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열심히 할꺼죠?!^^
내신과 수능은 별개가 아니죠 절대로!!
평소 내신공부할 때 열심히 개념정리를 언수외탐구 위주로 했다면
수능에서도 그만큼 문제적용을 빨리 할수 있어 수월해집니다!
또한 고2 라면 지금부터 앞으로 2년 동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적과 대학이 달라지는 건 사실이예요. 하지만 2년 동안 정말 학교-집-학원-집-학교 이런 자기가 생각해도 우울하게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어울릴땐 어울리면서 개인적으로 목표를 세워 지금부터 차근히 그것을 달성하려고 노력하려고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이 시점엔 내신위주로 나가는데 내신의 국수영사과탐을 소홀히 하지 마세요.
어차피 이때 조금만 시간들여 정리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면 고3때는 그만큼 목표에 더 가까워지죠.
하지만 보통 2학년 때 수학도 모르겠다고 하면서 자꾸 미루는 친구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결국 3학년 때부터 죽어라 해야된다는 압박감이 드는 거죠.
그리고 학원이든 인강이든 과외든 그날 공부할건 과연 내가 얼마나 외우고
나 스스로 생각해낼 수 있는지 점검하는게 100배는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틀린 문제 지금부터 소홀히 하지 말고 문제 많이 풀기 싫으면
틀린문제만이라도 다 알고 넘어가세요.
그럼 영역별 공부 방향을 알려드릴꼐요~!
그럼 먼저 내신의 여왕이 알려주는 내신 공부법입니다~!
내신공부를 잘하시려면, 첫번째! 수업시간에 적극적이셔야 해요.
선생님의 수업에 최대한 집중하시고 수업을 들으시며 유독 강조하시는 내용에는
별표와 밑줄을 사정없이 그어주세요. (형광펜과 색펜도 활용하시면 좋아요~)
이 때 잘 표시해둔 내용들이 그야말로 중간/기말고사의 핵심문제 포인트들이 된답니다.
그리고 평소에 숙제와 실습과제를 성실하게 잘해두세요.
본격적인 시험대비는 2~3주 전부터 시작합니다.
교과서와 보충문제집, 기타 프린트물 등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시험에 나올만한 교재들을 대상으로 공부합니다. 특별히 선생님께서 언급하지 않으신다면 가장 중점적으로 보아야할 것은 교.과.서에요.
자~ 그럼 이제 내신공부를 해볼까요?
1. 처음엔 교과서 내용을 소설책을 읽듯이 훑어봅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은 ? 표시를 해두시고 넘어가세요.
2. 두번째 볼 땐 책을 정독해서 읽습니다. 이 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다시 읽어보고 특히 선생님께서 강조하셨던 부분은 더 세심하게 읽어보세요.
3. 세번째는 두번째 정독을 하며 유독 중요하게 느껴졌던 부분들에 밑줄도 긋고 요약노트 정리를 해주셔도 좋습니다.
4. 네번째는 책에 표시된 중요내용만 집중적으로 읽으시는 거에요.
5. 마지막으로 책을 볼 땐 그 중요내용들을 암기해주시는 거구요.*^^*
이 방법은 거의 모든 과목에 공통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에요.
하지만 시간이 부족할 때 주로 단위수가 높은 언.외.수 과목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해주셔야 겠죠?
단위수가 낮고 수능에도 출제 되지 않는 과목들은 5번 읽기를 3번 정도로 줄이시되 요약정리를 잘 해두셔야 해요.^^*
자, 중간고사대비 계획을 간단히 세워볼까요?
중간고사 3주전:
전 과목을 한번씩 가벼운 마음으로 훑어봅니다.
중간고사 2주전:
주요과목(단위수 높은 과목)을 먼저 시험범위부분을 정독해주세요.
수학의 경우 개념정리와 문제풀이도 다 해주시구요.
그리고 기타과목(단위 수 적거나 예체능과목)은 시간이 부족하실 땐 훑어보면서 밑줄 정도만 치시는 것도 괜찮아요.
중간고사 1주전:
정독한 시험범위 내용에서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하셨던 내용, 공부하면서 유독 중요하게 느껴졌던 부분들을 중심으로 정독해주시고, 요약정리도 함께 해주세요.
(노트를 만들기 보단, A4용지를 반으로 접어서 키워드만 적어두시는 것도 좋아요.^^*)
중간고사 기간:
내일 보는 시험과목들의 주요내용을 요약정리해둔 내용을 중심으로 꼼꼼히 공부하고 암기해줍니다.
수학의 경우, 전에 풀었던 문제들 중 틀렸던 문제들을 꼭 다시 풀어보시면서 교과서와 보충문제집의 문제만큼은 다 맞추실 수 있도록 해주세요.
당일 날은, 친구들과 서로 문제를 내보거나 잘 모르는 친구들에게 설명을 해주면서
아는 내용을 머릿속으로 잘 정리해보세요.^^*
그리고 다른 암기과목과 달리, 영어와 수학의 경우 수능대비를 1학년때도 해주시면 좋아요.
