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에 계신분들 부탁드려요..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진짜 답답하고 힘든일이 있어 지식인에 글올려 문의합니다..

일단 제 여자친구가 있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전남자친구랑 지낸다네요. 사생활 터치없이.. 충격이 심했지만 왜 걔랑 지내냐 물었더니 여자친구가 저 만나기전 좀 큰돈을 빌렸는데 그게 그때 사귀던 전남자친구라더군요. 근데 그 큰돈을 빌려주는대신 공증을 쓰자 했더랍니다. 그래서 공증이 뭔지도 모르는 여자친구는 공증을 써준다하고 썻죠. 그리고선 지가 사는집에 살면서 갚으라 했더랍니다. 사귀는사이니 알겠다 했나봐요. 그러면서 여자친구가 몸이 아픈데 일을 못하고 돈을 못주게되었고.. 그러던 와중 헤어지게 되었는데 그자식이 '너 이집에서 지내면서 서로 터치 안하고 지낼테니 여기에서 돈갚아' 라고 했고 여자친구는 공증을 써줬고 그거때문에 알겠다 했다네요. 그리고나서 공증에는 매달 150씩 갚기로했는데 돈이 여유가 없어서 110씩 줬어요. 근데 제가 이사실을 알게되었고 나와서 지내라 뭐하는거냐ㅡㅡ 걔가 너 잘때 뭔 이상한짓을 하든 알게뭐냐 이상할게 없지않냐ㅡㅡ 라고 하면서 나오라고 했고 일자리 및 집을 알아보고 나오려는데 (현재는 일을 아파서 안하고 있고 나와서 일을 하려고 일자리는 알아놓은 상태입니다.) 오늘 그러더래요. '너 돈 다 갚을때까지 나가지마라 나가면 공증들고 법원가서 고소한다. 다알아봤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네요. 여자친구의 걱정은 자기가 150씩주기로 햇는데 공증에 근데 110씩줬다. 이걸로 이집에 묶어둘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더라 근데 어떻게 하냐 해서 공증에 갚을때까지 거기서 갚겠다고 써놓은것도 아니고 돈 얼마씩 주겠다고만 써놧는데 어떻게 법적으로 널 거기 묶어두냐 그건 감금이고 협박아니냐.. 그리고 법윈갓는데 돈은 조금이지만 주려고 노력하고 있고 주고있지않냐 이걸 보여주면서 어필하면 괜찮을거고 즉시 다 갚으라고 하지도 않을거다 라고 햇는데 너가 판사야? 이러면서 뭐라하네요.. 진짜 스트레스받아 암걸릴거 같고 답답해 죽겠어요..

질문은요.. 전남친이 공증으로 법원에 가서 여자친구를 자기집에서 다갚을때까지 못나가게 할수있는건가요? 만약 할수있다면 그방법이 뭔가요.. 못하게 막는법은 없나요?
법조계 계시는 판사님 변호사님들 제발 도와주세요...