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설득하는법좀 알려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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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2월 10일이 손없는날이라고 그때 이사를가자고했어요
그래서 그렇게하려고했는데 이사센터 아저씨가 2월 10일날 가면 (바로 옆아파트가는데) 250만원이 나온다는거에요
진짜 말이안되잖아요 엄청멀리가는것도아니고 250만원이 싼돈도아니고
그래서 아빠가 다른 이삿짐센터에 전화해서 그사람이 견적을 보러왔는데 2월 11일날 가는 대신 150만원만 내고 귀중품만 우리가 가져가고 자기들이 다 옮겨주니까 손하나 까딱 안해도 된대요(2월 11일날은 손없는날이 아님)
그래서 그렇게 하자고했고 공인중개사에까지 다 말을했어요 날짜는 못바꾸고요
근데 엄마한테 그렇게 됐다고 말을하니까 엄마가 엄청나게 화내면서 손없는날이 제일 중요한날이라고 손없는날에 가야 액운이 없고 사고도없다고 저희아빠가 어렸을때부터 어른들이랑 어딜 안다녀봐서 무식하다고 막 아빠앞에서 소리지르고 그러는거에요 저도 엄마랑 아빠가 싸우는거 싫어서 어떻게든 설득시키려했는데 엄마는 자기말만하고 2월 10일날에 안가면 안가겠대요
진짜 하루차이가지고 이러는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엄마한테 그럼 엄마가 100만원 더 내라고하니까 자기는 돈이없대요
2월 19일날도 손없는날인데 19일날 해도 옆아파트가는데 돈을 250줘야하고 어짜피 갈거 뭐그렇게 늦게가냐고 아빠가 반대해요
진심인지 아니면 그냥 홧김에 한소린진 모르겠는데 엄마가 그럴거면 막 그냥 헤어져 이러기도하고요 진짜....
우리 가족을 사랑하니까 손없는날을 고집하는거라는데 손없는날에 안간다고 우리랑 헤어지려고하는거면 우리가족을 안사랑한다는거 아닌가요? 진짜 이게 맞나싶고 뭐저렇게 미신을 믿나싶어요.... 아빠가 어짜피 이사가는집에서 3년살고 다른곳으로 간다고 그때는 손없는날에 간다고 엄마가 이번만 양보하라고 안간다고해요
진짜 어떻게해야할까요 엄마는 이 얘기만 꺼내면 목소리부터 커지고 자기주장만하는데
그래서 그렇게하려고했는데 이사센터 아저씨가 2월 10일날 가면 (바로 옆아파트가는데) 250만원이 나온다는거에요
진짜 말이안되잖아요 엄청멀리가는것도아니고 250만원이 싼돈도아니고
그래서 아빠가 다른 이삿짐센터에 전화해서 그사람이 견적을 보러왔는데 2월 11일날 가는 대신 150만원만 내고 귀중품만 우리가 가져가고 자기들이 다 옮겨주니까 손하나 까딱 안해도 된대요(2월 11일날은 손없는날이 아님)
그래서 그렇게 하자고했고 공인중개사에까지 다 말을했어요 날짜는 못바꾸고요
근데 엄마한테 그렇게 됐다고 말을하니까 엄마가 엄청나게 화내면서 손없는날이 제일 중요한날이라고 손없는날에 가야 액운이 없고 사고도없다고 저희아빠가 어렸을때부터 어른들이랑 어딜 안다녀봐서 무식하다고 막 아빠앞에서 소리지르고 그러는거에요 저도 엄마랑 아빠가 싸우는거 싫어서 어떻게든 설득시키려했는데 엄마는 자기말만하고 2월 10일날에 안가면 안가겠대요
진짜 하루차이가지고 이러는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엄마한테 그럼 엄마가 100만원 더 내라고하니까 자기는 돈이없대요
2월 19일날도 손없는날인데 19일날 해도 옆아파트가는데 돈을 250줘야하고 어짜피 갈거 뭐그렇게 늦게가냐고 아빠가 반대해요
진심인지 아니면 그냥 홧김에 한소린진 모르겠는데 엄마가 그럴거면 막 그냥 헤어져 이러기도하고요 진짜....
우리 가족을 사랑하니까 손없는날을 고집하는거라는데 손없는날에 안간다고 우리랑 헤어지려고하는거면 우리가족을 안사랑한다는거 아닌가요? 진짜 이게 맞나싶고 뭐저렇게 미신을 믿나싶어요.... 아빠가 어짜피 이사가는집에서 3년살고 다른곳으로 간다고 그때는 손없는날에 간다고 엄마가 이번만 양보하라고 안간다고해요
진짜 어떻게해야할까요 엄마는 이 얘기만 꺼내면 목소리부터 커지고 자기주장만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