영어는 단어를 꾸준히 외우는 것만 해도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하나 더 욕심을 낸다면, 고1이 끝나기전까지 영어 문법을 한번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문법문제들을 맞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독해를 잘하시기 위해 어휘+문법의 기본기가 탄탄하셔야 하거든요.*^^*
이러한 내신을 바탕으로 수능도 열심히 해야겠죠^^
이어서 수능 학습방향 나갑니다!!
<언어>
해설지에 나와있는 작품설명을 외우는 식으로 공부하기 보다, 스스로 그 지문들을 분석하고 이해하셔서
문제를 풀어내실 수 있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 소위 말하는 언어영역 독해법(지문 분석법)을 먼저 공부하시고, 문제풀이를 하며 그 방법들을 훈련하시면 된답니다.
예를 들어,
-듣기(1~5번)
2000년 이후 수능시험과 2002년 이후 평가원 기출 듣기 문제를 매일 한회씩 푼다.
-쓰기,어휘,어법(6~12번)
쓰기 문제 다섯가지 유형 중 자신이 틀리는 부분에서 반복적으로 틀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여러 가지 문제집에서 그 유형을 집중적으로 풀어보는 것이 효과적!
어휘와 어법 문제는 <보기>부분 개념과 조건+ <선택지> 부분 적용능력 문제로 유형화되었기
때문에 <보기>부분에서 개념과 조건을 정확하게 찾는 연습을 해주면 틀리던 문제도
풀리기 시작한다.
-현대시/고전시가
1) 수능에서 자신에게 낯선 시가 나온다고 생각하고 준비하기
시의 경우 빠른 속도로 시의 전반부에서 시적상황을 파악하고
후반부에서 정서를 파악하여 주제를 구성하는 연습을 매일 반복적으로 해야한다.
예: 진달래꽃/ 전반부-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이별
후반부-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슬픔, 주제=이별의 슬픔
-현대소설/고전산문: 어떤 작품이든 상관없이 빠른 속도로 작품을 읽은 후에 다음의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하는 연습을 매일 한다면 틀렸던 문제들도 답을 말하기 시작한다!
1) 갈등의 이유는 무엇인가? (주제 구성)
2) 대립된 인물들은 사회의 어떤 인간 유형을 상징화하고 있는가? (인물의 성격 파악)
3) 시점은 무엇이고 사건 전달에 주로 쓰인 서술방법은 무엇인가? (서술상 특징 파악)
4) 작품의 제목이 왜 그것인가? (어휘의 상징적 의미 파악)
-비문학
1) 평가원모의고사와 수능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푼다. 외울 정도로!
그리고 각 선택지에 대한 답인 이유와 답이 아닌 이유를 꼼꼼하게 달아본다.
2) 언제나 문제부터 읽은 후 지문의 내용을 미리(약 10초간)예상해보고 지문읽기에 들어간다.
3) 비판문제는 마지막 단락의 내용을 근거+주장으로 바꾸어 놓고 근거부분을 부정할 수 있는
내용을 생각해 본다.
위와 같은 것을 독해법 또는 스스로 분석하는 방법 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외국어>
어휘는 꾸준히 수능날까지도 외워주셔야 한답니다. 수능필수/빈출단어장(예: Word Master)에 나와 있는 단어들을 우선적으로 외워주시구요. 외우실 땐 자주 여러번 보시면서 익숙하게 하시는 것이 더 효과가 좋답니다.
본격적인 독해연습보다 먼저 하셔야 할 것은 문법정리인데요. 문법이 잘 되어 있지 않으면 문법 문제는 물론이고 단순히 단어뜻 나열로 이루어진 엉터리 직독직해가 되어 독해에도 방해가 된답니다.
현재 맨투맨 기초를 공부하고 계신다고 하셨으니 예습, 복습하시면서 꼼꼼하게 문법 정리를 해두시길 바래요. 그리고 복습하실 때는 예문위주로 공부해주시면 좋구요.
그럼 독해연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지금은 독해를 최대한 정확하게 해석하는 연습을 해주세요.
이 때, 유명한 베스트셀러 독해집을 무조건 고르시는 것보다 서점에 가셔서 아주 쉽지도 않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지도 않은 문제집이 연습하기에 좋답니다.
정확하게 해석하는 연습을 하실 때, 시간에는 너무 구애받지 마세요.^^*
스스로 아는 단어와 문법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해 해석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해석한 내용과 해설의 내용을 비교해보고, 만약 줄거리가 같지 않다면,
어디서 해석의 차이가 생겼는지 찾아보세요. 단어 뜻을 헷갈렸는지, 모르고 있었던 숙어가 있는지,
혹은 문법을 모르고 있어 해석을 잘못했는지 말이에요.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은 머릿속에 명심, 명심해두시구요.
다음으로 듣기!
우선, 매일매일 듣기 공부 30분을 목표로 하세요. 꾸준히 하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첫날은 1회 듣기모의고사를 들어주시고 채점까지만 해두세요.
