전 범위가 출제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두달 뒤쯤 보게 될 고교 진학 후 첫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그 어느 시험보다 의미가 크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고교 첫 학력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고교 3년 동안의 공부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기 때문이다.

중학교 3년 동안 모든 교과목의 학업성취도가 늘 에이(A)였던 학생이 아니라면, 이번 겨울방학은 3월12일 첫 고교 학력평가를 목표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본다. 이를 위한 학습 계획표를 세워 실천하는 것도 보람찬 겨울방학을 보내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

입시 전문가들은 “국어, 수학, 영어는 반드시 중학교 교과과정을 재복습하길 권한다. 하루 공부 시간은 학생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국어와 영어는 최소 1시간씩, 수학은 1시간30분 정도를 학습 계획표에 담아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학력평가 기출문제를 찾아서 풀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문제를 푼 뒤 채점하고 해설과 함께 살펴보면서 문제 경향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물론 사탐 영역이나 과탐 영역에서는 배우지 않은 것도 출제될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말자.

3월 학력평가에서는 전국 단위의 성적이 나온다. 자신이 전국에서 어느 정도의 학습 수준을 가지고 있는지 객관적인 수치로 나타난다.

학교 내신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학력평가나 모의고사를 대충 보는 학생도 있다. 그냥 엘리베이터 식으로 찍고 자는 학생도 있다. 고1이든 고2든 이런 학생은 절대 수능을 잘 볼 수가 없다. 학력평가와 모의고사는 수능을 본다는 자세로 임하자. 시험 본 뒤에는 오답노트를 만들어 틀린 문제를 분석해야 한다. 이런 오답 문제가 노트에 차곡차곡 쌓이면 자신이 어떤 문제 유형에 약한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고3 올라간 뒤 오답노트는 매우 유용한 ‘학습 자산’이 된다.

■ 규칙적인 생활은 기본

예비 고1 학생들은 고교 입학하기 전까지 60일 정도의 긴 방학을 맞이한다. 중학교 마지막 겨울방학 즉, 예비 고1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바로 고등학교에서 내신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예비 고1 역시 대학입시 관련 수시 전형에서 선발하는 인원이 많기 때문에 고교 입학 뒤 첫 시험부터 중요하다. 많은 학생이 중학교 때 하던 방식으로 고교 공부를 하면 나중에 후회한다. 중학생 대비 학습량도 2~3배 늘어나고 교과별 난이도도 달라진다. 따라서 겨울방학 동안 고등학교 생활을 준비하는 게 좋다.

아울러 방학이라 생활과 학습 패턴이 다소 느슨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일어나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만큼은 규칙적으로 정해 지키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학교 다닐 때처럼 날마다 아침 6~7시에 일어나라는 것은 아니다. 기상 시간은 학생이 자율적으로 정하되, 학습 계획표를 짠 뒤 꼭 실천해야 한다.

방학인 만큼 학기 중보다는 마음의 여유가 있을 것이다.

이 시기에 자신이 보고 싶었던 책을 마음껏 읽어두길 권한다. 고등학교 입학 뒤 책 읽을 시간이 있긴 하나, 주로 진로 관련이나 학생부 기록에 유리한 책을 골라 읽는 편이기 때문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영어든 수학이든, 책 많이 읽은 학생의 이해력과 통찰력은 따라잡기 힘들다. 국어, 과학을 비롯한 과목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시간이 있을 때 독서량을 늘려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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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시군요. 그럼 2025년 전면적용되는 고교학점제 첫 세대이십니다.

독서는 중학교때 많이 해둬야합니다. 실제 고등학교에서는 공부해야할 과목과 활동이 많아 독서시간이 부족하거든요. 그리고 중2시면 이제 학교 시험을 보고 성적이 나옵니다. 중2, 중3 성적으로 특목고, 자사고 등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특목, 자사고 지원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부터는 중학교 내신관리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외고와 국제고는 영어, 국어, 사회 성적이 중요하며, 자사고는 전교과 우수해야합니다. 학생회나 학급임원도 도전해보시고, 동아리활동도 적극 참여해보세요. 방학을 이용해서는 고등학교 1학년 국영수 중심으로 선행하시면 고등학교 적응에 도움이 됩니다. 매일 꾸준히 국어독해(독서), 영어 어휘, 수학문제풀이 하는 공부습관을 길러두세요.

고등학교 진학 전 해놓으면 좋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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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기전 해야할것, 해놓으면 좋을 것....

... 본론은 고등학교가기전에 읽어두어야할 책.... 겨울방학동안 해놓으면 좋을것들... 고등학교 가기 해야할것들.. 고등학교 진학 후 해야할것들... 요순서대로 답변해주시면...

(내공100)고등학교 가기전에 해놓으면...

... 고등학교 드가기전에 해놓으면 좋은거 종류를 좀... 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음 고등학교에 오라가게 된다고...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책들이 좋기 때문에 많이...

고등학교가기전에 미리해놓으면...

고등학교가기전에 미리해놓으면 좋은것들좀 알려주세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막상 닥치고 보면 어떻게 해야... 해두면 좋을 겁니다. 고등학교 진학뿐만 아니라 대학교...

조리고등학교 진학 준비 도와주세요ㅠ

... 저는 조리고등학교 진학 원하는 중학생인데요 한조고나 아니면 대구에서 유명한...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다는 학원 홈페이지 남겨둘테니 들어가서 보시는게 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