둘째날은 전날 푼 모의고사 지문들을 복습하시는 거에요.
잘 들리지 않는 지문이나 틀린 지문들은 3번정도 다시 들어보시면서 내용을 이해하시고
다시 1번 들으시면서 정답의 단서가 어디 부분인지를 마음속으로 캐치해주세요!
그리고 다시 들으실 땐 마치 회원님 스스로 그 대화를 하고 있는 사람처럼 그 사람들의 말을 따라 말해보세요. 이것을 영어공부하는 사람들은 셰도잉(shadowing)기법이라고 말해요.
처음엔 스크립트를 보지 않고 따라 말하기가 힘드시기 때문에, 처음 한 두번 따라 읽으실 때는 영어스크립트를 보고 따라 읽으세요. 외국인의 발음과 억양, 속도 그대로 따라 읽으셔야 효과가 있답니다.
이 방법은 발음이 좋아지며 말하기 실력이 향상 될 뿐만 아니라 동시에 듣기 능력이 굉장히 좋아진답니다.
자신 스스로 영어를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어야 듣기를 들을 때도 잘 들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확실한 듣기 공부를 위해 셋째 날은 딕테이션을 하시는 거에요.
분명 잘 적지 못하고, 아예 들리지 않는 부분들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지문들을 반복해서 듣다 보면 결국, 그 지문을 다 받아적으실 수 있을 거에요.
그래도 받아적을 수 없는 부분은 스크립트를 보며 확인 하시고 어느 단어, 어느 표현들이 잘 들리지 않는지를
체크하시고 다시 듣기지문을 들어주세요.^^*
처음엔 힘들고 많이 지칠 수 있지만 분명 듣기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실 거에요.
받아쓰기의 경우,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하루에 3지문 정도만 골라서 해주셔도 되요.^^*
<수리>
수리는 다른 어떤 과목들보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해야 효과적인 과목이랍니다. 따라서 중3수학부터 공부하지 않으셨다면 중3수학부터 공부를 하시고, 수학10-가,나 그리고 수1 순으로 개념공부를 하셔야 한답니다. 기출문제 풀이 및 모의고사 풀이도 모두 개념정리를 완료하신 뒤 하셔야 효과적인 거구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수리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공부를 하시려면 하루 중 적어도 3~4시간씩은 공부를 해주셔야 성적을 올리실수 있답니다.
이때 무작정 수1부터 공부하시기 보다 기본부터 단계적으로 실력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수1,수2 만 10개월 내내 붙잡고 있는 것보다 성적이 훨씬 더 잘오르는 비법이랍니다.
독학으로 공부하면 저렴하고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좋긴 하지만, 자신의 계획대로 빠른 시간내에 효과적으로 공부하시긴 어려워요. 질문하신 분은 무엇보다 인강을 들으시면서 개념정리를 하시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되실 거에요. 선생님 설명을 들으면서 공부하셔야 이해도 잘되고 중요한 부분들만 골라 공부하실 수 있으니까요.
우선 자신이 가장 즐겨보는 수리책을 고르세요. 교과서도 좋고, 교과서를 싫어하신 다면 평소 보셨던 기본서(수학의 정석, 바이블 등)도 좋아요. 그리고 그 책 한권을 통째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거에요!
수리영역은 문제의 범위와 유형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한 권의 교과서와 기본서를 마스터하는 것만으로도 문제의 80%는 거뜬히 해결할 수 있답니다.
자, 수1을 예로 들어볼게요.
교과서 수1책을 첫단원의 개념부터 마지막 단원의 개념까지 공부를 합니다.
개념부분을 꼼꼼히 공부하시고 모르는 내용들은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물어보며 꼭 알고 넘어가세요.
그 뒤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개념을 다시 보고,기본예제/필수예제를 풀어봅니다.
이 때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보고, 다음날 다시 풀어봅니다.
이런식으로 마지막 단원까지 또 한번의 공부를 끝냅니다.
자~ 다음은 첫단원부터 마지막단원까지 연습문제를 풀어보는 거에요~
이때 분명히 잊어버린 개념들이나 막히는 문제 유형이 있을 거에요. 이럴 땐 또다시 복습을 하는 거죠!
연습문제까지 풀고 다시풀어보기를 반복하여 연습문제까지 모두 정복했을 때
첫단원부터 마지막 단원까지 심화문제들을 풀어보시길 바래요.
즉, 개념서 한 권을 5독 하시는데, 개념>예제>유형>연습문제>심화문제 순으로 보시는 거죠!
그리고 한권의 책을 마스터 한뒤에는 반드시 지난 수능기출과 평가원모의고사 기출문제들을 풀어보시면서
수능 유형정리를 해주세요.^^*
정말 열심히 하는 만큼 서울대 고대 연대 다 갈 수 있어요^^
자신을 믿고 화이팅!!
그리고 위 공부법은 모두
http://www.etoos.com/customer/Promotion/2010/03/Unite/
위 사이트의 스카이 선배들이 상담하는 것들이니 더 궁금하면 이 곳도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